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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In the day of prosperity be joyful, but in the day of adversity consider: God also hath set the one over against the other, to the end that man should find nothing after him.(전7:14절).
새벽기도회365-2022년12월20일(화요일) - 균형을 위한 절제의 삶
찬송: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새 86장(통 86장)
1.내가 늘 의 지하 는 예 수나의 상 처 입은심 령을
불쌍 하게여 기사 위로 하여 주시니 미쁘 신나의좋은친 구
2.주의 손의 지하 고 살 때 나를 해 할 자가없 도다
주님 나 의마 음을 크게 위로 하시니 미쁘 신나의좋은친 구
3.내가 요 단 강건 너 가 며맘이 두 려 워서 떨 때 도
주가 인 도하 시니 어찌 두려 워하랴 미쁘 신나의좋은친 구
4.이후 천 국에 올 라 가 서모든 성 도 들과다 함 께
우리 들 을구 하신 주를 찬양 하리라 미쁘 신나의좋은친 구
(후렴)내 가의지하는 예 수 나 의 사 모하는 친 구
나의 기도들 으사 응답 하여주시니 미쁘 신나의좋은친 구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전도서7장15~29절
15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그 모든 일을 살펴 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16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17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 18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19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20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21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22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23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24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25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26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27전도자가 이르되 보라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28내 마음이 계속 찾아 보았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 29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15All things have I seen in the days of my vanity: there is a just man that perisheth in his righteousness, and there is a wicked man that prolongeth his life in his wickedness. 16Be not righteous over much; neither make thyself over wise: why shouldest thou destroy thyself? 17Be not over much wicked, neither be thou foolish: why shouldest thou die before thy time? 18It is good that thou shouldest take hold of this; yea, also from this withdraw not thine hand: for he that feareth God shall come forth of them all. 19Wisdom strengtheneth the wise more than ten mighty men which are in the city. 20For there is not a just man upon earth, that doeth good, and sinneth not. 21Also take no heed unto all words that are spoken; lest thou hear thy servant curse thee: 22For oftentimes also thine own heart knoweth that thou thyself likewise hast cursed others. 23All this have I proved by wisdom: I said, I will be wise; but it was far from me. 24That which is far off, and exceeding deep, who can find it out? 25I applied mine heart to know, and to search, and to seek out wisdom, and the reason of things, and to know the wickedness of folly, even of foolishness and madness: 26And I find more bitter than death the woman, whose heart is snares and nets, and her hands as bands: whoso pleaseth God shall escape from her; but the sinner shall be taken by her. 27Behold, this have I found, saith the preacher, counting one by one, to find out the account: 28Which yet my soul seeketh, but I find not: one man among a thousand have I found; but a woman among all those have I not found. 29Lo, this only have I found, that God hath made man upright; but they have sought out many inventions.
말씀요약: 의로워도 망하는 의인이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지나치게 의인이나 지혜자도, 악인이나 우매자도 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세상에 전혀 죄짓지 않는 의인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낸 것입니다.
