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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관련 참고자료에 글쓰기가 안되네요~ =ㅅ=;;
그래서 부득이 여기 올려요.... 근친이 안좋다는거 그냥 안좋다 정도로만 알지 전문 지식은 없기에..
저도 공부할겸..모두 공유하고..다시한번 인지하고 숙지할 필요가...
정확히 알고갈 필요가 있을꺼 같아요......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면서도 브리더를 한다는 분들을 겨냥해 쓴글인듯 하나...
우리가 브리더 할껀 아니더라도....알고 갈껀 좀더 자세히 알고 가는게 좋차나용?
그래서 어느 블로그에서 퍼온 글 입니다...
【펌】
정말 대책없다
모르면 공부라도 하던지 하시지?
할아버지랑 결혼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 라니...........
브리더들이 그렇게 이야기 한다고 한답니다.
애견 브리더 !!!!
무슨 브리더 .......?????????
참 앞 뒤가 꽉 막혀서 원.......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애견 브리더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그러지 마세요.
번식의 기본은 오랜 지식의 축적과 많은 연구가들에 의해 정립되어 있습니다.
김립님의 말씀 처럼 100 년도 못살면서 1000년을 살려고 하지 마셨으면 해요.^^
노벨상 수상할 만한 이론을 말하지 마시길...............^^
첫째 골튼의 이론에서 벗어나지 마시길.......
혈량 20%를 넘는 근친교배는 절대적으로 좋은 유전적 후손을 이을수가 없습니다.
수백년동안 수많은 사람이 해보았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중에 당신은 바닷가의 모래알 하나에 불과합니다.
둘째 통계의 개념을 뛰어 넘을려 하지 마세요.
그동안 많은 무모한 도전자들이 도전해오다가 다 망했습니다.
무모한 도전자들이 당신보다 엄청난 자본으로 도전했으며
그들은 엄청난 재산을 가진 귀족이며 왕족들이었습니다.
셋째 멘델의 유전법칙을 부정할 이론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면서
멘델보다 더많이 연구한 사람처럼 멘델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지마세요.
넷째 피츠럭이나 니츠이론은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결과치를 얻었으면서 그 결과치에 의해 예측되어서
내온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거짓말 하지 마시길 바래요.
무슨무슨 챔피온이라는 소리 말입니다.
한 혈통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F1~F7 이라는 7대를 거쳐서 드디어 이루어집니다.
7대까지 정립하여 동일한 유전인자를 표현할 때 에서야 브리더라고 말합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올바르고 제대로 된 혈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혈통은 돈으로 만 주고 살수 없으니까요.
지식이 없는 혈통은 거짓혈통이니까요.^^
근친교배(inbreeding)
근친교배에는 초근친교배(Closebreeding)와 계통교배(linebreeding)로 구별됩니다.
1. 초근친교배(Closebreeding)는 조상 3대 이내의 동일 부계 또는 모계가 반복될 때를 말합니다.
2. 계통교배(linebreeding)는 조상 4대 이내에는 동일한 부계 또는 모계 가 없으나 조상의 4대 이상에서 부계 또는 모계가 반복되는 교배를 말합니다.
즉, 동일한 우수한 유전적 능력을 가진 조상의 영향력을 반복하여 배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근친교배의 주된 목적은 혈통의 순수성을 보전하고 조상의 우수형질을 제대로 후손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계교배(out-linebreeding)
이계교배는 근친교배와 다르게 이론적 바탕은 같은 혈통 내에서 최대한의 잡종강세의 효과를 추구하는 유전적 이론을 바탕으로 이루어 지는데 부계쪽이나 모계쪽으로 조상 7대 이내에 동일한 조상이 반복되지 않는 교배를 말합니다.
단순한 이계교배에 의한 경우라기 보다는 우수한 근친교배의 영향 하에서 이루어진 부계와 모계의 결합으로 잡종강세의 효과가 더 좋다는 것이 그동안의 번식가들의 경험입니다.
이종교배(hybridization)
이종교배는 혈통의 종이 서로 다른 종과의 혼합교배 방법입니다.
