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토 1박으로 설악산을 다녀왔어요.
백패킹은 아니었고, 소청 대피소에서 하룻밤 보내는 일정이었지요.
날씨가 어찌나 선선하고 맑았던지,
마치 가을 같은 여름이었습니다 ^^
더 멋진 풍경도 많았지만 사진은 이거 한 장 ^^;
아름답고 멋진 계절입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가 시작하는 캠페인 >
1. 테이블이나 취사장 이용시, 이용후에 테이블 닦아서 다음사람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2. 산장에서 자고 새벽 산행 나갈 때, 옆사람들 잘 수 있게 짐은 1층 밖에 나가서 패킹하기.
3. 좁은 길에서 마주오는 트래커가 먼저 지나갈 수 있게 기다려주기.
첫댓글 멋진 캠페인 입니다!
동참하렵니다~^^
2번ㆍ3번은 잘 시행 하고 있어요
1번도꼭 실천할께요
좋은 생각이고 공감하며 참여합니다
Namaste, Hi~, Have a good trip... 등등
네팔이나 외국의 산에가면 만나는 사람들마다 웃는 얼굴로 인사를 나누는데
한국의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왜 못본척하고 무표정하게 외면하고 지나칠까요?
산에서 호랑이를 만나는 것보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무섭다는 말도 있지만
힘든 일도 아닌데 계면쩍어 마시고 나부터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하고 다닙시다~
전 해당사항이 없어요...
산에서 밥 안먹오요..
당일치기니 산장에 안가요...
사람이 안다니는 산에만 다니니 사람못만나요...그래서 인사못하고 ~~~ㅎㅎ
기다려줄 사람도 없어요...
어떡해요? ㅎㅎ
4. 산우님들께 먼저 안녕하세요 ? 인사하기 ... 좋은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