말씀해설: 지나침은 위험하다(15~22절)
그리스도인은 ‘지나침’을 경계해야 합니다. 의인이 멸망하고 악인은 장수하는 세상의 모순을 목격한 전도자는 ‘지나치게 의인이 되거나 지혜자가 되지 말 것. something to be personified overly or does not become wise man.’과 ‘지나치게 악인이 되거나 우매한 자가 되지 말 것. Something to become evil one overly or is not stupid and ignorant person.’을 권고합니다(16~17절 16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17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 16Be not righteous over much; neither make thyself over wise: why shouldest thou destroy thyself? 17Be not over much wicked, neither be thou foolish: why shouldest thou die before thy time?). 지나치게 의를 추구하다가 자기 의로움에 빠질 수 있고, 지나치게 악행을 일삼다가 때 이른 죽음을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도자는 ‘알맞음. Fitting.’의 삶을 권면합니다(18절 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It is good that thou shouldest take hold of this; yea, also from this withdraw not thine hand: for he that feareth God shall come forth of them all.). 또한 그는 한 명의 지혜자가 열 명의 권력자보다 능력이 있지만, 의인으로 존경받는 지혜자도 악을 행할 수 있다며 ‘지혜의 한 계. A command of wisdom.’를 교훈합니다(19~20절 19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20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19Wisdom strengtheneth the wise more than ten mighty men which are in the city. 20For there is not a just man upon earth, that doeth good, and sinneth not.). 이어서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판에 지나치게 민감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21절 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Also take no heed unto all words that are spoken; lest thou hear thy servant curse thee:). 비방은 사람들의 보편적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 전도자가 의인과 지혜자에게 권하는 현명한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요? 내가 ‘지나침’을 내려놓고 ‘알맞음’을 추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사망보다 더 쓴 악과 어리석음(23~29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불완전함. Own imperfectness.’을 인정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전도자는 자신이 지혜자가 되는 데 실패했다고 진술합니다(23절 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All this have I proved by wisdom: I said, I will be wise; but it was far from me.). 지혜가 사람이 다가랄 수 없는 ‘멀고 깊은 곳. Is far and depth.’에 있기 때문입니다(24절 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That which is far off, and exceeding deep, who can find it out?). 또한 그는 ‘악과 어리석음. Evil and absurdity.’에 대해서도 탐구했는데(25절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I applied mine heart to know, and to search, and to seek out wisdom, and the reason of things, and to know the wickedness of folly, even of foolishness and madness:), 악한 어리석음은 유혹하는 여인의 올가미와 같아서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 Actual fact that use more than death.’(26절 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And I find more bitter than death the woman, whose heart is snares and nets, and her hands as bands: whoso pleaseth God shall escape from her; but the sinner shall be taken by her.)을 알아냈습니다. 이는 재위 말년에 이방 여인의 유혹에 빠져 우상 숭배를 하게 된 왕(솔로몬)의 실패를 반영한 듯합니다(왕상11:1~8절 1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2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3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4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5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6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7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8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1But king Solomon loved many strange women, together with the daughter of Pharaoh, women of the Moabites, Ammonites, Edomites, Zidonians, and Hittites: 2Of the nations concerning which the LORD said unto the children of Israel, Ye shall not go in to them, neither shall they come in unto you: for surely they will turn away your heart after their gods: Solomon clave unto these in love. 3And he had seven hundred wives, princesses, and three hundred concubines: and his wives turned away his heart. 4For it came to pass, when Solomon was old, that his wives turned away his heart after other gods: and his heart was not perfect with the LORD his God, as was the heart of David his father. 5For Solomon went after Ashtoreth the goddess of the Zidonians, and after Milcom the abomination of the Ammonites. 6And Solomon did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went not fully after the LORD, as did David his father. 7Then did Solomon build an high place for Chemosh, the abomination of Moab, in the hill that is before Jerusalem, and for Molech, the abomination of the children of Ammon. 8And likewise did he for all his strange wives, which burnt incense and sacrificed unto their gods.). 세상이 악해진 것은 정직하게 지음받은 사람이 자신의 꾀를 잘못 사용한 까닭입니다(29절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Lo, this only have I found, that God hath made man upright; but they have sought out many inventions.).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지혜만이 사람과 세상을 선하게 바꿉니다.
□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이 불의로 가득 찬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내가 악에 빠지지 않도록 애초에 멀리할 것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저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하나님 지혜를 간구합니다. 지나치게 의인이 되어 자기 의로움에 빠지거나, 지나치게 지혜자가 되어 교만함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저를 붙잡아 주소서. 세상 지혜의 화려함이 아니라 하나님 지혜의 완전함을 삶의 기반을 두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저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하나님 지혜를 간구합니다. 지나치게 의인이 되어 자기 의로움에 빠지거나, 지나치게 지혜자가 되어 교만함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저를 붙잡아 주소서. 세상 지혜의 화려함이 아니라 하나님 지혜의 완전함을 삶의 기반을 두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2년12월20일(화요일) - 균형을 위한 절제의 삶
묵상 에세이
겸손히 기다리는 마음 –진약사의 기도 학교/진정주
교회의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는 것 같고 내가 누구보다 더 의롭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내가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저 집사는 이렇게 해야 하고, 저 목사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식으로 내 마음이 더 앞서는 거예요. 그러니 기도를 하고 나서도 짜증이 나고 불평할 수밖에 없어요. 이것이 큰 함정이에요.
