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i4 들어오면서 독일 및 일본 같은 추축국으로 플레이시, 부족한 인력이 큰 문제가 됐습니다. 괴뢰국 사단 같은 꼼수 쓰지 않고서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려면 모든 성인 복무까지 징병법 올려가며 산업생산력 -30프로 정도의 패널티를 감수해야했었죠. (함정은 이것도 전쟁 비등비등할때 빨리 판단 내려서 선택해야지 막상 전쟁 이겨가고 적국 전력 약해지면 이런 무리한 징병법은 상대하고 있는 적국이 약해서 현재 상황에선 필요 없다고 아예 선택조차 불가능해져버립니다 ㅋㅋ)

연합국과의 전쟁 현재 진행상황입니다. 6전4차 위주로만 공격해 포위전멸 시켰더니 놀랍게도 전선에서 인력손실이 1M도 나지 않았습니다. 반면 연합국의 인력손실은 19M이 넘습니다. 무려 20배를 초과하는 기적의 교환비입니다.
진작 망해 없어진 소련과의 독소전 인력손실은 500K만 났습니다. 반면 소련은, 독일과의 전쟁에서 인력손실이 13M이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미국은 독일을 상대로 무려 5M이 넘는 인력이 갈렸습니다. 일본한테도 1M 넘게 갈린거 같던데 징병법 과도하게 올리느라 슬슬 생산력이 파탄나기 시작할겁니다.

영국도 독일, 일본 양쪽에 모두 1M 넘게 인력을 잃었습니다. 인공지능의 병력운용은 음... 스텔라리스 ai보다 더 아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선유지용 10알보병입니다. 소프트공격이 270대, 방어력이 630대이지만, 연도가 기술 많이 찍힌 1948년이라, 일단 적보다 사단 숫자가 적으면, 방어만 하기에도 많이 후달립니다. 애초에 이 알보병사단에는 지원중대를 찍지 말았어야했는데, 모르고 지원중대 다 채워넣는바람에 지원장비 채우느라 개전이 2년 가까이 늦어졌습니다. 폴란드를 40년 겨울에 쳐들어가고 독소전을 43년 겨울에 개전하다보니 특히 소련 상대할때 고생 많이 했습니다. 소련한테 시간을 주니 사단을 무지막지하게 뽑아놨더군요 ㅋㅋ 기갑사단이랑 같이 배치해놔도 수시로 전선 뒤로 밀리고 잠깐 다른 전선 신경쓰는 사이 전선 뒤로 밀리면서 포위당해 기갑사단이랑 알보병사단 일부가 한 자릿수대로 전멸까지 당했습니다.

무기업그레이드가 덜 돼서 실제부대 스펙은 더 후달립니다.

게임 승리의 1등공신인 6전 4차 중형전차 기갑사단입니다. 소프트공격 370, 하드공격 200대, 돌파 700대! 평지/언덕 지형으로만 쳐들어가면 백전 백승, 알보병 방어전선 위험한 곳에 급파하면 급한 불도 꺼주는 만능 기갑사단입니다. 이런걸 24 + 24 + 20 총 58사단 뽑아 굴렸습니다.

연도가 올라가 현대전차 기술을 뚫어서, 모든 기갑사단은 이 현대전차6 + 기계화4 편제로 바꿔줬습니다. 소프트/하드공격 모두 500대, 돌파가 무려 1,000 ㅋㅋㅋㅋㅋ 얼마나 쎈지 이젠 전차한테 쥐약인 산악지형으로 공격해 들어가도 지형패널티 무시하고 적을 갈가리 찢어버리는 위엄을 보이는 현대전차 사단입니다 ㅋㅋ

역시 실제 스펙은... 카탈로그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워낙 업그레이드 해야 할 장비들이 많다보니... 업그레이드 막 다 채워넣으면 새 모델 나와서 또 업글 들어가야하고 공장은 연도 후반부 되도 여전히 바쁩니다 ㅋㅋ

슬슬 바꿔줄려고 생각하는 소프트어택 몰빵 4포4보 포병사단편제입니다. 소프트공격이 160 이상 높은데 과연 아까의 10알보보다 방어 훨씬 잘 할지 아직은 직접 써먹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유럽 제패하고 소련까지 전부 다 먹으니 공장은 넉넉합니다. 부족한 조선소 겁나게 짓고있습니다. 이제 상륙 및 확실한 제해권 장악이 안 되는 얍삽한 잠수함대 개떼에서 벗어나 본격 항모 + 초중전함 편제 대양함대를 굴려보려합니다. 미국 본토도 상륙해야하고 실컷 싸워 연합군 다 이겨놓으니까 거저로 중동이랑 아프리카에 짜증나게 숫가락 올려대는 일본도 두들겨 쳐 없애야합니다!

