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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심심해서 만들어 본 것입니다.
* 원래는 학교와 교회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만든 것입니다.
*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응원해 주시면 감사 감사.
* 아래에 첨부파일이 있습니다.
‘어휘를 레고처럼 갖고 놀자!’
= 성적 향상의 첫걸음은? =
최 우 창
Ⅰ. 반드시 알아야 할 것!
1. 21세기는 지식정보화사회이다.
21세기는 지식정보화사회이다. 지식정보화사회란, 지식이 정보이고, 정보가 자본(돈)인 사회인 것이다. 정보를 먼저 장악하고 지배하는 사람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부모로서 우리의 아이들에게 알짜배기 정보를 갖게 하고, 그 가진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를 창출(創出)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해야 할 책무(責務)가 있다.
이미 가진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을 현재와 미래의 사회는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많은 지식과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야 한다. 컴퓨터에서 입력된 정보가 있어야 출력(인쇄)이 가능한 것처럼 말이다.
과거의 기업은 종업원의 물리적 노동력 제공을 요구했지만, 현재와 미래의 사회는 지식과 창조력을 더 필요로 한다. 노동은 얼마든지 기계와 컴퓨터로 대체할 수 있다. 힘만 세고 성실한‘마당쇠 직원’의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노동력의 최대 80%를 기계와 컴퓨터로 대체 가능하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그러나 상상력이나 창의력, 창조력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힘써야 할 부분은 상상력과 창의력, 창조력이 풍부한 아이로 길러 주는 것이다. 벌써 대부분의 직장에서 반복적인 노동이 기계와 컴퓨터로 대체되고 있다.
정보, 즉 아는 만큼 우리는 가질 수 있고, 알면 사랑하게 되고, 가진 만큼 세상을 볼 수 있다. 정보가 경쟁력이다. 남이 갖지 않은 정보가 나의 브랜드 가치이다.
일생을 살면서 누구든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원하는 만큼의 벌이가 되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그래야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고 또한 자신도 행복하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경쟁이 치열하다.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려면 공부를 잘 해야 한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세상의 삶 속에서 직업이나 직종 그리고 대학이나 학과의 선택의 폭이 넓어짐을 의미한다.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사람은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고, 그로인해 일생을 괴로워하며 산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공부, 그리스도인이면 하나님을 만나러 천국 가는 날까지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하듯이, 누구나 숟가락을 놓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것이다. ‘피할 수없다면 즐겨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이왕이면 공부를 스스로 잘하는 사람으로, 이성(理性)·지성(知性)과 감성(感性) 그리고 인성(人性)을 겸비한 인재로 자라게 하여, 21세기의 시대정신에 부응(副應)하고 자신의 삶에서도 보람을 느끼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훌륭한 일꾼과 리더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건설에, 우리의 자녀들이‘머리가 될지언정 꼬리가 되지 않았으면’하는 작은 소망에서 이러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2. 현재 내 아이의 성적이나 공부하는 모습은?
‘실패의 원인 중에 자신을 알지 못하는 것보다 큰 것은 없다.’,‘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번 싸워 백번 이길 수 있다.’는 말처럼 나와 내 사랑하는 자녀의 성적이나 공부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위치나 자세, 모습을 알려는 노력이 우리들에게 필요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다수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이러한 이치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거나 느끼고 있다하더라고 효과적인 실천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하거나 쩔쩔매기 일쑤이고, 그 과정에서 이 학원 저 학원 또는 이런 학습지 저런 학습지로 전전하다가 체념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늘 자녀의 공부를 생각하면 늘 불안하다.
변화무쌍한 미래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그 상황에 걸 맞는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제대로 된 로드맵(여행용지도)을 갖고 있지 않아 늘 마음이 불안하다. 그리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How)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그만 가슴이 답답해진다.
‘학생은 공교육의 교사를 존경하지 못하고, 교사는 사교육에만 열심인 학생을 사랑하지 못하는’현실에서, 학교의 선생으로서 또한 다 같이 자녀를 기르는 입장에서 고뇌하며 화두(話頭)로 삼아, 그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고 신문의 기사들을 메모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한다면 상위권에서 하위권까지의 학생들을 아우를 수 있지 않을까 하여서 용기를 내어 나름의 '노하우(Know`-how)'는 아니지만 다 같이 가슴을 열고 마음을 나누었으면 한다.
‘도전하지 않는 사회에는 젊음이 없고 젊음이 없는 사회에는 더는 희망이 없다.’늘 말처럼 같이 한 번 부딪혀 보면서 문제를 풀어 갔으면 한다. 우리가 가진 문제가 너무 크기에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 문제를 잘게 쪼개어서 본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3. 공부를 해야 하는 무서운 이유는?
▶ 생존(生存)하기 위해서, 실행(Action)에 옮겨야 할 때다.
① '변화에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② 지식과 정보를 먼저 갖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③ 사고(생각) → 행동 → 습관 → 성격 → 운명이 대박난다.