하니님 앞에 예배자로 나아갈 때 우리는 모든 면에서 마음을 낮춰야 해요. 하나님이 나보다 훨씬 더 그 문제에 대해 전문가이시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겸손과 경외감이 필요해요. 하나님은 우리 내면의 문제를 아세요. 어떤 문제에 처했을 때 우리는 해결을 바라지만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은 우리 영혼의 치유, 회개와 회복, 보이지 않는 영적 각성이 일어나는 것이에요. 그럴 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세요. “얘야, 네 기도가 네 입에서 나왔을 때 나는 벌써 다 들었어. 그런데도 내가 너로 하여금 계속해서 기도하게 하는 것은 너를 위해서야. 내가 너에게 나의 영광을 나타낼 테니 기다려아. 다만 너의 마음과 생각이 나에게 온전히 순종하도록 너 자신을 지켜라.” 이제는 불평하던 우리의 입술을 닫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할 차례예요. 하나님은 벌써 다 들으셨어요. 우리는 다만 겸손히 기다릴 뿐이에요.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전도서7장16절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Be not righteous over much; neither make thyself over wise: why shouldest thou destroy thyself? .
전도자는 의로움과 지혜 면에서 ‘지나침. Immoderate.’을 주의합니다. 의로움과 지혜는 교회 공동체의 삶에 유익을 주는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몸에 좋은 음식이어도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것처럼, 의로움과 지혜가 지나치면 사람을 독선과 교만의 자리에 서게 하고 결국 망하게 합니다. 어떤 것에서는 적정함이 유익을 주기도 합니다. 의로움과 지혜가 지나치면 자기중심성의 ‘독’이 되지만, 적정하면 그것은 하나님 중심성을 갖는 ‘약’이 됩니다.
미련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와 무지, 죽음을 모르고 하나님을 모른다.– 하용조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2년12월20일(화요일) - 균형을 위한 절제의 삶
찬송: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새 86장(통 86장)
1.내가 늘 의 지하 는 예 수나의 상 처 입은심 령을
불쌍 하게여 기사 위로 하여 주시니 미쁘 신나의좋은친 구
2.주의 손의 지하 고 살 때 나를 해 할 자가없 도다
주님 나 의마 음을 크게 위로 하시니 미쁘 신나의좋은친 구
3.내가 요 단 강건 너 가 며맘이 두 려 워서 떨 때 도
주가 인 도하 시니 어찌 두려 워하랴 미쁘 신나의좋은친 구
4.이후 천 국에 올 라 가 서모든 성 도 들과다 함 께
우리 들 을구 하신 주를 찬양 하리라 미쁘 신나의좋은친 구
(후렴)내 가의지하는 예 수 나 의 사 모하는 친 구
나의 기도들 으사 응답 하여주시니 미쁘 신나의좋은친 구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전도서7장15~29절
15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그 모든 일을 살펴 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16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17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 18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19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20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21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22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23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24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25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26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27전도자가 이르되 보라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28내 마음이 계속 찾아 보았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 29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15All things have I seen in the days of my vanity: there is a just man that perisheth in his righteousness, and there is a wicked man that prolongeth his life in his wickedness. 16Be not righteous over much; neither make thyself over wise: why shouldest thou destroy thyself? 17Be not over much wicked, neither be thou foolish: why shouldest thou die before thy time? 18It is good that thou shouldest take hold of this; yea, also from this withdraw not thine hand: for he that feareth God shall come forth of them all. 19Wisdom strengtheneth the wise more than ten mighty men which are in the city. 20For there is not a just man upon earth, that doeth good, and sinneth not. 21Also take no heed unto all words that are spoken; lest thou hear thy servant curse thee: 22For oftentimes also thine own heart knoweth that thou thyself likewise hast cursed others. 23All this have I proved by wisdom: I said, I will be wise; but it was far from me. 24That which is far off, and exceeding deep, who can find it out? 25I applied mine heart to know, and to search, and to seek out wisdom, and the reason of things, and to know the wickedness of folly, even of foolishness and madness: 26And I find more bitter than death the woman, whose heart is snares and nets, and her hands as bands: whoso pleaseth God shall escape from her; but the sinner shall be taken by her. 27Behold, this have I found, saith the preacher, counting one by one, to find out the account: 28Which yet my soul seeketh, but I find not: one man among a thousand have I found; but a woman among all those have I not found. 29Lo, this only have I found, that God hath made man upright; but they have sought out many inventions.
