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7산(광교,백운,바라,청계,우면,관악,삼성산)약 47km
산행일시:5월3일 22시30분~5월4일 13시28분(14시간58분)
누구와:은계님,야옹이님,나(아퀴)이상 3명
근무지인 옥산에서 올라와 배낭을 대충 꾸리고 수원 경기대 정문으로 출발한다.
도영이는 오늘 저녁 늦게까지 근무하게 되어 참석 못하게 됐다고 전화가 왔고,
내가 늦어서 야옹이님과 은계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반딧불이에 도착하니 야옹이님이 늦게 도착했다고 투덜댄다.
겉으로는 미안다고 하고선, 속으로는 "주인공이 미리 와서 대기할순 없잔여" ㅋㅋ
은계님과는 작년 지평리 호국산행에서 처음 뵈었는데
산행리딩도 차분히 잘 해주셨고 벌써 몇 번을 같이 산행을 했지만
늘 차분하고, 마음이 따뜻한 님이십니다.
야옹이님과는 지난 겨울 남부7산에서 처음 뵈었는데
탁구실력도 대단하시고 늘 재치있는 입담으로 모두를 즐겁게 해주시는
산행구력이 대단하신 님인데,
이런 님들과 함께하는 오늘 산행이 무척 즐거울 것같습니다.
야옹이님과는 남부7산이 두 번째네요.
야옹이님과 은계님이 출발 들머리에서
형제봉에서 은계님과 함께
백운산에서
광교산 정상에서 성남시계 종주팀을 만나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더니 꽝!
백운산에서 셀카 ㅋㅋ
바라산에서 은계님과 야옹이님
바라산
하오고개 전에서 간단하게 먹고, 하오고개를 내려 오면서...
청계산은 안개가 깔려서 앞을 분간하기 힘듭니다.
이수봉에서
안개지역을 벗어나 매봉에서
매바위에서 은계님.
옥녀봉에서 야옹이님
옥녀봉에서 은계님
청계산 날머리를 내려와서
셋이서 셀카로...ㅋㅋ
우면산 날머리에서 야옹이님
우면산 정상 소망탑에서
우면산 날머리에서
사당동에서 아침 매식을 하고 관악산 들머리인 관음사 입구에서
관악산도 악산이라 바위도 타야 합니다.
연주대로 가는 철계단에서 은계님.
관악산 전경
멀리 관악산 정상인 기상대를 향하면서...
야옹이님이 바위가 싫다길래 일부러 바위를 타게 합니다. ㅋㅋ
야옹이님 투덜거리면서도 잘도 올라 옵니다.
바위를 타고 올라와서
관악산 정상으로 가는 도중
강동,강남 16산을 하시는 노송형님과 영환형님을 만났습니다.
대단하신 두 분과 함께하면 언제나 즐겁습니다.
형님들 안산,즐산하세요.
관악문에서 은계님
야옹이님 바위가 싫다고 투덜대면서 잘도 올라 오시네요.
관악산 정상에 올라 서면서
정상에서 인증 샷!
삼성산 정상에서도 인증 샷!
호암산 한우물 옆의 석구상에서 은계님
이제 다 왔다고 좋은 표정이 얼굴에 티를 내시고 있는 야옹이님
드뎌! 날머리에 도착
날머리 기념사진
셋이서도 기념으로...
날머리 입구를 예쁘게 단장을 해놓았습니다.
뒷풀이를 끝내고 헤어지면서.
먼길 오신 은계님, 같은 서울이지만 먼데서 오신 야옹이님,
같이 걸어온 남부7산이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을
또 하나 담았습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아긍...용팔이도 아니구...아..용팔이는 클럽같은데서 짜잔하고... 꼬옥 젤로 늦게 등장하는 주인공이라고 합니당...ㅋㅋ
미안하다 하심서리 속내는 조랬다니.흠....ㅎㅎㅎ
청광에서 빌목부상 도지셔서 쩔룩거리시기에...걍 우덜 다 집에 가십시다..겁나 꼬득였지만..넘어가지도 않고...
집가서 얼라덜 밥해멕여야하니..나 갈라요..해도 안보내주시고...
토끼려구 별 구실 다 드리대었어도..기에코 달고 가셔불고...ㅎㅎㅎ
쩔룩쩔룩 하심서도 저 앞으로 내빼시는 그 근성에..탄복하고..토끼지를 못했드래요...
또 한번의 7산걷기를 하게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쩌그 쩌거...14시간 58분..건 선두님 시간이고..
후미인 저..15시간입죠.
제가 중탈하면 어쩌나 눈치를 주셔서 중탈도 몬하게 해놓고선...
야옹이님은 웃음 바이러스를 갖고 계신가 봅니다.
웃다가 보니 어느새 날머리에 도착해 있더군요.
이번에도 즐거운 산행길 만들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은계님...먼 귀가길 잘 가셨지요?...
산행 내내 못토끼게 뒤에서 감시?하고...
체력떨어져 난중에 기어가다시피 하는 저를..앞서가시면서도..자꾸 뒤돌아 기다리며 또 감시?하고...
못 토꼈씁니다...ㅎㅎㅎㅎ
진행하시며..좀 걷고 뒤돌아보고 ..아퀴님과 은계님께 감사드립니다...
산행때마다 항시 느끼는 거지만...
언제가 되어야..내가 다른님들에게 달린 추가 안되어볼수 있을까 하지요...
지연된 완주시간도 미안하고...
젠틀맨..은계님과의 함산...즐거움이었습니다..담 함산을 기다리게 하는 매력이 있으시더군요...
고맙습니다...
야옹이님 함산해서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재미있고 편안한 7산길 걸었습니다.