생존을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고 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창의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다이얼을 조정하여 주파수를 맞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성공은,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실천에 옮기는가의 여부에 달려있다. 한 걸음을 내 딛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로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뛰어난 비전과 전략이 있어도 결정적인 순간에 실행(實行)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얼어나지 않는다. “진짜 뭔가 저지를 놈들은 엉덩이를 들고 움직이는 놈이다.”기막힌 아이디어보다 실행(實行)이 더 났다.
4. ‘선택과 집중’
21세기의 핵심가치는‘재미(흥미)’이다. 새로운 지식은‘재미’있을 때만, 생겨난다.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을 재미있게 배우도록 하자. 무엇이든지 알아야 재미가 있다. 모르면 재미가 없다. 스포츠의 경우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프보다는 축구를 재미있어 한다. 그 이유는 골프의 진행 방식보다는 축구의 진행 방식을 더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야만 하는 것은,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 즐기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을 얻기 위해서는 내가 선택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모든 것은 스스로 선택한 데 따른 결과물이다. 이른바 죽음의 트라이앵글(수능 시험, 내신 성적, 논술과 구술 등 3가지를 모두 잘해야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뜻으로 만들어진 신조어) 속에서 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선택할 것은 선택하고 버려야 하는 것은 버려야 한다. 우리가 선택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집중할 것인가?
막힌 문제를 푸는 데는 실마리가 있기 마련이다. 화장실의 변기가 막히면‘뻥 뚫어’처럼, 이제 슬슬 우리의 자녀들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실마리를 조금씩 풀어나가 봅시다.
5. 지식의 발달 과정
1) 어휘력이 향상되면 (전자사전 등으로 찾아서, 용어의 의미 이해한 후, 반복 학습하는 과정에서) → 언어력과 문맥력, 요약력이 향상되고 → 공부하는 것이 즐겁고,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양질전화(良質轉化 = 반복훈련을 한 결과 훈련이 일정한 양에 도달하면 그 내용이 질적으로 변화 발전한다는 뜻) → 이해력과 독해력이 향상되며, 이해력과 독해력의 향상은 → 뇌의 체력 증가로 집중력 향상 → 분석력 향상 → 사고력 향상(논리적, 종합적 思考) → 상상력, 창의력, 창조력 향상이 향상되어(논술 및 구술시험 대비 가능) → 나의 자녀를 21세기형 글로벌 인재로 키움 →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게 되고 → 생존이 가능하며 → 사회에 기여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음 →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음.
① 어휘력이란?
“끊임없이 어휘력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라. 그러면 엄청난 지식과 정보의 폭발이 일어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저절로 걸어서 나에게로 온다.”
* 우리말의 어휘체계는 일반적으로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등 3가지 영역으로 구분
* 어휘에는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사자성어, 한자성어, 대의어, 유의어, 관용구, 속담, 등이 있다.
* 고유어(固有語) :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말이 아닌 순 우리말이다. 갈무리 등
* 사자성어(四字成語) : 한자 넉 자로 된 관용구(慣用句)를 말한다.
* 관용구(慣用句)란?
둘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 는, 관용적으 로 쓰이는 구. 관용어로 된 말.
* 관용어(慣用語) : 습관적으로 쓰는 말.
* 대의어(對義語) = 반대말, 반의어[反義語/反意語]
그 뜻이 서로 정반대되는 관계에 있는 말. ‘남자’와 ‘여자’
* 유의어(類義語) = 비슷한 말.
* 속담(俗談) =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
* 국어 실력의 바탕은 어휘력이다.
어휘를 분명히 알면 개념과 사고가 분명해지고, 어휘를 서로 연결하고 확장하는 능력이 생겨 풍부한 언어를 구사(驅使)할 수 있다.
* 국어는 모든 과목의 도구 교과이다.
* 모든 교과의 교수(敎授)· 학습(學習)의 도구적인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국어를 잘하려면 고유어와 한자어(漢字語)를 많이 알아야 한다.
* 언어영역시험 등 내신 1등급· 수능시험 1등급의 키워드, 열쇠는 어휘와 어법이다.
* 구술·논술·면접시험의 핵심과 기본은 어휘와 어법(맞춤법)의 활용능력이다.
* 한자어란, 우리말 가운데서 한자로 쓸 수 있는 글이다. 한자의 뜻을 많이 알아야 한다.
* 대의어(對義語)는 논리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 그것은 서로 대립된 생각을 비교해 가면 사고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권리와 의무>, <객관과 주관> 등과 같이 서로 대립하는 두 개념에 따라서 생각하는 것 이 논리적 사고의 기본이다.
* 대의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으면, 문장 독해는 한결 쉬워진다.
* 속담은 말 자체가 기술이며, 동시에 살아가는 지혜를 전승(傳承)하는 도구이다.
* 어휘 활용이 뛰어난 아이가 사고가 치밀하다. 논리적 사고력이 뛰어나다.
* 어휘(語彙)란? : 말씀 어, 무리 휘
일정한 범위 안에서 사용되는 낱말의 수효나 낱말의 전체. 즉, 낱말을 순서에 따라서 모아 놓은 것.
* 어휘력이란, 낱말을 활용하는 능력, 낱말을 마음대로 부리어 쓸 수 있는 능력이다.
* 어휘가 부족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 어휘가 부족하면, ‘그것은 이렇게 돼서 이렇게 되는 것이다.’라는 식의 논리적인 사고 도 할 수 없고, 감정 표현도 할 수 없다.
