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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어머니
촌사람 추천 2 조회 143 23.06.29 04:2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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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9 05:22

    첫댓글 좋은글 잘읽어 습니다 나의 엄마는 더물지요 엄마한테 많이도 당하고 매도 한도없이 맞아는데 억울한 매는 잊을수가 없지요 세월이
    지나도 왜 그렇게 딸을 미워하고 밀어 냇는지는 모르지만 엄마가 시키는대로 다하다보니 어릴때 손까락이 털어지고 삐툴어져 지금도
    그흔적들이 고스란이 남아있어요 일잘하면 엄마가 좋아할가봐 학교다닐때 설거지 다하고 꾸중에 져어서 냄새나는 줄도 모르고 학교
    가본적 있나요 지금도 친구들이 옛날 이야기 속에 내이야기 묻어 있어 내가 엄마되여 보니 알겠더라 전 삼남매 낳아서 잘키워 전문직
    인데 엄마을 돌아보고 비교해 본적 있네요 알수없는 엄마마음 이지만 왜 그랫을까 그때 아빠보고 물어본적 있어는뗴 아빠는 침묵하시고
    부모 복없는 업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네요










  • 작성자 23.06.30 14:00

    맑은 향기님의 글을 읽는 저까지 눈물이 납니다.
    왜그랬을까요?
    맑은 향기님께서 무척도 착하셔셔 그랬을까요?
    세상은 그런 모순도 분명 있습니다.
    저도 맑은 향기님 만큼은 아니지만 그 심정을
    이해합니다.
    자식은 속썩이는 자식에게 더 애착이 가는....
    저도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밖에서 낳아 온 자식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렇지먼 저의 외모는 어머니와 똑같으며
    성격은 아버지를 닮았습니다.
    그래도 오래전에 가버린 어머니가 몹씨도 그립습니다.
    아바지는 더 그립고요.

  • 23.06.29 06:29

    긴 글을 읽으며 내 어머니 생각에 눈물이 찔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30 14:00

    긴 글 읽어 주셔사 감시힙니다.

  • 23.06.29 06:54

    어머니는 하늘보다 높고 아름다운 사랑의 모체였습니다.;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에 보답코져 그 곳에 가면 못다 한 효도하고 싶습니다.
    지난 여름 아들가족이 내한하여 효도하느라 애쓴 모습을 보며, 이제 죽어도 한이 없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며느리한테 "나는 아들을 위한다면 내 목숨도 아깝지 않겠다." 고,,,,, 며느리는 듣고만 있었습니다.
    글자 한 자도 놓치지 않고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30 14:04

    그렇게 정독을 하셨다니 무척 감사합니다.
    이제 죽어도 한이 없다는 것은 인생을
    아주 잘 살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3.06.29 07:14

    시간 내어 찬찬히 읽어보렵니다.

  • 작성자 23.06.30 14:10

    찬찬히 읽어 볼 가치가 있는 글인지 모르겠습니다.
    고기와 풀이 팜께 있으면 소는 고기는보지도 않고 풀을 먹으며
    호랑이는 풀을 보지도 않고 고기를 먹을 것입니다.

  • 23.06.30 14:11

    @촌사람 네에 잘 읽었습니다.^^

  • 23.06.29 07:54

    촌사랑님~
    어머니란 단어보니 가슴부터 찡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단어는 Mother 즉 어머니라고 하더군요
    긴 글 쓰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3.06.30 14:11

    어머니라는 말은 누구가 가슴찡한 말이겠지요.
    고맙습니다.

  • 23.06.29 08:16

    선배님의 긴 글을 읽고 나니 오래전에 하늘여행 떠나신 울옴마가 생각 나네요 아~보고 싶은 울옴마~!!!
    사진설명: 72년전 제 돌때쯤 으로 기억 되네요 큰누님(1940년생 생존)서산여중 입학기념 인듯 하구요

  • 작성자 23.06.30 14:14

    벌써 70년 전의 사진이네요.
    어머니께서 매우 단정하시고 반듯한
    미인입니다.사진 잘 보았습니다.

  • 23.06.29 12:16

    선배님 글속에서
    만난 어머니
    우리 모두의 어머니상입니다.
    전 어머니께서 40대이후 장사를
    시작하셔서 어머니가 모처럼
    쉬는 날 어머니와 함께 이야기 나눌 때가 돌아보니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요.
    딸들아 엄마만 오래 살게 해달라 기도해라 출가외인이라도
    너들이 돈 때문에 힘들어 한다면
    내가 벌어서 다 해결해주마
    하시던 말씀이 지금도 생생
    그러나 우리 어머니는
    63세로 췌장암 선고받고
    저희집서 간병 오래계시지 못하고
    소풍 떠나셨어요.
    어제는 어머니 꿈속 에서
    만났지요.

  • 작성자 23.06.30 14:20

    하느님은 왜 훌륭하신 분들은 일찍 데려갛까요?
    63세 같으면 지금은 한창입니다.
    어머님을 일찍 떠나보낸 청담골님 얼마나 가슴이
    아팠겠습니가?
    저의 보잘 것 없는 글에 빠짐없이 댓글 달아주셔서
    무어라고 감사를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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