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만

할렐루야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이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을 구별하여 믿음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지금까지 긍휼하심과 주의 은혜로 부족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 드리며 찬양과 영광을 영원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부흥성회와 특별새벽기도회로  온 성도들이 주의 말씀과 기도로 영성을 회복하게 하시고  우리 교회에 부어주신 변함이 없으신 사랑과 소망의 약속을 든든히 붙잡게 하시고  깨닫고 받은 은혜대로 모든 성도들이 끝날까지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추수감사절로 하나님의 은혜를 온 성도들이 함께 기뻐하며 시절을 따라 오곡백과의 풍성한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우리 교회의 선한 전통을 이어 지역사회에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사랑나눔잔치를 온 교우들의 섬김으로 갖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또한 교회 마당을 밟고 가신 모든 분들이 주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역사 이래 보지 못한 일들이 지금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학생이 스승을 대적하고 법과 윤리가 무너지고 곳곳에서는 한탄소리가 들립니다.  쓰나미 같이 몰려드는 악한 풍조가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고 알파와 오메가 되신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조롱하며  공적인 자리인 국회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오만불손한 일들이 이 시대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7절에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를 하셨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동성애 합법화를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 7장 25절에는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일을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라고 예언해 주셨는데  아버지 지금이 그때가 아닌지요? 특히 엄중한 시기에 전국의 깨어있는 교회들이 10월 27일 광화문에 모여  함께 예배하며 부르짖어 기도하겠사오니 우리나라가 최악의 물결에 떠내려가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이 일로 인하여 분열의 악한 영이 한국교회를 이간하지 못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박하오니 하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영원히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엘리사에게 주셨던 갑절의 능력을 우리 목사님께도 내려주시옵소서.  목양이나 필요하신 각양 은사와 말씀의 능력을 날마다 새롭게 부어주시어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사모님의 사역과 자녀들의 장래에도 형통의 복을 주시옵소서. 또 교역장님께도 사역의 열매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며 가정에도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회, 가정에서는 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갖도록 가르치고 훈계하여  믿음의 통해 바로 설 수 있도록 돕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밀려오는 세상 풍조에 맞서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장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의 기도합니다.  주요 선교사님들과 자녀들과 사역지를 주님의 보혈로 안전하게 지켜 주시옵고,  아버지 앞에 드리는 모든 기도들을 선하게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정서적, 재정적인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 주시오며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주의 종들로 삼으시옵소서. 믿쁘신 하나님. 사랑하는 자녀들의 신음 소리까지도 들으심을 아오니  간절한 성도님들의 소원을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암과 각종 질병을 깨끗하게 고쳐 주시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시험에서 해방되게 하시며  틀어진 사람과의 관계는 회복되게 하시고 자녀들을 위한 기도 제목들은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 말씀을 전해주신 우리 목사님께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셔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여 주실 때에 좋은 밭에 떨어진 씨앗과 같이  100배 열매를 맺혀 드리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섬겨 주시는 귀한 지체들의 삶에 예수님의 생명이 충만하게 하여 주시고  예닮찬무팀과 시온찬양대가 준비해 드리는 찬양을 온 성도들과 함께 올려드리오니  아버지 하나님께서 흠양하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리오며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