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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원문보기 글쓴이: 윤리와 사상
읽기 귀찮으시다면 굵게 포인트 한 부분만이라도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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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한 시청자의 글
똑같은 자식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고 다른분들 보다 더 마음에 와 닿는 일이기에 들렀습니다
몇년전 청와대 경호원이 꿈이었던 저의 아들애가 그때 당시 6대1이었던 "경호학과"를 합격하
고 너무 좋아 했었는데 정식 입학전 강장호군처럼 신입생 체력단련 한다고 2월 중순인가에 학
교 체육관으로 나오라고 해서 갔다가 하룻만에 용인대라는 학교 자체를 포기해 버렸습니다 하
룻만에 몸 여러군데 멍 들어 오고 저의 아들애 말을 빌면 그 날 하루를 겪으면서 속으로 내가
이 학교를 4년 다니려면 누구 하나를 죽이던가 내가 죽던가 할 것 같다고요 그리고 P/D수첩
보니까 교수들은 전혀 모른다?웃음 나오더군요 아들애가 처음부터 속이 부글부글 끓은게 선
배라는 애들이신입생이니까당연히이름이야모르겠지만 첨부터18로 시작하더라네요 이유도없
이 재밌는건 엄마가 놀라서 그게 말이 되니?교수님들 없었니?하니까
"아니요 팔짱끼고 관람객 처럼 보고 있었다고 했어요"
결론은 어제 김00교수라는 양반 아주 자연스러운 거짓말 하신거지요?
교수라는분들 여러분이 체육관에 들어와 계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신입생들,혹은
재학생들한테 진실을 들으려 하지 마십시요
그 학생들 4년이 교수말한마디에 지옥이 될수도 있고 졸업해서도 진로도 막힐 수 있어
절대 입 열기 힘들겁니다
이외에도 용인대 학생들 자체가 아주 재밌는일들 많이 해요
아들애 다니던 용무도장도 용인대 유도학과 교수가 관장인 도장이었는데 고3때 1년 다녔지요
근데 10월 정도 되니까 어느날 아들애가 봉투 하나를 주길래 봤더니 학생
회장 이름으로 해서 11월초부터 5주동안 1주에 한번씩 재학생 선배들이 입시 실기때 필요한
기술들을 잘 지도 해 줄 예정인데 선배들 왕복 교통비에 밥값 정도는 부모님이 부담을 해 주셨
으면 감사하겠다고 그리 큰돈은 아니지만(이십만원)조금 마음이 찌뿌려졌지만 아들애가 원해
서 이십만원을줘서 보냈는데 첨에 시작한다고 하던 11월 초 딱 한번 받았습니다
그 후는 계속 동문선배결혼,지네선배들회의,재학생M/T등 명목으로 다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첨에 받은 종이에 적혀 있던 학생회장 휴대폰 번호로 전화를 하려 했더니 아들애가 엄마 나 4년동안
학교 다니기 힘들게 하려고 미리 겁먹고 못하게 하데요 한사람한테는 이십만원이지만 그게
입시생들 수백명이면 얼마가 됩니까?아직 사회 발도 대지 않은 학생애들조차도 그런짓거리들
을 하는 학교구요
또하나 용인대 왠만한 교수들은 도장을 직접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고 우리
아들애 다니던 도장도 마찬가지였는데 정식발표 나기 며칠전 저녁에
관장이라고 하면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미리 알려준다고 합격했다고 어차피 아들애가원하던일
이니 기뻐했지요 그리구 아들애가 긴장감이 풀어지니까 며칠 쉬었습니다 그랬더니 관장이며
교수인 양반 또 전화가 왔습니다 이런식으로 합격했다고 도장 안나오면 학교생활 앞으로4년
이 힘들어집니다하고 협박성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리구 돈얘기도 거의 직접적으로 하데요 정말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저의 아들애 그 학교 체력단련 명목으로 갔다온 첫날 그만 둬야 겠다고 맘 돌려먹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지금도 듭니다
그 학교의 악습과폐습교수들 다 알고 심지어 교수들이 학부형한테 금품 요구했을때 거절 당하면 그 학생은4년동안
