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곰입니다.
안녕하세요 햄토리에요~*
후기는 역시 제때 써야 생생함이 살아 있는듯,,, 하루 지났는데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ㅡ.ㅡ
저도 역시나 ㅎㅎ 전 사실 2주전 토욜에 수업혼자가서 듣고 혼자 후기 쓰기 뭐해서 걍 꾹참고 있었다는거!!! ㅎㅎ
토요일은 강습만 들었고 일요일은 강습 후 붕어형을 만나 살사바엘 갔지요.. (아래부턴 뼈다귀..)
토요일..
아침에 만나 쇼핑을 하기로 하였으나 본인이 늦잠을 자는 바람에 점심때 봄.. 후후;;; 난 게으름뱅이~
걱정마셈....본인도 늦잠 ㅎㅎ 꺄르르~
햄톨양과 점심 (브룩흘린 레스토랑,,) 가격이 눈 뒤짚히게 비쌌으나 내색하지 않고 ㅋㅋㅋㅋ 먹어줌.
내색 정말 안하더라 ㅋㅋㅋㅋㅋ 그치만 맛있었다고 얘기해주셈 ㅋㅋㅋㅋ
비쥬얼은 아래와 같음...아아...꼬기님!!!!!
좋은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혀가 아주아주 즐거워했음. 와인도 곁들이고 싶었으나 주머니 사정이 ㅋㅋㅋ
갑자기 비가 와서 택시를 타고 이동. 햄톨양이 기사아저씨에게 영어를 뿜어줌.
내가 뭐라고 했더라?? ㅋㅋㅋ 기억도 안남!!!
연습실 도착. 오늘 들은 수업은 샤인 Lv2, 파트너쉽 Lv2.
혼자 수업 들을때 사실 레벨 1을 들었는데 너무 레벨 1이라서...^^;; 걍 레벨2를 듣는게 좋을듯 하였다는 것!!! 선택은 탁월하였음 ㅎㅎ
가르치는 프랭키의 이기적인 간지와는 다르게 본인은 버벅댐과 쏘리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음.
프랭키는 재미있고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조금 느꼈음.
수업할때 혼자 약간 광대처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계속 웃음이 끊이지 않는 수업을 함 ㅎㅎ
짱곰과 둘이서 나오면서 우리라속에서도 이런 수업을 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모 인스트럭터 두분은 살사바에 간다고 하나 햄양과 저는 너무 피곤해서 쇼핑을 하기로 함( 응?? )
아침에 못간 쇼핑몰에 들러서 간단히 티셔츠 한개 골라주시고(나는야 퍼스널쇼퍼 ㅋㅋ)
쇼핑을 마치고 사이공이라는 레스토랑에서 가볍게(?) 식사를 하고 헤어짐 byebye~~
사이공그릴이거든?? 점심때 먹은 고기님께서 아직까지 우리를 지배하고 계셨던 탓에 ㅋㅋㅋㅋ
그리고!!!! 서점 간건 왜 까먹었는가...으응?? 음반가게에서 신기한 기계를 들여놓고
무조건 씨디의 바코드를 읽으면 모든 곡을 일부 들어볼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었음
오오~신기해~하면서 살사 음반을 닥치는대로 들어봄 ㅎㅎ (여기서 약간 + 또 지름)
일요일..
햄양은 오전에 가스펠을 보러 무섭다는 할렘으로 가고,,, 저는 스핀닝 테크 섭을 들으러 감.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몸이;;;;;슬슬 모든게 귀찮아지고 있는지라 ㅎㅎ 걍 집에서 책읽었다우 ㅋ
프랭키는 이건 나만 되는겨~ 라는 식으로 혼자만 훅훅 돌아재낌,,, 혼자 뒷편에서 육수를 뻘뻘짜내다 어느덧 섭이 끝남,, ㅡ.ㅡ
수업 끝날때쯤 도착한 스튜디오. 어찌나 다들 육수 작렬이시던지 ㅎㅎ 수업시간에 배운거 가르쳐달라고 했더니 짱곰이 비싸다고 거절함 ㅋㅋㅋㅋㅋㅋㅋ
두 번째 섭은 무브 아이솔레이션~ 햄양 도착. 같이 들음.