* 어휘, 말은 본래 부모와 아이들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책을 읽는 행위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습득해 가야 한다.
* 한자어(漢字語)란, 한자로 쓸 수 있는 우리말이다. : 전자 사전 찾기
* 관(觀, 볼 관) : 주관(主觀), 객관(客觀), 관점(觀點), 관찰(觀察), 직관(直觀) 등
* 한자를 외울 때, 글자 하나하나씩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각 한자어(漢字語)의 단위로
한꺼번에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 예)
- 등고선(等高線) = 해발 높이가(高, 높을 고) 같은 지점(等, 같은 등)을 연결한 선(線, 줄 선)
- 극피동물(棘皮動物) = 껍데기(가죽 피)가 가시로 덥힌 바다 동물 = 성게 등
- 훈민정음(訓民正音) = 가르칠 훈, 백성 민, 바를 정, 소리 음 = 백성들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 영어 단어를 문장 속에서 익혀야 하듯이, 한자어도 우리말 문장 속에서 익혀야 한다.
우리말의 어 휘 |
고유어 |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말이 아닌 순 우리말. 민족 특유의 문화와 정서 표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의미의 폭이 넓음. 다의어가 많아 상황에 따라서 해석 우리말의 25.9% 정도의 비율 |
길, 꿈, 눈, 뒤, 발, 마음, 다리, 머리, 사이 아래, 하늘 등등 | ||
한자어 |
한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말. 한자로 쓸 수 있는 말 중국과 일본에서 들어 옴, 우리나라에서 직접 만들기도 함. 개념어와 추상어가 많고, 고유어에 비해 정확하고 분화된 의미를 지님. 우리말의 58.5% 정도의 비율 | |
국어(國語), 친일(親日), 반공(反共), 수학(數學), 영어(英語) 등등 | ||
외래어 |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 국어처럼 쓰이는 단어. 외래어표기법에 따라서 쓰여 짐. 우리말의 15.6% 정도의 비율 | |
air conditioner에어컨 barbecue바비큐 battery배터리 biscuit비스킷 등등 |
어휘의 사전적 의미 |
어휘가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객관적인 의미이다. 사전을 찾을 때 나오는 의미라고 해서, 사전적 의미라고 한다. 다른 말로, 중심적 의미라고 한다.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글에서는 사전적의미가 주로 쓰인다. 사전적 의미는 관계적 의미와 관용적 의미를 파악하는 바탕이 되기 때문에, 어휘력 향상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 |
어휘의 함축적 의미 |
사전적 의미에 덧붙어서 연상(聯想)이나 관습 등에 의하여 형성된 의미. 문학 작품을 감상할 때, 가장 많이 쓰임. 이육사의 ‘절정(絶頂)’이라는 시에서, ‘겨울’은 ‘일제 치하의 현실’을 의미함 |
어휘의 관계별 의미 |
유의(有意) 관계 |
남자▸남성, 남정, 남아, 장정, 정남, 사나이 등 |
반의(反意) 관계 |
남자↔여자, 손↔발, 여름↔겨울 등 | |
상하(上下) 관계 |
사람 ▸ 남자 ▸ 할아버지, 아버지, 사내아이 등 | |
동음이의(同音異義) |
눈 ▸ 목(目), 아(芽, 싹), 설(雪) 등 배 ▸ 복(腹. 신체), 이(梨. 과일), 주(舟, 운송) | |
다의(多義) 관계 |
꿈 ▸ 잠, 희망, 헛된 기대 등 | |
같은 한자 |
논(論) ▸논박(論駁), 논쟁(論爭), 논의(論議), 논평(論評) 등 |
* 한자가 들어 있는 단어와 구(句), 문장을 많이 접하다보면 저절로 그 글자의 의미와 쓰임 새를 알게 됩니다.
* 어떤 과목이든 원리를 모르면 문제풀이가 안 된다. 문제를 푸는 목적은 원리를 완전하게 이해하 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데 있다. 따라서 어려운 문제를 풀기 전에 교과서를 완전하게 이해하고 교과 서 내의 문제도 모두 풀 수 있어야 한다. 교고서만 완전학습을 해도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
* 학교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어휘학습이 필요하다.
* 모르는 어휘를 정확하게 확인하지(알지) 않고 그냥 지나치면 어휘력은 향상되지 않는다.
* 여러분 가운데서 책이나 신문, 잡지 등을 보다가 낯선 말이나 용어, 신조어 등이 나오면 대체 로 알고 넘어가기보다 귀찮으니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간 경우가 많을 것이다.
* 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을 드리지 않으면 어휘력은 향상되지 않는다.
*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의 뜻을 반드시 알고 넘어는 습관을 드려야한다.
* 어휘력이 모여서 개념이 생기고, 개념과 정의(定意)를 알면 원리(原理)가 이해되고, 원리가 이해 되면 실생활에 응용과 적용이 가능하게 되고, 창의력과 상상력, 사고력도 향상된다.
* 수능시험에서 실전문제나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면 활용(응용, 적용)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게 된다.
