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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은 미국장 마감전에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의 그리스 정부가 유로존 탈퇴 가능성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을 것이고 그리스 탈퇴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치는지 국민들은 모른다는 발언 하나로 하락전환하자 아시아 전반적으로 그리스 탈퇴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이 장에 영향을 미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하락출발한 아시아 시장은 간밤 미국시장에서 BOJ가 이번에도 양적완화를 할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 하였기에 그 회의에 집중하면 등락을 보이다가 우리시각 11시 30분 BOJ 통화정책 회의에서 양적완화를 실시하지 않고 전달과 모든것을 동결하겠다는 발표가 나오자 엔화의 강세가 유입되면서 일본의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고 그에따라 기타 아시아 시장도 하락폭을 늘리는 모습이였습니다. 결국 호주는 1.31%, 한국은 1.1%, 일본은 1.98%, 중국은 0.42%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럽시장은 그리스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짖누르는 모습을 보이면서 큰폭의 하락출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늘 있을 EU특별정상회담에서도 특별한 합의점이 나오지 않을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영국의 소매판매가 전달의 2%증가나 예상치인 0.6%하락전망보다 크게 악화된 2.3%하락으로 발표되면서 유럽 재정위기가 실물경기로의 전이되는것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시장에 악영향을 주면서 더욱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이였습니다. 결국 시장은 장막판 미국의 신규주택판매 호조 이슈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을 줄이지 못하고 영국이 2.53%, 독일이 2.32%, 프랑스가 2.62%, 스페인이 3.31%, 이탈리아가 3.68%하락하였고 그리스도 1.79%하락하는 모습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시장은 장초반 그리스 우려감에 70포인트 넘게 하락출발하였고 시장은 EU특별 정상회담에서 특별한 대책이 나오지 않을것이라는 전망이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더욱 키워나가 19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시장은 그리스 리스크로 악영향을 받았지만 장막판 이탈리아 몬티총리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의 유로본드도 위기 해결책이 될수 있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지수는 갑자기 하락폭을 줄여나가기 시작하였고 한때 상승전환하는 모습까지 보였으며 결국 6.66포인트 하락한 12496.15로 마감하였고 나스닥은 0.39%상승을 S&P500지수는 0.17%상승을 하는 극적인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첨부파일:미국증시.jpg(1)"
오늘 이슈는 그리스문제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파 그리스에 대한 언론의 자극적인 단어들이 유입되면서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참고해야 될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언하거나 긴축을 안하겠다고 하면 유로존에서 강제로 탈퇴시킬수 있냐 하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러한 이유로 강제로 탈퇴시킬수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리스가 유로존을 스스로 탈퇴할 가능성이 있는가 하면 그리스 국민 80%가 탈퇴를 반대하고 있고 신민당이나 사회당은 물론이고 시리자당의 총수도 유로존 탈퇴는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리스 스스로 탈퇴할 가능성도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시장은 그리스 탈퇴를 산정하고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는 그리스가 탈퇴할 경우 세계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유로존이 깨질 가능성등 최악의 경우를 산정하여 마치 그렇게 될것이라고 자극적인 보도를 앞다투어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말로 그러한 경우는 산정하지 않지만 그리스가 급작스럽게 유로존을 탈퇴하게 된다면 유로존 여타 국가로의 파급 효과가 이뤄지고 그것을 참지 못한 각국은 앞다투어 구제금융을 신청하거나 디폴트를 선언하고 유로존이 깨질것입니다.
그럼 중국은 수출 증가율이 4%대로 떨어지고 GDP성장률도 바로 급작스럽게 6.5%로 하락한다는 어제 중국에서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중국의 그러한 영향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것입니다. 물론 중국도 사회문제로 파급이 되면서 세계 경제는 빅뱅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것이 최악의 경우인데 이러한 부분을 산정한다는 것은 투자의 의미가 없이 모든것을 달러화 표시 채권이나 상품이외에는 그어디에도 투자하면 안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달러화도 이렇게 되면 안전할 가능성도 없기에(이부분은 좀더 고민해야겠지만) 어느것에도 투자할수 없는 상태로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하기에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그리스가 급작스럽게 유로존 탈퇴할것이라는 부분은 산정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유럽이나 아시아시장의 하락은 새벽에 나왔던 21일 유럽 재무장관들이 전화회의를 통해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경우 각국이 어떤 비상조치를 준비하고 있는지 논의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였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최악의 경우를 산정하여 정책대응을 해야 되는 정책당국자들의 당연한 행동인데 그러한 부분을 가지고 마치 그리스가 유로존 탈퇴를 할것이라는 우려감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정책 당국자들이 우유부단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것으로 이러한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기위해서는 정책당국자들이 단호하게 대응을 해야 될것입니다. 이러한 단호한 대응은 오늘 있는 EU특별정상회담에서 논의가 되고 다음달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되어야 해결될수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면 여전히 다음주 이탈리아 국채발행이 월화수에 이어지기에 여전한 변동성을 키울것으로 여겨집니다.
