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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제: 2024. 3.16(토요일)
2.어디를; 음성군 금왕읍 작은 산 따묵기~
3.누구와; 산이조치요 번개팀과~
4.날씨: 초여름 날씨처럼 쨍하고 바람 한점없이 푹푹찌는 날씨~, 진한 미세먼지로 조망은 개떡긋고~
5.산행 경로: 용담산공원 쉼터 옹벽~왼쪽 도로따라 가다가 나무데크 막아나가 왼쪽 가파른 절개지로 치고 오름~용담산공원
오른쪽으로~용담산(133m, 정자)~물방울 장식물 왼쪽으로 내림~반사경 갈림길에서 인삼연농조합 방향 직진~
하수종말 처리장 갈림길에서 왼쪽 각회1리 방향~굴따리 갈림길 왼쪽 직진~왼쪽 전원 주택으로 올라~주책 정문
직전 왼쪽 과수원 수레길로 오름~능선 왼쪽으로 휘어져~각회봉(153.8m, 장호원457 삼각점)~직진 가파른 내림~
굴따리 통과 왼쪽 길따라~오른쪽 제방길로~징검다리 건너~왼쪽 묘길 계단으로 오름~거친 덩쿨길, 무덤 연이어
지나~매운제산(153.8m, 한양조씨묘)~오른쪽 묘 연이어 내림~도로 오른쪽으로~비선6교 지나~도로 왼쪽으로~
지나온 굴따리 지나 농로로 직진~포장 농로따라~각해리고개 갈림길~오른쪽으로 올라서다 전원주택지로 오름~
2m 가까이 되는 옹벽으로 막힘~네발로 옹벽 올라서니 또 옹벽~지쳐서 포기하고 도로로 내려섬~다시 출발점
원대복귀(걸은 거리 5.8km, 걸린 시간: 전원주택단지에서 헤멘시간 포함 2시간 10분)
이카다 막빠로 여름이 오는거 아이가?~
금요일 요양원 모친 면회를 가는데
습관적으로 뚜꺼분 겨울 잠바를 입었다가 얼른 다시 띠들어 와가 얄부리한 봄 잠바로 바까 입었다!~
겨울 잠바를 입고 신작로로 나오이 후끈거리는기 답답다!~
목도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이 솜사탕 맨치로 부드럽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산에 갔다 와가 묵고 후배넘하고 모임,일병회, 다시 산에 갔다와가 묵고~
하루도 안빠주고 알콜 수혈을 해뿟띠 혈중 알콜 농도가 노골노골 해지도록 노파졌다!~
요양원에 갔다와가 얄부리한 티 하나만 걸치고 동네산으로 올라간다!~
가파른 경사면을 거북이 모드로 올라가는데도 머리터레기 및개없는 짱배기에
땀방울이 모디기 시작한다!~
닝기리기리!~ 언넘이고?~
행님 박부장 상가 안갈람미껴?~ 후배 넘이다!~ 뭐어?~ 박부장이 누고?~ 거 있자나예 박*군!~
허걱!~ 어저께 후배 단톡방에 박아무꺼시 본인상이 올라 오길레
무심코 예전에 같이 근무했던 후배겠지 켔디 딴 사람도 아이고 우리 단톡방 후배라꼬?~
전뿐 총무할때 열씨미 띠댕기던 후배가 우예 갑자기 본인상을?~
미칠 전에는 친구넘 부인상을 당했는데 이달에는 달력을 뜯자마자 무신 초상을 이래 연이어 치노?~
연식이 되가 그런지 벌씨로 저승사자가 주변을 왔다리갔다리 하는걸 느낀다!~
얼마전 도서관에 가가 책을 들씨보는데 일본 용감한 외과의사들 이야기라 카미
이런저런 이야기를 써났는데 일거보이 속이 확풀린다!~
산세가 좋은 전원주택에서 외식도 안하고 건강식만 묵은 아내가 70이 안되가 죽었다 카는 서두에
달리기나 등산긋은 심장 박동이 강해지는 운동을 하마 심장 노화가 빨리와가 깨꼴락 하는 수가 있다고~
알콜도 적당량을 묵고 즐기고, 낮잠도 자고, 몸을 아끼라 칸다!~
운동을 열씨미 하마 오래산다 카는거는 피새다!~ 헬쓰를 해가 알통이 울룩불룩 티나온 넘이나 운동 선수들 보다
수도원이나 산사에서 조용하이 명상이나 하는 종교인들이 더 오래 산다 카네~
특히 탄 음식이나 튀긴 음식을 무마 암에 걸린다느니 몸에 안좃타느니 카지만