반란은 원천차단이 답입니다. 헌병사단이 370사단이 넘는데다 road to 56 모드는 판무관부 설립이라고, 점령지역을 괴뢰국으로 바꿔주는 사기 디시전이 존재해 반란방지가 몹시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뢰는 해군이 없다시피 한,개전 초창기 영국 이길 해군을 뽑아내기 거진 불가능한 독일에게 개 씹 사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깔아놓고 초장거리 해군초계기 돌려대니 그 강력하던 영국해군이 다 터져나가고 현재 영국에 있는 배는 십 수척이 고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진심 기뢰는 너프 먹여야합니다. + MTG패치로 함대 방공력이 강화되봐야 ai개선 없이는 헛짓입니다. ai가 함대편성을 얼마나 개떡같이 하는지 고작 200, 400대씩 굴려대는 해군초계기를 못 막고 함대가 죄다 터져나가고 있으니 원...
아무튼 오랜만에 돌려본 MTG 독일 플레이였습니다! 어느분이 알려준 기동전 6전4차 + 10알보 육군운용은 미친 교환비를 자랑하며 인력부족을 해결해줍니다! 독일로 세계통일 하고나면 다음 번엔 영국을 플레이 해 봐야겠습니다!
(미국은...음... 너무 쉬워서 플레이 하기 너무 싫습니다...)
ps. hoi4에도 스텔라리스 글라비우스ai모드나 스타넷ai모드같이 쓸만한 ai강화모드가 있나요? 혹 있어도 기술테크 확장한 rt56모드랑 호환 안 되려나...
ps2. 이전까진 자원증가모드 같이 써서 넉넉한 자원으로 플레이 했습니다만은, 자원강화 같은거 없이 오리지널판 그대로의 부족한 세계자원량으로 플레이 하는게 더 재밌고 플레이도 더 쫄깃하네요! 루마니아 하나 먹고 원유량 170 가지고 소련이랑 전쟁했다 하마터면 기름부족으로 망할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미리 기뢰 + 해군초계기로 영미해군 박살내놔서 수송선 띄우고 중동에서 기름 수입하는거 방해받지 않아 겜 터지는거 간신히 막은ㅋ...
첫댓글 비슷하지만 현대전차, 현대자주포, 기계화 섞은 부대도 리얼 후반 깡패 조합이더라고요.
포위섬멸 하신거라면 직접 일일이 컨트롤 하신건가요?
넵. 배틀플랜ai는 현재 1.이기지도 못할 적 마구잡이공격으로 과다한 인력소모 2.전선사단배치 오류 - 전선에 자꾸 병력 없는 빈 땅을 만듬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공격은 물론 전선유지도 올 수동으로 컨 해줘야 전력 비등비등한 적 이깁니다. 배틀플랜 전선배치는 오로지 개전 직전 국경에 병력 자동배치하는데에만 쓸모가. 배치 끝나고나면 바로 배틀플랜 풀어주고 올 수동컨해야 속 터지는 일 안 생깁니다!
@그녀가가잖아-_- 저는 귀찮아서 몇 부분만 터치해주는데 이 귀차니즘이 수백만명을 죽음으로 몰고가고 있었네요.. 저도 님처럼 데챨식 플레이를 해야할꺼같습니다.
@삑삑이 데챨식 포위섬멸 플레이는 기갑사단에 버프 잔뜩 걸어주는 기동전교리만 가능합니다. 화력우세는 우세한 소프트공격력의 보포사단들로 적 전선 밀어내야하고, 대전략교리는 공격해오는 적 계속 방어하면서 존버 후 꽉 찬 계획수립보너스 버프로 적 역습해서 밀어내야해서 배틀플랜 꼭 써야합니다. 마지막 소련교리는 운용법 잘 모르겠네요!
@그녀가가잖아-_- 배틀플랜이라는게 그 전선 설정하는거 맞나요?
@삑삑이 넵.
@그녀가가잖아-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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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전은 이거 쓰심 안 됩니다!
기동전이 원래 그렇죠. 교리는 왼쪽으로 갈수록 희생이 적다고 알고 있어요. 대규모돌격이면 10M 정도 죽었어야 되는데
hoi4 전쟁장인 타케시님! bbbbb
참고로 전 대규모전략을 제일 좋아합니다. 대규모돌격 교리는 내가 두 명 죽어도 적이 한 명 죽으면 이득이거든요.
@타케시 거 인력 넘쳐도는 소련이나 미국, 중국 밖에 못 쓰는 전략ㅋㅋㅋ 대규모돌격도 전선 버티는 알보병부대로 적 전선 밀어내는 플레이인가여?
@그녀가가잖아-_- 알보병으로 밀어내기는 하는데 그 알보병이 25보라서 전차랑 공격력이 비슷합니다.
@타케시 25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대한 공산의 인민웨이브에 엄지 척b
10보면 상대가 중국 아니면 왠만해서 안 밀리는데? 하고 보니 편제가 ㅋㅋㅋㅋ, 전선유지용 부대는 지원부대 다 때려박으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그만큼 사단 수가 덜 나오니까요?
@그녀가가잖아-_- 지원부대를 넣으면 사단의 조직력이 내려갑니다. 방어부대는 조직력이 높을수록 좋기 때문에 공병, 포병, 대전차병 넣으면 충분합니다. 인력 걱정되시면 야전병원 넣으시면 되고요
@whisper 아항! 팁 감사합니다!
@whisper 어잌후 ㄱㅅ요
그냥 요새 적당히 약하게 밖아넣고 거기서 방어만 주구장창하면 어느샌가 적의 인력이 살살 녹아있죠...
참호전 ㄴㄴ... 일단, 시간이 너어무~ 오래 걸리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