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중국에서 만든 똑같은 ‘에어프라이어’, 알리는 4만원, 한국마켓 9만원, 왜?
→ 중국에서 상품을 받아서 국내 상표를 붙이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비용이 발생하고 마진, AS비용 등이 더해지기 때문.(아시아경제)
2. 맥도널드 햄버거 먹고 1명 사망·49명 입원
→ 미국 10개 주에서 발병.
첫 환자는 9월 말에 보고돼.
대장균에 오염된 속 재료 때문.
맥도날드 주가는 22일(현지시간) 현재 시간 10% 넘게 하락.(문화)
CDC는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햄버거에서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대장균 변종인 ‘O157:H7’이 검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3. 환경호르몬 ‘PVC 포장재 랩’ 사용 여전
→ 서울 마트·시장 조사 결과 41개 포장 중 38개에 사용.
환경부가 2019년 사용을 금지,
폴리프로필렌(PP)이나 폴리에틸렌(PE) 재질 랩으로 대체하도록 했지만 햄·소시지, 물기가 있는 축·수산용에 대해선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인 동네 마트와 전통시장에 예외적으로 허용.(경향 외)
가정용 랩(PE랩)과 업소용 랩(PVC랩)은 재질부터 달라 재질별로 올바른 사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크린랲 제공
◇가정용 PE랩은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4. 버거킹은 2020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곰팡이 핀 자사 햄버거를 광고했다
→ "인공 방부제가 없는 것의 아름다움"이라는 카피와 함께 친환경 재료 부각.
현재 아시아경제신문의 햄버거 썩히기 실험이 보름째... 맥도널드와 롯데리아는 아직 외관의 변화가 없다.(아시아경제)
5. 평년보다 따뜻한 11월, 더 추운 12월
→ 기상청 ‘3개월 전망’.
11월과 내년 1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기온이 높겠고, 1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낮을 것 전망.(문화)
전국 곳곳에 추위가 이어지는 22일 오전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일명 ‘비밀의 정원’의 붉게 물든 잎사귀 위로 서리가 내려앉아 있다. 연합뉴스
◇이대로 ‘겨울 직행’ 아니다…남은 10월 평년보다 따뜻할 수도
◇기온 차츰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듯
◇올겨울 엘니뇨 영향으로 평년보다 ‘따뜻’ 전망
6. 편의점, 20대 매출은 줄고 5060 매출은 늘고
→ 5060 올 매출 각각 18%, 21% 상승.
주소비층 꼽혔던 20대는 11% 하락.
중·장년층도 1~2인 가구 늘고, 물가 상승에 외식비 부담 커져 도시락 등 간편식 소량구매 인기.(문화)
◇대한상의, 편의점 4사 상반기 매출 분석…고물가에 식사 대용식 인기
◇"50∼60대 시니어 편의점 매출 증가…1∼2인가구 수요 흡수"
7. 남고·여고 속속 남녀공학 전환... 저출생에 정원 못채워
→ 학령인구 10년간 200만명 이상 감소.
최근 5년새 83곳 남녀공학 전환, 내년도 32곳 예정.
동문, 학부모는 반대...(국민)
▼저출생에 정원 못채워 남고·여고 속속 남녀공학 전환...
8.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차남 영국 망명
→ 싱가포르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1923~ 2015) 초대 총리는 ‘내가 죽으면 살던 집을 기념관으로 만들지 말고 헐어 버리라’ 유훈...
더 이상 대대손손 총리직을 이어 가지마라는 의중으로 해석됐지만 장남이 집을 성역화하고 총리직 계속 수행.
이에 차여, 차남이 반발하면서 갈등 시작.(서울)
9. 유류세 인하 두 달 연장
→ 인하 폭은 축소,
휘발유 20%→15%, 경유와 LPG 부탄 30%→23%, 따라서
다음 달부터 휘발유 42원·경유 41원 오를 전망.(헤럴드경제 외)
◇내달부터 L당 휘발유 42원·경유 41원 올라
10. 일본 정부, ‘후지산 분화해도 집에 머물라’?