바베큐를 거의 새카마이 태아가 묵는 미국인이나 호주인은 한국 사람보다 암 발생율이 반빼이 안된다 칸다!~
과식만 하지말고 즐기라!~ 그기 핵심이다!~
즐겨묵는 견과류가 떨어져가 서문시장으로 간다!~
청라언덕역 긴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데 엄마야 저 딸아는 바지를 안입었나?~
자세히 보마 웃도리 아래 핫팬티가 선나깨이 보이는데 웃도리로 덮어노이 뺄가 벗은거긋이 보인다!~
에스컬레리트가 와 이리 기노?~
견과류를 사가 나오다가 밥때도 되고 해가 가끔씩 가던 시장안 국시집으로 가보이 허걱!~ 자리 없어 기다리야 된다고~
바께서 버벅거리다 드가가 또 한참을 기다리가 한그릇 얻어묵고 나온다!~ 이 동네 식당도 빈익빈 부익부다!~
오늘은 오랫만에 산에조치요 번개팀이 재가동해가 따라간다!~
전뿐주 산정산악회가 정원 미달로 나가리가 되는 바람에 날짜는 못을 안박았지만 담에 가께 케났는데
번개팀 사정도 만만찬아가 따라 가기로!~
그런데 카페에 드가보이 올리났는 지도가 뫼들 스타일이 아이네!~ 그래도 우야노 맘을 무시마 따라 가야지!~
오늘 행사는 1부, 2부 따로 나나가 간다!~
오전 9시 10분이 쪼매 안되가 구면이라 눈에익은 용담산공원에 들어오이 그동안 치장을 마이 해났는데 나무데크 계단은
돈을 들이가 맹글어 노코 안전 때문이라 카미 못 올라간다고!~ 미친 넘들!~ 첨부터 단디 맹글거나 차라리 때리치아뿌고
완만한 방향으로 돌계단을 맹글어 놀끼지!~ 세금 축낸 넘은 책임을 물어야 된다!~ 전국에 이런데가 한두군데가?~
1부 행사는 용담산공원에 있는 용담산부터 각회봉, 매운제산을 거쳐 돌아나와 병막산을 찍고 원점회귀하는 코스인데
떨빵한 넘은 일당들과 헤어져 오룩스 지도에 나오는 트랙을 믿고 나홀로 터덜터덜 걸어가 병막산 밑으로 오이 트랙이
있는 자리에는 최근에 전원주택, 공장긋은기 생기고 거다 2m 가차이 옹벽을 새아나가 과감하이 포기하고 내리와뿐다!~
나무계단을 타고 용담산으로 올라갈라꼬 왼쪽 데크 앞으로 가보이 안전 문제 때문에 출입금지!~ 띠불 넘들이 언제 다시
개통한다 카는 말은 없고 별도 통지때까지 기다리라꼬?~
테이푸를 조띠뿌고 올라갈라 카다가 왼쪽 공사길로 들어서서 가파른 절개지를 네발로 기가 올라가보이 미친넘들!~
데크 계단은 멀쩡하구마는!~
지도상 위치인 정자 자리는 공사를 한다꼬 까발리뿟는지 고도가 낮아져가 왼쪽핀 나무에 표지기를 걸어 논는다!~
부지런한 관리인이 있시마 하루살이지 시푸다!~
손바닥만한 공원을 함 돌아보고 왼쪽으로 내리오마 반사경이 보이는 갈림길!~ 직진해가 인삼판매장 방향으로 간다!~
가다보이 어디서 꾸리한 냄새가!~ 밭에 거름을 조가 냄새가 나나?~ 축사도 보이는거 긋고~
터덜터덜 가다보이 허걱!~ 공사장은 공공하수처리장이네!~ 규모가 상당한데 또 증설을 한다꼬?~ 딴데가마 주민들이
현수막을 걸고 난리가 날낀데 여는 조용한걸 보이 합의 소당을 한 모양이다!~
갈림길에서 각회봉을 먼저 찍고 갈라꼬 왼쪽으로 돌아 나간다!~
돌아서마 왼쪽에 보이는 납딱한 봉우리가 각회봉!~ 삼각점이 있다꼬 저다 이름패를 달아났나!~옆 봉우리가 더 높구마는~
굴따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돌아 얼마 안가마 왼쪽 뺄간 전원주택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간다!~
전원주택 문 왼쪽 과수원 길로 올라서마 이내 능선!~ 능선 왼쪽으로 올라서마 삼각점 안내 판때기가 보이는 각회봉!~
삼각점은 '장호원 457'이다!~ 너무 쉽게 산 하나를 따묵는다!~
이곳이 위수지역이자 선답한 강일씨 여패 표지기를 걸어두고~
