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각성한 윤석열 (Feat. 촛불 든 빨갱이들, 2차 계엄 선포해서 탱크로 다 밀어 버려야)
윤석열 대통령의 오늘자 대국민 담화를 보면 하나도 군더더기가 없이 매우 완벽하고, 그야말로 "이게 나라다" "이게 대통령이다" 이런 생각이 들며, 빨갱이들에게 벌벌 기기만 하던 이명박이나 박근혜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MBC, JTBC 등 여러 좌경 선동 언론들은 尹 대통령이 전광훈, 안정권, 고성국, 배승희 등 극우 틀튜브에 푹 빠져서 저런 정신 나간 뇌내망상 헛소리를 지껄인다고 지랄들을 하고, 한동훈, 조경태, 유승민 등 국민의힘 내에서도 여기에 동조해서 윤통을 비난하는 빨갱이 프락치들이 많다. 특히 한동훈의 발작 증세는 안정권 대표님 말씀대로 매우 기괴(grotesque)하기 짝이 없다. 홍준표가 박근혜를 출당시켰다가 여러 태극기 보수 어르신들에게 개쌍욕을 먹었듯이, 한동훈 역시 윤석열 출당-제명까지 거론하는 걸 보니 홍준표의 실수를 그대로 똑같이 반복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뒤늦게나마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각성해서 부정선거 척결과 종북 反국가세력 척결의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했고, 자신이 계엄령을 그렇게 어설프게 한 것도 다 박정희나 전두환처럼 내란 목적으로 진짜 제대로 친위 쿠데타를 기획한 게 아니라 그냥 야당과 여러 反국가세력들에게 경고만 하려고 했던 것뿐이라고 그 이유와 자초지종을 제대로 설명했다. 이제 윤통이 왜 그리 어설프고 허접하게 아수라 표현대로 고기남자 현피 수준으로 계엄을 했는지 이해가 간다. 이건 윤석열이 멍청한 게 아니라 윤석열의 계엄 선포가 내란 목적이 아니라 그냥 야당에 경고만 하려는 것이었다는 반증이고, 실제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을 윤통이 곧바로 수용했다는 게 그 증거다. 괜히 옥은호, 정통우파 등과 같은 분들이 가짜 계엄 쇼라는 말을 꺼낸 게 아니다. 물론 [서울의 봄](2023) 영화 때문에 일반 대중들이 계엄령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있고 "계엄 = 내란"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민심이 너무 안 좋았던 건 맞는데, 이는 그만큼 민주당 빨갱이들의 입법 독재와 각종 反국가세력의 폭거가 도를 넘었다는 걸 보여 주기 위한 일종의 퍼포먼스이자 쇼였던 것이다. 친위 쿠데타를 할 생각이었으면 그렇게 소수 병력만 투입시키지 않고 수만 명의 군대를 총동원했을 것이다.
또한 절묘하게도 날짜가 12월 12일이라, 좌익 빨갱이들과 국민의힘 위장보수 찌끄레기 새끼들이 전두환-노태우 신군부의 12.12 '군사 반란(?)'과 엮어서 프레임 씌워 공격하기 딱 좋았다. 안정권 대표는 앞으로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될 시 자신이 직접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현장에 나와서 자신의 무고함과 결백함을 소명할 수 있도록 광장에 판을 깔아 줄 것이라고 했다. 이제 한 달 뒤면 지만원 박사님도 출소하시는데, 이쯤 되면 곧 보수우익의 3대 아이콘, 지만원-안정권-윤석열이 한 자리에 모이는 진풍경도 충분히 연출될 수 있을 것이다. 지만원 박사님도 윤석열 정부를 많이 비판해 오셨지만 이번에는 윤석열 탄핵 반대 투쟁에 보수 원로로서 동참하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만원 박사 측과 안정권 대표 측이 상사와 부하가 아닌 수평적 동지 관계로서 윤석열 탄핵 저지 및 한동훈-이재명-문재인 붉은 적폐 세력 척결이라는 대의를 위해 협력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여기에 윤통이 직접 나와서 연설을 해 주면 비로소 보수우익의 3대 아이콘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것이고, 여기에 신혜식, 이봉규, 손상대, 손상윤, 김사랑, 전광훈, 민경욱, 황교안 등 여러 보수 스피커들까지 모두 한 자리에 총결집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인 것이다. 상진아재는 아마 내년 4월이나 5월쯤은 돼야 석방돼서 나올 듯 하다.
여기서 제일 문제는 조갑제, 정규재, 이병태 등 윤석열 탄핵에 찬성하는 이준석 만세족들이다. 이 3인방은 박근혜 탄핵에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반대했지만, 지금 윤석열 탄핵에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찬성하고 있다. 또한 지금 이 일 계기로 8년 전마냥 오만 빨갱이들 다 튀어 나와서 윤석열 탄핵-체포-구속-퇴진-특검을 외치고 있는데, 이런 새끼들은 2차 계엄을 선포해서 바로 탱크로 확 깔아 뭉개 버려야 하는 것이다. 지금 국힘에서도 8년 전처럼 이탈자들이 대거 속출 중인데, 탄핵이 가결될 경우 우리는 5.18 정신으로 총칼과 탱크로 중무장해서 군대가 안 하면 우리 민초들이 직접 들고 일어나서 국회를 습격, 국회 의원 새끼들을 전부 다 사시미 칼로 배때지를 523번씩 푸슉 푸슉 쑤셔 버리고 사제 총기나 사제 폭탄을 만들 수 있을 만큼 최대한 많이 만들어서 아베 죽인 야마카미 테츠야처럼 사제 총기를 쉭 빠바박 쏴갈기거나 윤봉길-이봉창 의사처럼 사제 폭탄을 국회에 터뜨려서 국회를 완전히 초토화시켜 버려야 하는 것이다. 민주당이건 국민의힘이건 가리지 말고 그냥 싹 다 죽여 버려라.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건 친윤 중의 친윤 권성동이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되어 反尹 우두머리 한동훈을 축출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인다는 것이다.
문재인-윤석열-한동훈, 약속대련?
변희재와 스피카 스튜디오를 위시한 일부 보수 인사들 중에는 문재인-윤석열-한동훈이 여전히 한통속이고 다 짜고 치는 약속대련이라고 분석하는 사람들도 있고, 좌파 쪽에서도 송영길 등이 이에 동조하고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문재인이든 윤석열이든 한동훈이든 셋 다 엄청난 정치 천재요 고단수들이라는 건데, 물론 아예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일단 남빨 거두 3인방 중 한 명인 조국이 5년 전 조국 사태 이후 5년 만에 드디어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확정받고 감옥 가서 나가리 된 게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일 것이고, 변희재 대표님 말씀대로, 조국은 지금 문재인-윤석열-한동훈 일당들과 짜고 태블릿 진실을 은폐해 온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 김어준이 또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군에게 한동훈 사살 명령을 내렸다는 저질 괴담 선동을 시작했고, 변희재 대표도 지적했듯이, 가짜뉴스 가지고 저질 괴담 선동하는 이재명과 김어준을 하루빨리 체포-구속해야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이 살아날 것이다.
2024.12.13.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