우선 프랭키와 햄양의 증빙샷~ 친절한 프랭키씨.. 역시 좋은 사람임.. 후후
음. 프랭키는 자기를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매우 친절한 사람듯 했음.
사실 샤인을 동영상 찍고 잡았으나....그는 뭔가 계약상 자기가 동영상에 찍힐수 없다고 함.
뭐 사실 예상했던 바이었으므로 크게 놀라지는 않음 (증빙샷은..먼 훗날 올리리다 머언 훗날 ㅋ)
그리고 햄양이 태모군을 위한 서비스로 프랭키의 사인을 받음..
고군아...제일 큰 선물이라고 생각돼 ㅋㅋㅋㅋㅋ 쪽팔림을 무릅쓰고 받아온거야 ㅋㅋㅋ 니이름도 써있단다 ㅎㅎ
이 수업은,,좀 특이함,,, 프랭키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거울앞에서 몸을 쓰기 시작함,,,
나머지는 뒤에서 프랭키를 보고 따라함,,, 그.러.나... 따라하지는 못함,, 자기 혼자만 된다는,,, ㅡㅡ;
따라하고 있다는 굳은 신념으로 거울을 보지않아야 버틸수 있는 수업임.
정말 말 한마디 안하고 몸만 움직여제끼는 프랭키. 아주 쵸큼 야속했음 (이거 레벨 오픈이람서!!!!)
음악에 맞춰서 들썩,꿈틀하는 프랭키를 따라하는 수업이 한시간가량...
수업이 끝나고 붕어형을 만나러 감..
배는 고프지 않았으나 나중에 배고파질까바 미리 식사를 함.. 후후 (붕어형, 붕어형 후배(예비 56기)ㅋㅋㅋ, 햄톨, 짱곰)
아니나다를까..배는 고프지 않았다고 우기던 짱모 살세로는 음식이 나오자 마자 1등으로 다 먹음.....토닥토닥 ㅎㅎㅎㅎ
식사를 마치고~~~
일요일 가장 물이 좋다는 바로 고고씽...
1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소셜행사라고 함. 약 150평정도 되어보이는 홀에 사람들이 그득 들어차있었음
한국인들도 좀 있었고,,,, 디폴트 파트너 햄톨과 두 곡, 모인스트럭분과 한곡, 한국에서온 두 분과 한곡, 외국 인 두 분과 한곡씩..
디폴트로 이미 2명을 확보한 본인은 아주 약간 마음의 여유가 있었으나 ㅎㅎ (붕어님 + 짱곰사마) 아직도 버벅대는 온투 팔로잉;;
붕어님께 쵸큼 죄송했음 ㅋㅋㅋㅋㅋ(그나저나...붕어님 입고 있던 옷에 붕어가 있었다는 ㅋㅋㅋ) 그리고 동양계 1명, 라틴계1명, 한국인 1명과 춤을 추었음...
붕어님과 두곡...짱곰과 두곡....대구라속의 작님(전 왠지 토루...가 더 익숙하네요 ㅎㅎ)과 한곡...그리고 스트레인저 3명과 각 1곡씩이니 도합 8곡이군...
입장료가 11달러였는데...아아 13천원에 8곡을 추고 나오는 날이 있을줄이야!!!!!!
너무 더웠으나 고수들이 촘 많았고,, (춤신청을 못해서 아쉽~) 춤사위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음...
살세라의 경우 고수가 많았던거??? 살세로의 경우 짱곰표현대로 패턴을 뿜어내는 휘두르는 살세로들이 많았음.
우리나라보다 역시 텐션+힘이 쎔. 어깨 나갈뻔 한적이 가끔 있음. 춤을 청하라고 옆에서 막 윽박질렀으나
수줍은 한국남자는 구경에 열중함 ㅋㅋㅋㅋㅋ
역시나 스텝은 On1, On2 사이를 넘나들고 있고,, ㅡㅡ;; 샤인은 좀 찌질하고,,, 춤에는 못마땅했으나 그나마 좀 많이 춘거 같아 대략 만족
역시나 혼자서 박자를 막 고민하면서 팔로잉하고 있고...샤인은...(침묵) 왠지 더 춤추면 어깨가 정말 나갈꺼 같은 무서움에 춤을 일찍 접음...