가파르게 내려서서 다시 지나온 오른쪽 굴따리를 통과해 왼쪽으로 휘어져 100여m 정도 진행하다가 커브 표지판이 보이는
오른쪽 세멘포장 도로로 들어선다!~
잠시후 농막 긋은기 보이는 왼쪽 논에 내리서서 논둑길로 가다 다시 올라서면 세멘 제방길!~ 맞은핀 봉우리로 올라갈라꼬
보이 오른쪽으로 쪼매한 보가 보이가 징검다리 삼아 건너간다!~
보를 건너 무덤 계단으로 올라서면 여름에는 지나기 곤란한 덩쿨밭!~ 조심조심 지나 무덤 우로 오르면 정상에도 한양조씨가
보초를 서고있는 이름도 희안한 매운제산!~ 빌로 맵은거 긋지는 안하네!~
표지기를 달고 오른쪽 묘지길로 내리간다!~ 불과 1시간도 안되가 산 3개를 따묵는다!~
오른쪽 포크레인 자죽을 따라 내리서면 최근에 이장한듯한 묘터가 보이고 왼쪽으로 연이어 한양조씨묘를 지나 오른쪽
골로 내리서서 세멘포장 도로와 접속한다!~
1부 행사 마지막 산인 병막산으로 가기 위해 오른쪽 비선6교를 지나면서부터 잠시 이산 가족이 된다!~
어름한 뫼들은 오룩스 트랙을 보고 왼쪽으로 가고 다른 일당들은 선답자의 트랙을 따라 오른쪽으로 간다!~
결과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최근 선답자가 갔다온 트랙이 안전빵이다!~ 이 동네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혁신도시라
오만상 산을 파헤치가 개발을 한다 카는것도 모르고 떨빵한 넘은 예전 트랙을 믿고 가다가 코피를 본다!~
조금전 지나온 굴따리를 통과해가 직진한다!~ 첨에는 밭길을 50여m 진행하지만 이내 세멘 포장길로 내리서고~
빠른 걸음으로 투닥투닥 걸어가다 보면 비선6교에서 출발한지 15분 정도 지나 일당들이 지나갈 각해리고개 갈림길로
들어선다!~ 티미한 넘이 욕심을 부리지말고 여서 각해리고개로 쪼매 더 올라갔다가 왼쪽 능선으로 붙으마 될낀데~
전원주택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가 막빠리 능선으로 올라갈라꼬 전원주택단지 우로 들어서이 허걱!~ 금새 길이 막히고
여푸로 2m 가까이 되는 옹벽을 타야된다!~ 눈 아패 병막산 정상이 바로 보이는데 돌아 가기도 그러코!~
에라이 함 올라가보자!~ 똥글방한 벽돌긋은 옹벽을 크랙삼아 낑낑 거리고 올라서이 이런 니꺼리 윗집에도 옹벽이!~
개고생을 하고 퍼져가 가뿐 숨을 몰아쉬고 있는데 닝기리기리 박대장한테 무전이 날라온다!~ 거 어딘겨?~
지금 올라가고 있는중!~ 돌아가도 쉬분길로 가뿌이 벌씨로 도착했구마는 등시긋이!~
오른쪽으로 돌아가 능선에 붙을라꼬 돌아나가이 엄마야!~ 공장 절개지도 장난이 아이네!~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포기!~
박대장한테 먼저 가라 카고 길없는 사면으로 구불듯 내리온다!~ 집집마다 댕댕이 시키들이 아는체를 한다!~ 됐다마!~
30분 가까이 우왕좌왕 하다 내리오이 육수가 등따리 골을 타고 똥꼬까지 내리왔다!~ 요 근래 이래 땀을 마이 흘리보기는
첨인긋따!~ 터덜터덜 도로를 따라 내리오이 오전에 지나온 갈림길이 나타나고~
지나올때는 못봤는데 뱀고개 올라가는 길목에 퍼런 동상이 보이길레 가차이 가보이 '최귀동(베드로) 할아버지의 생애'라
카는 글귀가 보인다!~ 오웅진신부의 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그는 자신이 장애인 임에도 거동이 불편한 무극리 일대의
걸인들을 동냥뱝을 얻어 먹여 살맀다 칸다!~
음성 품바축제는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정신을 접목시켰다 카네!~
