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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
페이지 |
변경 전 |
변경 후 |
강인형 |
10 |
서울시 강동구 성내3동 448-17 인택스파크뷰 801호 (우 134-847) |
25 Aristogitonos Street 2335 Lakatamia Nicosia, CYPRUS Tel : (001~00700)-357-97-700043 E-mail : inn4897@hanmail.net |
박남진 |
32 |
서울시 송파구 가락1동 479 가락A 15동 401호 (우 138-741) |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290 거여1단지A 103동 917호 (우 138-110) |
신건수 |
44 |
H.P : 011-497-6220 |
H.P : 010-5497-6220 |
윤형기 |
56 |
H.P : 010-5526-4214 |
H.P : 010-5547-4215 |
▣ 17同窓會 各種 會費 納付 現況 2011. 11. 1 ~ 2013. 6. 14 현재 (단위 원)
성 명 |
연회비 |
평생회비 |
회장단회비 |
자문단회비 |
봉사단후원금 |
찬조금 |
총동창회발전기금 |
김종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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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00 |
|
1,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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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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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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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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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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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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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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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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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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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 |
|
맹근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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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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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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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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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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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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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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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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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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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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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0 |
2,000,000 |
양교석(하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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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 |
|
100,000 |
1,200,000 |
1,000,000 |
배영복 |
|
|
|
|
|
|
1,000,000 |
김인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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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1,000,000 |
양교석(용헌) |
30,00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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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 |
한마음회B |
|
|
|
|
|
100,000 |
1,000,000 |
민병서 |
|
