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집화초] 분재처럼 키운 허브로즈와 제랴 꽃따러가요~~~

[하이디]

제랴늄이 무성합니다.

아젤리아 안방 베란다 걸이로 내어보내고

 핑크 스타 데려오고

활짝핀 제랴늄 꽃볼이 아깝지만 ...

우수수 떨어지는 꽃 잎들

꽃따러 가요~~~

꽃따러 가요~~~

시든 꽃 땄어요.

이유-  꽃으로 가는 영양분의 손실을 막고

잎이나 줄기로 영양분이 갈 수 있도록

울 엄니 친구분이 주셨어요.

율마와 여우꼬리 그리고 핑크 스타랍니다. 

 엄마방 베란다 정원

제랴늄 올라간 2단 선반 아래엔 상추씨 뿌렸어요.

상추화분 여러개  만들었어요.

올해엔  베란다 정원에서  상추 직접 키워 먹어요. ㅎㅎ

아담하게

만만한 허브로즈로 분재 만들어요.

수형을 만들기전에  먼저

허브로즈 목질화가 될려면  ...

세월이 약이랍니다.

분재처럼...

 분재처럼

허브로즈 수형 멋지게 만들었어요.

풍성하게 키우고 싶다면 아랫부분부터

 꽃을 따주면 되어요!!

잎 따준부위에서 새싹이 돋아나서 풍성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목질화가 된답니다.

만들어가는 중

물꽂이중인 허브로즈

삼단으로 만든 허브로즈

히야신스가 있는

거실 베란다에 자리한 재봉틀  

렌디가 있는 이 자리가

안방과 거실 베란다 중간 지점입니당

긴기아난

여기 저기 허브로즈 풍년입니다.

두 화분 더 삽목중

창문을 열고

 

네 개의 방


인도 속담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육체, 정신, 감정, 영혼이라는
네 개의 방을 갖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한 방에서만 산다. 하지만 일생을 풍요하게
살아가려면 날마다 네 개의 방에
규칙적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당신은 지금 어느 방에 있는가?


- 차동엽의《내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잊혀진 질문》중에서 -


* 지금 내가 있는 방은 어디일까?
그 방이 내가 선택한 방이 맞는 것일까?
타인이, 혹은 사회가 떠밀어 넣은 방은 아닐까?
다른 무언가에 의해 그것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남을 원망하는 것을 아닐까?
또 나는 나를 얼마나 돌아보고 있을까?
혹 그 4개의 방문에 자물쇠를 달지는 않았을까?
내 자신에게 던지는 수많은 질문과 함께
나 자신을 깊이 되돌아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광대나물꽃

며칠전에 베란다 정리하면서 흙을 다 버려서

화분에 흙이 작아요.

흙이 작아도

광대나물꽃이 땅심을 받았는지 싱싱해졌어요.

노지월동지낸  찔레 분갈이해주고

새순이 송송 올라옵니다. 

문을 열수없는 자리에 위치한  방울이라

창안에서  찍고

노지월동한 방울이 개인차는 있지만  벌써 꽃망울이 맺었어요. 

구가지 잘라주지않아 꽃망울이 더 많이 맺혀요.

마가렛 분갈이하고

보라 목마가렛은

 한치수 더 큰 플분으로 분갈이

하루 일상중에  잠시라도

베란다 정원에서 꽃들과 함께하지 않으면

오늘  마무리가 안된다는 ...

[반주공주]

젤라늄이 요즘 정말 예쁘게 피더라고요 ~~저도 상추 심어보려고요~ 텃밭을 잃게되어서...베란다에서 해보려고요..ㅎㅎ

[하이디]

네 성공해서 삽겹살 구워먹을때 싸 먹어보자구요!!

[라벤다66]

어쩜 이렇게 예쁘게 꾸미셨어요^^
보고만 있어도 맘이 편안해지네요

[하이디]

감사합니다~^^

[나인테일]

애니시다는 밤에두 ...실내루 안들이구 저렇게 밖에서 재우나요~?

[하이디]

네~~
여긴 대구랍니다, 같이 내어보낸 란타냐는 넘 일렀는지 잎이 이상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