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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외의시선:번역칼럼 추워져서야 올리는 불스 여름 이야기
Duncan&Kidd홧팅 추천 0 조회 1,415 05.10.23 15:5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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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0.24 18:51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 지난 시즌 초반에 연패와 함께 때마침 커리와 챈들러가 피닉스 전에서 아마레에게 '발림'까지 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팀에 대한 기대는 다시금 완전히 무너진 상태였고, "올시즌도 역시 로터리!!" 를 외치던게 기억납니다. 지난 6년간 NBA전체 승률 꼴찌를 기록한 팀의 팬답게 저역시 MR.E님처럼 이미

  • 05.10.24 18:52

    팀의 패배에는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는 상태였으니까요. 그 이후 수비가 살아나면서 게임을 이기기 시작했고, "우리는 매일 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어요~"라는 하인릭의 말처럼 한번 기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시즌 막판까지 끌고 가더군요. losing team의 팬으로서 매일밤 계속해서 승수를 쌓아가고 있었지만,

  • 05.10.24 18:54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는 이게 실력인지 젊은 선수들이 단지 기세를 타고 있는 것인지 분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지난 6년간의 시즌을 통해 너무나도 팀의 패배에 익숙해져 버렸고 승리와는 거리가 멀었기에 분명 매일 밤 게임을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믿을 수가 없는 상태였죠.

  • 05.10.24 19:03

    뎅과 커리가 시즌아웃이 되면서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만, 꾸준히 자신들의 페이스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을 보고 올시즌 성공이 '진짜'구나라고 비로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05.10.24 19:10

    지난시즌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불스가 작년같은 성공을 다시 거둘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이유는 커리가 떠나서도, 인사이드의 높이가 낮아져서도 아닌.. 선수들 모두가 작년과 같은 자세를 가지고 수비와 허슬플레이를 해 줄 것인가? 라는 점 때문으로 보입니다.

  • 05.10.24 19:18

    강력한 수비야 말로 불스 성공의 모든 것이였으니까요. <아.. 그리고 고든의 경우에는 3학년을 마치고 온 상태였습니다. 작년 시즌 불스가 루키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해설자가 듀혼과 고든을 보고 '대학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저 선수들을 통해 봐라'라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 05.10.24 23:00

    로터리픽의 시대...길었습니다..흑.-.ㅜ) 올시즌 부터는 시카고도 볼만한 경기를 치를 수 있겠네요. 5년안에 우승 컨텐더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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