|
|
|
|
|
700,000 |
이재환 |
|
|
|
|
|
|
300,000 |
김성삼 |
|
|
|
|
|
|
100,000 |
김천만 |
|
|
|
|
|
|
100,000 |
윤수한 |
|
|
|
|
|
1,139,670 |
|
김무환 |
|
|
|
|
|
106,681 |
|
김영광 |
|
|
|
|
|
100,000 |
|
신두영 |
|
|
|
|
|
300,000 |
|
김형윤 |
|
|
|
|
|
200,000 |
|
송년섭 |
|
|
|
|
100,000 |
200,000 |
|
17기우회 |
|
|
|
|
|
600,000 |
|
17산악회 |
|
|
|
|
|
600,000 |
|
뫼뿌리회 |
|
|
|
|
|
500,000 |
|
이순종 |
|
|
|
|
|
300,000 |
|
노웅식 |
|
|
|
|
|
100,000 |
|
이문재 |
|
|
|
|
300,000 |
300,000 |
|
심장웅 |
|
|
|
|
|
317,931 |
|
이종남 |
|
|
|
|
|
300,000 |
|
정의연 |
|
|
|
|
|
300,000 |
|
허 열 |
|
|
|
|
|
200,000 |
|
기우,산악회 |
|
|
|
|
|
321,500 |
|
한마음회A |
|
|
|
|
|
100,000 |
|
경수회 |
|
|
|
|
|
300,000 |
|
삼각회 |
|
|
|
|
300,000 |
300,000 |
|
청운회 |
|
|
|
|
|
200,000 |
|
분당회 |
|
|
|
|
|
100,000 |
|
공영준 |
|
|
|
|
|
200,000 |
|
신용장 |
|
200,000 |
|
|
|
124,075 |
|
이명구 |
|
200,000 |
|
|
|
|
|
정재성 |
|
200,000 |
|
|
|
|
|
명건복 |
|
200,000 |
|
|
|
|
|
남영식 |
|
200,000 |
|
|
|
|
|
윤규현 |
|
200,000 |
|
|
|
|
|
송두진 |
|
200,000 |
|
|
|
|
|
정기창 |
|
200,000 |
|
|
|
|
|
안승배 |
|
200,000 |
|
|
|
|
|
서광석 |
30,000 |
|
|
|
|
200,000 |
|
이광희 |
|
|
|
|
|
200,000 |
|
남규홍 |
30,000 |
|
300,000 |
|
|
300,000 |
|
이규본 |
|
|
|
|
|
90,000 |
|
박민서 |
|
|
100,000 |
|
|
100,000 |
|
유정호 |
|
|
|
|
20,000 |
|
|
박종식 |
30,000 |
|
|
|
30,000 |
|
|
신성수 |
30,000 |
|
|
|
100,000 |
|
|
문수광 |
30,000 |
|
|
|
|
20,000 |
|
송동규 |
|
|
|
|
|
10,000 |
|
박효준 |
30,000 |
|
|
|
|
|
|
이재은 |
30,000 |
|
|
|
|
|
|
임원영 |
30,000 |
|
|
|
|
|
|
김남욱 |
30,000 |
|
|
|
|
|
|
김명열 |
30,000 |
|
|
|
|
60,000 |
|
김종민 |
30,000 |
|
|
|
|
|
|
박종명 |
30,000 |
|
|
|
|
|
|
이유신 |
30,000 |
|
|
|
|
|
|
최영식 |
30,000 |
|
|
|
|
|
|
최웅진 |
30,000 |
|
|
|
|
|
|
김승수 |
30,000 |
|
|
|
|
|
|
염경남 |
30,000 |
|
|
|
|
|
|
윤형기 |
30,000 |
|
|
|
|
|
|
정민교 |
30,000 |
|
|
|
|
|
|
조용이 |
30,000 |
|
|
|
|
|
|
진명식 |
30,000 |
|
|
|
|
|
|
진장칠 |
30,000 |
|
|
|
|
|
|
김동식 |
30,000 |
|
|
|
|
|
|
김세환 |
30,000 |
|
|
|
|
|
|
김영호 |
30,000 |
|
|
|
|
|
|
박윤수 |
30,000 |
|
|
|
|
|
|
유기철 |
30,000 |
|
|
|
|
|
|
유정호 |
30,000 |
|
|
|
20,000 |
|
|
윤석홍 |
30,000 |
|
|
|
|
|
|
이국준 |
30,000 |
|
|
|
|
|
|
이상구 |
30,000 |
|
|
|
|
|
|
이웅열 |
30,000 |
|
|
|
|
|
|
이중진 |
30,000 |
|
|
|
|
|
|
이태열 |
30,000 |
|
|
|
|
|
|
전갑덕 |
30,000 |
|
|
|
|
|
|
전민기 |
30,000 |
|
|
|
|
|
|
전용화 |
30,000 |
|
|
|
|
|
|
조연행 |
30,000 |
|
|
|
|
|
|
조영진 |
30,000 |
|
|
|
|
|
|
최진영 |
30,000 |
|
|
|
|
|
|
홍광선 |
30,000 |
|
|
|
|
|
|
김관용 |
30,000 |
|
|
|
|
|
|
김영일 |
30,000 |
|
|
|
|
|
|
박은형 |
30,000 |
|
|
|
|
|
|
석승훈 |
30,000 |
|
|
|
|
|
|
오석운 |
30,000 |
|
|
|
|
|
|
이효원 |
30,000 |
|
|
|
|
|
|
남기호 |
30,000 |
|
|
|
|
|
|
심상경 |
30,000 |
|
|
|
|
|
|
정상윤 |
30,000 |
|
|
|
|
|
|
계 |
1,530,000 |
1,800,000 |
2,500,000 |
4,000,000 |
4,640,000 |
10,489,857 |
8,200,000 |
김명열, 남기호, 박민서, 신성수, 심상경, 양교석(하당), 정상윤 동문 협찬에 감사드립니다.
▣ 同窓會 一般 會計
2013. 5. 11. ~ 6. 14. 현재 (단위 : 원)
수 입 |
지 출 | ||
전월 이월금 |
10,680,722 |
2013년 5월 회보 발송비(국내) |
97,150 |
연회비(남기호 동문외 3명) |
120,000 |
5월 회보 발송비(해외) |
32,710 |
찬조금(하당 양교석 동문) |
200,000 |
5월 회보 발송 작업비 |
148,800 |
찬조금(박민서 동문) |
100,000 |
서예국전 특선입상 축하 |
100,000 |
찬조금(김명열 동문) |
30,000 |
조의금(차동식 동문 별세) |
100,000 |
하나카드 캐쉬백 |
2,200 |
조의금(이원영 동문 모친상) |
100,000 |
|
|
통신비(5월분) |
75,910 |
|
|
지로 수수료(240원*2건) |
480 |
|
|
상임부회장 업무활동비 |
200,000 |
|
|
소 계 |
855,050 |
|
|
차기 이월금 |
10,277,872 |
합 계 |
11,132,922 |
합 계 |
11,132,922 |
•17동창회 기금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율 3.200%) : 57,895,871원 (2014. 01. 17.)
•동창회 일반회계 통장 : 하나은행 902-910020-83607 예금주 양교석 (경동17동창회)
▣ 奉仕團 消息
1. 환우 소식
•박종식 동문이 5월 25일경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한 후 6월 3일까지도 중환자실에서 힘든 투병을 하고 있으며, 면회도 어려운 형편입니다.
•한마음회 A(회장 문용운)는 김명열 동문을 찾아가 문병, 위로하고 금일봉을 전달하였습니다.
