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Pierre Niney
원문 : https://lineblog.me/ishiiyukari/archives/9359605.html
이제 두 개 남았다... 으윽 ㅜㅜ.. 최대한 빨리 해오겠습니다... 오늘 안에 끝내는 게 목표임...
예전에, 어느 저명한 티아라 디자이너가 방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는 보석을 단 왕관이라는 것이 원래는 '별하늘'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옛날, 국가나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식은 성스러운 하늘 아래서 행해졌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물리적으로 어려워졌기 때문에 하늘의 별들을 받는 대신 보석을 장식한 왕관을 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주 아름다운 이야기이기에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하늘은 태양과 달, 별들이 빛나는 빛의 세계입니다. 한편, 우리가 사는 '대지'는 하늘로부터의 빛이 없으면 어둠에 덮여버리고 마는, 어두운 세계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오랜 역사 속에서 자신들이 사는 땅 밑에 빛나는 돌을 발견하고, 그것을 하늘의 빛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보석과 별을 연결시키는 생각은 별들의 세계에서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탄생석' 등이(물론 성립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보석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별들의 조각이 된 것입니다.
빛인가, 어둠인가. 옳은가, 옳지 않은가. 흰색인가, 검정색인가. 선한가, 악한가. 우리의 세계에서는 최근에 그 문제가 더욱 엄격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람들끼리 서로를 감시하고, 조금이라도 약점을 내보이면 가차없이 처단해도 된다는 것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부정할지, 어떤 것을 긍정할지를 누구나 분명히 말하도록 강요당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런 '분위기'를 위협당해 조용히 입을 다물고 겁에 질려 세상을 지켜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정과 긍정은 상대적입니다. 예를 들어, 격렬한 자기부정을 살고 있는 사람은 제3자가 보면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싶지 않아하는 것을 긍정하고 있는 사람이다, 라고 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을 빋지 못하겠다는 사람은 자신을 믿지 않는다는 가치관과 기준을 절대적으로 긍정하고 있는 거죠.
한편, 무언가를 긍정하기 위해서 다른 것을 부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먹었던 라면은, 무언가 다들 모자랐어. 이 라면이야 말로 진짜 라면이야!'라고 하는 식으로, 다른 모든 것을 부정하고 난 뒤에 오는 '긍정'은 전체적으로는 매우 부정적인 의견이라고 말하기 힘듭니다. 이 사람이 다음에 더 맛있는 라면을 찾는다면, 앞서 말한 '진짜 라면'또한 깨끗하게 부정해버릴 수 있겠죠.
부정이냐, 긍정이냐 하는 것은 이와 같이 그다지 의지가 되는 태도는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무엇을 부정했을 때, 다른 하나가 긍정적이고, 무엇인가를 긍정했을 때, 다른 하나를 부정하게 된다면, 이 시소의 위치는 언제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2017년 끝무렵부터 염소자리 사람들은 한결같은 노력을 거듭하며, 어째선가 자신을 계속해서 비판하고 부정해 온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대로는 안 된다.', '이런 것으로는 안 된다.', '나는 무력한 존재다.' 라고 하는 고독한 불안감을 계속 느껴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은, 이 시기부터 현재까지 걸쳐서 당신의 세계는 토성이라는 별에 체류해 왔습니다. 이 별은 당신의 수호신과 같은 별이지만, 바꿔 말하면 조금 고집스러운 노스승과 같은 존재입니다. 손발을 사용해 직접 알려주는 것이 아닌, 선문답처럼 수수께끼를 던지고 제자가 이애 대응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최초의 단계에서는 장래가 보이지 않고 불안해지거나, 고독을 느끼거나, 자신감을 상실하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걸음을 멈춘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생각에 잠길 수 있도록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을 것입니다. 어두운 마음에 휩쓸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 2019년입니다.
2019년, 상황은 적잖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오로지 진행되어 온 길에, 어떠한 빛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하늘의 별에 손을 뻗어 '전혀 닿지 않아. 이건 정말로 안 돼.'라고 생각하던 것이 문득 발밑에서 반짝이는 보석으로 찾아내서 '이건 하늘에 있던 빛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일지도 몰라.' 하고 깨닫는, 그런 변화입니다.
