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커리어, 마이지엠을 몇시즌 해오면서 전경기 직플해오면서 느낀 문제들입니다
특히 PS4판에서 이런 문제가 더욱 심해졌는데 2k14자체가 그래픽에만 너무 열 올리고 나머지는 성의없게 만들어버린듯한 느낌이 듭니다
1. cpu의 샷셀렉션
찾아볼수없는 유로스탭 홉스탭 스탭백 등등등
2. 특정선수들의 문제
캐치앤슛 마스터 제레미 램, 자말 크로포드
르브론의 말도안되는 슛성공률
씹폴의 막을수없는 앨리웁난사
몇몇 빅맨의 엄청난 리바운드
물론 cpu가 할때만 강합니다
그리고 아마 2k14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게임상에서 사실상 오클라호마에서 듀랜트의 비중보다 램의 비중이 더 크죠
듀랜트가 같은 팀일경우 실제 경기만큼 위력이 너무 안나오는건 2k제작진이 잘못설정했다고 보고 듀랜트 팬들 입장에선 굉장히 화날만한 일이라고 봐요
3. 매경기 수없이 나오는 어처구니없는 턴오버
돌파도중 상대 발등 공으로 찍기, 같은팀한테 부딛혀서 공떨구기, 어려운 패스가 아님에도 패스떨구기, 패스 안받기,
4. 노마크는 다들어가는 cpu슛(특히 3점슛)
5. 리바운드 경합하면 상대에게 자주 빼앗기거나 루즈볼 쳐다보고있거나 빼앗기기
6. 풋백 시도 -> 허우적허우적
7. 6풋 가드가 손들고있으면 7풋센터도 슛실패, 포스트업치다가 의자빼기
8. 블락뛰자마자 cpu는 바로 빠르게 점프가 가능하지만 유저는 안되는게 문제
9. 판정 거지같은 골텐딩
10. 리바운드 경합뜰떄 유저들은 리바운드 잡을때 점프가 너무 낮거나 잡을수 있는 범위가 너무 좁고 리바운드 떴는데 손등맞고 볼아웃되는건 반드시 다음작에서 시정되어야함
11. 속도가 아무리 빠른선수도 공격때는 그닥 차이를 못느낌(특히 속공때 유저의 아바타의 스피드 능력치가 좋은데도 스피드의 차이가 안나는건 심각한 문제)
12. 개인기 안쓰고 개돌은 cpu만 되는거
13. 너무 슬라이더상의 수치대로 짜맞추려는 턴오버 숫자와 야투율
14. 수비수들의 순간이동 수비
15. 막되먹은 인터셉터 능력자들(모든 선수들이 전성기 조던같은 괴물 수비력을 갖추지않았는데 이런 설정을 한것도 문제)
16. 텐던시상의 파울유도가 높으면 폭풍 자유투겟
17. 힘이라는 수치는 왜있는지 모르겠음(마이커리어에서 운동능력 좋은 센터를 키웠음에도 힘과 몸무게가 밀리는 CPU센터가 포스트업 들어올때 밀리는건 진짜 이해안됨)
18. 리바운드가 어디로 튈지 다 알고있는 cpu
들어가는볼에는 박스아웃도안치고 걍 서있죠
풋백볼은 칼같이 풋백
19. 지나친 포가 의존도
4명 멀뚱멀뚱있으면 포가가 골밑에서 비비기 드리블 시전 후 자유투겟
20. 리바운드 셔틀되는 파워포워드(러브 제외)
러브도 뭐 3점만 난사 다들어간다는건 함정
알드릿지, 그리핀, 노비츠키 매칭시 평균 한자릿수득점
하지만 시뮬에서는 20~30득점 쓸어담는 파포님들
21. 특급 스몰포워드의 다크템플러화(르브론 제외)
특히 오클과의 경기에는 제레미 램이 젤 무섭고 그담이 웨스트브룩
듀랜트는 공도 몇번 안잡거나 마이커리어에서 같은 팀이 되면 위력이 그리 무섭지않죠
실제로는 듀랜트가 가장 무서운데 왜 이런식으로 설정했을까요? 아마 이번 2k제작진이 아무래도 르브론을 띄워주려다보니 듀랜트까지 위력을 반감시킨거 같은데 이건 2k제작진이 마땅히 비판받아야합니다
다른 선수도 아니고 어떻게 듀랜트 같은 선수를 그렇게 설정할수가 있나요?