2. 공지사항 : 환우 동문 또는 환우 동문을 아는 동문께서는 소식을 봉사단 김정중 간사(010-4321-2354)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奉仕團 會計 2013. 5. 11. ~ 6. 14. 현재 (단위 : 원)
수 입 |
지 출 | ||
전월 이월금 |
3,920,391 |
문병 위로금(김명열 동문) |
100,000 |
|
|
간사 업무 활동비 |
100.000 |
|
|
소 계 |
200,000 |
|
|
차기 이월금 |
3,720,391 |
합 계 |
3,920,391 |
합 계 |
3,920,391 |
•17동창회 봉사단 기금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율3.200%) : 15,000,000원 (2014. 02. 13.)
•봉사단 회계 통장 : 하나은행 902-910020-82007 예금주 양교석 (경동17회 봉사단)
▣ 同門寄稿 동창회보에 게재할 동문 여러분의 옥고를 기다립니다.
다음은 宜善 홍광선 동문이 문학월간지「수필시대」에 출품하여 당선되므로 정식 수필가로 등단한 작품입니다.
일년만에 도착한 편지
宜善 홍 광 선
얼마 전 받은 한 통의 봉함엽서가 나를 즐겁게 했다. 보내는 사람은 외손자 김주현이고, 받는 사람은 할아버지·할머니였다.
보낸 날짜는 작년 10월 2일로서 꼭 1년 만에 도착한 것이고, 보낸 장소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기념관이었다. 외손자가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니 편지 보낼 때는 2학년이었다. 딸에게 어찌 된 편지냐니까, 작년 10월 중국출장에서 돌아오는 남편을 마중하려고 아들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가다가 그곳에 들렀더니, <세상에 하나 뿐인 느린 우체통>이라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있더란다. 거기서 엽서를 사서 엄마와 아들이 이런 내용의 편지를 할아버지에게 쓴 것이다.
딸의 편지 : 여기는 영종대교 기념관입니다. 공항 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서 들렀는데, 편지를 쓰면 일 년 후에 보내준대요. 주현이는 과자를 뜯고 있어요. 서쪽으로는 노을이 장관이에요. 일 년 후에 모두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지만, 일 년 후에도 변함없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엄마·아빠 사랑합니다. 2011. 10. 2 pm 6:25 딸 올림
손자의 편지 : 할머니, 저와 엄마는 과자를 먹고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어서 좋아용. 왜냐하면 장난감도 갖고 싶었던 것도 갖으니(가지니)까요. bye바이 주현 올림
딸은 편지 옆 공간에 다리와 섬들과 서쪽 수평선에 반쯤 잠긴 해를 그려놨는데 스케치 솜씨가 제법 그럴 듯하다. 손자의 글씨는 삐뚤빼뚤 맞춤법도 틀리지만, 몇 줄 안 되는 편지의 행간에 어린 손자의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배어있어 그렇게 흐뭇할 수가 없다.
그 손자가 지금은 3학년이 되어 말과 행동이 한층 어린이다워졌다. 한 달 전에는 할아버지 생신축하를 한다면서 핑크색 편지지에 「할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 저는 용돈보다 할아버지를 더 사랑해요. 앞으로 저에게 칭찬도 많이 해주세요. 조그마한 선물도 준비했어요.」라며 작년보다는 제법 형 같은 글을 보내기도 했다.
일 년 후에 도착한 편지를 읽으면서 사람이 살면서 일 년이란 과연 무엇을 뜻하는지, 또 일 년이란 세월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지난 일 년 간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으며, 살아오는 동안 나 자신과 가정을 위하여 무슨 기여를 했는지, 내 이웃과 친구들에게 마음 상하는 언행을 하지는 않았는지를 생각한다.
그런데 지난 일 년 간, 나 스스로 발전을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해왔는지를 생각하면 별로 한 게 없다.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이 남이 이게 좋더라 하면 앞뒤 생각 없이 따라 해보는 생활의 연속이었던 같다. 그러다가 각 지자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됐다. 컴퓨터, 서예, 사진, 요가, 글쓰기, 그림, 음악, 사진 등 다양한 과정들이 있었다. 그것들을 배워 어디에 활용할 수는 없겠지만, 평소 배워보고 싶던 것들이므로 배워두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 시작했던 게 컴퓨터 관련 과정이다. 한글의 문서작성과 편집, 사진과 관련한 갖가지 테크닉을 공부했다. 그러나 일상의 취미생활에 약간의 도움은 될지언정 심화(深化)되기는 어려웠다. 누구든 노년에 들면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기억력 감퇴가 아니던가. 아무리 노력을 한들 우리들 세대에게는 IT분야가 먼 세상 같았다. 교실에서 배우고 집에 가면 거의 다 잊어버리는 생활의 반복이니 처음의 의욕도 반감됐다.
