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로 연재하겠습니다.
해외여행을 가려면 가장먼저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그중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내가 이나라에 놀러왔거나 일때문에 나왔다는 증명서를 받아야합니다.
그 증거가 바로 여권인것입니다.
그럼 여권은 어떻게 만드느냐? 이거이 아주 쉽습니다.
우선 사진관에가서 증명사진을 뽀사시하게 찍습니다.
이때 뒤배경은 하얀바탕이여야하고, 제복을 입어서는 안되며,
양쪽 귀가 나와야하며 가급적이면 이마를 들어내십시요.
사이즈는 3*4면 되며, 이거 복잡하고 귀잖다면 "그냥 여권용 사진을 찍어주세요"
하면 사진관에서 알아서 찍고 현상까지 깔끔하게 내어 주실것입니다.
그리곤 가까운 구청이나 시청을 찾아 가십시요.
여권 최신식은 전자칩이 내장되어 있어 본인이 반드시 가야합니다.
왜냐하면 14세 이상은 반드시 지문을 찍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지문이라면 혹 검은먹통을 연상하시지만 세월이 좋아져서
조그마한 유리케이스에 검지를 대기만하면됩니다.
구로구청의 경우는 -제가 바로 요앞에 있걸랑요.모두투어구로구청점02)855-2266.ㅎ-
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여권을 만들러왔다면 제1민원실에서
여권발급신청서를 받곤 인지를 사오라합니다.이때 비용은 55,000이 소요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ㅎ.이건 3민원실에 있습니다.
인지도 사서 다시 제1민원실에 오면 번호표를 부여 받고,
99번을 받으면-개인적으로 99을 최고로 좋아합니다.ㅎㅎ-
전광판에 99가 뜨면 신분증과 함께 여권발급신청서를 제시하면
아까 이야기한 조그마한 유리케이스에 검지를 대고 지문을 요구합니다.
이때 찍은 소중한 지문은 전자칩이 되어 여권의 뒤면에 내장됩니다.-육안으론 절대 안보이니
혹여 보겠다고 훼손하시면 다시 재발급을 해야하는 불상사를 초래하니 참아주십시요.ㅎㅎㅎ.-
이렇게 접수가 완료되면 접수증을 주면서 4일 후에 신분증과 오시라고 합니다.
언제 또 와 하고, 귀찮니즘이 발생한다면 바로 택배신청을 하시면 -소요경비가 5천원인가?-
직접 확인하시고, 택배기사가 찾아서 계신곳까지 안전하게 배달을 할것입니다.
참 쉽죠~~~잉~~~
참고로 이런 사진은 절대로 안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놈 잘생겼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