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7월 25일 해양뉴스 브리핑 #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불행한 사람도 감사하면 행복한 사람이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해운/항만 >>
1. 운임공표제 도입 이후 한중항로 운임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음
- 0달러 또는 마이너스운임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터미널조작료(THC)가 별도로 부과되면서 선사들의 채산성을 소폭 회복시켰다는 평가임
- 취항선사들은 부산발 상하이행 운임을 기본운임 30달러, THC 100달러, 서류발급비(DF) 30달러 정도로 신고했으며, 제도 도입 전과 비교해 50~60달러의 인상효과가 발생한 것임
(코리아쉬핑가제트)
2. 한일항로는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비수기에 대비하기 위해 선적상한선(실링)을 전 기간보다 더욱 압축함
- 한일항로 취항선사들은 4기(7~8월) 실링을 91%로 정했다. 전기(前期)인 5~6월에 비해 1%포인트, 1년 전에 비해 6%포인트 낮은 수치임
(코리아쉬핑가제트)
3. 성수기에 진입한 한러항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임
- 전통적으로 한러항로는 5~6월 물동량이 늘어나기 시작해 10~11월 고점을 찍지만 루블화 가치 폭락으로 직격탄을 맞은 이후 성수기 효과는 사라진 지 오래이며, 업계에 따르면 7월 한국-극동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보스토치니) 물동량은 주당 2700TEU(20피트컨테이너)대에 머물고 있음
(코리아쉬핑가제트)
4. 파나마운하 확장 개통 후폭풍이 올해 하반기 동남아항로를 강타할 것으로 보임
- 1만TEU급 이상의 대형선박이 파나마운하에 투입되면 기존 파나막스급(4000~5000TEU급) 컨테이너선은 아프리카, 근해항로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으며, 동남아 역시 선사들의 캐스케이딩(전환배치) 구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항로 중 하나임
(코리아쉬핑가제트)
5. 시기상 성수기에 진입한 북미항로는 소석률(선복대비화물적재율)은 소폭 줄었지만 해상운임은 회복을 보이고 있음
- 선사들은 7월1일 40피트컨테이너(FEU)당 600달러의 기본운임인상(GRI)을 시행해 화주에게 2분의1 이상을 적용했으며, 상하이항운거래소가 7월8일 발표한 상하이발 미서안항로 운임(현물)은 FEU당 1166달러, 북미동안은 1727달러를 기록함
- 전주대비 각각 43달러, 58달러 하락했지만 회복을 보이고 있음
(코리아쉬핑가제트)
6. 7월 남미동안·서안 취항선사들의 소석률(선복 대비 화물적재율)은 100%를 보이고 있음
- 물동량 수요가 회복되진 않았지만 선사들이 서비스를 줄이면서 화물 선적이 연기되고 있는 실정임
- MSC와 머스크라인, MOL은 남미 동안에서 두 개 루프를 한 개로 통합했고, 작년 10월 PIL과 케이라인, 현대상선, 양밍라인이 선복공유협정(VSA)을 종료해 주당 선복량을 약 23% 대폭 감축한 바 있음
(코리아쉬핑가제트)
7. 덴마크 머스크라인이 첫번째 정기선 세계일주 서비스를 선보임
-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은 오는 9월부터 수에즈 운하를 이용하던 아시아-미동안 서비스 TP12를 개편해 세계일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서비스에는 8500TEU급 컨테이너선 11척이 배선됨
(코리아쉬핑가제트)
8. APL은 보스포러스익스프레스(BEX)서비스에 레바논 베이루트와 터키 이스켄데룬을 추가해 아시아 지중해 유럽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22일 밝힘
- APL측은 “현재 아시아와 지중해/유럽을 연결하는 노선 7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동 지중해에 증가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BEX서비스에 2개의 새로운 기항지를 추가했다“고 말함
(코리아쉬핑가제트)
9. 부정기해운사 동아탱커는 22일 대선조선 영도조선소에서 1800TEU급 컨테이너선 두 척의 신조선 명명식을 가짐
- 이번 명명식을 가진 1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은 오는 25일 인도될 예정이며, 흥아해운이 운용함
(코리아쉬핑가제트)
10. 최근 일본 국토교통성은 전국 항만의 2015년(1~12월) 컨테이너 취급량이 전년 대비 3% 감소한 2116만TEU였다고 밝힘