기합과 매맞으러 다니는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입학전 체력단련 인가 하는것도 교수들이 재학생들에게 니들이 알아서 시켜 라는 식으로 묵인하에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신입생중 교수가 재학생들에게 신입생 이름 석자 말하고 그놈 좀 돌려라 하면 4년이 지옥 이라고
들었습니다
아!그리고 하나 더 첨가할게 입학전 병원에서 수술하기전 동의서 쓰듯이 시합이나 훈
련중에 부상이나 최악의 경우가 생겨도 학교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게
하더군요 군대도 그런 각서는 안쓰는데 말입니다 처음부터 아들애를 굉장히 말렸습니다 청
와대고뭐고 몸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서 경호원이라는 직업자체가 너무 불안해서 싫었습니다
아들애도 한성격 하는앤데 누가 욕하는걸 제일 싫어하는데 그걸 간 첫날 선배대표라는녀석이
군기 잡는답시고 객기를 부리기 시작 하더랍니다 그리고 그날 하룻만에저녁에 집에서 보니
온몸이 까지고 멍투성이고 아들애가 그학교를 포기하고 재수해서 다른진로를택한게고맙기까지합니다
그리고 학생회장이라는넘이름으로 왔던 그 이십만원 나중에 알고보니 지네 재학생
들 고깃집에,술들쳐먹고 다니고 그건다더군요 암담한 현실입니다
아!아 들애가 등록금 반환받은 며칠후에 그 교수양반 아들애 휴대폰에 전화까지해서 악담까지 하더랍니다
너 같은놈이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겠냐는둥 잘난 교수님 제 아들애 재수해서 다른 진로 선택해서 교수님들,
학장님께도 이쁨 받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고 학생회 간부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세종대 호텔 경영학과"에서요
장강호군의 사망 정말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부모님 가슴이 어떠시겠습니까? 희망했던 진로
날개도 채피기전에 이런 말도안되는일을 겪으셨으니 정말 위로를 드리고 강호군 깨끗한 영혼
천국에서 편하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부모님 부디 기운 내십시요
그리고 P/D수첩 제작진 분들 거품처럼 우~했다가 언제 그랬냐는 식이 아닌 예체능계 학교들
의 정말 너무도 무식한 조폭도 아닌 학생들의 이 악습들을 어떻게 해야 없앨수 있는가 "100분토론" 에서도 다루고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교수든,학생이든 끝까지 꼭 파 헤쳐주셔서 너무도 억울하게 사망한 어
린 영혼을 그나마 달래 주시고 그 부모님의 피맺흰 가슴을 조금이라도 덜 시리게 해 주시길 정말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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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재학중인 어떤 분의 말씀.
1.
저도 용인대 다니는데, 무도대 진짜 완전 짜증남 새벽부터 6시부터 굴리고 오늘도 어제 피디수첩 사건있엇는데 아예 애들 굴리고 있고, 더 웃겼던건 스쿨버스 탔는데 앞에 무도대 애들이 탔었는데 말하는거 어이없음. 뭐라더라? 여태까지 자기 학교에서 죽은 애들 말하면서 웃고 자기들 잘못하나도 없다는 듯이 말하고 총장이 열받아서 신고할거라고 하고.
솔직히 이 학교 학생이지만 정말 무도대 썩은것 같음. 기숙사는 무슨 체육하는 애들 잡아 먹으려고 넣어둔 사육장 같음.....
오늘 선배들 말들어보니깐 절대 기숙사 되도 들어가지 말라고 용인대 기숙사는 운동하는애들 합숙을 위해서 만들어진거라 들어가면 다 무도과인줄 알고 무도과 아닌애들도 잡아먹는다고 함. 선배들끼리 무도대 심각한거 이야기하면서 담배 피면서 한숨쉬던데. 무도대?문에 용인대 단체로 욕먹는것 같아서 솔직히 기분도 나쁘고, 아 무도대같은거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는데 ㅡㅡ 용인대 이번 사건 제대로 밝혀야 함. 진짜 밝혀져서 매번 입시때 일어나는 이런일이 없어졌으면..아 그 죽은 아들 아버지 항상 학교 정문 앞에서 아들 사진들고 일인시위하는데 볼때마다 눈물남.....진짜 이거 제대로 밝혀져야함..이거 경찰이 제대로 안밝히면 네티즌들이 나서서라도 밝혀야함...!진짜 밝혀여쟈아함.... 아!!!그리고 오늘 그 무도대 선배들 말이 인터뷰한 08 학교 못다니게 해야한다고 했음....