오늘 미국장 막판에 장의 하락을 급속하게 회복시킨것이 이러한 단호한 대응책중 하나인 유로본드에 대해서 이탈리아 몬티총리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의 언급이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부분이외에도 경기부양을 위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기로 합의하였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정책당국자들이 단호한 대처를 할것인가 하는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효과였습니다.
지금은 좌파 정권인 올랑드대통령의 성장을 위한 그룹과 우파정권인 독일의 메르켈 총리의 긴축을 위한 그룹의 싸움으로 변화하면서 누가 과연 향후 유럽을 이끌어 나갈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투자심리 개선과 시장의 상승을 보일지 아니면 극도로 혼란을 보일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하루가 진행되고 있고 이부분은 좀더 살펴야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유럽 주가 환율 국채금리>
유럽의 주가는 그리스 우려감에 2~3% 하락하였고 유로화는 1.2595$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를 보면 이탈리아가 5.6405%, 스페인이 6.1826%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은 1.3867%까지 하락한 모습을 보였고 프랑스도 2.6397%하락한 모습입니다.
참고로 다음주 월, 화, 수요일에는 이탈리아 국채발행이 있어 또 언론에서 이탈리아 리스크를 이야기 할지 여부도 살펴봐야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첨부파일:유럽 주가 환율 국채금리.jpg(2)"
MSCI한국지수는 한때 3%가까이 하락했다가 장막판 하락폭을 줄이면서 0.68%하락한 52.26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신흥국중 하나인 브라질은 0.14%상승을 하였습니다.
"첨부파일:MSCI한국지수.jpg(3)"
야간선물은 장막판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줄여나가 결국 1.05포인트 상승한 241.2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는 베이시스가 0.39여서 이를 감안하면 240.81로 환산지수로는 1816정도 되는 수준으로 어제보다 약 7~8포인트 정도 상승출발하는 모습을 보일것으로 여겨집니다만 역외환율의 상승효과가 얼마나냐에 따라서 상승폭을 제한할수도 있습니다.
"첨부파일:야간선물.jpg(4)"
NDF역외환율 1개월물은 1177.5~1179.5원으로 한때 1185원가까이 상승했다가 밀린 모습으로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1175~1177원정도인데 전날 서울환시가 1172.9원으로 끝난점을 감안하면 약 2~3원정도 상승출발할것으로 여겨지는 수준입니다.
어제는 미국장 막판 그리스 유로존 탈퇴 우려감에 하락전환하면서 이로인한 투자심리가 악화되어 있어 하락출발하였고 그뒤로 기대를 가지고 있던 일본의 양적완화조치가 없다는 발표로 하락폭을 키웠지만 장막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소폭 줄이면서 20.07포인트 하락한 1808.62로 장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미국장 막판 하락폭을 줄인모습속에서 야간선물의 상승전환이 투자심리를 개선하면서 상승출발할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뒤로 시장은 11시 30분의 중국의 HSBC PMI지수를 기다리며 등락을 거듭하고 그 시점에서 시장의 변화가 있을것으로 여겨집니다. 과연 중국의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할지 약화시킬지 여부가 나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경제지표는 http://www.forexfactory.com/calendar.php 에 들어가시면 나오는데 여기서 11시 25분쯤 들어가시면 중국의 HSBC PMI지수 발표옆에 녹색 동그라미가 생성이 되고 그것을 클릭하면서 실시간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11시 30분 조금 지나면 발표가 되고 그렇게 되면 특히 영향을 받는 호주달러의 추이를 보고 위로 상승하면 호재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하락을 하시면 악재라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기관들이나 외국인과 같은 조건으로 시장을 대응을 할때 약간 떨어지기는 하지만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늘 좋은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MBA Purchase Applications 모기지신청지수인데 전주보다 줄어든 3.8%증가에 그쳤지만 워낙 변동성이 크지 않는이상 장에 영향을 주지 않기에 영향은 없었습니다.