22. 노마크 찬스가 오면 쏠줄도 알아야하는데 그러지 않거나 샷클락이 가까워오는데 멍때리다가 슛
23. 전술꼬이면 cpu 전원 스탑
24. 모든 팀의 3아웃 2인, 4아웃 1인 3점위주 플레이
25. 모든선수가 포스트업 마스터
심지어는 디조던이 포스트페이더쓰더군요
그리고 빼놓을수없는 버그님들...
이번 작이 그래픽만 좋아졌다뿐이지 전체적인 게임성은 이전작보다 퇴보한 느낌이 들고요
2k15때는 제발 저런 비정상적 요소들을 시정하고 정상적인 게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거의 다 공감합니다 특히 8번은 2k시리즈 고질적인 문제죠 근데 전 오히려 르브론 상대하기가 굉장히 쉽던데요 코비 멜로 피어스가 진짜 헬이구요
루이스 윌리엄스도 2k에서득점머신이죠. 너무 잘들어간다는;;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하든은 정말 괴물임.. 심지어 수비도 괜찮음.. 25번은 진짜 공감합니다. 그 포스트업 하면 시전자가 누구던지 100%들어감.
갠적으로 휴스턴과 할때 하워드의 미친 골밑플레이, 하든, 베버리의 외곽슛이 동시에 터질땐 패드를 집어던지고 싶었던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포스트업은 진짜 말이 안되고요
드케 시절 첨 나왔을때 부터 매년 해오다 09년인가 부터 손이 안가더니 플4 산 기념으로 샀다가 결국 한게임을 못하고 포기했네요
어렵고 길고 ... 이런 겜을 어떻게 10년 가까이 매년 캐릭터 만들고 시즌 돌리고 했었을까 지금도 신기하네요 점점 농구고 겜임이고
집중하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전 늘 nba2000의 밸런스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요즘 게임은 넘 어려워서 힘들어요 ㅡㅡ
최고죠 ㅎ 전 아직도 합니다 ㅎ
2000은 명작이죠. 거기다 프랜차이즈모드?일때 FA에서 선수들 성장도 볼 수 있어서 능력치 낮지만 성장하고 있는 선수들 싸게 잡아서 키우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저도 2000 좋아합니다 군대 가기전에 그거 하다가 밤새다시피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래도 요즘 게임이 어려운게 많은데 그중에서도 nba2k시리즈가 눌러야하는 키도 있고 별의별 설정이 많아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듀란트보다 루디게이가 제일무서움..
하워드로 플레이할때 점프가 높아서 16개라는 평균리바운드 잡을수있는데
케빈러브로 플레이하면 점프가 낮아서 평균이 10개가 함정..
