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지금 바쁜 시간인데 혹 잊어 버릴까 봐서 미리 연락하네.
내일 12시50분에 점심이나 같이 할까 하는데 장소는 전자랜드21에서 김집 뒷편에
가림뚝배기집이고 메뉴는 추어탕을 잘 하는 집인데 어떨지 모르겠다.
혹 너무 적게 나오면 어쩐담?
10명은 넘게 와야 하는디...
타향에서도 오겠다면 콜.
개개인한테 연락은 않겠어.
카페에 쓰기를 했으니 말여.
바람불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들 조심하고 즐거운 주말을 즐겁게 보내줘~
난 일요일에는 대둔산행을 하는데 같이 갈 사람은 군산의료원 주차장에서 08:00에 출발을
한다는데 버스 두대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네.
그럼 20000...
첫댓글 추어탕은못하고다른메뉴는없냐 (영계백숙이나 백숙 그옆집에 아구찜도 잘하던데) 그옆집 맥주집도 괜찮더라
흐미 나 부도나는 꼴 볼껴?흐흐.날씨는 쌀쌀해도 훈훈한 정으로 만나자.
내 너 그럴줄 알았어. 나 1시에 퇴근하는줄 알고 12시 50분에 만나자고 했지? 하긴 외상값 받길 거부한 셈 쳐야지. ㅎㅎ 난 그외상값으로 닭도리탕에 아니다 명월갈비에 가서는 우리 마눌하고 갈비 3인분 먹으면 딱 이다. 내가 일일히 전화해서 한 삼십명은 모이게 만들어야지. 부도 나라고..ㅋㅋ
아직도 시간 정정을 안했네. 신사장 1시 20분쯤에 만나세. 백숙이네 아구찜이네 가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 친구들 모처럼 얼굴 보는것에 더 의미가 있겠지. 그런데 이렇게 카페에만 올려놓으면 참석률이 별로 일것 같다. 요근방 친구들에게 전화 한통화 올리게나.
그려? 13시 20분으로 정정하고 카페지기도 참석허야혀. 여자동창들도 많이들 오게나.시간 꼬~옥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