*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대부분 과목들의 각종 개념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기본이 되는 것부터 응용이 되는 것까지 순차적(順次的)으로 배우도록 교육과정이 짜여 있다.
* 수학은 방정식과 함수를 이해해야 미분과 적분을 이해할 수 있다.
*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교과서 이해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잠언(箴言) = 잠(箴, 대바늘 잠) 언(言, 말씀 언)
- 옛날에는 떨어진 옷을 깁거나 자루를 꿰맬 때 대나무로 만든 바를 썼다.
- 이 대바늘이 바로, 잠(箴)이다.
- 사람도 낡아 해지거나 구멍 난 곳이 있으면 끊임없이 자신의 잘못을 깁고, 떠진 곳을 꿰매야 한다.
- 그래서 잠(箴)에는, ‘경계하다.’는 뜻이 담기게 되었다.
- 잠언은 일깨움을 주고 경계를 주는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바른 삶을 살도록 일깨워 주는 말이 잠언이다.
* 염병(染病) = 옮길 염, 질병 병. = 전염병 = 장티푸스, 콜레라 등 = 장질부사(중국)
* 이 염병할 놈 = ‘전염병이 들어서 죽을 놈’이라는 뜻이다.
* 노파심(老婆心) = 할머니의 마음. 할머니의 마음속에는 근심과 걱정뿐이다.
* 종두법(種痘法) = ‘천연두를 심는다.’는 뜻이다. 오늘날의 예방접종이다.
* 학을 떼다= ‘학 ’= 학질= 말라리아 = 학질이 떨어졌으니, 매우 고생했음을 의미한다.
* 순장(殉葬) = 따라죽을 순, 장례 장 = 남편이 죽으면 함께 아내와 종, 가축을 묻음
* 미망인(未亡人) = 아직도 죽지 않은 사람이라는 뜻.
* 일간지(1일), 주간지(1주일), 순간지(10일), 월간지(매월), 계간지(계절), 연보(1년).
한성순보(漢城旬報) = 열흘 순, 10일에 한 번씩 발행함.
* 사순절(四旬節) = 부활 주일 전 40일 동안의 기간.
* 오순절(五旬節) = 부활절 후 50일째 되는 날.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날이다.
* 칠순(七旬, 일흔 살), 육순(六旬, 예순 살)
* 소복(素服) = 흴 소, 옷 복 = 염색하지 않은 옷.
* 소질(素質) = 본디 소, 바탕 소 = 타고난 성질.
* 맹목(盲目) : 어두울 맹, 눈 목 = 눈이 없는 것이니, 눈에 보이지 않음. 눈 먼.
* 저돌적(猪突的) : 멧돼지 저, 돌진할 돌 = 멧돼지처럼 앞뒤를 헤아리지 않고 불쑥 돌진
* 잠식(蠶食) = 누에 잠, 먹을 식 = 누에가 뽕 잎을 갈아서 먹는 것처럼
* 적중(的中) = 과녁 적, 가운데 중 = 과녁의 한 가운데를 맞춤
* 경칩(驚蟄) = 놀랄 경, 개구리 칩
* 칩거(蟄居) = 나가서 활동(活動)하지 않고 집에 틀어박혀 있음
* 봉기(蜂起) = 벌 봉, 일어날 기 = 벌 떼처럼 일어남.
* 잠실(蠶室) = 누에 잠, 집 실 = 누에치는 방.
* 위축(蝟縮) = 고슴도치 위, 오그라들 축
* 효수(梟首) = 올빼미 효, 머리 수 = 죄인(罪人)의 목을 베어 높은 곳에 매다는 처형(處刑)
* 추호(秋毫) = 가을 추, 가는 털 호 = 가을철에 털을 갈아서 가늘어진 짐승의 털이란 뜻으로, '몹시 작음'을 비유
* 한반도(韓半島) = 한민족이 사는 절반이 섬으로 된 곳 = 우리나라
* 만연(蔓延) = 덩굴 만, 늘일 연 = 덩굴 풀이 늘어진 모습
* 만연체(蔓衍體) = 문장을 장황하게 표현하는 문체 ↔ 간결체
* 사이비(似而非) = 같을 사, 어조사 이, 아닐 비 = 진짜 같은데 사실은 가짜인 것.
* 조강지처(糟糠之妻) = 술지게미 조, 겨 강 =지게미와 쌀겨로 끼니를 이어가며 고생(苦生)을 같이 해 온 아내란 뜻으로, 곤궁(困窮)할 때부터 간고(艱苦)를 함께 겪은 본처(本妻)를 흔히 일컬음
▶ 한자의 뜻을 알면 개념 파악이 분명해지고,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한자의 뜻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대기업의 신입사원 모집에 한자능력시험을 보고 있는 곳이 많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한자를 암기하기보다는 국어를 이해하는 데 한자어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면 좀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할 것 같다.
유럽인 기준 |
근동(近東) |
중동(中東) |
극동(極東) = 원동(遠東) |
near east |
middle east |
far east | |
고대의 유렵인 |
← 오 리 엔 트 (동양) → |
② 언어력이란?
* 언어력이란, 모국어(母國語)를 자유자재(自由自在)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된다.