포대자루를 메고가는 최귀동 할아버지를 보고 움막으로 따라간 오웅진 신부는 좁은 움막 안에서 병으로 말없이 죽어가는
걸인들에게 동냥밥을 얻어 먹이는 최귀동 할아버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칸다!~
가슴이 훈훈해지는 이야기를 가슴에 담고 뱀고개를 넘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이 병막산을 갔던 일당들이 안보이네!~
모리고 지나온 금왕성당은 산사랑 사진으로 대체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으로 뽑힜다 카던데~
(띠띠뿡뿡 타고 자리를 옮겨 우등산 산행)
5-1: 산행 경로: (주)범주 공장 신축부지~왼쪽으로 내려 갈림길 오른쪽으로~국가지점번호판 갈림길 왼쪽~10여m 진행하다
오른쪽 길없는 능선으로 치고 오름~신축 공장부지 왼쪽 능선따라~정상 등로와 만남~갈림길 지나 왼쪽으로
휘어져 오름~다시 오른쪽 휘어져 오름~갈림길 이정표(정상 0.27km)~가파른 오름~묵묘 연이어 지나 오름~
우등산(禹登山, 262.8m)~10여m 되돌아 내려서다가 넘어진 묘석 오른쪽으로 내림~오른쪽 넓은 경작지 조망~
통나무 쉼터 의자 왼쪽으로 내림~능성구씨 묘역지나~오른쪽 포장도로로 내려섬~왼쪽 도로따라 가다 오른쪽
제수리방죽(낚시터로 운용) 한바꾸 돌아~왼쪽으로 이동~농막 사이 경운기길로~경운기길 끝나고 논둑길따라~
오른쪽 국가지점번호판 보고 가파른 개울 건너~오른쪽으로 올라 원점회귀(걸은 거리 3.2km, 걸린 시간: 요기
시간 포함 2시간 10분)
다 니리와가 1부 행사장인 우등산 들머리로 간다!~ 아직 신축공사중인 (주)범주 공장앞 공터에 도착하이 아직 오전
11시 45분이다!~ 우등산에 올라가가 요기를 하마 되겠다!~
우등산은 우등을 할 정도로 좋은 산이 아이고 그 반대다!~ 예전 조선시대 우등산에 올라 앞쪽으로 넓은 들이 있어
수도로 정할까 했는데 수맥이 좋지않아 등급을 받을수가 없어 무등산(無等山)이 됐다가 우등산으로 변행됐다고~~
난또 우(禹)씨 성을 가진 사람이 올라가가(登) 우등산으로 부르는줄 알았네!~
온 방향으로 쪼매 더 니리가다가 오른쪽으로 내리서면 국가지점번호판이 보이는 삼거리 갈림길!~ 오른쪽으로 간다!~
잠시 진행하다 뒤에서 오른쪽으로 붙어야 된다 카이 송교수와 산사랑은 오른쪽으로 후다닥!~ 더 가야 되는데~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공장 신축공사가 한창이고, 골을 건너면 잠시후 왼쪽에서 올라오는 존 길과 만나게 된다!~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다가 흐릿한 갈림길을 지나 다시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서면 이정표가 서있는 갈림길을 만나고~
고바이가 시진다!~ 끄내끼가 달린 가파른 오름길이 잠시 이어지다가 묵묘를 만나마 다시 고바이가 숙지고~
미국자리공이 말라가 이리저리 나자빠져 있는 우등산에 올라서면 오늘 산행중 유일한 정상석을 만난다!~
우등산 유래판도 맹글어 노코 사람의 흔적이 보이는 이곳에도 영락없이 서울래기들의 표지기가 보이고~
정상석 글씨가 잘 안보이가 페인트마커로 콕콕 찍어노이 그래도 볼만하네!~
독사진 단체사진도 박고 요기도 하미 오늘의 마지막 산에서 느긋하이 쉬가 간다!~ 하산을 할라꼬 보이 인제 12시 반을
막 넘기고 있다!~ 대구에 드가가 뜨뜻한 궁물에 막걸리라도 한잔 할라 카마 시간이 어중간 해가 부레끼 타임인가 뭔가
걸리지 시푸고~ 도서관이나 한바꾸 돌아가 시간 죽이기를 해야되지 시푸다!~
