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유럽 프로축구 구단 인수 나선 삼성' 예고편;;;

[또...]

재미있는 고급잡지 ‘한겨레21’ 지면혁신호 발행

[한겨레 2005-05-22 20:22:55] [한겨레]

 ‘재미있는 고급잡지’를 표방한 <한겨레21> 지면혁신 특대호가 23일 발행됐다.

<한겨레21>은 지면혁신을 맞아 디자인을 대폭 바꾸고 새로운 읽을거리도 대거 선보였다. 먼저 ‘신승근·김창석 기자의 도전인터뷰’ ‘신윤동욱 기자의 스포츠 일러스트’ ‘김소희 기자의 오마이섹스’ ‘취재 뒷 담화’‘나날이 날라리’‘정치의 속살’등 개성 있는 기자칼럼이 전진 배치했다. 외부칼럼으로는 소설가 이윤기, 칼럼니스트 홍세화·김선주가 참여하는 ‘종이비행기47’ ‘장정일의 독서일기’ ‘박민규의 노땡큐’ 등이 눈에 띈다. 기존 필자인 한홍구·박노자 교수와 함께 전북대 강준만 교수도 고정필자로 참여한다. ‘외국인 기업, 한국인 CEO’ ‘돈이 되는 아이디어’ 등의 경제칼럼도 첫 연재를 시작했다.

이번 지면 혁신호에서는 찰스 캠벨 주한미8군 사령관과 김덕곤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인터뷰와 함께 ‘카투사 불법파견’ 심층취재 기사를 표지이야기로 올렸다. 특집으로는 오프라인매체의 특별함을 다룬 ‘종이잡지가 사랑스러운 21가지 이유’, 김미화부터 출산드라 김현숙까지 개그계의 ‘여걸파이브’를 인터뷰한 ‘개그우먼 전성시대’를 다뤘다. 이밖에도 ‘유럽 프로축구 구단 인수 나선 삼성’ ‘북한관료들의 스위스 경제교육 프로그램 단독 입수’ ‘제2의 우토로, 에도가와 르포’ ‘국회 로비스트의 세계’ ‘국적포기 마녀사냥’ 등을 주요기사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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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아직 인터넷에 기사가 안 떠서 내용은 모르겠는데 정말이라면 굉장한 걸요. 스포츠 찌라시도 아니고 명색이 시사주간지에 뜬 기산데 믿어도 되겠지요? 정말이라면 내년이 독일 월드컵이니까 분데스리가 팀을 물망에 올려놨지 않을까 싶은데.. 재정난에 허덕이는 도르트문트나 유학생 및 교민이 꽤 많은데다 차붐, 두리 부자가 버티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정도?

[외계인말티네즈]

대략 노려도 파란 유니폼을 노릴것 같은데...........

[맨유사나이]

유니폼은 스폰서가 아닌이상 봐꾸면 되지 않나요. 시즌 지나면 색 이라던지 디자인 조절 하면 되니

[외계인말티네즈]

유니폼 색상 바꾸는 일도 말처럼 쉽지많은 않죠........간단히 말해서 맨유를 삼성이 다시 인수해서 주유니폼 색깔을 파란색으로 바꾼다면 팬들의 반응이 어떨까요........대략 파란색이면........파르마가 무슨색이죠????

[Dabo™]

삼성;; 목적이야 어쨌든..축구에 이렇게 돈을 써주면..국내 유망주들의 축구유학이라던가 유럽구단으로의 이적이 좀더 쉬워질듯 하기에 좋아보이긴하네요..평소에 삼성을 좋아하지 않던 저로써는..좀 씁쓸한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만..흠;;

[++달려라축구왕++]

삼성이 리버풀 인수해서 파란색 유니폼으로 바꾸면 대박일 듯...

[외계인말티네즈]

ㅎㅎㅎ 리버풀은 절대로 파란색으로 안 바꿉니다.......왜냐하면 같은 하늘을 일 수 없는 리버풀의 최대 라이벌 에버튼이 파란색이까요...............

[HeroSCSA]

리즈나 인수 해라...ㅠ

[아뵤]

수언 삼성은 =_=;;

[Fire~!~!!!청년]

파르마는 푸른색노란색 줄무늬...가능.

[외계인말티네즈]

그런데 혹시 저 기사 첼시와의 스폰서 계약을 주 요점으로 다루면서 짤막하게 구단인수도 추진중이다 이렇게 끝맺음하는 기사는 설마 아니겠죠...........--;;

[재야인사]

김소희 기자의 오마이섹스

[Reynold Choi]

저거, 메트로에도 나왔더군요. 뭐... 현재 삼성 재원으로는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살만한 구단이 많지도 않은 게 현실이죠. 살만한 구단이라면 발렌시아(프리메라 빚 2위던가요?), 도르트문트(간신히 살았어도 아직도 간당간당), 카이저슬라우테른정도나 되려나... 라치오야 세금 체납 외에는 문제가 상당히 해결된 듯...

[아이제나]

스폰서 계약을 구단인수로 착각한건 설마 아니겠죠

[대한민국승리한다]

노팅업 포레스트 ㅋㅋ

[구룸봐]

독일쪽이라던데여........레전드 차붐과....안녕, 두리차의 활약으로 인한.........분데스리가 마케팅때문에....아직은 모르지만 테리우스 안의 진출여부도 걸린

[유리a]

독일이라면 도르트문트가 딱인데... 관중도 많고...

[아이제나]

도르트문트는 부채가 천문학적이라던데;

[Ryan GiLs]

독일쪽의 푸른유니폼...샬케04

[고무장갑]

로시치키랑 몇몇 팔면 부채를 매꿀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Fire~!~!!!청년]

파르마급 천문학은 없죠 -ㅁ-;; 그렇게 팔아제끼고도 아직도 질라르디노를 팔아야되는 사정 -_-;;

[반 마르베이크]

걍...프랑크푸르트나 인수해버리지...두리가 1부승격시킨 기념으로다가...

[냐하오우]

정말 파르마 빚이 얼마인지 -_- 아들 5천만 질라 4천만 팔아도 아직도 많이 갚아야하는거 같던데 --

[Reynold Choi]

샬케04는 지금 재정적으로도 잘 나갑니다. 보스만이지만, 괜히 아일톤 데려오고 그러는 게 아니죠. 재원이 되니까... 도르트문트의 부채가 문제지만, 그 부채만 어떻게든 된다면 인수해볼만하지 않나요?

[Desperado]

뭐 어느팀이던지, 삼성이 인수한다면 좋은일이겠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