하늘에 있는 별만이 '진정한 빛'이고, 발밑에는 아무것도 찾아낼 만한 것이 없다. 그렇게 생각해왔던, '자신은 안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던 상태에서, 지금 여기서 걷혀나가는 그 상태에서 제대로 별이 내는 반짝임을 손에 넣었다, 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자신감일지도 모르지만, 어떠한 활동의 성과일지도 모릅니다. 혹은, 주변에서 당신의 성과를 인정해준다거나, 칭찬의 소리를 듣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한 '현상'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것입니다.
염소자리는 대지의 별자리입니다. 하늘의 별을 동경하며, 그와 비슷한 빛을 땅속에서 찾아낸다, 라고 하는 것은, 별과 같은 것이 자신에게도 있다, 라는 것입니다. 마음속에서부터 동경했던, 손이 닿지 않았던 것과는 형태는 다르지만, 본질은 하나가 되는 것이 자신의 안에 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것은 간단히 뒤집히는 부정과 긍정과 같은, 그런 어설픈 것이 아닙니다. 다른사람의 말이나 세간의 평가로 어떻게 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보석의 빛은 별을 닮아도, 그 단단함과 성질은 확실히 대지에서 나온 것이니까요. 동경했던 것과의 공통점을 가지면서, 당신은 당신 그대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왠지 요란스럽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쓰고 있으면서도, 저 자신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2019년의 염소자리 사람들은, 부정과 긍정의 맞은편에 도달해, 좀 더 확실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발견하지 못할 것 같았던 고에서 본래의 나 자신을 찾아낸다.'라고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본래의 나 자신'은 '원래의 자신'이라는 것 이상으로, 당신이 동경했던 자신, 이렇게 되길 바란다, 라고 했던 자기 자신입니다.
'되고 싶었던 내가 된다.'라는 것은 결코 지상의 생물이 무언가 특이한 형태로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된다는 황당무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지금 이미 내 길을 살아온 나 자신에게 이미 그 빛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스스로에게 만족하라'라는 기분을 가지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2017년 말부터, 혹은 2011년경부터, 또는 2010년부터 당신이 한결같이 걸어왔던 그 길이 있어야 보석을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때까지의 당신의 역사가 땅속에서 당신만의 보석을 길렀습니다. 이제는 그 보석을 발굴할 단계에 와 있습니다. 2019년 초, 이미 그 작은 일부분이, 지상에 조금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노스승, 토성이 가져오는 것은 하나의 '의문'입니다. 우리 생활 중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오해입니다만, '왜 이렇게 되었니?', '그게 진짜로 그렇니?'라는 의문은 한순간 '부정'과 같이 느껴지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의문과 부정은 다른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된 거야!'하고 화내고 있는 사람에게는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하는 것이 적절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순수한 의문으로서 '왜 이렇게 되었니?'라고 하는 물음에는 무언가의 '답'이 필요합니다. 부정은 대답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만, 의문과 질문은 답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 '답'이야 말로 앞서 말한 '별의 빛'이며, '보석'입니다. '본래의 나는 이런 것이다!'라고 말하는, 가슴 속에서 반짝이는 확신입니다. 2017년 말 즈음 받았던 '의문'이 2019년, 드디어 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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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인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1월부터 2월에는 당신의 별자리로 별이 모여, 매우 활동적인 분위기에 휩싸입니다. 새해벽두부터 하는 일이 많아져서 당황스러울지도 모릅니다. 그치만, 여기서의 '바쁨'은 그다지 '외향'적인 것이 아닌, 예를 들어 설명하면 조금 늦은 대청소나, 어떤 활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스스로 결정해 거기에 임한다, 라고 하는 어느 의미로는 개인적인 요소를 진득하게 포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건을 정리한다, 토대를 만든다, 라는 이미지의 작업이 전개되어 갑니다.
특히 1월부터 2월 중순은 가족이나 거처에 관해, 커다란 움직임이 일어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이 시기, 이사나 가족 구성원의 변화 등이 분명한 환경 변화를 경험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또, 생활의 본연의 자세나 시간의 사용법을 이 시기에 재검토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2월은 매우 반짝이고, 즐거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칭찬을 받거나 권유를 받는 장면이 많기도 하고, 사랑에도 강한 순풍이 붑니다. 지금까지 고독감이 강했던 사람들도, 그 차가운 기분이 조금은 따뜻해질 것입니다.
