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dX-5WTIygZo
대한종양내과학회.... 그러시대..
많이들 하는말.
그거 치료 좀해서 조금 더 사는게 의미가 있나요?
이거보고 띵함
누군가의 몇개월이 1년이되고 2년이되고..
그렇게 많은게 달라질 수 있다..
4기여도 완치가 되는경우가 있어서
의사들도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함부로 말하지않는대
암환자들은 특히나 멘탈케어가 중요해서
정신과랑도 같이 상담하고 치료하는 경우가 있다고함
암도 꾸준히 관리하면 무섭지않아요.
물론 완치가 힘들고 재발이 될지라도
꾸준히 검사하면 나빠지지않을 수 있다!!
무엇보다 기술은 계속발전중이라
그 몇달 몇년 더 버티고 관리하는 사이에
새로운 치료제가 나올수도 있음!!
.
.
.
문과생이라 20000
여튼 치료제는 계속 개발되니 희망을 가지자고함!!
**남자들만 나오지만 디렉터?는 여자분임(파랑옷 입은사람 아내분) 혐오댓글xx**
첫댓글 정말 희망적인 말이다! 에휴ㅠㅠ 암 정말 무서운 새끼여
다른 말일수있지만 안 아픈 여시들 보험들어..... ㅜㅜ 그거 아깝다 생각하지말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늘 바라는거 ㅠ
33 정말 제발.. 하루라도 빨리.... ㅠㅠ 모두가 이런 맘이겠지..
정말 조직검사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피말리더라ㅠ 그 1센티도 안되는 혹이 전이가 있었더라고.. 남편 갑상선암이었는데.. 정말 무서운 새끼임 암.. 지금도 신지록신 먹으라고 깨우고 먹고 다시 잠
참 저게... 몇년 버티면 치료제가 나올지 모르고 그 사이에 또 많은 일들이 일어나니까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해. 그래도 버티는 사람들 보면 얼마나 아플까 싶기도 하고... 요즘 기후변화나 이런 병같은거 보면 진짜 기댈곳은 더 빠른 과학발전 뿐이 없구나 싶어
그래도 암환자도 주변 사람도 상황에 지쳐가는 게 현실이라 슬프다
이거보는 여시들 부디 지치지 말고 힘내서 끝까지 잘 살아가면 좋겠다
정신과치료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거 같아..처음에는 받아들이느라..항암하다가...또 재발하면 진짜 멘탈터짐..또 사회가 사람들이 암환자는 사회에서 지워버림..재취업이나 생계 때문에 너무 힘들어 암 자체도 무서운데 외부요소 때문에 제곱이상으로 힘들어짐
암은 다른게아니고 항암하면서 잘 못먹어서 기력나빠지는게 문제...구충제 연구가 빨리 활발히됐으면...
멘탈잡으라는게 멘탈을 잘잡고 가꾸면 낫는단게 아니고 그나마 여생이 덜 불행하단거야. 의사 선택할때도 4기면 의술이 뛰어나지만 싸가지없고 바빠서 환자 기억도 잘 못하는 사람보단 그냥 덜뛰어나도 환자 마음 안심시켜주고 우리한번 으쌰으쌰해봅시다 아직 항암제 많이 남았으니 걱정말고 저 믿고 따라오세요 이런 사람이 훨씬 나아.
말기암은 건강해보이다가 갑자기 어?하는순간 급속도로 살빠지고 결국 못일어나더라..모르겠어ㅠ생명연장하면서 고통 감수해야되는게 맞는건지
멘탈케어진짜ㅠㅠ 나 항암하고 수술할때만해도 괜찮았는데 다끝나고이제 관리만하면됩니다했는데 공황장애에 우울증에 다와갖고 지금 약먹고 상담받고그러고있어 이게 아닌거같아도 엄청 쌓이는게있능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