인간적으로 지금 대세가 듀랜트인데 왜 루디 게이를 더 무섭게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번 2k15에서 듀랜트를 모델로 하는건 아마도 2k14에서 너무 능력치에 비해 구리게 나오다보니 팬들 사이에서 말이 많으니까 비판 무마하는 차원에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아요
폴 죠지도 능력치 높은데 상대팀으로 만나면 한자릿수 득점;;
그리고 마플로 포가 키우는데 힘들게 2점 울팀 올리면 상대팀 너무 쉽게 3점슛으로 멘붕ㅡㅡ;;
경기 그런식으로 멘붕와서 제가 턴오버로 진 게임도 많죠;;
저같은 경우는 마플할때 폴 조지와 상대편으로 만나면 날라다녀서 환장하게 만들고 같은편이면 활약이 시원찮아서 문제인데...전 마플할때 센터 키우는데 몇시즌후 루올 뎅이 인디애나에 와서 폴 조지가 슈가로 옮겼는데 이때 완전 날라다녀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2k14를 보면 cpu와 붙을때 2점보다 3점 성공률이 더 높지않을까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리바운드는 능력치가 떨어지면 거의 잡을수가 없고 체력부분도 너무 빡빡하고 속공 참여해도 마지막 슛팅에 체력이 바닥나서 슛이 안들어가고 체력소모도 너무 심하고요 ... 버프 의존도가 너무 높은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리바운드 능력치 떨어질때도 그렇고 2k14가 리바운드 수치 높여도 상대선수와 경합할때 거의 뺏기게끔 설정해서 짜증나더라고요 체력을 거의 만땅으로 올려도 올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고요
포틀하면 모윌이랑 매튜가 에이스죠 썬더의 램 보다 더한 느낌이에요
저는 공 험블상황이 너무 자주오는거요... 즉 우리편이 공을 너무 자주 흘리거나 상대발맞고 나간다던지하는것... 그리고 제발 앨리웁패스 정확도좀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실경기에서도 자주나오는 거리에서 속공앨리웁 시도하면 공은 관중석으로 날라가고 선수는 공중에서 만세하고 정말 짜증나요 ㅋ
저도 그런 상황때문에 어이없이 져서 열받았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인간적으로 우리편의 어이없는 실책이 너무 많이 나오고 그거땜에 게임 흐름이 CPU에게 넘어가니까 멘붕와서 하기 싫어질때가 있더라고요 저도 앨리웁패스 정확도가 올라갔으면 하는데 전 마이커리어에서 센터 키우는데 가드들한테 앨리웁패스 요청하면 패스를 막 던지는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전 마이커리어 모드에서 중요 경기를 제가 설정하거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프리시즌 중에 그런 걸 고르는거죠. 마이커리어 모드 하면서 전경기 하는건 너무 힘들어서 키 매치업만 하는데 이 키 매치업이 그냥 포지션에서 어느정도 하는 선수가 있는 팀이랑은 다 연결되어 있고 정작 라이벌리라고 할만한 팀과는 경기 안하는 경우도 많죠.
저도 동의합니다 80년대 보스턴-LA, 90년대 초반 시카고-뉴욕, 00년대초 LA-샌안토니오 이런 라이벌구도를 살려야하는데 그렇지않은건 문제라고 봐요
선수들 평균 득점이 너무 낮습니다, 제레미 램은 슛을 35개 시도한 적도 있었고..
저는 제발 어쏘에서 컴퓨터들이 운영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인사이더는 주전/후보 합쳐서 4명인데 가드들만 많은 팀들이 너무 많아서 다 조정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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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고 리바운드 수치 좋은 선수가 키큰 리바운드 수치 낮은 선수에게 털리는것도 문제지만 2k14에선 리바운드 수치가 있으나마나여서 문제였죠
정말 live 시리즈의 전철을 밟아가고 있죠
저도 격하게 동감합니다. 특히 오클을 상대할 때 공격 중심이 듀란트가 아니라 램이나 웨스트브룩 위주로 가는게 정말 아쉽더군요
어쏘모드할때 다른팀 선수들 시즌스탯도 그렇고 게임 운영에서도 그렇고 현실과 너무 멀어질 때가 많아서 아무리 게임에서 현실성을 높이려고 노력해도 안된다는게 문제같아요
전 이제 15는 별 기대도 안합니다...14는 13에서 오히려 퇴보한 느낌..
2k는 몇년전부터 계속 같은게임하고 있는거 같내요 .... 그 좋아하던 농구게임을 질러서 안할정도로...... 루리웹에서 보인 이번 씨리즈 라이브가 2k이보다 저는 더 괜찮게 보이더군요 몇장면뿐이 였지만 기대하기 충분했던거 같구요
무조건 적인 농구는 2k는 이제 아닌거 같습니다 기대가 커서 그런지 발전이 없이 제자리 걸음하는거 같은 느낌이 정말 강하내요
아이폰으로만 하지만 올스타 이상 레벨 할 때 본문과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