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arial, sans-serif; line-height: normal; font-size: 13px; border-collapse: collapse; ">비씨주만 해당사항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만들어 졌내요. (다른주는 모르겠음)<br><br><br>이게 무슨 프로그램이냐면, 매년 재산세를 내야하는 사람들이 매년 재산세를 내지 않고,<br>한번에 몰아서 재산세를 낼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br>모든 사람에게 해당사항이 있는게 아니라, 3분류의 사람들만 해당사항이 있습니다.<br><br><br>(1) 만 55세의 사람은 그 부동산을 팔때 한번에 밀린 재산세를 내야합니다.<br>(2) 남편 잃은 과부는 다시 결혼할때 안냈던 밀린 재산세를 낼수 있습니다.<br>(3)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사람은, 자녀가 만 18세가 되면 밀린 재산세를 낼수 있습니다.<br><br><br>아무래도 정부가 돈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br>만 55세는 아무래도 요즘 경제가 다운되서 은퇴를 늦춰야 한다 만다 하는 사람들을 위한것 같고요...<br><br>저희집은 작은얘가 만 2살이기 때문에 (3)번째 조건으로 재산세를 다른곳에 넣어두려고 합니다.<br>매년 4300불(저희집 재산세)의 돈을 다른곳에 투자했다가, </span></p><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arial, sans-serif; line-height: normal; font-size: 13px; border-collapse: collapse; ">16년뒤에 찾아서 재산세내고 이자나 많이 생겼음 좋겠내요.<br><br><br>아이 키우는 아줌마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무섭다고, 혹시나 투자했다가<br>돈을 잃으면 어떻하냐고 말하더구요. 투자가 무서우면 rrsp에 돈은 어떻게<br>넣어둔답니까? 요즘 캐나다들의 회사연금도 대부분 투자던데... (게런티말고)</span></p><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arial, sans-serif; line-height: normal; font-size: 13px; border-collapse: collapse; "><br>그런분들은 투자가 주식뿐이 없는줄 아는지.. 아마 저축을 좋아하시겠죠<br>얼마 안나오는 이자에 몇십년뒤엔 돈이 종이짝처럼 되는...<br><br><br>어쨌든, 한푼이라도 아쉬울때 좋은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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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는 Minister of Finance에 의해서 6개월마다 조정을 합니다. 경기가 좋으면 이자도 올라가고 내가 해놓은 투자도 잘 돌아가고, 경기가 나빠지면 이자가 떨어지지만, 내 투자도 섭섭해 진다는거요. 아줌마들은 돈 돌아가는건 생각안하고 이자만 생각하는것 같은데, 저희집 4300불 이자 2.25%면 1년에 이자로 107불 내더라고요.
첫댓글 나중에 재산세 내면 그만큼 이자 부담은 없나요? 그게 궁굼하네요.
이자는 Simple interest 2.25% (요즘)입니다. 콤파운 아님! 이자가 2.25%라고 해도 남는장사인것이, 예를들어 인컴이 3만5천-4만1천 사이의 사람이 rrsp 계좌로 돈을 넣어놓는다면 돈 넣어놓은 양에 22.7%(인컴텍스 브레켓)그해 돌려 받습니다. 그럼 퍼센트만 계산해도 22.7-2.25=20.5% 득이되는것 입니다. 그리고 rrsp본인꺼 spouse꺼 매년꽉꽉 넣어둔다면 tsfa에 넣어놓을수도 있고, 그럼 이자만든것에 세금 안내지요. 글고 아이들이 어리다면 15년정도 펀드에 넣어놔도 될것 같은데요. 근데, 펀드는 이번 여름지나고 구입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한번더 꺽어질것 같내요.
이자는 Minister of Finance에 의해서 6개월마다 조정을 합니다. 경기가 좋으면 이자도 올라가고 내가 해놓은 투자도 잘 돌아가고, 경기가 나빠지면 이자가 떨어지지만, 내 투자도 섭섭해 진다는거요. 아줌마들은 돈 돌아가는건 생각안하고 이자만 생각하는것 같은데, 저희집 4300불 이자 2.25%면 1년에 이자로 107불 내더라고요.
정보 감사합니다. 은행가서 돈 돌려 달라고 해야겠네요 히히히 "농담인거 아시죠?"
매번 감사합니다.지식님...올해 재산세는 벌써 내버렸는데(안그러면 따른곳에 쓰게되더라구요)..이 프로그램은 어디서 신청하면 되나요?
저도 올해 세금내고 알게되었답니다. 알았다면 올해부터 했었을것을... http://www.sbr.gov.bc.ca/individuals/property_taxes/property_tax_deferment/about.htm
에 가셔서 읽어보시고 신청하세요.부자되시고요 ^^*
이자가 복리가 아니라면 상당한 혜택인데요 ? 온타리오주는 그런거 있나 알아봐야 되겠네 ...
그져.. 복리이자면, 시청이 완전 장사하는거죠.
아주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네여....감사합니다.....전 아직 캐나다 들어가지도 않은 사람이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다는....ㅋㅋ
이곳에오면 모르는게 약이 아니라, 아닌게 힘인듯 싶어요. 그래서 신문을 많이 읽습니다. 신문을 읽으면 정말 사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듯...
재산세가 몇% 인가요?
재산세는 그 부동산의 마켓 value에 따라 다릅니다. 그냥 집에 몇퍼센트가 아니라, 그 부동산이 어느정도 가격을 하는지에 따라 재산세가 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