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GTX-A는 SRT와 수서 동탄간 구간의 선로를 공유하는데 만일 선로를 공유하지 않고 완전 별개의 터널을 시공해서 건설했다면 언제쯤 완공가능했슬지?
지금 현 시점에서 당연히 아직 공사중이겠고 아마도 수년은 더 걸렸슬것입니다.
문제는 GTX-B이후의 나머지 노선들은 어느세월에 추진될지입니다.
참으로 까마득하죠.
그나마 GTX-A가 이정도나마 부분완공이 된것인 SRT와의 선로공유덕입니다.
헌데 이렇게도 생각해볼수 있는데 SRT와 선로공유를 결정했기에 A노선 추진이 가능했슬소지가 다분하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별도로 건설하기로 했다면 아직 공사중인정도가 아니라 추진 시기 그 자체가 엄청 느려졌거나 심지어 GTX추진 그자체에 회의적인 목소리가 컸슬 것입니다.
첫댓글 아마 지금 B 나 C 마냥 사업비 문제, 건설사 문제 등등 다양한 이유로 지연됐을게 뻔합니다. A는 srt 공용이 큰 몫을 했다 볼 수 있습니다. A 남부 구간이 안정적으로 공사중이니 당연 민자 구간도 안정적으로 갈 수 있겠다는 보장?이 있으니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
1. 님 말씀대로라면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진작에 개통했어야죠. SRT 개통이 2016년인데 왜 같은 선로를 이용하는 GTX-A가 8년이나 늦은 2024년에나 개통하나요?
2. 님 말씀대로라면 선로공유를 하지 않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은 수서~동탄 구간보다 몇년은 늦게 개통해야 합니다. 그런데 같은 해 말에 개통했죠. 이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
SRT와 GTX-A의 선로 공유는 최악의 선택입니다. 이로 인해 GTX-A 남부구간은 배차간격이 길어졌고 이게 결국 GTX-A 남부구간의 승객 저조 및 흥행실패의 원인이 된 것입니다. 이는 선로를 공유하지 않아 배차간격이 짧고 이로 인해 승객이 넘치는 GTX-A 북부구간과 엄청난 대조를 이루죠.
그거야 추진한 시기가 SRT와 GTX-A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설령 GTX-A를 SRT과 그리 큰 시차 없시 수서 동탄간을 개통하더라도 다른 구간 운정 서울역간이 없시 그저 남쪽 일부만 달랑해서는 어필을 하기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말씀대로 수서고속철 구간을 공용하여 건설비절감을 도모하여서 사업성을 높힐 수 있었다고 봅니다. 주거 및 상업이 밀집해있고 8호선, 분당선, (신분당선)과 광역버스 등의 이용객이 많은데 그 가운데를 고속철이 지나니 이 노선을 활용하여 고속형 광역전철을 만들어보자는 방향이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수서고속철을 공용하지 않았더라면 의견대로 추진이 늦어지고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B,C처럼 너무 느리지는 않고 거의 완공에 가까운 수준은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별도의 노선이었다면 수서~모란~판교~기흥~동탄~오산으로 건설하면 더 편리했을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기흥역은 용인역으로 개명) 오산에서 향남연장이나 경부선직결 평택연장이 고려됐을지도 모르고요.
별도선로로 건설했다면 아마도 대략 내년정도면 완공이 가능했슬것으로 봅니다.
완공가능했슬지? -> 완공가능했'을'지?
걸렸슬것입니다. -> 걸렸'을' 것입니다.
가능했슬소지가 -> 가능했'을' 소지가
컸슬 것입니다. -> 컸'을' 것입니다.
이전에도 몇 번 '슬'이 아니라 '을'이라고, 글을 잘 못 사용하고 계시니 고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으나 고치지 않고 계십니다. '했슬 것이다'라고 검색해 보시면 틀린 글자라며 '했을 것이다'로 안내합니다.
이 분 정말 글 내용도 내용인데 볼 때마다 틀리는 맞춤법 때문에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ㅠㅠ
SRT 실시설계 단계시에 GTX 연결을 위한 접속부를 미리 선시공하였습니다. 당시 SRT는 실시설계였고, GTX는 계획단계여서 동시에 진행이 안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