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버틀러, 더마 드로잔, 존 월, 아이재아 토마스, 크리스 보쉬, 안드레 드루먼드, 폴 밀샙이 동부 컨퍼런스 리저브 팀 멤버로 뽑혔습니다.
카일 코버가 예전의 슛폼을 찾기 위해 새로운 슈팅폼을 버리려고 한답니다.
마이크 던리비 시니어(던리비 주니어의 아버지)는 마이크 던리비가 우선 D-리그에서 몇 경기 뛸 것이라고 합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타이릭 에반스 트레이드 제의를 들어보고 있다 합니다.
디안드레 조던이 NBA가 블레이크 그리핀 사태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아이재아 토마스가 다음 올랜도전에서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레드 호이버그 감독이 커크 하인릭이 일요일 클리퍼스저네서 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네요.
뉴욕 닉스가 타냐니스 안테토쿰포와 10일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입니다.
제이슨 키드 감독이 존 헨슨이 금요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합니다.
프레드 호이버그감독은 덕 맥더맛이 니콜라 미로티치가 빠진 PF슬롯을 일정시간 소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고란 드라기치가 금일 연습에서는 관전만 했다 합니다.
그리고 내일 경기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트사이드는 팀 훈련의 절반만 소화했고, 내일 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합니다.
조쉬 맥로버츠는 모든 훈련을 소화했다 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경기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디 믹스는 연습을 했지만, 별로 좋아진 게 없다 하네요.
그리고 이제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돌아오는게 힘들어 보인답니다.
키반 루니가 다시 D-리그로 내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의 말에 따르면 팀 던컨이 다음 클리블랜드전에서도 출전하기 힘들어 보인다 합니다.
자자 파출리아가 내일 브루클린전 questionable로 출전 여부를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데빈 해리스또한 마찬가지로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피닉스의 TJ 워렌은 금요일 닉스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존 루어는 금요일 닉스전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틀랜드의 팻 코너튼이 다음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네요.
제프 호나섹은 브랜든 나이트가 뉴욕 닉스전 출전하지 않는다 합니다.
아직은 복귀하지 않을 것 같다네요.
케빈 마틴이 유타전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케빈 가넷또한 마찬가지로 출전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카메론 페인이 금요일 로켓츠전 결장합니다.
엘빈 젠트리 감독은 타이릭 에반스의 출전시간을 약 24분정도로 줄일 것이라 합니다.
카멜로 앤써니는 그가 왼쪽 무릎을 재활하면서 느꼈던 고통에 대해 별로 걱정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리고 다음 경기 선즈전에서 출전하길 기대한다네요.
라마커스 알드리지, 드마커스 커즌스, 앤써니 데이비스,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탐슨, 제임스 하든과 크리스 폴이 서부 컨퍼런스 리저브 팀에 포함되었습니다.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가 금요일 경기에서 올 시즌 본인의 첫 경기를 가질 수도 있다 합니다.
제레미 린은 다음 경기 포틀랜드전 출전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에반스와 즈루 중 즈루를 선택하려나 봅니다. 에반스 3점 좋아지고, 포가 역할 맡은 이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즈루가 수비에서 강점이 있다 보니 즈루를 선택하고, 에반스 트레이드로 방향 설정을 하려나 봅니다.
어차피 두선수간의 팀내 비중이 크게 차이가 없다면 에반스가 좀더 트레이드 가치가 높다는 의미가 될수도 있겠네요.
@▶◀ AlHorford 에반스를 트레이드로 내놓으면서 전력 보강을 목적으로 한다면 조건은 정해져 있습니다. 3&D 스윙맨인데, 3점과 수비 중 하나를 선택하자면 수비와 활동량이 좋은 선수로 선택하는게 좋다 보구요. 온볼 플레이어가 아닌 오프더볼 무브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선수로 데려와야 한다 봅니다.
@[갈매기]A.Davis 펠리컨스 전문이신 분께 여쭙는 말이지만 에반스가 갈만한 팀과 받아올 만한 선수는 어떤 선수가 있을까요?