→ 최근 정부, 전문가 회의에서 잠정 결론.
화산재는 곧바로 위험해질 가능성이 작고, 다수가 동시 피난이 더 큰 위험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
다만 화산재가 3∼30㎝ 이상이면 피난 권유,
후지산은 지난 5600년간 약 180회 분화, 마지막 분화는 1707년.(세계)
◇많은 주민 동시 피난 어려울 것 판단
◇“땅에 떨어진 화산재 많을 경우 대피”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와 한국전력이 23일 대기업 전기요금을 10.2%(1kWh당 16.9원)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역대 전기요금 인상률 중 최대치로, 국내 20대 대기업 연간 전기료 추가 부담액이 1조27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 '전기로 11기' 현대제철, 요금 인상에 상반기 영업이익 76% 날아가
◇'기업 엑소더스' 부추기는 산업용 전기료 인상
◇4년간 전기료 63% 올랐는데 또…
◇현대제철 年 1166억 더 들어
◇법인세·규제·전기료 '脫한국 3종'
◇정유·디스플레이 '치명타'
◇"변수 커 실적전망 다시 짜야할 판"
◇兆단위 송전망 비용 부담하는...평택·용인 반도체 '엎친 데 덮쳐'
2. 서울시가 서남권에서 도심을 잇는 지상철도 전구간 약 68km를 지하화합니다.
현재 서울시내를 가로지르는 지상철도 구간의 94%에 달합니다.
서울시가 23일 경부선·경원선 약 68㎞ 전 구간 지하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철도 지하화 이후 인근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복합 개발이 예상되는 용산역 일대. 이승환 기자
◇철도 지하화 사업비 25조 역사 개발 기대이익 31조
◇대규모 사업비 마련 어떻게
◇공사채 우선 발행해 자금 조달
◇서울시, 역사 개발이익 자신감
◇동시 개발땐 공급과잉 가능성
◇지하철 위 빌딩, 안전성 우려도
3. 행정안전부가 공무직 직원 고용기간을 최대 65세까지 연장하면서 정년 연장 움직임이 중앙부처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에 이어 충청북도도 공무직 직원 고용 연장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정년에 떠나는 기술인재 vs 연장 누리는 단순직 … 임금 역차별 우려
◇산업·직군별 차등적용 시급
◇中, 반도체인재에 고액 제안...핵심기술 해외유출 '빨간불'
◇삼성·하이닉스는 재고용 나서
◇정규직 운전기사 억대연봉에...비정규직 젊은기사들 눈총
◇정부 부처도 상황 제각각
◇국토·해수부 등 호봉제 다수...인건비 부담에 연장 불투명
4. 국가정보원이 23일 기준 북한군 약 3000명이 러시아에 들어갔고 오는 12월까지 총 1만여 명이 파병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습니다.
북한 당국이 파병가족을 집단 이주·격리하고 있는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방문해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이 실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동식 발사차량 앞에서 ‘미사일 개발 총책’인 김정식 노동당 제1부부장에게 경례를 받고 있다.
미국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북한의 무력시위가 강화되는 모양새다. <조선중앙통신>
5. 고금리 여파로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한계에 내몰린 대출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건수가 벌써 10만건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부동산 영끌·빚투 … 청년개인회생 급증
◇개인회생 10만건 육박
◇지난해 2030세대 9171건...전년대비 30% 이상 '껑충'
◇국내 가계대출자 275만명
◇빚 갚는데 연소득 70% 써
◇기업도 이자 부담에 '헉헉'
6. 불 붙은 환율 상승세…달러당 1400원 '눈앞
◇美공화당, 하원 장악 가능성 커져
◇'트럼프 트레이드' 현상 한층 강화
◇외환당국 시장개입 의지가 변수
☆건강 정보☆
♧감기 치료 민간 요법♧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면서 아침에 어떤 옷을 선택해야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다.