* 언어력의 기반은 어휘이다.
*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이 언어력이다.
* 언어력은 온갖 배움의 기초가 된다.
* 언어력은 살아가는데 필수불가결한 능력이다.
* 언어력은 객관적인 관찰 방식에서 나온다.
* 언어력은 학습과 사고의 기초가 되는 힘이다.
* 배움과 사고(思考)에 필요한 능력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이다.
* 언어력의 수준에 따라서 자녀의 인생이 달라진다.
* 언어력은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 의사전달) 능력이다.
* 언어력은 논리적 사고력과 직결(直結)된다. 언어력이 없으면 논리적인 사고가 어렵다.
* 언어력의 수준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진다.
* 모든 교과서가 언어로 되어 있고, 그 내용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어야 함에도, 정작 언 어력이나 독해력은 무시한 채 영어과 수학 공부에 매달려 있다.
* 수학, 과학, 사회 교과서를 비롯한 다양한 읽을거리와 학교선생님의 가르침은 언어력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렵다.
* 언어력은 따로 공부해야 한다.
* 언어력은 객관적인 힘이다. “국어에는 답이 한 가지 일 수 없지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언어력이 약한 사람일 가능성이 많다.
* 누가 읽어도 ‘이것은 이런 뜻’이라는 객관성을 중요시하는 능력이다.
* 국어는 읽는 사람에 따라 내용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다소 차이가 있다. 그 점도 충분히 이해하고,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 언어력은 객관성을 향상시킨다. 객관성이란, 공통부분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 능력이 있는 비즈니스맨은 언어력이 뛰어나다.
* 국어문제를 잘 푸는 사람은 언어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 말, 어휘는 언어력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서, 대의어, 유의어, 속담, 관용구, 사자성어 등의 반복학습을 통해서 외어야한다.
③ 독해력이란?
* 모든 학습의 기초이며, 또한 사고(思考)의 기초이다.
* 문장을 읽는 능력이 독해력(讀解力)이다.
* 글을 읽고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다.
* 독해력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과 직결된다.
* 독해력은 처음 잡은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요지(要旨, 핵심이 되는 중요한 내용)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 평소에 독해 문제를 많이 연습하지 않으면 결코 이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다.
*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그만큼 가치 있고 뼈대 있는 명문(名文)을 많이 암송하면 좋다.
* 대의어(반대말)는 문장 독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반대말은 인간의 논리적 사고의 기본 유형이다.
* 감정적(감성적) ↔ 이성적, 적극적 ↔ 소극적, 추상(抽象) ↔ 구상(具象, 具體) 등
* 추상(抽象) : 뽑을 추, 모양 상. → 모습을 뽑아 냄 (모습이나 형상이 없음)
어떤 사물이 직접 경험하거나 지각할 수 있는 일정한 형태와 성질을 갖추고 있지 않은. 또는 그런 것.
* 대의어(반대말)를 잘 학습해 두면 문장 독해 문제에서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독해력이 낮으면 → 학력 저하 → 사고력 저하로 나타날 가능성이 많다.
* 모든 교과서는 유기적(有機的, 생물체처럼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 부분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을 가지 고 있어서 떼어 낼 수 없는. 또는 그런 것)으로 연결되어 있다.
* 독해력은 전체 과목의 실력이다.
* 어휘와 한자어의 뜻을 많이 알면, 독해력은 저절로 향상된다.
* 어휘는 문장 독해에서 ‘키워드(핵심적인 말, 열쇠 역할을 하는 단어)’가 되는 단어이다.
* 따라서 추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되면, 독해력의 수준도 향상된다.
* 지적(知的)인 대화나 토론에서는 으레 추상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하기 마련이다.
* 그 사람의 지적인 수준은, 얼마나 추상적인 의미를 지닌 단어를 많이 활용할 수 있는가이다.
* 추상적인 의미를 지닌 단어에 강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 말하는 내용을 그만큼 빨리 파악 해낼 수 있다.
* 추상도가 높은 단어를 자유자재(自由自在)로 사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뒤에 결정적인 실력차이가 되어 눈앞에 나타난다.
* 추상도가 높은 단어를 숙달시켜야 한다. 추상도가 높은 단어를 숙달하자.
* 추상적인 말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게 하는 것이 수능시험이나 명문대학의 입시문제이다.
* 추상적인 표현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가를 주로 묻는 것이 수능시험이다.
* 추상적 단어의 의미를(뜻을) 이해할 수 있느냐를 측정하는 문제가 80% 정도를 차지한다.
* 논술이나 구술(면접)은 구체적인 내용을 추상어로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 추상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에 밑줄을 그어 놓고, ‘이 단어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나타내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시오.’라는 문제의 유형(類型)이 많이 출제된다.
* 추상어를 쓸 줄 모르는 사람은 논술 또한 쓰지 못한다.
* 추상적인 사항을 구체적으로 바꾸어 표현하는 기술은 사회에 나가서도 필요하다.
* 추상어를 구체어로 바꾸는 능력은 사회생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④ 문맥력이란?
* 문맥력은 기초 학력의 핵심이다.
* 문맥력은 글의 맥락(서로 잇닿아 있는 관계)을 잡아내는 능력이다.