@GSW[커리달라] 에반스가 갈만한 팀이라든지 받아올만한 선수를 알기 전에 에반스를 잘 쓰려면 스몰포워드로 쓰려네 뭐네 하는게 아니라 가드로 제한해서 써야 하고, 어느 정도 에반스에게 볼을 쥐어줄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에반스는 볼을 많이 만져야 사는 스타일이고, 포지션은 슈팅가드로 쓰되 리딩에 비중을 더 두는게 필요하겠죠. 또한, 빅맨 쪽이든 3번 쪽이든 가드 조합을 이루는 선수 중 수비 잘하는 선수가 해당 팀에 포진되어 있느냐도 중요할 겁니다. 에반스가 수비에서 여전히 약점이 있긴 하거든요. 슛 쪽은 요즘 좀 개선이 되고 있는 편이고, 이번 시즌 3점 성공률이 38~39% 정도 되기 때문에 볼을 쥐어줄 수 있다면
@GSW[커리달라] 공격에서 생각보다 민폐까진 아닐거라 봅니다. 아무래도 에반스 데려올만한 팀이라면 볼 핸들러가 절실히 필요한 팀이 될 것이고, 펠리컨스 입장에선 받아올만한 선수가 누굴까 딱 찝긴 쉽지 않네요.^^ 전력 보강 측면이라면 활동량 좋고, 수비에 강점 있는 스윙맨이 되어야 할거고, 샐러리 비우기 목적이라면 에반스 연봉이 이번 시즌 약 1,100만 불 정도 되니까 그 연봉에 맞추며 1명이 되든 2명이 되든 합계 해서 만기카드 선수 조합을 이룰 수 있는 팀이 되겠죠. 펠리컨스가 에반스를 트레이드하려는 목적은 핵심 볼핸들러를 즈루로 정했다는 것에다 아마 이번 시즌 이후 FA가 되는 라이언 앤더슨의 연장계약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목적도
@GSW[커리달라] 동반 될 겁니다.
그 이유 때문에 에반스가 어디로 갈만한가와 에반스로 누구를 받아올 수 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드리지 못하는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NOP/BOS 갈매기]A.Davis 아닙니다, 매우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에반스의 향후 거취에 대한 감을 조금이나마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지금 확인해보니 닉네임이 변경되신 것 같은데 맞나요?
@GSW[커리달라] 예, 바꿨습니다. ㅎㅎ 기존 닉넴에 두 팀의 약칭을 집어넣은게 달라진 점이죠.^^
@[NOP/BOS 갈매기]A.Davis 오 보스턴도 응원하시는 건가요?
확실히 미래가 밝아보이는 팀이라 저도 최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거든요.
@GSW[커리달라] 예, 고심끝에 보스턴도 응원해보려구요.^^ 갈매기 소속팀이 펠리컨스이기도 하고, 펠리컨스가 요즘 그래도 침체에서 벗어나며 돌파구 찾는거 보니까 펠리컨스 팀 이름도 붙이며 팀에 더 마음 쏟아도 되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보스턴은 매력적 백코트진에다 미래가 제법 밝고, 무엇보다 스티븐스 감독의 기민한 능력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보스턴이 한 끈끈하는 팀이잖아요. 그래서 펠리컨스와 보스턴 중 하나 고르기 보다 두 팀의 소속 컨퍼런스도 다르고 하니 두 팀 응원해도 상관없겠다 싶어 두 팀 모두 집어넣었습니다. ㅎㅎ 두 팀 맞대결하면 어떻게 하느냐 하면 에라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할건데, 그래도 갈매기 있으니 펠 쪽으로...
@[NOP/BOS 갈매기]A.Davis 이야 멋지십니다.
저도 고심 좀 해보고 동부 컨퍼런스 응원 팀 한 팀 정해봐야겠네요.
저도 데이비스님처럼 최근 보스턴도 끌리고 하는데 토론토라는 팀이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라우리-드로잔 올스타 백코트에 부상이지만 쏠쏠한 더마 캐롤, 스콜라와 발렌슈나스의 골밑.
벤치에는 조셉, 로스, 패터슨, 비욤보등.
전 패트릭 패터슨 선수가 참 좋더라고요.
항상 토론토 경기를 보면 투쟁심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묵묵히 해주는 득점과 3점까지 던질 수 있는 넓은 슛거리까지.
