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체감온도 영하24.9도임에도 삶의 예배처로
출근하고 계실 경성가족들에게 안전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드리며, 예배순서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받는 정기메일 중,
한 부분을 경성 가족 모두 모두에게 전해드려요.
모두들 더 감사하여, 더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2021년 1월7일, 아침에
박목사가 드려요.
(메일 내용 중에서)
12월 31일 오후.아내가 슬그머니 다가옵니다.
"여보! 제주도, 울릉도보다 더 아름다운 섬이 어떤 섬인지 알아?"
음...음!...2초 고민후 말했죠.
"그래도!"
그러자 아내가 당황해하면서...
"어? 어떻게 알았지? 이거 어려운 건데!
이걸 맞추다니! 대단한데! 호호..
우리 내년에도..그래도 즐겁게 살아요!"
2021년 새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웃고, 웃기고, 즐겁게 살자구요!
(교회 소식입니다)
1. 다음 주일은 온성도가 정해진 시간에 각 가정에서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인도와 기도는 순서를 맡은 가족들이 담당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일 경우에는 말씀에 따라, 각 자가 왕 같은 제사장임을 확인하여, 경성가족들은 각 가정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게 됨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오늘 예배당 예배는 여성리더 나양자 권사님이 담당하고 계십니다.
2. 다음 주일 찬양은 가족 구성원, 새벽예배와 수요 오전예배는 중대본의 방침에 따라, 계신 곳에서 각자가 드립니다. 22일 이후는 비상연락망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유남선 안수 집사님이 지금 마지막 9차 항암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의 주인공답게 끝까지 잘 견뎌내시도록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성경퀴즈대회는 예배당 예배가 허락되는 바로 그 첫 주일에 시행됩니다. 지금이 바로 더 깊이 말씀을 연구하는 시간으로 여기시고, 꿀송이 같은 말씀 연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1기분 장학금을 받고자 하는 학우들은 이번 금요일(15일)까지 이경훈 장학부장님께 이메일로 신청하셔야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학금 수여식은 24일 주일에 있습니다.
6. 각 교구장님들은 어제(9일) 교구장 및 여성말씀리더들이 시행한 암송필기시험을 각 교구식구들에게도 교구장님 나름의 방식대로 시행하여,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처럼 닮아가는 경성 가족들이 한 분이라도 더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기부금 영수증을 이인재 재정부장님의 헌신으로 이번 주간에 순차적으로 이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