이종교배는 어느 특별한 예가 아니고서는 인위적으로 하는 일이 없으며 우리주위에서 쉽게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많습니다. 주로 이종교배에 의해 태어난 자손들은 유전적 잡종강세에 의해 질병과 유전적 질환에 강한 면을 가집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말티풀"이라는 견종을 들수 있습니다.
근친교배의 방법론
근친교배를 함에 있어서 브리더들이 간과해서는 안될점은 유전적으로 부계의 장점과 모계의 장점이 자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목적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수한 부계와 우수한 모계를 선발하여 교배하였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많이 접하시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착오를 여러분만 격으시는 것이 아니고 앞서가신 많은 브리더들께서 경험하시고 인간이 동물을 사육하기 시작한 이래 수많은 브리더들이 계셨으며 중에 여러분은 바닷가 모래알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오늘날에 우리에게 남겨주신 좋은 교훈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피츠럭 이론" 과 "골튼 이론" 입니다.
골튼이론 이란?
골튼이론은 부계와 모계 쪽의 대를 올라감에 따라 선조들의 유전적 영향이 100 을 2에 n승으로 나누는것 만큼 감소한다는 이론입니다.
다른 말로는 혈량 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자식은 어미로 부터 50%와 아버지로 부터 50%의 유전적 영향을 받았고
할아버지에게는 25%, 할머니에게도 25%, 외할머니로 부터 25%, 외할아버지로 부터 25%의
유전적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기적의 혈량 18.75 , 피츠럭 이론 이란?
골튼 이론에서 설명한 혈량이 18.75%를 넘지 말아야 우전적 혈통을 얻을 수 있다는
기적의 혈량이라고 표현하는 근친교배의 최대 효과를 설명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말로 혈량이 18.75% 이상의 근친교배는 우수한 형질의 유전인자를 얻기보다는 부모의 우수한 유전자 뒤에 감추어진 열성유전자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았다는 많은 브리더들의 경험의 산물입니다.
18.75% 의 혈량이란?
근친교배를 말하는 것으로서 부계 쪽에 3 대째 와 모계 쪽에 4 대째에 동일한 종모견 또는 종빈견이 있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부계의 4대째 와 모계의 3대째에 동일한 종모견 또는 종빈견이 있다는 말입니다.
3대는 증조부를 말하고 4대는 고조부를 말하는 것은 이해하시겠죠? ^^*
근친교배는 이렇게 형식이 있으며 이러한 형식에 의해서 우수한 형질을 얻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적 질환의 문제도 최소화 시켜야 한다는 점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유전적 결함이 있는 혈통을 계속해서 번식에 이용한다면 결국의 브리더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2011/02/16 18:55
동물번식과 유전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공부해본 사람은 누구나 알겠지만 동물번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바로 좋은 브리딩개체의 획득입니다. 사육환경, 먹이, 건강검진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른바 우수한 foundation stock을 구하지 못한다면 해당 브리딩프로그램은 이미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런 우수한 foundation stock에 있어 반드시 확인하여야 할 것이 바로 유전적 독립성입니다. 유전적 독립성이란 해당 개체의 부모 즉 stud와 dam이 혈연관계에 있지 않거나 있더라도 아주 먼 관계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브리딩이란 브리더가 원하는 특정한 특성을 지닌 개체 또는 개체군을 안정적으로 생산해내는 것을 목표로하는 고된 작업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서는 통상 인브리딩과 라인브리딩이라는 기법이 동원되는데 이중 인브리딩은 부모형제자매 처럼 직접적인 혈연관계에 있는 개체를 브리딩하여 특정한 유전자의 농도를 높이는 기법입니다. 이러한 기법은 고도의 유전적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기에 일반적인 브리더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특정한 브리드의 초기 정착단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위험한 기법입니다. 이 기법은 해당 개체군내에 극소수만 존재하는 유전적 형질의 농도를 단시간내에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다양한 유전적 기형이나 질병의 발생가능성도 함께 높이기에 논란의 여지가 많으며 브리드가 어느정도 정착되면 이 기법을 거의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위험도가 높은 기법입니다.