응원팀에 데려오고 싶을 정도에요.
사실 밀워키도 좋아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정을 해봐야겠어요.
@GSW[커리달라] 토론토는 무엇보다 전임 덴버 단장이기도 했던 유지리 단장이 팀 운영을 잘하고 있는걸 무시못하겠구요. 드웨인 케이시 감독은 전술적으론 모르겠지만, 팀 캐미스트리 관리를 어느 정도 하며 잡음을 최소화하는 거 같더라구요. 다만, 토론토가 지금과 같은 동부 2~4위 권이 아닌 더 높은 곳을 노린다면 감독을 바꿀건지 그대로 갈건지 이런 고민이 필요는 할거 같아요. 참고로 드로잔이 이번 시즌 이후 플레이어 옵션이 있는데, 이걸 실행하지 않고 옵트아웃하며 FA 나올 공산이 큽니다. 드로잔 문제를 어떻게 컨트롤하느냐 그게 관건이고, 이후 감독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 이것이 변수가 될거라 봅니다.
@[NOP/BOS 갈매기]A.Davis 네 저도 드로잔의 향후 거취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토론토가 최근 몇시즌동안 플레이오프에서만은 고전했는데(특히 폴 피어스의 팀) 올해는 피어스도 서부 컨퍼런스로 갔고 더 높은 곳으로 도약했으면 좋겠네요.
@GSW[커리달라] 밀워키는 아무래도 미들턴-쿰보-자바리 파커 포워드 라인이 어떻게 성장하느냐 이게 변수가 될거 같고, 제이슨 키드 감독-단장-구단주 모두 당장보다는 향후 2~3년 정도를 보는거 같은데, 제 생각엔 밀워키가 역시 관건이 될 부분은 확실한 고투가이가 누구로 정해지고 팀 시스템이 자리잡느냐 이게 관건이 될거에요.
@[NOP/BOS 갈매기]A.Davis 밀워키는 작년 나이트 보내고 윌리엄스 받아올 때부터 꼬엿다 생각해요.
그래도 올해 밀워키가 먼로를 잡았고 말씀하신 것처럼 기대되는 포워드진이 많은 걸 보면 이 팀 역시 향후 몇 년이 기대되는 팀이여서 고민이 되네요.
@GSW[커리달라] 토론토가 올해는 기회이긴 합니다. 보스턴이 팀 조직력 좋고, 백코트 수비가 좋긴 한데, 클러치 상황에선 아톰 의존이 좀 강한 보스턴보단 라우리-드로잔이 몰아칠 수 있는 토론토가 좀더 유리하죠. 그리고 클블과 상성을 보더라도 르브론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지만 백코트에서 라우리-드로잔으로 르브론-어빙에 한번 들이밀어 보고, 결국 보스턴이 클블 넘느냐는 의외로 빅맨 쪽이 변수가 될거 같아요. 발렌 선수를 필두로 한 빅맨진이 러브-트리 탐슨 등을 어떻게 상대하느냐 이게 관건이 될거 같은데 그래도 전체 전력이 클블보다 좀 약한 구석이 좀 있는지라 한번 해볼만하려면 클블을 1위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할거 같아요.
@GSW[커리달라] 아무래도 마카윌이 슛이 약하고, 좀 불안정해도 활동량에다 더 좋은 신체조건 등을 제이슨 키드 감독이 더 높이 봤나 봅니다. 저도 왜 나이트 대신 마카윌을 선택했는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NOP/BOS 갈매기]A.Davis 확실히 어딘가 2%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지금 순위를 보니 2경기차이던데, 이 정도면 현재 10연승 페이스등으로 봤을때 남은 기간 충분히 역전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런데도 클리블랜드보다 약하게 느껴지는건 르브론을 막을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라우리-어빙
비욤보나 발렌슈나스가 상대 빅맨진을 최대한 제어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캐롤의 공백으로 이 팀 로스터에서 르브론을 견제할 만한 선수가 보이지 않아요.