말씀요약: 의로워도 망하는 의인이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지나치게 의인이나 지혜자도, 악인이나 우매자도 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세상에 전혀 죄짓지 않는 의인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낸 것입니다.
말씀해설: 지나침은 위험하다(15~22절)
그리스도인은 ‘지나침’을 경계해야 합니다. 의인이 멸망하고 악인은 장수하는 세상의 모순을 목격한 전도자는 ‘지나치게 의인이 되거나 지혜자가 되지 말 것. something to be personified overly or does not become wise man.’과 ‘지나치게 악인이 되거나 우매한 자가 되지 말 것. Something to become evil one overly or is not stupid and ignorant person.’을 권고합니다(16~17절 16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17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 16Be not righteous over much; neither make thyself over wise: why shouldest thou destroy thyself? 17Be not over much wicked, neither be thou foolish: why shouldest thou die before thy time?). 지나치게 의를 추구하다가 자기 의로움에 빠질 수 있고, 지나치게 악행을 일삼다가 때 이른 죽음을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도자는 ‘알맞음. Fitting.’의 삶을 권면합니다(18절 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It is good that thou shouldest take hold of this; yea, also from this withdraw not thine hand: for he that feareth God shall come forth of them all.). 또한 그는 한 명의 지혜자가 열 명의 권력자보다 능력이 있지만, 의인으로 존경받는 지혜자도 악을 행할 수 있다며 ‘지혜의 한 계. A command of wisdom.’를 교훈합니다(19~20절 19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20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19Wisdom strengtheneth the wise more than ten mighty men which are in the city. 20For there is not a just man upon earth, that doeth good, and sinneth not.). 이어서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판에 지나치게 민감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21절 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Also take no heed unto all words that are spoken; lest thou hear thy servant curse thee:). 비방은 사람들의 보편적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 전도자가 의인과 지혜자에게 권하는 현명한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요? 내가 ‘지나침’을 내려놓고 ‘알맞음’을 추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사망보다 더 쓴 악과 어리석음(23~29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불완전함. Own imperfectness.’을 인정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전도자는 자신이 지혜자가 되는 데 실패했다고 진술합니다(23절 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All this have I proved by wisdom: I said, I will be wise; but it was far from me.). 지혜가 사람이 다가랄 수 없는 ‘멀고 깊은 곳. Is far and depth.’에 있기 때문입니다(24절 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That which is far off, and exceeding deep, who can find it out?). 또한 그는 ‘악과 어리석음. Evil and absurdity.’에 대해서도 탐구했는데(25절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I applied mine heart to know, and to search, and to seek out wisdom, and the reason of things, and to know the wickedness of folly, even of foolishness and madness:), 악한 어리석음은 유혹하는 여인의 올가미와 같아서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 Actual fact that use more than death.’(26절 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And I find more bitter than death the woman, whose heart is snares and nets, and her hands as bands: whoso pleaseth God shall escape from her; but the sinner shall be taken by her.)을 알아냈습니다. 이는 재위 말년에 이방 여인의 유혹에 빠져 우상 숭배를 하게 된 왕(솔로몬)의 실패를 반영한 듯합니다(왕상11:1~8절 1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2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3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4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5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6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7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8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1But king Solomon loved many strange women, together with the daughter of Pharaoh, women of the Moabites, Ammonites, Edomites, Zidonians, and Hittites: 2Of the nations concerning which the LORD said unto the children of Israel, Ye shall not go in to them, neither shall they come in unto you: for surely they will turn away your heart after their gods: Solomon clave unto these in love. 3And he had seven hundred wives, princesses, and three hundred concubines: and his wives turned away his heart. 4For it came to pass, when Solomon was old, that his wives turned away his heart after other gods: and his heart was not perfect with the LORD his God, as was the heart of David his father. 5For Solomon went after Ashtoreth the goddess of the Zidonians, and after Milcom the abomination of the Ammonites. 6And Solomon did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went not fully after the LORD, as did David his father. 7Then did Solomon build an high place for Chemosh, the abomination of Moab, in the hill that is before Jerusalem, and for Molech, the abomination of the children of Ammon. 8And likewise did he for all his strange wives, which burnt incense and sacrificed unto their gods.). 세상이 악해진 것은 정직하게 지음받은 사람이 자신의 꾀를 잘못 사용한 까닭입니다(29절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Lo, this only have I found, that God hath made man upright; but they have sought out many inventions.).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지혜만이 사람과 세상을 선하게 바꿉니다.
