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기전에 추천 한방해주심 캄샤캄샤 ^^
안녕하세요^^
어느덧 12월도 중순으로 가고있네요.
2011년을 마무리하며 2012년에는 모든 일들이 잘풀리시길 바래봅니다~
오늘은 겨울철에 특히 많이 드시는 코다리로 조금은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코다리는 주로 조림이나 찜을 많이 해서 드시는데요.
코다리는 명태의 또다른 이름으로
내장을 뺀 명태를 반건조한것이랍니다.
지방함량이 낮고 식감이 좋아 많이들 좋아하시는 식재료입니다.
그럼 오늘 제가 만들어본 코다리 탕수육을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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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로 만든 새콤달콤 코다리탕수육~!!
재료:코다리순살,양파,당근,양송이버섯,귤,전분가루,튀김가루
소스-간장,식초,설탕,토마토케첩,두반장소스
코다리 탕수육 첨보시는 분들도 있으실듯.,.ㅎㅎ
그냥 쉽게 고기대신 코다리로 만든 탕수육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 그럼 탕수어가 되야 되나용??^^ㅎㅎ
코다리살입니다.
그냥 일반 코다리로 만드셔도 되지만 아무래도 뼈가 걸리시겠죠?
코다리를 살만 발라놓은 제품입니다.
간편하게 뼈가 발라져있어서 요리하기 편리하답니다.
살이 제법두툼하답니다.
그럼 코다리은 흐른물에 씻어내어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코다리는 키친타올을 이용해 물기를 다시한번 빼주세요.
(기름에 튀겨야 하다보니 수분이 있으면 위험하답니다.ㅜㅜ)
적당한 크기로 자른 코다리에 소금과 후추를 적당히 넣어 밑간을 해둡니다.
전분가루를 입혀준 후 튀김반죽(튀김가루:전분가루:물)을 만들어 튀김옷을 입혀
코다리를 튀겨줍니다.
저는 항상 튀김요리를 할땐 두번을 튀긴답니다. 그래야지 더욱더 바삭한 식감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코다리는
지방이 적어 튀김으로 요리해주면 식용유에 지방이 첨가되어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코다리는 바삭하게 튀겨내주구요.
이제 탕수육소스를 만들어볼께요.
집에 있는 자투리 야채들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원래 파인애플 통조림이 있으면 좋은데 집에 없어서 오늘은 귤이 보이길래 하나 집어 넣어볼까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를 소량의 식용유를 두른후
귤만 제외하고 볶아줍니다.
볶아준 야채에 물과 간장,식초,설탕,케첩을 넣어주시구요.
간은 개인의 입맛에 맞게 보시면됩니다.
저는 두반장도 약간 넣어줬답니다.
넣어주신 설탕이 녹고 야채들이 적당히 익으면
찬물에 개어둔 녹말물로 농도를 조절해주시면 새콤달콤한 탕수육소스가 완성됩니다.
노릇노릇 바삭하게 튀겨낸 코다리튀김 요것만 간장에 직어먹어도 맛있네요.
도톰한 코다리살이 고기로 만든 튀김이랑은 또다른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생선을 잘안먹는 아이들도 좋아할것 같구요.
소스와 따로 내어서 찍어드셔도 되구요.
새콤한 탕수육소스에 바삭한 코다리튀김을 콕~~!!
음... 맛있어용^^
소스를 코다리 튀김위에 부어서 촉촉히 소스가 베이게해서 드셔도 된답니당~
아이들이 아주 잘먹을것 같아요.
맥주안주해도 좋을것 같답니다.(무얼 만들어도 술이 빠질수가 없네용..^^;;)_
오늘은 조금은 색다른 코다리탕수육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만들어보니 시간두 별루 안걸리고 간단하게 손질된 만들수있을것 같아요~
"추천 아직 안하셨다구요? 추천은 공짜예요 ^^; "
요 제품은 바른 먹거리 장보고몰에 있구여,
요기 링크 따라가시면 재료를 구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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