"첨부파일:MBA Purchase Applications.jpg(5)"
New Home Sales 신규주택판매입니다.
전달의 33만2천건이나 예상치인 33만 5천건보다 증가한 34만 3천건으로 발표되면서 어제 기존주택매매에 이어 주택시장에 대한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였습니다. 다른날 같으면 크게 우호적인 모습으로 보였겠지만 이날은 그리스에 집중해 있어 시장에 영향을 주는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첨부파일:New Home Sales.jpg(6)"
FHFA House Price Index 연방주택금융국 주택가격지수인데 전달의 0.3%나 예상치인 0.3%보다 크게 증가한 1.8%로 발표되면서 시장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였습니다. 어느정도 주택시장이 바닥을 확인하고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인점인데 이 지표 결과도 신규주택판매와 마찬가지로 오늘은 그리스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영향을 주는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첨부파일:FHFA House Price Index.jpg(7)"
종목및 업종을 살펴보면 Facebook은 투자의견 상향으로 인하여 그동안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도 유입되면서 3.23%상승한 32$를 보였고 Dell은 실적악화소식에 무려 17.18%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부분은 다른 관련 기업인 Microsoft를 2.18%, AMD를 1.3%, Juniper Networks를 4.22%, Hewlett-Packard를 3.21%하락시켰지만 테블릿PC업체인 Apple은 2.44%상승을 보였습니다. 또한 Ford는 7년만에 신용평가사로부터 투자등급을 받으면서 2.16%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리고 BOA가 2.72%, JPMorgan이 0.74%, Goldman Sachs가 0.52%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첨부파일:다우종목.jpg(8)"
상승상위업종을 살펴보면 금, 철강, 비철금속, 인터넷, 건설등이 차지하였습니다.
"첨부파일:상승상위업종.jpg(9)"
하락상위업종을 살펴보면 컴퓨터, 유틸리티, 통신등이 차지하였습니다.
"첨부파일:하락상위업종.jpg(10)"
상품및 환율을 살펴보면 환율은 유로화가 그리스 우려감이 작용하면서 1.26$도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EU정상회담에 대한 회의론등이 작용한 결과였습니다. 결국 유로화는 1.2598$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반해 달러화는 0.61%상승을 엔화는 양적완화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0.83%상승을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첨부파일:유로화.jpg(11)"
유가는 EIA Petroleum Status Report 원유재고인데 90만배럴이 증가를 하면서 가격에 악영향을 주었고 여기에 이란과 IAEA의 핵협상이 진행중인데 잘 해결될것이라는 기대감, 그리고 유로존 악영향등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현상등이 유입되면서 한때 90$이하로 내려갔었습니다. 현재는 1.37$ 하락한 90.48$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전망은 공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달러화 강세가 진행중이라서 더욱 하락할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첨부파일:EIA Petroleum Status Report.jpg(12)"
"첨부파일:유가.jpg(13)"
금속은 달러화 강세의 영향을 받아 한때 1540$를 하회하기도 하는등 큰폭의 하락을 보였지만 장막판 하락폭을 줄이며 결국 15.3$하락한 1561.3$를 보이고 있으며 은가격은 1.19%하락을 하고 있으며 동가격도 1.48%하락중입니다.
"첨부파일:금속.jpg(14)"
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는 채권가격이 유로존 리스크에 대한 대비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극대화하면서 상승을 하였고 여기에 5년만기국채입찰에서 낙찰금리가 크게 낮아지고 응찰율도 높아지는등 좋은 결과를 보이자 0.7%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로인하여 수익률지수는 4.02%하락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jpg(15)"
변동성지수는 한때 25선에 다가서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속적인 공포심리를 자극했지만 장막판 지수 하락폭을 극적으로 줄이자 결국 0.67%하락한 22.33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변동성지수.jpg(16)"
CDS상승상위국가를 살펴보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6%내외 상승을 하였고 폴란드, 러시아등도 6%내외 상승을 하였으며 다음주 국채발행이 있는 이탈리아도 5%가까이 상승을 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CDS 상승상위국가.jpg(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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