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카페에 글을 쓰네요.
어제 저녁에 무사히 홈스테이하는 집으로 도착 해서..
정말 일본의 집은 춥구나를 몸소 실감 하면서 내복을 안 챙겨 온것에 아쉬움이
크네요..ㅎㅎ
아침부터 예전에 산보 다니던 개를 반가워서 인사 하러 갔다가
역시나 일본 개는 영리 하지 않은지 ㅜㅜ
목줄 해주려다가 팔을 조금 물려서 아침 부터 집이 난리가 났더랬습니다.
급하게 차타고 근처 약국 가서 소독하고 첫날 부터 온 가족들 걱정만 시키고 있네요..
그동안 출국전까지 공부를 거진 않해서 공부를 해야는대
무엇부터 시작 해야 할지 도통 감이 않 오네요..
걍 바닥부터 시작 하는게 나을까 싶어서 여유롭게 등교일까지 기다리는 것이 나을까도 싶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준비과정에서 여러 도움과 친절하게 상담 해주셔서 감사 하다는 말을
미쳐 못하고 온것 같습니다.
종종 카페에 들러서 여행이나 시골<?>에서의 생활, 학교 소식 전할수 있도록
노력 할게요~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 보아요~
첫댓글 헉!! 많이 물리셨어요??? 일본은 강아지 예방접종 철저하게 하는 나라라 좀 다행이긴 하지만..첫날부터 고생하셨어요..;;;;상처 덧나지 않게 소독 열심히 잘 하시구 공부는 학교 다니기 시작하면 뭐부터 할지 감 오니까 우선은 주변 환경 둘러보며
현지 적응을 하세요^^ 학교도 미리 가보고~ ㅎㅎ소식 자주자주 전해주세요.^^
첫날부터 진짜 고생 많으셨네요~ 확실하게 소독하시고, 학교 등교일 전까지 쉬엄쉬엄 즐기면서 공부하세요~^^ 앞으로 카페에서 자주뵈어요~ㅎㅎ
홈스테이 어머니가 소로소로 뱅쿄 하라네요..
자주 카페에서나마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