푹 쉬시며 체력회복 하시고.. 5월 마지막주에 뵙겠습니다. ^^
나두 감시 당하고 시포요. ㅎㅎ
아퀴형님! 지방에서 올라 오시느라 피곤했을텐데 남부7산 안내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부상했던 발목 통증에도 불구하고 서울 미아(?) 될까봐.. 중탈도 못하시고..
날머리까지 안내 감사합니다. 부상중인 발목 푹 쉬시며 치료 잘하시기 바랍니다. ^^
아...맞다...재미있고 편안한 길...에헴...저땜시 천천히 진행하니라 할거 다하고 볼거 다본 편안한길 되었을테니..또 에헴!~~ㅎㅎㅎㅎ
얻어먹은거 제법 많은 7산길이었네요..담에 꼭 갚을께요....
네..그날 봅시당~~~
은계님과 함께하면 산행이 편안해서 좋습니다.
발목이 조금 불편했어도 좋은 님들과 함께 하는 산행이었기에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두 분 설태가셔서 좋은 풍경 만끽하시고, 멋진 사진 찍어서 보여 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고 진행하다 만난 노송엉아랑 영환님...어찌나 반갑던지요...
꼬옥 안아주시면서..아니다 난 진행해야하니 기뺏기면 안된다..하시던 노송엉아때문에 한참 웃었습니다...ㅎ
잠간만 포옹한거니..오히려 제 기를 가져가셨을거라 믿꼬...
지금 이 시간도 진행하고 계실 16산길...무탈완주 기원드립니다...힘!!!!!
앞주대간길 100km하시고 또장거리 걸음 하셨네요 헐~
세분이서 오붓한 산행 넘 부럽고 총무님 체력또한 부럽습니다.
항상 안산 하시고 조은 나날되길 바람니다
과찬이십니다. 무식이 용기라고 매번 갈때마다 그런 심정으로 다닙니다.
온리백양님의 체력에 비하면 전 조족지혈인거 잘 알고 있습니다.
강철같은 체력으로 진부까지 무탈하게 완주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47킬로를 14시간대...시간당 3킬로 이상 진행하시다니
무척 빠른 산행하셨네요
서울의 야경을 즐기는 아퀴님/은계님/야옹이님 멋져요
아퀴총무님! 수고했습니다..
능선님께서 관심과 칭찬 아끼지 않고 해주시니 용기가 나서 다닙니다.
늘 즐산,안산하시고, 다시금 고맙습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지난주에 대간하고 남부7산까지 하셨군요.
은계님도 멀리서 오시고....
재미난 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바랭이총대장님, 감사합니다.
설태 가시죠. 치료를 하시고 완쾌되셔서 가시는지 염려가 됩니다.
멋진 풍경 만끽하시고 무탈한 산행 되세요.
남부칠산에서 화생방 훈련을 기셨습니다그려
세 분이서 오붓한 산행을
토욜 근무가 아니었다면 따라 붙었을텐데...
연타석으로 그리 장거리를 해도 괜찮은가 봅니다.
부럽당
99님께서 함께 하셨으면 산행은 짧게 손운동은 길게 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다음 기회에 하시죠. 감사합니다.
즐거운 남부7산 산행 하셨네요
요즘 회사가 바빠 산행을 영 못하고 있네요
다음 기회에는 참석하고파요
베어님 잘 지내시죠.
기회는 늘 있으니 자주 뵙지요.
감사합니다.
글쿠나..답답하겠네....
시간맹글어지면..오산말구..칠산에서 발 맞춰볼적에...내두 낑가주고...ㅎㅎ
서로들 건강 잘 챙기다가 반가히 봅세다!~~ㅎㅎㅎㅎ
야옹이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 조아요
서울남부 산행은 바위가 적어서 참 좋지요
칠산길 두번짼데 적응이 좀 되가는듯..아직은 십번 오산길이 익숙한거같으이..ㅎㅎ
그나저나 지난번 개통산행때 마주보고 앉아서 말트자하곤 또 존대하는건 머더셔? 내가 그케 어려운거? ㅋㅋ
제삼리의 쟁쟁하신 선배님들도 이글을 볼수도 있다 싶어서 조신한 말을 쓸려구요
사석에서는 절친이네요
그 쟁쟁하신 님들...우덜끼리 속닥거리는거 안보싱께롱..걍 편하게 해두 될거인디...
앗..둘넷삐루기참새똥비...십명봤당!~~ㅎㅎㅎㅎㅎ
세분이서 아주 재미난 산행을 했구려!
내 예상이 사당에서 식사하고 올라올때가 됬는데 하고 가는데 영락없이 마주치더만 ㅎㅎ
7산길 즐건산행 축하하네! 대간산행도 멋지게 하길 바라며!!
바위 올라가며 지가 막 기어가니까네...아퀴님이 그러시더만요...
영환님은 여그를 평지맹키로 암씨롱도 않게 성큼성큼 올라가신다고...ㅎㅎㅎ
영환님 뒷동산맞습니다 맞구요....ㅋ
컨디션은 좋으시구요?
강동,강남16산 110km를 무탈하게 완주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16산 하시는줄 알았지만 저는 엄두가 안나서 남부7산만 했습니다.
두 분의 우정과 지칠줄 모르는 체력이 부럽습니다.
산행길에 뵈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고맙습니다.
만나서 반가워고 자주 만나야 하는데... 대간때문에 /
술도 좀 줄이고 건강에 신경 쓰시길.... 분당에서 老 松
넵 형님,
형님, 무릅 잘 치료하셔서 국공연산 전에 완쾌되시어
산뜻한 산행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