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자격증 시대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종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는 이 카페야 말로 더욱더 빛나 보입니다.
현직에 근무할 때도 그렇고 퇴직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할 때도
역시 자격증이 효자노릇을 톡특히 한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저도 자격증은 이것저것 여러 종목을 취득했지만
실제 활용하는 자격증은 단 두개에 불과합니다.
제가 취득한 자격증은
(공인중개사, 경비지도사, 소방안전관리자1급
자동차정비기능사, 공조냉동기사, 신재생에너지태양광기사
기계설비유지관리자특급, 건설공사시공/감리특급 등)
대부분의 자격증은 관련 규정에 겸업금지 조항이 있어 이중선임 또는 겸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많은 자격증이 있어도 한개 내지는 두개 외에는 활용자체가 막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저의 경우도 현재 기계설비유지관리자특급으로 직장에 근무하고 있지만
몸은 한개인데 다른 자격증으로 다른 직장에 취업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고
또한 이중으로 선임할 수도 없으므로 결국 한가지 종목의 자격증 외에는 활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단, 특례가 있다면 직장에 근무하면서 경비지도사 자격증으로 비상근 취업을 하는 것이야말로
신이 내려준 선물 '신의 한 수'의 자격증이라 아니할 수 없지요
하여 주문드려 보건데 자격증 취득은 현재 종사하고 있는 분야의 자격증 한개와
플러스 경비지도사 자격증, 합 두개만 있으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정년퇴직 후에도 제2의 인생 여정은 순탄할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물론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그만큼 지식의 폭도 넓어지고
다방면에 걸쳐서 많은 분야에 대해 유식한 지식인이 되는 장점도 있겠지만
한분야 자격증을 최고 등급인 '기술사'를 취득하고 하나더 경비지도사를 취득하는 것이
종사하는 분야의 최고 전문가 명예도 얻고 급여도 UP되고 비상근지도사로 부수입도 올리는
일거양득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경비지도사 자격증이야 말로
경비지도사 상근하면서 비상근도 할 수 있고
기술직종 직장에 다니면서 경비지도사 비상근도 할 수 있고
복수, 삼복수 선임도 가능해서 여러 직장을 동시에 다닐 수도 있는
만능 자격증인 것 같습니다.
다만 비상근 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문제이지요.
저도 현재 기계설비유지관리자로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경비지도사 비상근을 한군데 하고 있는데 비상근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곳 카페는 자격증 공부하는 사람들인 회원수 3206명의 공간인 만큼
선도하시는 열정멘 '카페지기님'도 계시고 서로 도움주고, 좋은 정보올리고, 함께 호흡하면서 더불어 갈 때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확신하면서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첫댓글 제 작은 소견이지만 그 취득한 자격증들 빛을 보는게 직업훈련교사죠 ~~ 취득한 자격증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것도 인맥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
많은 영업활동과 다양한 분야에 사람들을 만나야 가능하더군요.
직업훈련교사에 대해 지기님께서 누차 올리신 글 꼼꼼히 한번 살펴 보겠으며
비상근 경비지도사 활동영역 증대도 노력해 보겠습니다.
좋은 고견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