그러다가 친구의 권유로 용산문화원의 수필교실에 나가 글공부를 하게 되었다. 우리 집안은 전통적으로 상업이나 공업 쪽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학문 쪽에 가까운 집안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서당을 여셨고, 나 자신도 대학의 문예창작과를 가고 싶어 했던 걸 보면, 우리 집안에는 문학 쪽에 강한 DNA가 전해져 오는 것 같다. 그 동안 내 나름으로는 꽤 많은 글을 썼다. 논문과 기고문, 대학 역사, 한문소설 번역, 10여 권의 여행기, 육아일기 등 분량은 꽤 되지만 단단한 기초 없이 쓴 글이다. 그런데 지난 반 년간 수필교실에서 글공부를 해보니, 그 동안 내가 쓴 글은 부실한 기초 위에 세운 건물과도 같았다. 대학의 역사를 편년체(編年體) 방식으로 쓰던 습관이 몸에 배어 여행기도 그렇고, 육아일기도 그렇고, 삼십 년 가까이 써오는 일기 또한 비슷한 모양새였다. 다행히도 비록 반 년 간의 짧은 공부이지만 점차 글의 주제를 어떻게 잡아야 하고, 문장을 어떻게 전개해야 되고, 용어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차차 눈을 떠가고 있다.
일 년 전 외손자가 부친 편지가 일 년 뒤 도착했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사이 몸에 잔병이 여럿 생겼다. 평소 생각도 못했던 이상한 증세들로 병원 출입횟수가 잦아지더니, 자주 다니는 동네병원 의사는 웃으면서 내 몸이 종합병동 같다고 농담을 했다.
십 년도 훨씬 넘게 운동으로 체력을 다져온 아내조차 여기저기 고장이 나서 나 못잖게 병원출입이 잦다.
우리 부부야 그렇다지만, 딸은 지난 일 년간 많은 발전과 성과가 있었다. 아들이 초등학생이 되면서 맞벌이 하던 직장을 접더니 그 동안 못했던 공부를 열심히 한다. 결혼할 때 겨우 라면 정도 끓일 줄 알던 딸인데 요리책 사다가 꾸준히 실습하면서 솜씨가 일취월장했다. 그 정도면 되건만 이번엔 요리학원에 등록하여 갖가지 요리를 배워 상당한 수준까지 올랐다. 이번엔 회계업무 시험 준비를 한다고 집안 살림 아이 돌보기 등 정신 없이 바쁜 틈을 내어 학원공부를 하더니 회계시험에 응시할 거란다.
외손자도 일 년 사이에 키가 훌쩍 크고 몸무게도 많이 늘어 어엿한 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 사이 책 읽는 데 열심이라더니 녀석의 말솜씨가 괄목상대할 만큼 발전하였다. 영어학원에도 꾸준히 다녀 이젠 간단한 회화쯤은 제대로 할 줄 알고, 태권도학원에도 다녀 팔다리가 ‘돌처럼’ 단단해졌다.
시간은 이처럼 사람을 변화시킨다. 겨우 삼백육십오 일에 불과한 세월이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다. 짧다면 짧은 일 년이지만 건강을 다진 사람과 소홀히 한 사람은 일 년 후 상당히 변해있을 것이다.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과 부정적으로 사는 사람의 모습도 확연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꾸준히 자기 계발한 사람과 건성으로 산 사람의 일 년 뒤 모습 또한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불교에서도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했다. 세상일은 마음먹기에 따라 만들어진다는 것이니,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말씀이다.
언제, 딸과 외손자가 편지를 썼던 영종대교 기념관에 가서 일 년 뒤에 붙일 편지를 써놓고 와야겠다. 일 년 후 할아버지가 쓴 편지를 받아본 외손자가 그 사이에 얼마나 대견하게 컸는지, 그 모습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
물론 그때가 되면 딸도 힘들게 준비한 회계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있을 것이다. <2012. 11. 15>
경 동 17 기 우 회
문서번호 : 기우 2013-06
제 목 : 6월 모임 안내 및 5월 결산보고
수 신 : 기우회원 여러분
장미의 계절 봄 꽃이 지고 난 뒤 장미가 꽃의 여왕 자리에 오르는 6월을 맞아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을 겸손하게 하고 남을 귀히 여기고 자랑과 교만에서 멀어져야 합니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 만나 당구도 치고 바둑도 두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냅시다.
