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 말씀 다니엘 5장 "하나님께서는 세어보고 세어보고 저울에 달아보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사는 자를 높여주시는 분이십니다 "
샬롬! 오늘은 다니엘 5장을 묵상합니다. 1절 말씀에 보면 벨사살 왕이 나오는데 바벨론의 마지막 왕입니다. 느부갓네살 왕과 다섯왕 사이에는 5명의 왕이 있는데, 2절에 부친이란 말은 느부갓네살 왕이 아버지가 아니라 선조라는 의미 입니다. [ 다니엘 5장2절 ]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바벨론은 역사가 짧고 하나님께서 유다백성들을 위해 잠시 들어 쓰시기 위함입니다 다니엘은 고레스왕 원년부터 왕의 3세대가 지나도록 68년을 귀하게 일하게 됩니다 이것은 악인의 형통은 짧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들은 길게 크게 들어쓰시며 존귀하게 해 주심을 보게 하십니다. 오늘 벨사살왕이 풀이 하라는 글자를 보면.. [ 다니엘 5장25절 ]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메네메네는 세어보고 세어보니 데겔은 부족하다 우바르신은 쪼개지다.나누어지다 란 의미입니다. 오늘 다니엘이 벨사살에게 중요한 말합니다. [ 다니엘 5장22절 ]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 다니엘 5장21절 ]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인생을 주관하시는 것을 다 알고도 23절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중요한 말씀..알고도 행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았다는 것.. 알고도 는 하나님께서 기회를 많이 주셨는데(섬길 수 있는 .돌아올 수 있는 기회)그렇지 않고 우상을 섬기고 교만했다는 것입니다. [ 다니엘 5장23절]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하나님께서 모든 주권자 되시며, 모든 것은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행동을 저울에 달아보시며, 우리의 부족함을 알고 계시니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소중히 여기길 원합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아브라함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잡지 못했고, 기생 라합은 정탐꾼에게 줄을 내려주었습니다. 줄은 히브리어로 티크바..소망입니다. 라합에게 줄을 내리는 기회를 주셔서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 사무엘상 2장3절 ]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 고린도전서 10장31절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의 주권자 되시는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영광돌리며, 다니엘처럼 어떤 환경에서도 귀하게 쓰시며, 존귀하게 해 주시는 삶의 축복이 임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