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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앤서니 데이비스 선수는 인성이 굉장히 훌륭해 보이는데 제 생각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유영성 추천 0 조회 4,027 16.02.15 14:2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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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15 14:27

    첫댓글 제가봤을때도 데뷔부터 여태까지 트러블한번 내지않고 성실히 선수생활하는거 같습니다.

  • 16.02.15 14:32

    모르죠. 돠잇도 성가대 소년이였는데요

  • 16.02.15 14:39

    가넷에게 따기 날리는거 보고 놀랬네요 ㅋㅋ 가넷 하워드에게 따기 맞고 열받아갖고 한판 싸울라고 하는 모습이 생생하네요

  • 16.02.15 14:42

    어제 경기에서 갈매기를 좋아하는 어린아이가 생각나는군요 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번 fa때 갈매기가 샌안가는게 참 올바른 그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알드리지도 좋은 선수긴 하지만 갈매기가 더 적합한 선수죠

  • 16.02.15 15:07

    켄터키 대학시절부터 학생들한테 친절하게 잘 해주고 사진도 잘 찍어주고 그랬었습니다. 존월 아침에 가방메고 후드 뒤집어쓰고 학교 가는것도 보고... 커즌스도 봤는데 사진 잘 찍어주더라고요ㅋㅋㅋ

  • 16.02.16 01:39

    헉 실제로 보셨단 말씀이신가요???

  • 16.02.16 03:07

    @[SAS] Tim Duncan 켄터키쪽이 동네가 좁아서 자주 봤네요 ㅋㅋ 야화도 많이 들었습니다 ㅋㅋ

  • 16.02.16 20:20

    @#BBN 야홬ㅋㅋㅋㅋㅋ 귱금한데 여쭤보진 않을게요 ㅋㅋ와 근데 부럽습니다 존월에 커즌스...ㅋㅋㅋ

  • 16.02.15 16:08

    확실히 순수하고 착한거 같아요ㅋㅋ

  • 16.02.15 1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빡구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콧물까지 볼옆으로 쭉 그어져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2.15 18:05

    이거 보니 확실히 넥스트 던컨ㅋㅋㅋㅋㅋㅋ ㅋ

  • 16.02.15 23:07

    @소희 넥스트 던컨ㅋㅋㅋㅋㅋㅋㅋㅋ

  • 16.02.15 16:15

    어릴 때부터 성장과정이 미국 미디어에 실린 것을 보았는데, 원래 체육인 집안인데(가족과 친척 중에 프로운동선수와 체육교사가 많음) 혼자 키가 많이 작았대요. 고교 입학대까지 170대 초반이었다고...그래서 스스로도 프로농구선수가 꿈이긴 하지만 그냥 꿈일 뿐이었고,부모님도 키를 걱정해서 우리나라로 치면 자율형 사립고와 비슷한 차터스쿨에 진학.. 수학,과학에 특화된 학교로 체육관이 없어서 인근 대학교 체육관 빌려서 했다고 해요. 포지션은 슈팅가드에 두꺼운 안경을 낀 마른 소년이더라구요 지금의 모습과는 완전 다르고..딱 봐도 공부만 하게 생겼고 운동선수로는 전혀,,,주무기는 코너 3점슛이었다고 해요

  • 16.02.15 16:14

    그 사진 찾아서 올리고 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굴욕사진이라 다 치웠나 ㅋㅋ 대박인데... 암튼 농구로 대학 장학금을 받으면 고마운 수준이라 공부 열심히 하고 성실한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평균 B학점 이상에 대학 학점도 미리 몇 개 따 놓았다고 하네요..근데 어느날 갑자기 키가 쑥쑥 크면서 고교 농구 명문교에서 스카웃이 왔는데 가족들의 반대로 체육관도 없는 학교를 그대로 다녔고 공부만 하는 학교라 소속 리그가 후져서 경기 뛰면 상대 압살...가족과 친척들은 잘 하는 선수는 어느 학교를 다녀도 대학 스카우터들이 다 찾아온다는 이유로 반대했다는데..그건 아닌것 같구요 그때는 198정도였다고 해요

  • 16.02.15 22:31

    http://usatoday30.usatoday.com/sports/college/mensbasketball/story/2012-03-29/Kentucky-found-hidden-gem-in-Anthony-Davis/53872780/1
    이 사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ㅎ

  • 16.02.16 00:02

    @TheSHOT 오른쪽은 내가 본 두 개 사진 중 한가지가 맞고 왼쪽은 190대로 큰 이후 같음...더 심한 사진도 있었는데 찾으면 올리겠음 ㅋㅋ 과거 굴욕사진 근데 hidden gem이라는 표현은 정말 적절한 듯..어떻게 후진 리그에서 뛰는 데도 발굴을 했는지...

  • 16.02.15 16:23

    근데 거기서 더 커서 졸업학년이 되니 엄청난 선수가 된 거구요..가족들 전학 반대 이유는 뻔하죠 198일때는 확신이 안드니까요...그 이후는 다들 아시다시피 가드의 슛터치와 스피드를 지닌 빅맨...마치 배구에서 세터이던 김세진 선수가 30센티 크면서 공격수 된거랑 비슷한 케이스랄까요...순수까진 몰라도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잘 자란 사람처럼 보여요. 평소 행동거지를 보면요, 그 글에 키가 갑자기 크면서 한 인터뷰 내용도 조금 있었는데, 자만하기 보다는 노력하고 있는 중에 온 축복으로 여기고 더 열심히 해야지 라는 느낌? 좋은 지도자 만나면 더 실력을 꽃피울 수 있을 것 같아요.

  • 16.02.15 18:40

    좋은 정보 잘 듣고 갑니다. 여러가지로 맘에 드는 선수네요.

  • 16.02.16 00:02

    아쉬운 건 아무리 가족과 친척들이 프로선수와 체육교사라 지도를 받았다지만 시스템 하에서는 제대로 된 코치를 못 만나서 한계에 부딪친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물론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지만 더 올라갈 여지가 있어 보이는 선수라서요. 스퍼스 가서 폽과 만났음 정말 좋았겟지만 리그엔 재앙 수준이라 개인적으로는 반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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