들쑥날쑥한 이런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기가 쉽다.
그래서 이맘때 이비인후과가 제일 북적거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감기 걸려 콜록거리며 고생하고 병원을 드나들기 전에 약보다 좋은 감기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감기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파*
파는비타민 A와 c,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기능이 활발해지도록 도와준다.
파에는 유화알린의 일종인 알린 성분이 들어 있어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발한, 해열, 소염작용이 뛰어나 감기의 예방이나 치료, 그리고 냉증에서 오는 설사에 효과적이다.
감기 증세가 있는 사람은 파뿌리에 생강을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몸 속까지 따뜻해지고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목의 염증에는 배즙*
배즙은목의 염증에 특히 좋다.
감기를 앓을 때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열이 많이 나게 마련인데,배즙은 해열작용이 있어 열을 내려주고,
가래를 삭혀주기도 한다.
그래서 열이 많은 감기, 목이나 폐의 염증이 있을 때 특히 좋다.
차가운 배를 그대로 주지 말고배에 꿀을 넣고쪄서 그 즙을 먹이는 것이 좋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배를 깨끗이 씻어서1/3 정도 되는 윗부분을 도려내고배의 씨가 들어 있는 심은
파내어 버린다.
그리고 나머지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낸 뒤꿀 3큰술을 빈 공간에 넣고배의 위 뚜껑을 덮은 다음 찜통에 찐다.
거기에서 우러나오는 배즙을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번거로우면그냥 배를 곱게 갈아 즙을 낸 다음 꿀을 섞어마시면 된다.
단 설사를 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조심하는 게 좋다.
*코감기가 심할 때는 소금물*
축농증으로 콧물이 흐르고 콧속에 염증이 있을 때 소금물을 콧속에 넣어 목구멍으로 뱉어버리는 것을
반복한다.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이나 구운 소금을이용한다.
처음에는그과정이고통스럽지만,이만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도 드물다.
막힌 코를 뚫어 주는 것뿐만 아니라염증 부위를 살균하는 작용도 한다.
도저히 이것이 안되는 사람은끓는 물에 적신 가제나 작은 수건을 담갔다가 짠 후,코를 덮어주어 건조를
막는다.
*감기증세의 기침에는 무*
무는비타민 C가 많아 일반적인 감기 증세에 도움이 되고특히 점막의 병을 고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가래가 끊이지 않고 기침이 자주 나올 때 좋은 효과가 있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얇게 저며 썬 무를 넣고 꿀을 가득 부어하룻밤 정도 서늘한 곳에 두면
맑은 즙이 우러나온다.
이 즙을 두 숟가락 정도씩 마시면 가래도 쉽게 가라앉고 몸의 피로도 풀어진다.
번거로우면그냥 무를 껍질째 갈아 즙으로 마셔도 좋다.
*감기의 빠른 회복에 좋은 감*
감에는비타민 C가 사과보다 8~10배나 많이 들어 있고다른 과일에는 거의 없는 비티만 A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는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증을 막고 호흡기계통의 감염에 대해 저항력을 높여줌으로 꾸준히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거나 회복을 빠르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기침을 멈추게 해주는 은행, 모과*
은행은 기관지의 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천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것이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아이가 괴로워 하면 껍질을 벗긴 은행을 구워서 조청에 조려 먹인다.
한번에 많이 먹으면 구토 증세 등을 보일 수 있음으로 하루 다섯 알 이내가적당하다.
증 때문에 기침이 심할 때는 모과도 좋은 효과가 있다.
모과는 목의 질병에 좋은 과일로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을 앓아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좋은 약으로 사용한다.
얇게 저며 꿀에 절여두었다가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가을철에 나온 모과를 이용해 만들어 두면 겨우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