큰 기대를 하긴 어려워도 전체적인 뎁스가 아주 깊지 않은 이번 1라운드 드래프트(토론토는 20위 정도권의 픽이겠네요.)픽을 팔아서 전력을 보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때가 온 만큼
@GSW[커리달라] 이 기회를 놓치긴 쉽지 않겠죠.
유지리 단장이 뭐라도 해줄 것 같긴 해요.
@[NOP/BOS 갈매기]A.Davis 네, 본인과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의 선수라 높게 샀을 것도 같고요.
@GSW[커리달라] 다시 생각해보니 이러나 저러나 아직 파괴력을 발휘할 선수가 르브론이긴 합니다. 아쉽게 드로잔-라우리가 르브론의 파괴력이나 포스에 미치지 못하긴 하니까요. 참고로 보스턴은 이번 시즌이 타깃이 아니라 다음 시즌 쯤부터가 될거 같아요. 이번 시즌엔 지난 시즌보다 조금 더 높은 시드로 올라가고, 1라운드에서 지난시즌처럼 4전 전패가 아니라 1~2승이라도 하는게 목표가 될거 같습니다.
@[NOP/BOS 갈매기]A.Davis 네 보스턴은 지금 계속해서 올라갈 상황이죠.
픽도 상위권 픽은 브루클린의 성적에 달려있으니까요.
그런데 최근 9경기 중 7승 상승세 모드인데 이렇게 가다보면 올시즌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가져갈 가능성도 무시 못하겠어요.
저는 토론토, 클리블랜드까지는 안정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애틀랜타,마이애미등과 치열하게 다투는 입장이잖아요.
셀틱스 선수들의 패기,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의 역량, 혹시 모를 에인지 단장의 트레이드등을 생각하면 올해도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토론토는 클리블랜드를 넘기 위해서는 반드시 르브론을 막을만한 선수가 필요해 보입니다.
@GSW[커리달라] 일단 현재로서는 클블-토론토 잡긴 어렵겠고, 요즘 좀 휘청거리고 있는 애틀랜타-시카고를 공략해야 하는데, 시카고는 노아가 빠졌다 하더라도 파우 가솔의 폭격에다 버틀러-로즈 백코트가 만만치 않은지라 조심스럽지만 상위시드를 잡고 싶다면 애틀랜타를 타깃으로 삼는게 좋을거 같아요.
마이애미는 은근 딜레마가 있죠. 화이트사이드가 수비 영향력 좋긴 한데, 다음 시즌 버드 권한이 없는지라 샐러리 비우는게 아니면 연장계약할 수가 없고, 더구나 웨이드가 FA로 풀리는데,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현재 팀의 상징이라서 어느 정도 무리해서 잡을 수 밖에 없기도 한지라 고민이 짙은 상황이긴 합니다.
@GSW[커리달라] 보스턴으로선 워낙 동부 중위권이 치열하고, 8위와도 게임차가 얼마 안나기 때문에 이 경쟁을 이겨내는게 중요할거 같고, 엄청 무리까진 안할거에요. 앞에서 말했듯 보스턴의 궁극적 노림수는 통산 열여덟번째 파이널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 구성이 될테니까요.
@[NOP/BOS 갈매기]A.Davis 네 그만큼 보스턴을 응원하는 팬이 아닌데도 보스턴의 올시즌, 그리고 향후 시즌까지 기대하게 되네요.
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경험을 더 쌓고, 내년에 들어올 새로운 신인들, 그리고 FA로 팀에 합류할 뉴페이스들이 어우러져 또 새로운 뉴 셀틱스를 구성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컨텐더팀이 되는 첫 발걸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GSW[커리달라] 일단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가봐야죠.^^ 이번 시즌엔 포스트시즌에서 1~2승을 거두는걸 목표로 하고, 다음 시즌엔 2라운드 진출~컨파 진출할 수 있는 팀 구성을 만들도록 해봐야겠죠. 그게 맘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NOP/BOS 갈매기]A.Davis 네 맞습니다.
셀틱스는 미래가 밝은만큼 천천히 걸음을 밟아도 늦지 않을 겁니다.
우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도우고 팀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는 조각들을 데려오면서 팀의 구성을 완성시켜야죠.
더불어 오늘 하루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즐거웠고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GSW[커리달라] 예,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