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코로나19, U-Healthcare(원격진료) 등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최다치기록 및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등에 상승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266명을 기록했다고 발표. 전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날도 사상 최다치를 이어갔으며, 위중증 환자의 경우 733명으로 연일 최다치를 기록중. 아울러 신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도 5명을 기록하면서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을 보임.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1,107명으로 전일 1만명을 최초로 돌파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전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 진입한 만큼 정부가 선제적으로 재택근무 방침을 제시해야한다고 밝힘.
▷이러한 소식에 바이오스마트, 피에이치씨, 일동제약, 디엔에이링크 등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케어텍 등 U-Healthcare(원격진료), 알서포트, 소프트캠프 등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황 수혜 기대감 속 대영포장, 태림포장 등 골판지 제조 테마와 한국팩키지도 상승세를 기록중. |
정치/인맥(이재명) | 이재명 대선후보, 다자구도 지지율 첫 역전 소식 등에 상승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다자구도 지지율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음.
▷언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8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내년 3월 9일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5.5%가 이 후보를 선택했으며, 34.6%를 기록한 윤 후보를 앞질렀음.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9%,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6%를 기록했음.
▷이에 금일 지엘팜텍, 형지엘리트, 에이텍, 프리엠스, 동신건설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반도체 관련주 | 11월 반도체 수출 호조 모멘텀 지속 및 반도체 시장 성장세지속 전망 등에 상승 |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11월 한국 반도체 수출은 120.4억 달러(약 14.2조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증가했다며, 동 수치는 2021년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웃돌며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 호조 원인은 모바일 시장의 수요강세와 비메모리 파운드리 업황이 탄탄하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흐름은 품목별 수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 이와 관련, 시스템 반도체 수출로 합산 발표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같은기간보다 31.1% 늘어났으며, 모바일 시장을 대표하는 MCP(멀티 칩 패키지) 수출은 30.2억 달러(약 3.6조원)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7.6% 증가했다고 밝힘.
▷이에 과거에 핵심 지표로 자리 잡았던 DRAM 현물 가격이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수출 지표는 양호하다는 점이 점점 뚜렷해진다고 판단된다며, 코로나 발발 이후 반도체가 탑재되는 기기(디바이스)의 종류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근본적으로 반도체 시장의 P(제품가격)와 Q(출하량, 판매량)에서 Q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거래액은 26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했고, 전분기대비 8% 증가하며 5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반도체 제조장비를 가장 많이 사들인 국가는 대만으로, 우리나라는 대만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 우리나라의 3분기 반도체 제조장비 투자 규모는 55.8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 전분기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금일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티에스이, 에프에스티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화장품 | 화장품주 바닥론 제기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소비 둔화에 오미크론 확산세까지 덮친 화장품주에 대한 바닥론이 제기되고 있음. 이는 중국 최대 소비 행사인 11월 '광군제'에서 LG생활건강 '후',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등 매출이 전년보다 증가하면서 중국시장 소비둔화 우려가 해소되고 있기 때문 등으로 전해짐.
▷신영증권은 지난 24일 LG생활건강에 대해 2021년 광군제에서 후 브랜드의 매출이전년 대비 42% 증가하고, 럭셔리 브랜드 내 3위 순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견조한 브랜드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30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 설화수 매출이 YoY 50% 성장한 점은 중국 소비 부진 우려를 감안하면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힘. 설화수/온라인 중심 브랜드와 채널 믹스 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대 중국 설화수 브랜드력이 제고되고 있는 만큼 비중확대가 유효하며, 4분기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잉글우드랩,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클래시스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폴더블폰 | 삼성전자, 폴더블폰 출하량 급증에 따른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분기대비 20% 증가한 6,930만대를 출하하며 전체 점유율 20%로 1위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짐. 이는 올해 3분기 폴더블폰 출하량이 26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480%, 전분기대비 215%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애플은 점유율 14%로 2위를 기록했으며, 샤오미는 점유율 13%로 3위, 비보와 오포가 각각 10%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음.
▷이 같은 소식에 디케이티, 유티아이, 비에이치, 파인테크닉스 등 폴더블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