- 2009년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무역 컨테이너는 4% 감소한 1728만TEU로서, 중국과의 교역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코리아쉬핑가제트)
<< 해운 운임지수 >>
*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코리아쉬핑가제트 홈페이지 내용)
- 건화물선 운임지수 일일통계(2016년 7월 21일 기준) => BDI : 726 / BCI : 906 / BPI : 850 / BSI : 701
- HRCI(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2016년 7월 13일 기준=>계속 업데이트 안됨) : 438
<< 물류/기타 >>
특이내용 없음
<< 조선/중공업 및 수주관련 >>
1. 부산시는 21일 조선업의 극심한 자금난과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완화하기 위해 부산지역 조선업 특별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힘
- 주요 지원 대책을 살펴보면, 조선기자재업체 특별자금 보증지원시책의 경우, 신용대출 및 한도초과로 현재 더 이상의 금융권 추가대출이 어려운 지역의 우수 조선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대출과 보증한도와 관계없이 부산시가 전액 보증 지원하는 특단의 자금지원 대책으로, 기존업체는 5억원, STX채권 미회수 업체는 최고 20억원까지 연말까지 총 250여개 업체에 대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음
(코리아쉬핑가제트)
2. STX중공업이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함
- 서울지법 재판부는 "다음 주 중 STX중공업 창원 본사와 공장을 방문해 현장검증을 시행하고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 여부에 관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전함
(쉬핑뉴스넷)
3. 중국 중해공업이 5만t급 MR(미디엄레인지)형 석유제품운반선 최대 7척을 그리스 선주 타임스네비게션이션로부터 수주할 것으로 보임
- 이와 관련해 일본해사신문은 “계약이 체결될 경우 확정된 4척은 2018~2019년에 납기될 것으로 보인다. 3척의 옵션이 행사되면, 납기는 2019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으며, 신조 선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음
(코리아쉬핑가제트)
<< 해양 금융 >>
1. 국내 사모펀드(PEF)가 구조조정 중인 조선·플랜트 관련 중소기업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음
-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열교환기 등 조선·석유화학 플랜트 설비를 공급하는 알펙의 전환사채(CB) 300억원어치를 매입하기로 했으며, 작년 1월에도 SG PE와 함께 조성한 ‘재기지원 펀드’를 통해 조선 의장재를 생산하는 유창공업에 80억원을 투자했음
- 또한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1월 대형 조선소에 배관 이음매를 납품하는 현대피팅 지분 46.5%를 500억원에 사들엿고,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끄는 스카이레이크 역시 지난해 말 선박용 변압기 제조업체인 케이오씨에 770억원을 투자했음
(한국경제신문)
<< 해양관련 법령 및 제도 >>
특이내용 없음
<< 해양수산부 및 해양유관기관 입찰 및 중요 공지사항 >>
1.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6-559호 : [입찰] 해운시장 조기경보체계 운영
가. 용역명 : 해운시장 조기경보체계 운영
나. 용역예정금액 : 220백만원(총액입찰, 부가가치세 포함)
다. 용역기간 : 계약일로부터 8개월
라. 과업내용 : 제안요청서 참조
2.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6-560호 : [입찰] (재공고)2016년 해양수산 정보기술아키텍쳐(EA) 고도화
가. 사업명 : 2016년 해양수산 정보기술아키텍쳐(EA) 고도화
나. 사업비 : 130백만원(부가가치세 포함)
다. 사업기간 : 계약일로부터 5개월
라. 주요사업내용 : 제안요청서 참조
<< 국민안전처 해양관련 재난뉴스 속보 >>
특이내용 없음
= 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가 임영혁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