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터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애틀랜타는 크레익 윌슨을 방출하고 대신, 포수 브라얀 페냐를 DL에서 불러올렸다.
윌슨은 1루수로 17경기에 선발로 출장하며, .172(10/58) 홈런 1개, 2타점을 기록했다.
오클랜드는 토드 워커를 방출했다.
워커는 18게임에 나와 .271에 4타점, 홈런은 기록하지 못했다. 댄 존슨이 DL에 있는 동안 1루수로 9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
* Real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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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크레익 윌슨.. 애틀이 영입할때 스틸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따구 성적을 내다니 -_- 뭐 그래도 딴팀이랑 계약할 듯 한데..
저도 시즌 전까지만 해도 오호 역시 애틀! 이랬는데... ㅡ.ㅡ;;; 이런 결과가 나올 줄은;;; 그래도 데리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한데 방출하는군요.
윌슨도 3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인기 상한가였는데.. 금발머리가 기억이 남았던 선수였는데..
피츠버그 팬인 저도, 애틀랜타한테 '당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담 라로쉬도 현재 1할 9푼대---
C, 1B, LF소화가 다되는 나름대로 유틸리티였고, 더더구나 특이하게 장타라는 툴이 갖춰져 있던 선수였죠. 그래서 장점이 많은 선수였는데, 그 장타가 붕괴하면서 선수도 같이 붕괴. // 라로쉬는 제대로 당했죠. 마이크 곤조 요새 부동의 좌완셋업입니다.
개인적으로 라로쉬해서 마이크 곤잘라스 데려와서 만족하긴 했지만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삽을 들어줄 줄이야;;; 피츠버그에게 괜히 미안해 질 정도;; 슈어홀츠 ㄷㄷㄷ;;
서서히 살아나고 있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