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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in 무설재
 
 
 
카페 게시글
無題茶譚 JTBC 싱어게인 그후...30호이승윤, 17호한승윤 팬덤문화, 덕질은 앞으로도 계속 된다?
햇살편지 추천 1 조회 2,110 21.02.24 08:2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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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25 00:41

    첫댓글 열혈팬이시네요,,, 저는 이승윰이 제가 다니던 교회 목사님 아들이라서 교인들이 자주 말씀을 하여서 알게 되었답니다...

  • 작성자 21.03.07 12:17

    ㅎㅎㅎㅎ 엄청 즐거웠네요...앞으로도 응원은 계속 하겠지만
    열혈로 부터 한발 물러나 지켜보는 매니아로 전환중.
    이재철 목사님 자체가 본받을 목사님이긴 하더라구요...
    어머님이 경영하는 "홍성사"는 같은 출판인으로서 아주 좋아하는 출판사이기도 한.

  • 21.02.25 11:00

    난 좋아는 해도 덕질까지는 안한다로 가고 있다네 난 이승윤도 벌써 심드렁해지고 있어
    어쩜 내 마음도 이리 빨리 변하는지 , 사돈남말 못하겠네~!
    스스로에게 어이 없다네~!

  • 작성자 21.02.25 11:32

    그러니까...뭐 덕질까진 안해보고 괜찮다고 느낀 보컬들은 더러 있어도
    이번엔 무명에서 유명으로의 전환이 궁금해서 찾아다니다보니
    덕질까지 하게 됐다는.
    이제 정도껏 해야지 싶더라는.

  • 21.02.25 11:39

    @햇살편지 ㅋㅋ

  • 작성자 21.02.26 10:05

    @pinks 개인적으로 덕질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음.
    팬덤을 이룬 그들의 행보에 발끝도 못 따라감.
    알고보니 우린 보컬과 노래를 좋아하는 그 마음까지만.
    그들은 일거수 일투족에 일희일비가 극심한 것까지는 감히 흉내도 못낼 지경.

    암튼
    그래도 덕분에 즐겁고 재미진 날들이었다는...
    물론 앞으로도 좋아하는 음색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혹은 또 어떤 노래를 불러줄까 기대되어서 계속 관심 갖고 지켜보겠지만서도..

  • 21.02.26 08:14

    @햇살편지 울 동창중에 그런사람 하나 있쟈녀~?
    난 그짖 절대 안하지, 아니 못하나~?
    능력없어서리... 열정도 금력도 없어서리...

  • 작성자 21.03.07 12:16

    @pinks ㅎㅎㅎㅎ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는.
    궁금해서 찾아다닌 것과는 별개로
    정말 팬덤문화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와 열정과 충족감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

    우리같은 사람들은 적당한 때와 시간, 장소를
    분명하게 하는 사람들인지라
    감탄만 하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더라는....

    모든 것을 쏟아부을 만큼의 소모형도 아닌데다
    --그건 정말 내가 죽고 못살만큼의 "사진촬영"이나 "책읽기",
    일상의 다반사로 마셔대는 "차"나 정말 매일 들어야만 하는 열정의 "음악"이 아니면 시간 소모하기가 어렵더라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과는 다른
    그들의 온갖 발빠름과 기질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사실에 "정도"를 알아야 한다고 깨달음.
    ㅋㅋ 그저 두 승윤의 음악만 좋아하는 걸로

    그냥,
    음악적 매니아로 만족하겠다 싶더라는...
    감히 엄두가 안날 만큼 그들의 덕질 행보는 너무나 대단해서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
    얼마나 좋아해야 저런 대단한 팬덤을 형성하는 건지 싶어서도 한 발 뒤로 물러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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