* 문맥력이란, 문장의 맥락(서로의 관계)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 문맥력은 문장 독해 연습으로 길러진다.
* 문맥력이란, 문장 속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 어떤 줄거리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누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 내는 능력이다.
* 문맥력을 갈고 닦는데 최고로 적합한 훈련이 문장을 독해하는 연습이다.
* 독해력을 양성하면 문맥력이 길러진다.
⑤ 요약력이란?
* 요약력이란, 요점(要點, 가장 중요한 점)과 의미를 재빨리 파악하는 능력이다.
* 이 세상에 의미(意味) 없는 문장은 없다.
* 의미란, 어떤 말이 나타내고 있는 내용. 뜻. 의의(意義). 표현이나 행위 등의 의도나 동기. (어떤 행위나 사물이 지닌) 보람 또는 가치를 말한다.
* 아무리 졸작(拙作)이라 해도 거기에는 무언가 메시지가 함축(含蓄)되어 있기 마련이다.
* 우리는 늘‘의미’를 중요하게 여기며 살고 있다.
* 이 글을 쓴 사람은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거로구나 하고 요점과 의미하는 바를 대략적으로 파악 해 내는 능력이 요약력이다.
* 드넓은 정보의 바다 한가운데서 ‘정작 중요한 것’을 재빨리 찾고 파악하는 능력은 현대와 미 래사회를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그 정보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 문맥의 행간(行 間, 글줄과 글줄의 사이. 행과 행의 사이. ‘글을 통하여 나타내려고 하는 숨은 뜻’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을 재빠르게 읽어 들여야 한다.
* 하나의 문장에는 한 가지 이상의 뜻이 있기 마련이다.
⑥ 집중력이란?
* 한 가지 일에 대해서 일정한 시간 동안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힘이다.
* 사람은 기본적으로 40 ~ 60분 정도의 주의 집중시간을 갖고 있다.
* 그래서 초등학교는 40분, 중학교는 45분, 고등학교는 50분을 1교시로 하고 있는 것이다.
⑦ 양질전화란? ‘良 質 轉 化’
* 반복훈련을 한 결과 훈련이 일정한 양에 도달하면 그 내용이 질적(質的)으로 변화발전 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자전거타기, 운전하기 등
* 경쟁은 실력 향상의 원동력이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저절로 변하는 아이는 없다. 중요한 것은 공부의 절대량(絶對量)이 아이를 변화시킨다. 쉽게 말하면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하는 량을 늘려야 한다는 말이다.
⑧ 절차력이란?
* 일을 처리 해 가는데 필요한 능력이다.
* 예를 들어,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지금 무엇이 문제이며’, ‘그것을 해결하려 면 무엇을 어떤 순서로 해 나가야 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 절차력은 수학응용문제의 지문을 해독하는 연습으로 길러진다.
* 수학의 문장제 문제, 서술형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국어로 문제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학의 기초지식과 함께 국어 실력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수학은 정보처리능력, 논리적 사고력, 절차력을 높인다.
* 수학공부의 최대의 목적은 사고(思考) 순서를 익히는 것이다.
* 평범한 수학 문제의 풀이 방식을 말로 확실히 설명하는 연습이 수학력을 높이는 비결이다.
* 도형문제는 논리적 사고력을 기른다.
* 수학공부는 인생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결정적인 것이다.
* 수학은 약속의 학문이다. 정해진 약속을 잘 이해하고 암기하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⑨ 사고력(思考力)이란?
* 생각하고 궁리(窮理. 마음속으로 이리저리 따져 깊이 생각함)하는 힘
* 사고력은 기존의 지식을 비교 응용하여 새로운 경험과 관련짓고, 여러 개념을 연결하는 능력이다.
* 수능시험(修學능력시험)은 기존의 지식을 이용하여 생각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간이다.
* 사고력이란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논리적’이란 말은 곧 ‘이치에 맞게’라는 말이다.
* 논리적 사고라고 하는 것은 앞으로 수학이나 과학을 비롯해서 일상적인 문제 해결과정에서 매우 중요하고, 올바른 해답을 얻는데 핵심적인 요인이 된다.
* 공부한 사람과 공부 안한 사람간의 차이는, 그 사람의 생각하는 방식이 논리적이냐 그렇지 않 은가로 결정되는 것이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말을 하거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이 능 력은 아주 중요하다.
* 논리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 한번은 유치원에 다니는 가윤이가 집에서 아빠, 엄마가 말다툼하는 것을 보고는 “아빠, 그만 됐어” 하더라는 것이다. 그만 다투라는 말이다. 그래도 계속 안 그치니까 “그만 됐대도!”하더라는 것이다. 그리고는 엄마보고는 “유치원에 가서 친구들 하고 싸우지 말랬잖아? 엄마가 그래 놓고 엄마는 왜 싸워!?” 이게 바로 논리적인 사고인 것이다. 부모나 선생님이 아이들한테는 “뭐는 하고 뭐는 하지 말고” 식으로 말해놓고 스스로 안 지키면 바로 스스로 논리적 모순에 빠지게 된다. 논리적 모순에 빠지면 설득력을 잃게 된다.