2월 후반부터 3월은, 별자리를 불문하고 큰 전환점이 찾아오기 쉬운 때입니다만, 염소자리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특히나 창조적인 활동이나 사랑에 관해, 새로운 세계로 발을 딛을 수 있는 사건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맡기려' 했던 부분을 스스로 맡게 되는 용기가 생기겠죠. '자신'이라고 하는 것을 파악하는 방법이 새롭게 되는 전환점입니다. 이 시기는, 사랑에 강한 순풍이 불고, 창조적인 활동에도 큰 찬그가 돌아옵니다. 또, 좋아하는 것과 취미에 몰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뜨거워지는' 때입니다.
3월은 한층 더, '그리운 사람이나 그리운 장소를 찾는다.'라는 장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음의 고향에 다시 방문하고, 앞으로의 삶의 방법을 재확인할 수 있는 타이밍입니다.
4월에서 5월 중순은 매우 바쁜 시기가 될 것입니다. 부탁이나 잡무가 산더미처럼 쌓일 것 같습니다 또, 주변을 생각해서 '맡아 준다.'라는 것도 많아집니다. 주변 사람의 도움을 위해 움직이며 깊은 감사를 받을 것입니다.
5월 중숭네서 6월은 인간관계에 사랑과 열정이 깃들어 있을 때입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부딪히며, 따뜻하게 받아주는 장면도 많을지 모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양보할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한 다음, 터프한 교섭에도 임합니다.
7월은 인간관계나 파트너십에 관해 특별한 드라마가 전개될지도 모릅니다. 의외의 만남을 가지거나, 누구와의 관계가 불가사의한 시작점을 얻어 단번에 전진하거나 할지도 모릅니다. 혹은, 잃었다고 생각했던 인간 관계가 부활하거나, 누군가와 부딪혔다고 생각했다면 화해의 과정에서 보다 친밀하게 되거나 하는 일도 일어날 것 같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의 관계를 새로운 형태로 다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8월 전반은, 어느쪽이냐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장면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먼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해, 호흡을 한 차례 두고나서 움직이는 타이밍이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리듬에 맞추거나, 다른 사람의 도구를 빌려 사용하거나 하는 씬에서 새로운 발견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8월 후반부터 10월 초에 걸쳐서, 멀리 나갈 기회가 많겠죠. 여행이나 출장, 유학 등의 목적을 가진 여행을 떠날 것 같습니다. 혹은 이 시기에 공부나 연구, 취재 활동 등, 지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8월 30일 전후, 중요한 '출발'의 타이밍을 맞이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9월부터 11월 초에 걸쳐서 큰 기회가 올 것 같습니다. 큰 무대에서 대활약을 할 수 있는 타이밍입니다. 눈에 띄는 입장에 서게 되고,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월 이후는 굉장히 멋진 동료를 사귀게 됩니다. 당신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희망이 넘치는 사람들을 접할 때, 미래의 계획은 점점 더 스케일을 더해갑니다.
11월 후반에서 12월, ,여기서 당신이 주역인 한 해가 시작됩니다. 2020년은 '염소자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9년이라는 해는, 2020년에 대한 준비 단계, 라고 하는 위치의 설정도 가능합니다. 2020년, 그렇게 좀처럼 오지 않을 것 같은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염소자리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번 2019년의 연말은 '큰 시작'의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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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관계에 대해서는 '사랑의 신시대가 도래한다.'라고 말하고 싶은 것 같은 2019년입니다. 이때부터 2026년경에 걸쳐, 당신의 애정관이 한순간에 변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랑의 지배관계나 예속적인 사랑으로 고통받던 사람들은, 그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랑에 빠졌던 사람들은, 사랑의 세계에 몸을 담고 정신적으로 자립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세계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맡겨두고 있었던 것을, 자신의 손으로 다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한편, 자신이 모든 것을 짊어지고 있었다면,, 상대가 맡아야 할 부분을 떼어내 맡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의 세계에서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약함을 드러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약함을 드러낸다.'라는 것은 매우 무서운 일로,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사랑의 세계에서까지 체면을 차리며 센 척을 하거나, 표면적인 구조에서 자신을 지키거나 하는 유익한 것 하나 없는 고생을 해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2019년부터 당신의 사랑의 세계에서는 그러한 불편한 상황을 스스로 분쇄하는 용기가 솟아오릅니다. '진정한 사랑을 한다면 더욱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가능서잉 보이는 것입니다.