□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이 불의로 가득 찬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내가 악에 빠지지 않도록 애초에 멀리할 것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저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하나님 지혜를 간구합니다. 지나치게 의인이 되어 자기 의로움에 빠지거나, 지나치게 지혜자가 되어 교만함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저를 붙잡아 주소서. 세상 지혜의 화려함이 아니라 하나님 지혜의 완전함을 삶의 기반을 두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저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하나님 지혜를 간구합니다. 지나치게 의인이 되어 자기 의로움에 빠지거나, 지나치게 지혜자가 되어 교만함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저를 붙잡아 주소서. 세상 지혜의 화려함이 아니라 하나님 지혜의 완전함을 삶의 기반을 두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2년12월20일(화요일) - 균형을 위한 절제의 삶
묵상 에세이
겸손히 기다리는 마음 –진약사의 기도 학교/진정주
교회의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는 것 같고 내가 누구보다 더 의롭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내가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저 집사는 이렇게 해야 하고, 저 목사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식으로 내 마음이 더 앞서는 거예요. 그러니 기도를 하고 나서도 짜증이 나고 불평할 수밖에 없어요. 이것이 큰 함정이에요.
하니님 앞에 예배자로 나아갈 때 우리는 모든 면에서 마음을 낮춰야 해요. 하나님이 나보다 훨씬 더 그 문제에 대해 전문가이시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겸손과 경외감이 필요해요. 하나님은 우리 내면의 문제를 아세요. 어떤 문제에 처했을 때 우리는 해결을 바라지만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은 우리 영혼의 치유, 회개와 회복, 보이지 않는 영적 각성이 일어나는 것이에요. 그럴 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세요. “얘야, 네 기도가 네 입에서 나왔을 때 나는 벌써 다 들었어. 그런데도 내가 너로 하여금 계속해서 기도하게 하는 것은 너를 위해서야. 내가 너에게 나의 영광을 나타낼 테니 기다려아. 다만 너의 마음과 생각이 나에게 온전히 순종하도록 너 자신을 지켜라.” 이제는 불평하던 우리의 입술을 닫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할 차례예요. 하나님은 벌써 다 들으셨어요. 우리는 다만 겸손히 기다릴 뿐이에요.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전도서7장16절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Be not righteous over much; neither make thyself over wise: why shouldest thou destroy thyself? .
전도자는 의로움과 지혜 면에서 ‘지나침. Immoderate.’을 주의합니다. 의로움과 지혜는 교회 공동체의 삶에 유익을 주는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몸에 좋은 음식이어도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것처럼, 의로움과 지혜가 지나치면 사람을 독선과 교만의 자리에 서게 하고 결국 망하게 합니다. 어떤 것에서는 적정함이 유익을 주기도 합니다. 의로움과 지혜가 지나치면 자기중심성의 ‘독’이 되지만, 적정하면 그것은 하나님 중심성을 갖는 ‘약’이 됩니다.
미련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와 무지, 죽음을 모르고 하나님을 모른다.– 하용조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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