냥군의 리드가 매우 그리웠던 그런 경험이었다는....(우엥)
정모가 마구마구 그립다는 이야기를 하며 빠에서 나옴
진정으로 아는사람들과 농담 주고 받으면서 춤추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음...흑흑흑
이번주 정모에는 다들 제 생각하면서 더 열씸히 춤추셔요들~ㅋㅋㅋㅋ
붕어형과, 모인스트럭터 분과(실명을 거론해되 되지 않을까??), 햄양, 짱곰 이렇게 넷이서 맥주한잔 하고 헤어짐...
이미 게시판에 후기를 쓰겠다고 얘기했었으니 실명을 써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ㅋㅋㅋㅋ 혹시 모르니 ㅋㅋㅋ
맥주를 마시지 못하는 본인은 분위기를 마시고 싶어서 ㅋㅋㅋ 한인타운의 생맥집에서 맛난 통닭과 함께 수다를 ㅎㅎㅎ
일요일이라 소셜 끝나는 시간은 9시였고 ㅎㅎ 그래서 통닭+맥주를 먹었지만 집에 도착한 시간은 약 11시 반...
요기까지가 후기~~ 역시나 한국이 그리운 주말이었습니다. ㅠ.ㅠ
햄양은 살을 토실토실하게 붙여주시오~~
살붙이는것도 은근힘들다우~ㅎㅎ 이거 얼른 올리고 센트럴 팍에 가서 독서삼매경에 빠져야겠소이다(으흐흐)
To. 태석.
사인받은 거삼~~~~ ㅋㅋ 곧 너의 손에 들어가겠지...
아마 공짜는 아닐수도 있으니,, 햄양과 잘 조율해보시오~~ ㅋㅋㅋ (증빙샷은 아래에..햄양이..)
고군아....이름 다 쓰라고 하기 뭐해서 걍 이름은 약자로 쓰고 성만 Ko로 써달라고 했어...설마...Go..로 썼어야 하는 것이니? ㅎㅎ
백만불짜리다 이거 ㅋㅋㅋㅋ 협상은 본인이 서울가면 진행하도록 하지 (훗) ㅋㅋ
첫댓글 사진이 곁들여지니 한결 보기 좋구랴~~ 고기님 사진은 정말 잘나왔네.. 수고했삼~~~
덥긴 했지만 즐거웠죠? 저도 짱곰과 햄토리님과 함께하여 너무너무 반갑고 즐거웠어요~^^ 진짜 한국 살사바가 그립네요~
정말 즐거웠어요~참. 맛난 밥 사주신것도 큼지막하게 쓴다고 해놓고 까먹었;;;;;;;;;;;;;;;;; 한국 오시면 그땐 짱곰이 쏠거에요 ㅋㅋㅋㅋ
붕어님~~오래 간만이네요...짱곰오빠도 살이 찐것 같구나...ㅎㅎㅎ
곰이랑 붕어랑 닮은거 같오^^;; ㅋㅋㅋ
붕어!!~살이 좀 빠졌다더니...어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비하면 빠지신거랬어요~ㅎㅎ
와우 진짜로 티에 붕어그림이!! 햄톨싸부 보고싶어요 ㅠㅠ 짱곰싸부도.. 초콤 보고싶고 ㅋㅋ 으아 느므 부럽자나~~
햄톨~ 뉴욕까지..멋져~..프랭키..몇년전에 한국에 왔을때 그 아이솔레이션 수업..무브초급..들어봤는데..완전 감동이여찌...프랭키 보고싶다..한국에 또 안오나..