2019년 이후, 롤러코스터처럼 스릴있는 대연애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사랑하는 사람이 지키기만 했던 것이, 이번에는 지켜주는 쪽에 서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전격적으로 결혼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처음으로 '아이를 가지고 싶다.'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자기 안에 있던 무의식 중에서 '사랑을 두려워하던 방어막'이 해제가 되어, 그 너머로 건너갈 수 있게 됩니다.
2019년, 사랑에 강한 순풍이 부는 때는 2월부터 3월, 5월부터 6월 초, 7월, 11월말부터 12월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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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과 긍정의 저편에 있는 무언가.' 그건 대체 어떤 것일까요?
'나는 안 된다.', '나에겐 아무런 가치가 없다.'. 예를 들어, 그런 자기 부정을 하고 있는 사람이 더욱 부정을 추궁하고, 모든 '자신'을 전부 부정해 나가다보면, 자신을 부정하는 근거가 되는 그 가치관도 부정하지 않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어떠한 이상이나 가치를 믿고 있으므로, 거기에 비추어 자기 자신을 부정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라고 하는 것의 모든 것을 부정했을 때는 그 부정의 근거가 되는 이상이나 가치 또한 부정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만약, 그 이상의 가치관을 유지하려고 한다면, 그 이상이나 가치관을 선택한 '자신'이라는 것을 긍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어떤 것을 긍정하기 위해서 다른 것을 부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도화지에 그려진 빛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도화지에 빛을 그리기 위해서는, 다른 부분을 어둡게 칠해 '그림자'를 만들게 됩니다. 빛 그 자체를 그릴 수는 없고, 그려진 빛은 자기 스스로 빛을 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의 어둠에 의해 빛나고 있는 것처럼 착각할 뿐입니다. 이 '빛'은 간단하게 칠해 어둠 속으로 녹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진짜 빛이 아닙니다.
2019년 염소자리의 테마에 하나의 '구제'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희망을 찾아라. '구제'에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만, 염소자리의 세계에 있어 '구제'는 밤 눈길을 걸어가는 여행자의 눈에 비치는 따뜻한 거리의 빛입니다. 가정집의 창문, 여관의 창문, 교회 창문의 오렌지색 빛입니다. 장발장이 본 빛, 사람을 고난으로부터 보호하는 빛, 사람을 삶으로 이끄는 빛입니다. 현실 속에서 자신은 아직 생활을 영위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라는 희망을 주는 것이 염조사리의 구제입니다.
눈길에서 멀리까지 바라보이는 거리의 따뜻한 빛은 상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압도적인 대자연이라는 현실 앞에서 우리의 미력함으로 집이 세워지고, 불이 켜지고, 난로가 피워집니다. 대자연의 경이로운 현실 앞에, 우리는 넉넉하면서도 따뜻한 집이라는 현실을 드러냅니다. 염소자리의 빛, 염소자리의 보석은 거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사람으로부터의 평가라던지, 비교라던지, 그러한 차원을 아득히 넘어선 것입니다.
이건 물론 비유일 뿐입니다. 다만 2019년, 염소자리 사람들이 찾는 보석이 무엇인지 설명ㅎ아려 했을 뿐입니다. 2019년, 스스로 누군가에게 구원을 받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누군가를 구해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경우든 '구원의 힘'으로 작용하는 것은, 압도적인 현실에 대해 저항하려 하는 염소자리적인 현실의 빛입니다. 자신의 손 안에, 걸어온 길 속에서, 지금을 살아있는 당신, 바로 그 가슴 속에 하늘의 별과 같은 반짝이는 보석이 있습니다. 그 보석을 닦아내고, 단련하고, 빛나게 하면서, 자신과 다른 사람을 부정과 긍정의 어둠에서 구해내는 길이 2019년의 당신이 걷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위로가 되네... 이제 다 읽어봤어 고마워!! 2017년 말 어쩔 수 없이 인생이 바꼈는데 올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뭔가...