아 래
일 시 : 2013년 6월 29일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
장 소 : 칠성당구장 (양재동)
회식장소 : 의정부 부대찌개 (02-3472-6840)
5월 참석자 (22명)
김종태, 김준한, 남영식, 박민서, 박상근, 변희일, 신성수, 심상경, 왕영언, 윤형기, 이승윤,
이종남, 이철광, 이태순, 장언효, 정상윤, 정석진, 조영진, 한동수, 홍광선, 홍기철, 홍덕기
공지시항 :
1. 박종식(전 기우회장) 회원이 중환으로 여의도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입니다.
5월 결산보고
( 단위 : 원)
수입 |
지출 | ||
전월 이월금 |
2,159,000 |
당구비 및 기료 |
46,000 |
회비 수입 |
310,000 |
식대 및 봉사료 |
255,000 |
|
|
소 계 |
301,000 |
|
|
차월 이월금 |
2,168,000 |
합계 |
2,469,000 |
합계 |
2,469,000 |
기우회 회장 신휘걸(010-7379-3788)
경 동 17 산 악 회
문서번호 : 산악 2013-06
제 목 : 6월 산행 결과 보고 및 7월 산행 안내
1. 회장 인사
6월은 동족 살생의 6.25가 발발한 잔인한 달이며 조국을 수호하다 영면하신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현충일이 있는
달임을 우리들은 잊지 말고 자손들에게 전해야 할 것입니다.
녹음의 계절을 맞이하여 회원님들과 가족들이 나뭇잎이 융성하듯 건강과 행운이 융성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산악회 회원님들 그 동안 안녕하신지요? 우리 일칠 산악회는 회원님들의 돈독한 우정과 화합 및 협조에 힘입어 나날
이 발전 되고 있어 자부심을 가지게 됩니다. 6월 산행에서는 5월 산행 시 결의된 산악회 규정을 배포 하였으며 10월초
특별 산행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지를 배포하였습니다. 많은 의견을 메일, 전화, 정상윤 카페로 연락 주시면 7월
모임에서 결정하고 8월에 소요 예산 계획을 수립하고 9월에 회원님들의 승인을 받아 집행하고자 합니다. 많은 협조
바랍니다.
6월 산행 시 더운 날씨 임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 하시어 정담을 나누고 아쉬움을 뒤로 하였습니다. 또한 참석 못
하신 회원들은 연락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향후에도 참석 못 하시는 회원님들은 연락을 주시면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더위가 시작되오니 건강에 유의 하시고 99 88 살수 있도록 걷고 걸으며 모임에 참석하여 스트레스를 풀어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며 동행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 2013년 7월 산행 안내
가. 일 시 : 2013년 7월 6일(첫째 토요일)
나. 출발장소 : 1 구기 매표소, 2 정릉, 3 둘레길 (창동역 1번 출구 )
다. 출발지역 책임자 : 1 구기매표소 -전 회장 허 열(010-7309-3306)
2 정릉 - 전 회장 김 간( 010-4781-9707)
3 둘레길 - 전 회장 진 광언 (010-3563-4588)
4 기타 - 직접 모임장소에 오시면 됨(4호선 수유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01번,
5번 출구에서 1119 번 버스를 타고 4.19탑에서 하차)
라. 회식 장소 : 예와 손 만두집 (02-905-9659)
마. 도착시간 : 17:00 ( 조금 일찍 오세요)
3. 2013년 6월 결산
수 입 |
지 출 | ||
전월이월금 |
2,840,079 |
식대 |
210,000 |
회비 |
230,000 |
소계 |
210,000 |
찬조(변희일 전 회장 5/28) |
100,000 |
||
찬조(홍우섭 회원 5/31) |
막걸리 2 box |
차기이월금 |
2,960,079 |
합계 |
3,170,079 |
합계 |
3,170,079 |
♣ 찬조해 주신 홍우섭, 2대 회장 변희일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오래간만에 나오신 심상경, 안태걸, 홍덕기 회원에게도
감사 드리며 계속 참여하여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4. 6월 산행 참가자(26명)
고경승, 김 간, 김성기, 김승규, 김영일, 김원길, 김정중, 박민서, 사문환, 신성수, 신수균, 신휘걸,
심상경, 심재현, 안태걸, 양교석(용헌), 오상돈, 왕영언, 이규본, 이유신, 임재수, 진광언, 함대훈, 허열,
홍덕기, 홍우섭
♣ 산악회 입금계좌 : 농협 352-0540-4911-13 박민서
산악회 회장 박민서(010-2852-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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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고등학교 복합시설개관기념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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