▶ 논리적이란 말은 ‘말을 할 때에나 글을 쓰거나 판단할 때에 그 말이 가지고 있는 뜻으로 보아 앞뒤 조리가 서 있고, 문법에 맞고, 객관적 이치에 맞는다.’는 뜻이다.
⑩ 창의성, 창의력이란?
* 창의력이란, 기존 지식을 분석· 종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생산성을 높이는 능력이다.
* 수동적인(受動的) 사람보다 능동적(能動的)인 사람에게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능력이다.
* 사물(事物)에 대하여 문제의식을 갖고 접근하고,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탐구해야한다.
창의성의 의미는 자신에게 있어 새로움을 이르게 하는 것이다. 새로움에 이르게 하는 것은 생각일 수도 있고 물건일 수도 있다. 이러한 새로움은 자신의 두뇌에 "아하!"라는 반응으로 나타난다. 아이들에게 창의성이 중요하다는 것은 지금 당장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보다는 그러한 마음자세를 가지고 많은 경험을 쌓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런 과정을 거쳐 성인으로 성장하면 정치를 할 때, 무역을 할 때, 역사를 연구할 때,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 때, 소설을 만들 때, 과학기술을 개발할 때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어 세상을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것은 자신은 물론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줄 수 있으며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결국 어떻게 하면 "아하!"를 많이 느끼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욱 강하게 느끼게 될까를 생각하는 것이 창의성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다.
2) 어휘, 용어의 뜻 ▶ 정의, 개념 파악 ▶ 이치, 원리, 법칙 이해 ▶ 응용(적용) 가능 / 사고력, 분석력 ▶ 심화문제 풀이가능 ▶ 창의력 향상
① 모든 과목에서 개념이나 원리를 묻는 문제가 가장 기본적인 문제이고,
그 다음에 난이도(難易度)가 높은 문제가 출제됨.
② 핵심어휘의 뜻을 이해하면, 핵심 개념과 정의를 알게되고, 원리도 이해되 어 어떤 문제의 본질에 접근 가능하게 된다.
③ 개념(槪念)이란?
* 대강의 생각, 어떤 사물 현상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
* 이것은 대강 이러 이러한 것이다.
* 개념이란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생각'을 뜻합니다.
* '흰색, 백조, 구부러지다'와 같은 우리가 사용하는 낱말들은 모두 개념을 나타낸 것입니다.
* 이러한 개념을 빨리 파악하는 것도 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태어나면서부터 보지 않으면 색깔에 대한 개념 같은 것을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신부의 머릿속에는 '흰색이 어떠어떠한 것일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구부린 팔을 만져보고 난 후 흰색에 대한 개념정의를 내렸습니다. 우리는 어떤 것을 보면 꼭 말이나 글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머릿속에는 이미 그것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동물원에서 어떤 동물을 처음 보았다면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저건 몸집이 뚱뚱하고 크며, 다리는 집의 기둥처럼 굵으며 코는 길게 나와 있구나' 하고 말입니다. 이렇게 동물들의 특징들을 머릿속에 담아 두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음번에 그 동물은 다시 보면 '아, 저번에 봤던 동물이구나'하고 쉽게 알아차릴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머릿속에 든 어떤 사물에 대한 생각을 '개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쓰는 낱말들은 모두 개념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들이지요. 그것은 '이러이러한 것을 이러저러하게 부르자'고 사람들끼리 약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개념과 낱말은 다를 수 있습니다.
6. 꼭 알아야할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용어, 개념)을 중심으로, 재미있게, 반복적인 공부를 통하여 창의성을 기르자!
< 1-10-100 법칙이란? >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할 때, 설계단계에서 잘못을 바로 잡아 기본을 철저히 하면 1달러면 되는 것을, 제조단계에서 잘못을 바로 잡을 땐 10달러가 들고, 고객의 손에 가 있는 불량품을 수거하여 바로 잡는 데는 100달러가 든다. ▶ 기초와 기본적인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수(數) 개념을 익히지 못하면 곱셈, 나눗셈 같은 셈법을 아무리 익혀도 소용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7. 독서와 체험을 통한, 교과목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넓혀야 한다.
① 배경지식은 기억 속에 체계적, 조직적으로 저장되어 있는 지식 구조를 의미 하는 것으로 단순한 지식뿐만 아니라 경험을 통해 얻은 모든 지식을 포함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논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아는 것만큼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것만큼 문제 해결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② 글의 구조에 관한 지식과 풍부한 배경지식은 독해의 필수요소다. 이는 매우 중요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소홀히 여기는 부분이다. 기사, 대화문, 인터뷰 등 서로 다른 성격의 글은 각기 다른 전개구조를 취한다. 다양한 영어 읽기자료를 통해 글의 전개 구조에 대한 지식을 쌓으면 글을 접할 때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짐작할 수 있게 된다. 또 한글이든 영어든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독서를 통해 풍부한 배경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을 잘 몰라도 배경지식만 튼튼하면 대략적인 의미파악이 되지만 배경지식이 부족하면 어휘를 알아도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③ 하나의 낱말에서도 사람들의 생각은 아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 모두가 각각 다른 경험을 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러한 경험이나 지식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렇게 기억된 상태를 ‘배경지식’이라고 해요. 즉 배경지식이란 우리의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는 경험이나 지식의 모든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어요. 배경지식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것이므로 같은 내용의 글을 보면서도 서로 다른 배경지식을 떠올리게 되지요. 이렇게 배경지식은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 경험, 학습한 내용이나 정도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이러한 배경지식은 책을 읽을 때 읽고 있는 글의 내용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은가 적은가 또는 배경지식의 종류에 따라 같은 글이라도 글의 의미가 전혀 다르게 생각되는 것입니다.
