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꿈을 꿔도 무슨꿈인지 알수가없으니... 선생님 빈자리가 크게느껴지네요.. 어떤내용이 먼저인지.. 계속꾼꿈이라서요.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꿈에 장례식장이예요,. 누군가에 장례를치르고(가족인데 대상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그곳에서 우리가 가져갔던 노란생 바닥에 까는 요와 또 이불을 챙겨서 가방에 넣습니다. 그곳에서 공짜로 나눠준 좋은 공짜 이불도챙기고(사용한것) 또 노란색 패딩도 챙겨서 가방에 넣는데 가방이 작아서 둘째 조카 가방에 같이나눠서 넣습니다.. 나오는데.. 옆쪽에 저희가족 장례식이 하나더 있습니다.. 얼른 집에 가다온다고 하고 나오고.. 중간에 그 장례식장에 제가 키우는 흰색 강아지랑 남의집 강아지2마리가 갇혀서 마치 죽을때만 기다리는거같습니다. 얼른 케이스를 열어서 탈출시켜서 가자주인들이 데리고가서 저희강아지도 데리고 나오는데 나이드신분들이 (부부인듯)주무시고 계시는 이불에 똥을싸서 제가 옆에 작은 슈퍼가서 버리려고둔 비닐봉지를 하나 얻어서 똥을치워요~ 그리고 저희딸이랑 친구를데리고 뭔가를 알려준다고(뭔가 접는방법이예요). 무당집을 가는중이예요.. 제가 장례를 치르면서 해본거라 갈필요 없다고 알려준다고 어느집에 있어요.. 그런데 그집에 남편회사 높은분이랑 동네사람들이 있어요.. 설날떡국 떡을 만드는것처럼 만든다고 쌀을 씻어서 불린다고 물에담가놓고 (접대를 하려고 동네 아줌마랑 분주하게 움직였는데 기억이나지않네요..) 어쨌든 하나더 남은 장례식장엘갔는데 저희 친정 (엄마가 계시던집) 큰조카 장례식장이네요..(공무원이예요) 투석하는힘없는 아버지랑 알바하는여동생을두고 젤 힘있는 아이가 죽어서 장례를 치르고있어요.. 계속 맘아퍼서 어찌할바를 모르겠고 조카에 아빠는 오빠가아니고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모습이네요.. 진짜 큰일이구나싶고.. 저둘이 살수 있으려나싶고.. 어쩌다 이렇게됐냐?싶고 엄청 걱정이됐어요.. 장례를 치르고 나오는데 일본식집처럼 방이 여러개 있는곳인데 그중에1개를 사용한거였어요 저희가(창호지 문인방) 복도에서서 길게 양쪽에 있는방들을보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여기 결혼식장도 방을한칸 줄여야된답니다, 손님이 줄어서요.. 그래서 제가 일본은 여전히 전통혼례식을 치르는데 우리는 완전 서양식이라고 말하고 웨딩드레스입고 결혼하는 부부를 상상하고 일본인들은 소박하게 일본식으로 하는 모습을 연상합니다.. 장례식장이 결혼식장이된것도 이상합니다.. 오늘꿈은2번에 장례식과 첫번째 장례식장서 챙겨온 이불과 사은품들.. 노랑색이불과 노랑색패딩... 그리고 강아지들을 탈출시키는꿈 그리고 조카장례식에 안타까워하는맘 조카 아버지모습이 친정아버지모습인점. 장례식장이 결혼식장이라고 마지막에 서로 이야기한점들이 어떻게 연관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빨리들어오셨으면 그런행운이 있는날이면 좋겠네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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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조카가죽는꿈
까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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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 08: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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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정 선친 기일이라도 돌아오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그랬지요?
꿈에 등장하는 모든게 어떤 뜻이 있는건 아니라고 꿈은 결과만 알려줍니다
장례식장 죽은조카 현실 에선 조카 에게 좋은일 있을수 있는꿈입니다
죽었으니 확실한 거지요
그좋은 일은 나도 모릅니다
슬하에 자녀들 조심 시키시구요
강아지나 노랑색 옷 등등 이 그렇게 보이네요
차조심길조심 사람조심등등요
친정어머니49제가 가까워지고있고
오빠제삿날이 가까워지는거같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