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서부지역의 감숙성 양산(陽山)에서 매장량 300t 이상의 아세아 최대 규모의 금광이 발견됐다. 양산금광은 1 300년 전부터 금이 나던 곳이였으며 이번에 추가로 확인한 금광대는 아세아 최대규모, 세계에서 6번째로 매장량이 많은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금까지 매장량 200t 이상의 초대형 금광이 발견된 적이 없었다. 전문가들은 양산금광의 잠재적경제가치를 500억원으로 추산하고있다. 양산금광이 개발되면 년간 10t, 16억원 규모의 황금이 생산될것으로 예산되며 해당 지방정부는 년간 2억원의 세금수입를 올리게 된다. 전문가들은 《양산금광이 개발되면 감숙성은 금광산업을 선두로 하는 '금삼각 경제권'을 형성하면서 주변지역과 서부지역 경제발전을 선도할것》이라고 말했다.
목전 우리 나라의 금생산량이 꾸준히 늘어나고있는 반면에 금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남아프리카의 생산량은 갈수록 감소하고있는 추세인데 올 상반기 우리 나라의 금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129t을 기록한 반면 남아프리카의 금생산량은 7% 감소한 134t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우리 나라의 일부 금광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것으로 보여 중국의 올해 금생산량이 세계 1위를 기록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