ㅎㅎㅎㅎ 뉴욕에 만약 또오게된다면 프랭키와 쇼핑....이 이유가 될거 같아요!!!! 열심히 돈모아야지 ㅋㅋㅋ
고기님이.. 너무 부러워요... ㅡ.ㅡㅋㅋ
역시 핵심을 보는 아이리쉬님 ㅋㅋㅋㅋㅋ
우왕~~ 멋지다~~ 꼭!! 해보고 싶은 경험이에요~~ 대리만족..ㅋㅋ
전 정모에 가고 싶다는거!!! 내일 제 몫까지 춤춰주세요~ㅎㅎ
역쉬 햄톨의 후기가 맛깔나고낭~~고새 짱곰은 후덕해졌네 ㅋㅎㅎㅎㅎ
여기 밥은 거의 2인분이거든요~ㅎㅎ
붕어두 방가방가~~
짱곰은 늘 한국에 있는거 같어...^^
눈주변 상태가 캐안좋은 관계로 읽는데 애썼다.. 어지롸~ ㅋㅋㅋㅋ 넌 프랭끼 무브먼트 따라하느라 어지러웠겠지만 말이지~ ㅋㅋㅋㅋㅋ 근데 외계인과 찍은 사진은 왜 안올려? 마치 열혈 여성 축구팬이 호나우딩요와 다정하게(?) 찍었을 듯한 사진을 올려달란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프랭키는 항상 그런 열혈팬에 익숙한 듯 했어 ㅋㅋㅋㅋ 맨날 같은 포즈더라구 ㅋㅋㅋㅋㅋ
두분의 멋진 특강을 위해서 시간 비워놓을께요..^^ 우리도 뉴욕 살사맛좀 볼까?
포기하셈요 ㅋㅋㅋ 같은 간지가 안나오는 바에는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우 ㅎ
오홍, 후기 넘 재밋당~. 건 글쿠 꼬기꼬기!!! 역시 사람은 남의 살을 좀 어줘야..ㅠㅠ
ㅋㅋㅋㅋ 꼬기러버군요 언니도 ㅎㅎ 참참 언니 저 출국하는날 문자 완전 감동이었어요~ㅎㅎ
냠~~ 왕부럽... 돌아오면 수업해주는거? ㅋㅋㅋ
멋지다~~~ 부러워~~~
내가 알기론 쁘랭끼가 어느 사이트랑 계약을 맺어서... 컷당 만원 정도에 쁘랭끼 동영상 1컷 씩 다운 받는다고 하던데;; 쁘랭끼 비싼 분이셔 ㅋㅋ 여튼 완전 땡큐해~~~ 바차타 홀딩권 10장으로 어떻게 안 될까?;;; ㅋㅋㅋ
나한텐 별 소용 없는 교환권인데. ㅋㅋ
계속 이런식으로 후기 쓰면 짱곰후기는 패스해도 되겠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계속...이랄것도 없어요!!! 전 이틀후 뱅기를 탄다는거~ㅎㅎ
그랬군아,, ㅡ.ㅡa 생각해보니 그러네요.ㅋㅋㅋㅎㅎㅎㅋㅋ
햄톨아~넌 넘 비싸게 굴지 말구 한국에 오면 좀 풀으렴 ㅎㅎ 아주 좋아 좋아~
왠지...잘못풀면 주화입마에 다들 빠져버릴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만은 ㅋㅋ
와우~ 이거 읽는 재미가 쏠쏠.. 첫번째 음식은 대장부의 참치 타다끼...?
아아니. 프라임1등급 소고기님께 그런얘길 하다뇨!!!!! 츄릅 ㅋㅋㅋ
생생하구만...ㅋㅋㅋ
아우~ 그냥!!! 우리 햄톨이 언제오는겨??? ㅋ 보고싶구나ㅠ_ㅠ 그리고...........심히 부럽끄나-_-;;;;;;;;
언니~나도 막 보고잡으~흑흑 귀국은 금욜 새벽이에용 ㅋㅋㅋㅋ
헉 꼬기다 먹구싶엉ㅠㅠ 소고기는 미제가 쵝온데 ㅎㅎ
와와와와 나도 뉴욕이라는데를 꼭 가보고 싶구랴~~ 근데 붕어님이랑 짱곰이랑 닮았다~
ㅡ.ㅡa
아 붕어형은 더 멋있어진거 같아~ ㅋㅋ 잘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