고마워!!
여시 너무 수고했어!!
마지막 문단 넘 좋다 ㅠ ㅠ ㅠ 고마워
물병자리지만 아는 사람이 염소여서 보러왔어! 넘나 따숩고 좋은 말 많다 ㅜㅜ 잘 보고가 여시야! 고마워~~~
너무좋다ㅜㅠ고마워 행복해질래
좋은말이많아서위로받는느낌ㅠㅠ
좋은말 가득해서 너무 기분이 좋고 기운이 좋다!!!! 2019년 화이팅!! 여샤 좋은 글 너무너무 고마워ㅎㅎ
고마워! 좋은 말이 많아서 너무 큰 위로가된다ㅠㅠ
다 너무너무 잘되길!!!!
너무고마워ㅠㅠ다들 행복해지자❤️
와 읽으면서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었어! 되고싶은 내가 된다.. 요말에서 눈물도 나구 ㅠㅠ 고마워 여시 고생했다아♥
고마워!! 행복한 한해가 되길
와 고마워 좋은말 많네
고마워!!
수고했어요~~!!잘볼게요
고마웡♡
고마워 여시야 2019년도 힘내서 시작할 수 있을거같아❣️❣️ 여시도 힘!!내!!
진짜 너무 고마워 여샤 좋은 말로 지어놓은 포근한 목도리가 나를 감싸는 느낌이야 힘이 되는 말들이 참 많다
여샤 너무 수고했어!! 나 마침 이번년도 9월에 유학가기로 했는데 그쯤에 유학갈지도 모른다고 말해서 약간 소름돋았네ㅎㅎ마지막말도 넘 좋다ㅜㅜ덕분에 힘내고 가~고마워!
수고했어!!고마워!!
여시야 너무 고마워ㅠㅠㅠ 해석하고 긴 문장 별자리 하나하나 써주느라 고생많았어ㅠㅠ 2019년 아프지말고 늘 건강하길!! 복도 많이받구!!!
정말고마워!!!!!!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ㅠㅠㅠㅠ
여시야 고마워 내가 올해 정말 나의 별을 발견했으면 좋겠다
너무 고마워 여시야!!!
고마워 진짜 수고했어!!
항상 너무 고마워 여시💜 올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용🙈🙉
고마워 여시야!
고마워 행복합시다!!
글 하나하나 게시해주는것도 번거로울텐데 이런 좋고, 유용한 글 올려주어서 너무 고마워! 우연히 찾아본 글인데 올 한해 나 참 잘 견디고 보낼수있을것같아~ 지칠때마다 읽어야지🥰 고마워 여시 올해 복 많이 받어랏!
고마워~~수고했어~~
와 진짜 고생했다ㅠㅠ 별자리하나하나마다 다 해석해줘서 너무 고맙구 여시덕에 올해 좋은일만 가득할것같아 ㅎㅎ
복많이받아~
잘봤어요!! 고마워요
고마워용 잘 읽고 가요!̆̈!
또 읽으러 왔어. 읽을 때마다 뭔가 울컥한다ㅎㅎ 너무 고마워 여시야 지우지 말아줘 늘 여시에게 내가 받은 기쁨이상으로 돌아가길💖
다시 읽으러왔어! 힘들때마다 계속 와서 읽고 힘 내려구!
여시야 고마워..힘들때마다 읽는다
여시야 고마워 해석 잘읽고있어!!
고마워!넘힘들어서보러왔어...!힘내야지!
와....나 이제 구직활동 하는데 소름이다
이력서 빨리 내야겠다 고마워 여시야
헐 소름 ..나
다음주부터 출근이야 ㅠㅠㅠㅠㅠㅠ설레면서 떨려 ㅠ 염소자리 화이팅!!!
나 또 읽으러 왔어! 나 진짜 올해 생각지도 않게 조직개편되서 10월부터 새로운일 하는데 정말 이 내용대로 됐음 좋겠다! 이거 올려줘서 고마워!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어.
되돌아서 보니까 하나하나 정말 다 맞는 말만 있다.. 여시덕분에 다시 힘을 얻어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