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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BR>눈을 뜬다.<BR>운공 더블사이즈 침대에 홀로 잔다.<BR>나머지 총각(?) 네분은 보일러 팡팡 돌려놓고선 찜질하면서 잔다.<BR>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다들 일어난다<BR>07시다.<BR> <BR>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그런지 몰라도<BR>어제의 기억이 읍따!!<BR>그래 궁금은 하지만<BR>그러려니 혼자 자위를 한다.<BR> <BR>속도 아프고 머리도 때린다..즉, 골때린다.<BR>모처럼 짤렸다.<BR>연결이 안된다....<BR>에라 NMCB 안되믄 어때...<BR> <BR>목이말라 무궁화소녀에게 물배달을 요청하니<BR>기꺼이 배달을 온다..<BR>이쁜것...고맙기도 허지...<BR>물을 건네주고서도 금방 돌아서지 않는다.<BR>총각들 반 나신에 눈길을 주는건가?<BR>네모빤츠라서 뭐 그리 볼것도 읍그만...<BR>^*^<BR> <BR>후다닥 샤워를 마치고<BR>본가로 가니(인원이 많아 좀 떨어진 곳에 펜션 구함)<BR>벌써 달무리표 김치에 비루파뤼가 벌어졌다..<BR>달무리님이 어제 남은 바지락과 대합을 <BR>삶아서 내 놓는다. <BR>PBC 님은 쐬주 한잔 제낀다.<BR> <BR>아침 해장 비루에<BR>어제 전쟁터 정리에<BR>모든 것 원위치 후 <BR>강림 순대국 으로 향한다...<BR> <BR>감자전, 토종순대 와 순대국<BR>그리고 막걸리...<BR>한사바리..<BR>건~배 ~ <BR>빨자~~ 빠라비리자~~<BR>한잔술에 맑은 공기에 좋은 사람들에<BR>어찌 기쁘지 아니허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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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16D53A5051A56C3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16D53A5051A56C3E7AC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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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39713A5051A56E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39713A5051A56E1CAED2"/></P>
<P style="TEXT-ALIGN: left"><BR> <BR>운공 자겁들어간다...<BR>미쉐리? 미쉐라~~ <BR>옵빠~~ 어제 과음으로 아직 취한다..아니 취했다..<BR>늬가 좀 몰아줄래? 이쁜아~~~<BR>히히<BR>애교 덕은 아니겠지만<BR>이쁜 미쉐리 흔쾌히 OK바리 해준다<BR>이쁜것... 얼굴 이쁜것이 맴도 요따구로 이쁠까...<BR>ㅎㅎ ㄳ ㄳ<BR> <BR>덕분에<BR>강림순대에 막걸리 한사바리 후루룩<BR>쩝쩝!!<BR>^*^<BR>운공 조~텐다...속물 가트니....<BR>그렇게 아침부터 주님과의 미팅이 시작되었다.<BR> <BR>네비에 매봉산을 찍고 <BR>아가씨가 시키는데로 아름다운 국도변을 달린다..<BR>한참을 가다보니..<BR>진짜 아름다운 예쁜 멋진.. 폭포가 도로 옆에 <BR>운공 허락도 없시, 겁도 업이, 지맘대로<BR>중학교 여학생 쉬야 하듯이 (쫙~~ 뿜어져 나오진 않으니 머시매는 아녀~~) <BR>콸콸콸 물을 쏟아 붇는다...<BR> <BR>멋지다.<BR>장관이다.<BR>쥐긴다.<BR>찍자찍자 사진찍자.<BR>요래서라 조래 서라<BR>팔좀 기대라. 고마해라.<BR>찍어라 말어라 뒤로서라 앞으로서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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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09F4C5051A5B71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609F4C5051A5B715004D"/></P>