2.
★★ 저도 용인대인데요. 저 여잔데 용인대 중에서도 무도계열이 심해요 ㅡㅡ 오티때 AT받고 여자애들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작년에 밑에 후배들은 자갈밭에서 대가리박고 구르고 . 여자들도 빠따맞아요 ㅡㅡ 신입생은 10대 안밖. 그위학번은 걷지도 못할정도로 때렸어요 그것도 여자선배가 여자들을 ㅡㅡ 여기는 4학년 졸업할때까지 이래요 군대갔다온 사람들이 학년은 낮고 학번은 높으니까 엄청굴림 지들은 얼마하지도 않고 군대갔다왔으면서 학번만 높이고 애들이나 굴리고 ㅡㅡ 일진 놀이도 이런 일진 놀이가 없음 ㅡㅡ 용인대는 1년에 3명씩죽는다는 전통이 있을정도ㅡㅡ 예전에는 이런 폭력때문에 유도과랑 역도하는선배랑 몇명 기숙사에서 목매달고 자살하고 그랬어요. 사건이 일어나도 학교측에선 계속 덮어두니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 발생하죠 빨리 없어져야 할텐데..용인대근처 용인 경찰들중에서도 유도학과출신이 엄청많아요 그래서 패싸움나거나 뭔일터져도 그냥 집에가라하고 후배니까 봐주고..근데 아직까지 이런일 벌어지는거보면 정말 앞으로 들어오는 후배들이 안쓰럽네요.이번에 하늘나라로 간분.. 기대많이하고 학교 왔을텐데 정말 안타까워요 남일같지않아서 눈물이 나네요 하늘나라에선 고통없이 행복하세요..
3.
워낙 무서운학교니까 용인대학교 아마 친구들이 용인대에 있거나 다녀본 사람은 얘기 숱하게 들었을겁니다. 밝히긴 어렵지만(무섭다 조폭들 찾아와서 나 깔까봐...) 용인대의 실정을 좀 아는 사람입니다. 갈메기님 때리지 않는다고요??ㅋㅋ???장난쳐요?? 작년에도 그랬는데요?? 내가 그곳의 아이들을 봤을때 맨날 허벅지에 피멍이 들어있고 하도 대가리를 박아서 애들 정수리는 맨날 각질일어나고 난리 납니다 ( 군대에서도 안하는기합을 준다) 100미터 밖에서라도 선배보면 죽을듯이 달려가서 90도로 인사해야되고 선배가 대출시키면 자기 수업있어도 들어가서 레포트까지 해줘야되고 암튼 심하다 군대다녀온 사람들말로는 군대가 더 편하다고 할정도. 그런거 안하면?? 집합당하는거 그게 싫어서라도해 좀그래 그런학교에요 맨날 미친듯이 괴롭혀놓고 술한잔 사주면서 어쩔수없었다~ 이ㅈㄹ.. 용인시내 경찰서 경찰들도 대부분 용인대 경찰행정 출신이라 흐지부지할것같은데... 총장도 교수도 전부 나몰라라....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뿐입니다. 어서 이런 악습은 사라져야 하는데 내가 당했으니까 너희도 당해봐라는 유치한 심리로 인해 쉽게 사라지지 않을듯합니다. 어제 PD수첩 마지막 학생의 인터뷰가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지금도 맞고있을거에요"...라는 말....
티비에서 이렇게 때리면 교수나 선배들이 말합니다. 안들키게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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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씩 이어지는 증언들....
그리고 참, 작년에도 이번 사태처럼 훈련 도중, 한 학생의 뇌출혈이 있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그 분은 가벼운(?) 뇌출혈이라
약 이주간의 입원을 하고 지금은 무도과 재학중이라고 하네요.
어제 PD수첩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훈련이 그냥 훈련이 아닌거 아시죠. 정상적인 훈련이 아니라 사심을 담은 위험한 훈련이였다고.
