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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김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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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님들의 이야기 방 곰소(熊沼)에서 산낙지를 먹으면서
변산바람꽃 추천 0 조회 27 08.03.09 11:0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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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09 15:46

    첫댓글 산낙지의 쫄깃쫄깃하고 혀에 발판이 닿은 촉감... 님의 글을 읽으며 되새겨봅니다... 맛있기는 하지만.. 님의 글을 보니 새삼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규보의 슬견설... 몸집이 큰 생물체건, 작은 것이건 죽을 때 고통스럽기는 매한가지라는 글이 떠오릅니다. ^^ 앞으로도 많이 들르셔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08.03.10 00:35

    자신의 가슴을 잘 그려내는 것도 큰 재주입니다. 님은 참으로 독특한, 훌륭한 재주를 가지고 계시네요. 그리하여 타인에게 기쁨을 준다면 ..그것도 문인으로서의 사명에 충실한 거죠. 변산기행 두번째 글...또한 큰 감동입니다. 날개 단 천사처럼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님이 부럽습니다. 남자이기에 가능하겠지요. 여자인 나는...불가능한 일이지요. 님의 여행 족적을 따라 덩달아 지금 행복합니다. 여행을 사랑하는 또 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 08.03.10 08:53

    산낙지에 대한 단상---남자들 다 그렇죠. 그게 사는 모습아닐까요. 진솔해서 좋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08.03.10 12:51

    이 카페는 정말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입니다. 이렇게 예쁜 댓글을 달아주시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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