<P style="TEXT-ALIGN: left"> <BR>하고 있는데 ~~<BR>까페장님의 스타렉스, 쌍파의 그란저가 합류한다.<BR>고새를 몬참고<BR>PBC 형님<BR>벌떡 주 한병을 갖고 온다.<BR>후기에 보믄 아직도 효험은 그닥 없나 보다.<BR>또 한잔 빠라삐리뽀...<BR> <BR>기념사진 팍팍~~<BR>중방 사진작가 하련솔님, 왕언니님...<BR>줄서서 팍팍 ~~<BR>아래 사진 보믄 어디든 모델만 틀리고<BR>배경은 그래서 같은거다..<BR>ㅎㅎㅎ</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70F4C5051A5B72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1570F4C5051A5B7252778"/><BR><BR>자 ~ 또 출발...<BR>매봉산 바람의 언덕으로 ~~<BR>강원도 고랭지 배추밭이<BR>수확을 한곳, 아직 예정인 것들이 있다.<BR>꼬불꼬불 배추밭을 올라간다.<BR>천수답처럼 밭이 만들어져서<BR>아래에서 봐도 장관, 위에서 내려다 봐도 장관이다...<BR>한참을 올라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 도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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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9074D5051A6143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19074D5051A6143B301D"/></P>
<P style="TEXT-ALIGN: left">[ 우로, 코스모스소녀, 봉달, 달무리, 봄날오후, 큐릿, 팔불풀,까페장, 왕언니 ] ... 님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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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1D1F4D5051A6143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61D1F4D5051A61437DFFD"/></P>
<P style="TEXT-ALIGN: left"> [ 요거 운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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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28B94D5051A614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228B94D5051A614218F04"/></P>
<P style="TEXT-ALIGN: left">[ 아까 꺼에 우로님 추가 ]<BR> <BR>뭐 할거 있어?<BR>찍자찍자 사진찍자<BR>여기서 한컷<BR>저기서 한컷<BR>이쁜짓, 잘난척, 개폼, 소폼,<BR>요래찍고 조래 찍고<BR>혼자찍고 모여 찍고<BR>단체사진도 찰칵 ~~<BR>아 C~ JN 배고파...<BR>시간은 13:00 를 향해 간다..<BR> <BR>하련솔님!!<BR>아~ 여러분!!<BR>태백가는 길에 검룡소가 있으니<BR>검룡소 들럿다 <BR>밥묵자이? ~~<BR> <BR>누가 감히 <BR>거절을 할 것인가?<BR>아니 할 수가 있단 말인가!!<BR>누구도<BR>어떤 한 사람도<BR>목에 칼을 맞고픈 사람은 없다..<BR>만장일치...OK바리...당근 그래야 안 되게시미꺼~~ 암만...<BR> <BR>헥헥...<BR>아이고 되다..<BR>쉬어따 가자 ~~~<BR></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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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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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횡성 강림(4) _ 마지막(?) 날 바람의 언덕
해월雲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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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5
12.09.13 18:1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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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침에 자위를 했다구? 못봤는데? ㅋㅋㅋ
자네도 사각이었나?
불출군은 무궁화 소녀의 시선을 은근히 즐긴거 같던데
ㅋㅋㅋ
그애들은 어디로 갔을까...?
아~~~조수석에서도 취중이셨구나. . . 그래서 제가 카메라 무시 하고 신나게 달렸다는. . . . =3 =3
고지서 택배로 보낸댜...말하지 말지..
ㅋㅋㅋ
남의 찬데 으떠냐고
우리가 막~~~~~~~~~~부주키긴 했지
ㅋㅋㅋ
손만 큰줄 알았더니 뺑덕?
벌떡주는 이나그라하고 서있그라랑 같이 먹어야 된다는데.....
..
폭포 쥑입니다~~
살려주세요.~~~!!
몇년전에는 그 폭포가 없엇는데...
머 그런대로 잘 들 논거 같읍니다...
그런데 항개도 안부럽습니다...ㅎ~
멋진 모임들 잘 보고 갑니다 경치가 아주 좋네요
잘들 노는군 담엔 나도 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