용인대 체대가 한국에서는 top수준인데, 내놓으라 하는 쟁쟁한 실력의 학생들이 입학을 했을텐데,
입학생이 낙법이 서툴러봤자 얼마나 서투르겠습니까^^? 제일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낙법도 제대로 안배웠겠습니까?
게다가 충격 보완용 매트가 있어서 "보통 상태"에서는 뇌출혈이 99.9% 없다고 봐야한답니다.
용인대 측에서는, 김모 교수가, "본인과실이 크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거 상당히 말 안되구요.
사람 죽여놓고 지네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교수 본인은 몰랐다고. 언제까지 그렇게 나오실지...
곧 부검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지켜보겠습니다.
돈으로 메스컴막고, 학교 명예만을 위해 또 이번일 덮어질까봐 두렵네요.
용인대, 이렇게 개긴다고 자존심, 학교 명예 지키는거 아닙니다.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날 수 없게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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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pd수첩 장면
첫댓글 파벌에 폭력에...ㄷㄷㄷ...
일부네티즌들의 용인대 없애자는데 동의!
저 역시 용인대를 나온사람중에 한사람 이구요 이러한 문제로 언젠간 언론매체를 탈줄 알고 있었습니다 무도학과 유도학과 태권도 학과...구타, AT심하죠...저 역시 체대를 나왔고 그렇게 학교 생활했습니다 님! 용인대는 체육관련 학과만 있는것이 아닌 종합 대학입니다 전 이번사건과 관련해서 용인대 재학생및 교수들의 만행을 꼭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중에 하나구요 교수님들...자질 없고 인격수양덜된 교수같지 않은 교수 들도 몇몇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능력있고 존경하는 교수님들이 더 많이 계십니다....
네티즌들이 용인대를 없애자고 말들이 나오는데 용인대의 그러한 병폐는 있지만 그런한 학교가 어릴적 추억이 서려있는 누군가에게는 모교라는 사실을 한번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동쪽 관련된 과는 대부분 그렇죠... 선배들이 후배들의 기강?을 바로 잡는다는 생각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지나치게 도를 넘어선게 문제지요. 대면식때 목이 터져라 인사키시는거 하며 맘에 안들면 폭력도 행사하고 시도때도 없이 불러들여 기합을 시키지 않나... 군대안간 후배들을 미리 적응시켜준다면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기합을 시키고 이외에 정말 수도없이 많죠... 이런게 이번에도 화를 불러일으킨거죠... 매년 신입생들은 꼭 하나씩 죽어나가죠...술자리에서 억지로 술을 많이 먹여서도 그렇고 선배들의 폭력때문에도 그렇고... 그렇다고 체육과만 그렇다는게 아니지만 다른과 애들이 들으면 혀를 내두를정도니... 이건뭐.
암튼 멀쩡히 들어가서 돌아올땐 한구의 시신이 되어서 나오는 학교 , 과 이건뭐 군대도 아니고 겁나서 학교 댕기겟나... 암튼 쓰레기 교수나 학생은 짤라버려야... 학부모 한테 별 말도안되는 이유로 돈을 요구하지않나... 이런놈들이 유영철과 다른게 오십보백보지 머 ... 똑같이 쓰레기는 쓰레기
용인대 태권도 유도 없애고 보디빌딩으로만가시길...
추성훈이 황금어장 파문과 더불어 용인대의 점점 압박.. 썩은건 잘라야죠
한국유도대(현 용인대) 나오셨던 교수님과 술마시며 들은말들이 정말 이었군요.
아 진짜 힘들게 공부하고 운동해서 들어간 학교에서 저러다니.. 비단 용인대뿐만이 아니고 다른 체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이런 악습이 생겼는지.. 저도 체육과 다니지만 참 이건아니다 싶을때가 많습니다.. 학교가 군대도아니고 말이지요.. 체육계열은 일반과보다 등록금도 더많이 내는데.. 교수들도 진짜 쓰레기같은 교수도 참 많습니다..
조폭들 양성하는 유도학원에서 체육대학인가내고 하더니만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더니 대놓고 개지랄떨고 교수라는 것들이 으구..뭔 대학교가 그따위냐...각성해라 대한민국 대학이여 용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