그런데 이른바 공장고양이 또는 고양이장사꾼의 고양이는 당장 적은 투자로 많은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말그대로 생산되기에 얻을 수 있는 서너마리의 고양이로 새끼를 낳은 후 그중 암컷만 남겨 그 암컷을 다시 형제나 또는 애비와 다시 교배하여 생산능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과정에서 수대가 지나면 해당 고양이공장이나 장사꾼의 고양이들은 시력장애, 심장질환, 면역체계허약, 척추측만, 만성소화장애, 탈모, 청각장애, 만성상부호흡기계장애 등 다양한 병을 달고 태어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양이공장주인이나 장사꾼들은 이런 고양이에게 항생제를 쏟아부어 고양이가 팔려나가기 직전까지 살아있도록 하며 마치 대단한 서비스인양 함께 제공하는 고양이사료에도 항생제, 소염제, 진통제 따위를 버무려 팔려나간 고양이가 해당 사료를 다 먹을 때까지는 근근히 목숨을 부지하도록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환경이 바뀌고 제대로 젖도 떼지 못한 상태에서 팔려나간 이런 공장출신 고양이들은 통상 어마어마한 병원비와 보호자의 눈물 그리고 한많은 이승을 남긴채 수개월에서 십수개월사이에 세상을 하직하게 됩니다.
심지어 일부 수의사들은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서도 해당 고양이에게 무의미한 검사와 치료를 반복하게 하고 이 과정에서 상당한 이윤을 얻기도 합니다. 보통 고양이의 진료비는 개보다 비싸며(고양이가격이 개가격보다 비싸고, 고양이 애호가들이 젋은 여성이나 동물 매니아들이 더 많기에 병원비를 잘 아끼지 않습니다) 몇가지 키트검사만으로 순식간에 수십만원의 병원비가 나오고 입원치료라도 할라치면 일이백만원은 기본이 되고 맙니다.
왜 내 고양이는 사온지 얼마안되서 부터 설사, 기침, 콧물, 눈물을 달고 살고 살이 찌지 않더니 수많은 병원비 영수증만을 남긴채 죽었나구요? 그건 고양이보호자의 잘못은 아닙니다. 아니 고양이보호자의 잘못이 있다면 그건 고양이장사꾼의 사탕발림에 속아넘어간 것이 죄이고 불쌍한 공장고양이의 실체를 잘 알지 못하였던것이 죄이겠지요.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여러분이 키우고 계신 이른바 품종고양이(길냥이가 아닌 페르시안, 아비시니안, 스코티시폴드 등의 이름이 붙은)중 99%는 위에서 말씀드린 공장고양이입니다. 모르고 계셨다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라구요? 지금 당장 해당 고양이를 팔아치운 사람에게 가셔서 해당 고양이의 TICA, CFA, ACFA, FIFE 혈통서를 요구하십시요. 이 네걔 기관이 아닌 ***, ### , @@@ 등의 기관이름을 대며 50만원을 내라 따위의 소리를 하거나 해당 고양이의 부모고양이는 아주 혈통이 좋은 고양이이지만 혈통서 발급은 안된다고 하거나 또는 궂이 쇼에 나갈것도 아닌데 왜 혈통서를 발급받냐고 묻는다면 .....그 고양이는 공장고양이입니다.
물론 모든 공장고양이가 위와 같은 문제에 직면하지는 않습니다. 일부는 그럭저럭 또 일부는 매우 건강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건강과 관련한 이상이 발생할 확률은 통제된 환경에서 과학적으로 브리딩된 reputable breeder의 고양이와는 결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그 자체로 소중한 생명입니다. 브리더의 고양이가 공장고양이보다 더 소중한 존재는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공장고양이를 무심코든 알고서든 구입하는 순간 당신도 또 다른 희생양이자 가해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캐터리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고 공장고양이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중성화를 하지 않고 등록된 브리더가 아닌사람에게 고양이를 판매하거나, 혈통서를 발급하지 않거나, 3종 이상의 고양이를 데리고 있다면 그는 지능적인 고양이공장장입니다. 지능적이다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뿐이지 내막은 고양이공장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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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려묘자료참고란에 복사하여 옮겨놨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
스크랩점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