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께서 장소 제공해주셔 매년 3회~4회 모임을 하고 있답니다.
지난 주말 6월1일 토요일, 2일 일요일 충북 옥천군에서 리아타로 밴드 모임 진행.
전국에서 타로에 관심있는 밴드 회원 신청 받아 여자회원 11명, 남자회원 3명 모였습니다.
모임은 당일만 참석하거나 숙박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토요일 오전 대전 기차역으로 향하는 중~ 보라색 머리카락이 저(타로분석가 김리아)랍니다.
수강생께서 민박을 운영하고 계서 제공받은 장소.
졸졸졸 물 소리도 듣고, 새 지저귀는 소리도 듣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점심 묵밥은 맛있어 두 그릇 뚝딱 해치우는 남자 회원님도 있었고 파전도 부쳐 바로 시식.
차에 도구를 싣고 오신 회원님께서 원두 커피를 직접 내려 주셔 커피향으로 가득~
저녁 식사 준비~
고기쌈과 함께 빠질 수 없는 술. 연태주와 맥주 사진을 남기지 못했어요. ㅎ
물론 빠질 수 없는 타로이야기도 나누었지요.
점심부터 밤까지 푸짐한 식사와 과일 및 간식을 내내 먹기만 한 것 같아요. ㅎ
다음 모임은 가을쯤으로 계획하고 있어요.
첫댓글 명리도 이런 모임 있으면 좋을 텐 데....
모임을 주관하는 어려움이 있답니다
여러가지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도 많고, 회비가 민감해요
최소한의 금액으로 결정해서 음식을 마련해야 하고 등등
저는 수강생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요
좋아 보입니다
야외에서 모임은 처음인지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