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삼겹 간장조림
입에서 살살 녹는
착착 감기는 간장 양념에 통삼겹을 부드럽게 조려봤어요.
생삼겹살을 사용하면 손질부터 삶기까지 복잡한 조리과정을
통삼겹보쌈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답니다.
짭짤한 양념이 배어 밥반찬으로 제격이네요.
먹고 남은 수육을 사용해도 좋아요.
재료
2인분
필수재료
마늘(5쪽), 양파(1/2개), 대파(1대), 삶은 통삼겹(400g), 통후추(8개)
선택 재료
청경채(3개=100g)
생통삼겹을 사용할 때는 끓는 물(10컵)에 10분간 삶아 물기를 제거한 뒤 사용해요.
양념
소금(0.5), 설탕(4), 청주(3) 간장(5), 굴소스(1)
생통삼겹을 사용할 때는 끓는 물(10컵)에 10분간 삶아 물기를 제거한 뒤 사용해요.
1. 마늘은 꼭지를 떼고, 양파는 2등분하고, 대파는 3~4cm 길이로 썰고,
2. 통삼겹보쌈은 4등분하고,
3. 청경채는 끓는 소금물(물5컵+소금0.5)에 넣어 1~2분간 데친 뒤 건져 찬물에 헹구고,
4.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3)를 두르고 통삼겹보쌈의 모든 면을 골고루 튀기듯 구워 꺼내고,
5.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설탕(4)을 넣어 녹인 뒤 구운 통삼겹보쌈을 넣어 중약 불로 3~5분간 골고루 굽고,
6. 청주(3)를 넣어 2분간 구운 뒤 간장(5)과 굴소스(1), 물(2컵), 손질한 마늘, 양파, 대파를 넣어 10분간 조리고,
끓이면서 나오는 거품과 기름은 걷어내고 뚜껑을 덮어 찌듯이 조려요.
중간중간 통삼겹을 뒤집어주면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어요.
7. 통후추를 넣어 약한 불로 10~20분간 더 조리고,
8. 그릇에 통삼겹보쌈 간장조림과 데친 청경채를 곁들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