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라 함)은, 2020년 6월, 전북인재육성재단과 전북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돼 설립된 재단으로 전북의 미래를 열어나갈 우수 인재 육성 및 장학사업 외에도 평생교육법에 따라 전라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교육은 학교의 정규교육 과정을 제외한 다양한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을 의미한다.
2007년에 평생교육법이 개정되면서 현재 17개 광역시도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고, 전북에는 총 12개 평생학습 도시가 지정돼 있다.
각 지자체의 평생교육을 추진하는 부서와 도-진흥원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시군 곳곳에서 평생교육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환경의 다변화에 따라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며 보편적 복지로서 평생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도민의 평생학습 접근성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진흥원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전북을 구현하기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다양한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도내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한 많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