하산은 올라온 길로 15m 정도 묵묘 쪽으로 가다가 오른쪽 묘석이 누버가 있는 곳으로 내리간다!~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
내리가마 막빠리 원점회귀 할수 있는데 아마 선답한 강일씨 맨치로 제수리방죽을 한바꾸 돌 모양이다!~
투닥투닥 내리가다가 오른쪽으로 시야가 트이가 내리다보이 규모가 억사구로 큰 경작지다!~ 뭘 심은공?~
우예보이 골프장 터를 딲아논거 긋기도 하고~
살짝 올라서면 오래된 통나무 쉼터가 보이는데 일로도 사람들이 더러 올라온다!~
미태 큰마을은 없는데 낚시터에 방을 얻어노코 운동삼아 올라오는 모양이다!~ 왼쪽으로 휘어져 내리간다!~
잠시후 왕릉긋이 크다탄 능성구씨 일족묘를 지나 오른쪽으로 휘어져 포장도로로 내리서게 된다!~
내리서서 왼쪽 제수리방죽 방향으로~
제수리방죽은 비가 마이오마 물이 아래로 넘치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을 가다놓는 쪼매한 물구디인데 여는 완전 낚시터다!~
개인이 이래 맹글어 놓치는 안햇지 시푼데 군에서 세를 났나?~
뭐어?~ 낚시터 방 하나에 하루 15만원?~ 띠바 무신 호텔 방값이고?~ 그런데 돌아가미 보이 거의 다 찬것긋네!~
길 한쪽에는 차가 빽빽하다!~ 아 띠바!~ 여저서 라면 끼리고 고기를 조 꾸버대이 배속에서 회오리 바람이 분다!~
얼른 한바꾸 돌아가 다시 왼쪽으로~
왼쪽으로 돌아나와 오른쪽 과수원 경운기 길로 들어선다!~
길은 첨에는 포장 도로이다가, 난중에는 비포장으로, 그라고 얼마 뒤에는 길은 뚝이고 논둑길이다!~
잠시후 조금전 지나간 노란 국가지점번호판이 보이는 곳에서 개울을 건너 으랏찻차 가파르게 올라서서 오른쪽 도로로~
띠띠뿡뿡이 기다리는 (주)범주 신축 공사장으로 올라서이 아직 해가 중천이네!~ 현재 오후 1시가 막지난 시각!~
보따리를 정리하고 고속도로로 올리기 전에 국도변 휴게소 겸 식당에 들러 간단스키 소맥 서너잔을 하고 간다!~
인제 갈증이 쪼매 풀리네!~ 초여름 맨치로 더분 날씨다!~ 담주 수요일 부터는 기온이 쫌 니리간다 카네~
지하철 범어역에 내리보이 오후 4시 25분!~
아직 부레끼 타임이 끝날라 카마 35분 넘끼 기다리야 되가
도서관으로 올라가가 이분 달 새로 나온 '월간 산' 지를 피내노코
뭐 메모할끼 있는강 이리저리 페이지를 넘가바도 전부 예전에 및뿐씩 갔다온 곳이다!~
5~6년전만 하더라도 한두군데는 눈에 띠드마는 인제는
안가본 산을 찾는기 어렵다!~ 그만큼 돌아 댕깄다 카는 증거겠지!~
도서관에서 코고는 사람들도 더러있네~ 뫼들도 예전에 및뿐 자불었는데
옆자리 여학생이 없어진걸보이 코를 골았는지도 모리겠다!~
오후 6시가 다되가가 도서실에서 나와 가까운 돼지국밥집으로 간다!~
전뿐에는 순대국밥을 무시 이분에는 내장국밥을 함 무보까?~
내장 국밥은 쫄깃쫄깃하이 씹는 맛이 있다!~
지금쯤은 집에서도 마님이 냠냠쭙쭙을 하고 있을 시간이라 최대한 꼭꼭 씹어가미
천처이 묵는다!~
오가피 물이 구시네!~ 오늘 가간 물통에 반틈 남은 물은 다른 통에 비우고 한까뜩 철철 채아 였는다!~
아가씨가 난중에 와가 물통을 보고 어느 붕어 시키가 지나갔나 카겠다!~
배가 뽕양하이 해가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 들어오이 엄마야!~
백목련이 이틀 전만 해도 망울만 맺히있드마는 오늘은 활짝이네!~
목련은 청초한 모습이 좃코, 라일락꽃은 꽃망울을 터뜨릴때 사촌 누부야가 바르던 코티분 냄새가 나서 좃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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