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달러받은 다음날 그 외국손과 통화했습니다.
문제는 콜을 시킨 전화가 그 외국손이었다는 거지욤^
전화를 걸자 바로 헬로~~~ 쌸라쌸라~~
바로끊고,,, 대책강구..............
경희대 다니는 처남이 있습니다. 어학연수도 갔다왔다길래 통화를 부탁했습니다.
처남한테 손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사정이 이러저러 하다 돈을 돌려줄테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내용으로 통화를 하라 했죠,,,
20분뒤에 처남한테 전화와뜸니다...
지금 호주에 도착해있고 다음에 한국에 와서 한번 전화할테니 가이드 함 해달라,,
이런내용이었습니다.
제 전화번호 문자로 넣었습니다.
지성아빠 날로먹는넘 아닙니다^^
끄벅~~~~~~~~~~~~
첫댓글 그냥 드세여
잘하셨어여 ^^
전화 한통화로 한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인식시키셨네요. 다음 만날 때까지 절대로 전화번호는 못 바꾸시겠네요.
우리나라 서비스요금이 아닌 그네들의 요금을 받아도 됩니다 술 안취해도 우리나라분이 대리 이용하시면서 팁 듬북 주시는분 있읍니다 . 손님 나름입니다
ㅋㅋ
그걸 인연으로 해서 외국인친구하나 만들어 놓으세여...^^
지성아빠 홧팅~~~~~~~~~~~~~~~~~
그 양반들 기준으로 지불 헷네요~...우리가 동남 아시아 쪽 가서 만원 팁 준것하고 ...그양반이 울 나라 와서 요금으로 이만원 준것 하고 같은 개념이죠~~~^^*
잘하셨슴니다..찜찜한 마음이 홀가분 해 지셨을거 같구요, 지성아빠님께 앞으로 조은 일만 있길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