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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얼마전 4대 센터를 논하면서 문득 생각난 그 시절의 스몰포워드들.....
신박사님 추천 3 조회 4,641 16.01.28 13:08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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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28 13:11

    첫댓글 힐의 집안배경이 어떤가요??ㄷㄷ

  • 작성자 16.01.28 17:46

    아버지가 캘빈 힐이라고...달라스 카우보이즈 미식축구선수였고...엄마는 힐러리 친구였데요...그래서 유복한 환경에서 올바른 가정교육을 받았다고 엄친아라고 소개되었죠....

  • 16.01.28 13:42

    @신박사님 거기다 얼굴도 잘생기고 매너도 좋아서 별명이 "코트의 신사" 였죠. 유일하게 마이클조던 따돌리고 올스타 투표 1위도 했었네요

  • 16.01.28 18:52

    힐의 어머니는 변호사고 힐러리랑 동창인지 법대시절 룸메이트인가 그럴겁니다

  • 16.01.28 13:17

    힐은 안타까운게 건강만 했다면 트리플 더블의 역사를 바꿀 선수였죠 부상당해 추락하기 전까지 기록한 트리플 더블 수치가 상당했거든요 ㅠ ㅠ

  • 16.01.28 13:19

    글렌 라이스는 6-6, 6-7 정도로 크다고는 볼 수 없죠. 칼버트 치니는 제가 기억하는 한, 슈팅 가드로서 커리어 대부분을 뛰었고요. 찰스 스미스는 오클리와 함께 뛰었어도 파워 포워드로 밖에는 달리 볼 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리스트엔 토니 쿠코치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 작성자 16.01.28 13:26

    토니 쿠코치가 빠졌네요....ㅡㅡ

  • 16.01.28 13:33

    @신박사님 쿠코치야말로 장신이죠. 6-11 이었으니...

  • 작성자 16.01.28 13:40

    @Doctor J 글렌 라이스가 루키같은 잡지에는 208로 소개되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그리고 6-6은 아니었던것 같은데..찾아보니 6'8"이었네요.....

  • 16.01.28 13:23

    션 엘리엇 이름을 보니 1999 PO가 생각나네요. 샌안토니오와 포틀랜드... 메모리얼데이 앨리엇의 코너 3점이 결국 샌안토니오의 첫 우승을 이끈 기폭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PO 중에 가장 큰 위기였다고 보고요.(동부 8번시드 뉴욕닉스보다는 샌안-포틀랜드가 사실상의 파이널이나 다름 없었죠)... 이후 우승 혈이 뚫린 샌안토니오는 격년제로...

  • 16.01.28 13:28

    와. 역시 많았네요.

  • 16.01.28 13:47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생각보다 좋은 3번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몇몇 선수들은 포지션이 조금 3번에서 벗어나 보입니다만...
    제가 가장 좋아했던 3번은 역시 피펜과 멀린이였네요...두 사람의 92년 드림팀 콤비 플레이(+드렉슬러)를 지금도 사랑합니다.^^

  • 16.01.28 13:48

    포지션 상 좀 애매한 경우는 제외하더라도 칼버트 체이니는 2번으로, 웨더스푼은 4번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16.01.28 13:53

    내사랑 빅독..ㅠㅠ

  • 16.01.28 13:57

    추억의 이름들 많네요 캬

  • 16.01.28 14:13

    글렌로빈슨 대학 평듄득점이 30점 살짝 못미치는 수준으로 nba에서도 득점왕 한번은 먹겠지 했는데 기대에 많이 못미쳤죠... 2년 후 데뷔한 아이버슨이 훗날 득점왕 먹는거 보고 nba는 참 알수없는 곳이다하고 많이 느꼈었네요

  • 16.01.28 14:15

    피닉스에 리차드 더마스도 기억나네요. 크리스 게틀링도...

  • 16.01.28 15:41

    게틀링은 파워 포워드 겸 센터였죠.

  • 16.01.28 14:41

    힐은 그냥 루키가 올스타에 나간게 아니라
    무려 '루키가 올스타 1위 득표'로 나갔지 않나요
    그리고 글렌 로빈슨은 신인이 1억달러규모계약을 요구해서
    신인상한선제도를 만들게했다고도 기억하고요
    제생각엔, 글렌로빈슨은 실력에 비해 과대평가되었다고 봅니다

  • 16.01.28 15:15

    잘 읽었습니다.
    다만
    "흑인치고는 잘생김"은 영 보기 안좋네요.

