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공
또 쓴다..
헐 ~~
벙여 전날 금요일...
안양 사는 사무실 후배 노므스키가 팀장한테 JN 깨졌다고
술한잔 빠라삐리뽀 하잰다.
나 낼 오전 출근했다가 오후 여행가야는데...10센찌...
JM스키.
또 한 의리 한다는 운공..
그래~~ 인생 모 있냐? 신발...빠라비리자..
안양 비산사거리, 대동생고기 (한우 전문.. 마~시~써어~~ 네가지 김준연버전)
이슬이 한병 빈다.
또 한병 빈다.
마지막 한병이 빈다.
약발 받았다..
쌩맥 한사바리? 오카이 당근 한사바리 ~~ 꺼윽~~
두넘이 비에 젖은 생쥐가 되어서는
용감한척 빗사이를 우산도 읍시 날비루(생맥주) 집으로
비틀거리며 어깨동무를 하고 간다.
평소에 그닥 친하지도 않은 것들이
한잔 빠라삐믄 다정해 진다..
미친스키들..
아침에 속이 JN아푸다..
당근이지.. 빙시야.. 대충 처먹지..
회의를 하는지 마는지
머리는 빙빙 속은 울렁 ~~
11시가 되어서
"저 티므장님 ~~ 지가요오~~ 오날 쩌어기 강원도 횡성이라는데를 가야는디요~
지가 운짱이라 지금 좀 나가야 써갔는디요~~ 우째 안되겠어라? "
CBJT 쉬는날 출근해서 퇴근하면서도 죄진넘처럼 눈치봐야 허니
NMCB JT
꾸벅 인사하고 나오는데
뒤통수를 바늘로 찌르는 듯 통증이 온다..
CB N.
후다닥 나와서 주차장까지 질주..
와~우~ 교통상황이 최악이다.
경부고속...외곽고속...수서고속...니미 다 밀린다.
주차장이다..
아~~ 진짜~~ 완존 CBJT 곱하기 10배다...NM..
요리조리 깜박깜박 왼쪽 오른쪽...
악셀 팍팍... 부레끼 팍팍... NM신발끈...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질주 본능으로 겨우 12시45분에 동서울 주차장에 파~킹~~
사이드 쫙~~~
차안 쓰레기 전부 긁어서 동서울에 인계 (돈주고 세운 주차장이니...암만~~)
대합실에는
벌써 솔,외1인,샐..등등 미리 와 계신분들이 있다..
일단 반가운척~~ 와~~ 안뇽하세요~ㅇ... 인사도 나눈다..
포장마차에서 간단한 오뎅, 떡뽀끼로 요기를 때운다.
운공 차
4명 도착 완료...
출발 합시다..
가자 횡성으로 ~~~~
첫댓글 퇴근무렵에 글을....
어울더울이 좀 더 가격이 저렴하던데....
에고 늦엇다...집에가서 먹다남은
갑오징어찜이나 데펴먹어야겟다...ㅎ~
이거 읽고 퇴근해야 할것 같다는~
후기 읽다 잠 못자는 일인 입니다
기다리던후기라 보고자렵니다~
역쉬 재미~ ~~~써~!ㅋ
운공님 약한 모습 처음~~~~~~~~~`
벙개 가기 전날 몸을 만들어야지
맨날 헤롱 해롱 나타나믄
CB~~~~~~~~~~~~~
출근해서 차한잔 마심서 후기보는데 갑자기 차맛이 술맛..
ㅋㅋㅋㅋㅋㅋNMCBJT 오우~~요런 신선한 문구가 잇엇군,,,,,자주 써먹고 싶다능 ㅋㅋㅋㅋ
너무 재밌어 혼자 막 웃어가며 읽고 있어요^^ 계속 읽어나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