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람은 아프다고 누우면 죽게 되고
아파도 걸으면 산다.
아프기에 걸어야하고
죽을 수도 있으니까 무조건(無條件) 걸어야 한다.
자연의 삶속에는 기적이 있다.
핑계 대지 말고 계산하지 말고 무조건 걸으면 산다.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걷기운동은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만
약간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뇌세포의 활성화와
기억력 향상을 도우며 면역력을 키운다.
겨울철 맨발걷기는 하나의 도전(挑戰)이며
집중력과 실행력이 좋아지고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사람도 추운지방에 사는 사람이
열대지방 사람보다 더 건강하다.
건강한 몸은 내 마음의 안식처이지만
병들고 아픈 몸은 내 마음의 감옥이다.
감옥살이를 하지 않으려면 겨울에도 걸어야 한다.
히포크라테스는 약은 밥보다 못하고
밥은 걷기보다 못하다고 말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이겨내는 것이고
살아남으려면 그 시련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그 의미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는 사람이다.
FTA에서는 20%만 효과가 있으면 제약 허가를 내 준다.
그러니 약효의 80%는
위약효과(僞藥效果. placebo effect)와 심리적 효과이다.
때문에 환자는 의사가 처방하는 약에 의존하기보다
내 병은 내가 고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信念)과
맨발걷기운동을 하는 게 더 실리적이다.
우리 몸은 71%가 물이다.
때문에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
추운겨울에는 따뜻한 숭늉을 마시는 게 좋다.
누룽지와 숭늉만 잘 먹어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먼저 공복에 따뜻한 숭늉을 마시면
깨끗하게 혈관 청소가 되며
혈관이 깨끗해지면 대부분의 병이 사라진다.
사람이 병들고 오래 사는 것은 재앙이다.
사람은 수정체일 때는 99%가 물이며
태어날 때는 90%가 물이며
성인은 71%가 물이고 죽을 때는 50%가 물이다.
사람이 아프거나 죽는 것은
좋은 물의 결핍상태이거나 부족상태이다.
따뜻한 한 잔의 숭늉은 기적을 만드는 물이 된다.
숭늉은 몸의 독소를 없애고 이뇨작용을 한다.
누룽지는 밥을 30~40% 정도 태운 것이며
누룽지는 탄수화물의 양은 줄고
해독기능이 강한 탄수화물로 변한다.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과학이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예술이며
설명해서는 안 되는 게 종교나 미신이다.
무를 물에 넣으면 썩지만
소금물에 넣으면
최고의 해독제 동치미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No pain, No gain).
시련이 없으면 알맹이가 없다.
사람에 오는 질병의 종류는 총 12,420 종이다.
내가 고통스러운 질병에서 해방되는 비방은
주위의 너절한 상식을 떠나
올바른 판단과 끈질긴 노력에 있다.
귀가 얇으면 죽도 밥도 되지 않는다.
맨발걷기의 도전은 행동이고 최고의 철학이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전환점이 있다.
내 삶의 모든 순간순간들이 첫 순간이며
마지막 순간이며 유일한 순간이다.
행복은 삶의 목표나 목적지가 아니다.
그저 그 여정(旅程)이다.
간절한 마음으로
꾸준히 맨발걷기를 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쇳송. 3253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