  • 작성자 16.01.28 15:41

    이건 제가 잘못한것 같습니다 수정해놓았습니다

  • 16.01.28 19:16

    @신박사님
    네 감사합니다.

  • 16.01.28 16:35

    앤써니 메이슨이 빠졌네요... 래리죤슨도 말년엔 3번4번 같이 보지않았나요? 초반엔 도미닠 윌킨스도 있구요... 인디애나의 데렉 맼키, 블레이져스의 클리포드 로빈슨, 월리 저비앜, 대니 매닝도 생각나네요..

  • 16.01.28 17:07

    재밌는 글 잘봤습니다. 근데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오리가 03년에도 스퍼스에 있었나요? 로빈슨 은퇴하고 던컨과 우승하지 않았나요?

  • 16.01.28 17:27

    예전에 한창 NBA볼때의 선수들의 이름이 나와서 정말 반갑게 좋은글을 읽었습니다! 웨더스푼의 애매한 사이즈에 적극공감하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16.01.28 18:30

    10. 췌니이 : 제 기억으로는 명백하게 2번으로 뛰었습니다. 로드스트릭랜드-체이니-웨버-하워드-뮤레산 이렇게 로스터를 꾸렸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웨버와 하워드가 무조건 sf와 pf를 책임졌었고 체이니는 2번치고 3점을 즐겨하는 선수가 아니었고 롱투를 잘넣었습니다.
    6 글렌라이스 : 박사님께서 이미 언급하셨네요. 글렌라이스 다리가 길어서 키가 매우 커 보이지만 그냥 스몰포워드 평균 신장입니다.
    11,12 찰스 스미스, 탐구굴리오타 : 아무리봐도 4번으로 분류하는게 맞을 듯합니다.

  • 16.01.28 18:32

    20. 웨더스푼: 바클리의 키로 4번을 보던 대표적인 포스트업을 잘하는 선수죠. 3번으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90년대이기에 키큰 3번중에 클리포드 로빈슨도 넣어주셨으면 하네요. 말년에는 센터까지 봤었죠. 키가 6-10 정도였어요.
    비록 제가 살짝 태클을 걸었지만 정말 좋은글쓰신것 같아 감사합니다. 충분히 글쓰신 분과 함께 예전 추억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 16.01.28 18:39

    스티브 스미스는 이후 세대라고 봐야 할까요??

  • 16.01.28 18:48

    스티브 스미스도 저 세대로 봐야겠지요...?

  • 16.01.28 18:50

    스티브 스미스는 90년대엔 1,2번 포지션으로 봐야죠

  • 16.01.28 18:49

    릭 팍스는 레이커스 왕조 시절 완소였죠(오리와 더불어). 덩크 빼고 다 할 줄 아는..

  • 16.01.28 19:59

    힐은 미 프로스포츠 모두 다 합쳐서 전무한, 그리고 앞으로도 깨지기 불가능에 가까운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인이 올스타 득표 1위!!한 것이죠 그냥 올스타 출전이 아니라 득표 1위해서 출전한거구요
    그 다음 해에 마이클 조던이 복귀했을때 누르고 올스타 득표 1위, 2년 연속 1위했죠
    뭐 그 다음해에는 다시 신으로 군림한 조던에 밀리긴 했지만요

  • 16.01.28 21:43

    스테이시오그먼 설명에 반드시 필요한게 빠졌네요 덩크만큼은 가장 특출나다... 애틀란타 시절 그의 덩크는 도미닉만큼 화려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1.28 23:50

    그러고보니 멀리 옹이 없네요. 2번으로 분류하신건가..

  • 16.01.29 00:03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데니스 스캇은 스팟업 3점이 주 역할이긴 했지만 6-8 신장을 무기로 미스매치를 유도해서 포스트업도 꽤 자주 쓰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스테이시 오그먼이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조던을 전담마크 하던 생각이 나네요. 물론 잘 막지는 못했지만요.
    클라렌스 웨더스푼 6-7 포워드인데 리바를 10개 가까이 잡던 선수로 기억되네요 팀에 꽤 도움되는 선수였죠 미들슛을 가끔 던지긴 했지만 파워포워드가 맞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추억에 빠져들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 16.01.29 02:02

    고맙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16.01.29 12:11

    로드니 로져스도 생각나네요~브라이언 러셀, 제일린 로즈나 오스틴 크로셔 타이론 코빈 등도 생각나고..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간만에 옛날생각나고 좋네요~~~

  • 16.01.29 13:37

    클러치 상황에서의 로버트 오리는 정말 조던보다도 무서웠던거 기억나네요. 어찌나 중요한 상황에서 잘넣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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