④ 배경 지식은 글이나 이야기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경지식은 상상력을 불어넣어 사고력을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⑤ 글을 읽는 사람은 자신의 사전 경험이나 지식을 통해 스스로 글의 의미를 구성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답니다. 이는 무엇을 읽기 전에 미리 어떤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글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잘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지요.
⑥ 추론(推論)하기란 글에 나와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글에 나타나 있지 않은 내용을 자신의 배경지식을 활용해서 추리하여 이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읽기 과정에서 추론은 매우 적극적인 사고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론은 간단한 글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저자가 말하고 있는 정보를 파악하고 글을 이해하며 기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8. 공부한 내용을 4가지 내외(內外)로 간추려 보는 습관을 갖게 하자.
①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거나, 수업한 뒤에 읽고 배운 내용을 간추려 보는 습관.
② 간추리는 과정에서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진다.
③ 간추린 내용을, 그림 또는 도표로 그리면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으면 좋다.
④ 다시 말해서, 텍스트 파일(문서)로 된 정보를 이미지 파일(그림)로 바꾸는 능력을 키 워야 한다. (매우 중요함)
⑤ 정보를 이미지화(시각화)하는 능력은 대학 진학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직장 생 활을 할 때에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⑥ 정보는 시각화 되었을 때 오래 기억되기 마련이다. 이미지로 배우면 쉽게 익힌다.
자기가 자전거 타는 모습을 계속 그려본 사람은 아주 쉽게 자전가 타기를 배운다.
⑦ 책을 읽고, 핵심 내용을 한 단어로 써 보게 하거나, 한 문장으로 써 보게 함.
⑧ 예습과 복습한 내용을 4줄로 자신만의 언어로 요약해 보는 습관을 갖게.
⑨ 글을 읽고 요약해 보는 습관을 들이면 글을 읽고 쓰는 힘도 길러져 논술 대비 가능
9. 사선(斜線)치기 = < / >
① 속해(速解) 독서법의 한 방법이다. = 빨리 읽고, 빨리 이해하기
실제로 속해독서를 할 때, 필수적인 훈련 방법은 사선치기이다. 읽어 내려가는 본문의 내용에 사선을 치면서 읽어 가는 훈련으로 사람의 이해력이 결정되어지는 의미 단위 즉, 센스 그룹으로 끊어가면서 읽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② 방법은, 의미 단위(센스 그룹)로 사선을 치면서 읽는다.
한 글자씩 떼어서 읽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적어도 ‘이렇게 / 상상으로 / 읽으면 /’ 즉, 낱말 단위로 글자 정보를 인식할 것이다. 따라서 읽는 속도를 빨리 하기 위해서는 이 인식 범위를 넓혀야 한다.
처음에는 4~5 낱말 정도의 센스 그룹별로 사선을 치면서 글자 정보를 처리해 나간다. 통계적으로 볼 때는 4~5 낱말을 한 번에 인식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 다음 하루 5분 정도씩의 훈련으로 4~5 낱말씩 끊어 읽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지고 오히려 속도를 늦추는 것 같다면 센스 그룹을 조금 더 확장시켜서 읽는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단번에 눈에 들어와 이해되는 범위를 사선으로 묶어가며 읽게 되면, 이해도가 훨씬 증가될 뿐 아니라 속도도 빨라진다.
사선치기에 익숙해진 다음, 사선치기 범위를 좀더 확장시켜 거의 문장별로 끊어 읽어 가면 된다. 나중에는 10~15 낱말 정도로도 확장 가능하게 되어 최상의 경우에는 1 쪽까지 발전되는 경우도 있다. 다시 말해서 한 눈으로 한 쪽 전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③ 사선치기 할 때 주의할 점은?
처음부터 욕심을 내서 많은 낱말을 묶으면 절대 안 된다. 실제 이해되는 센스 그룹은 2~3 낱말인데 무리하게 6~7낱말씩 묶어간다면 이해를 못한 채 넘어가기 때문에 속해능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때문에 최소한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확장시켜야 하고 앞서 끊어 읽는 범위가 답답하다고 느낄 때 늘려야 효과적이다.
어떤 사람들은 사선치기가 귀찮고 오히려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해 사선을 치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사선을 치면서 꾸준히 센스 그룹 확장을 훈련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일정한 시점에 갔을 때 정보를 처리하는 양이 분명히 다르다.
④ 네모치기 = □
글을 읽다가 모르는 낱말이 나오면, 우선 네모치기를 하며 글의 전체를 읽는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경우가 있고, 그래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뜻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더라고 사전을 찾아 확인한다.
▷ 속해독서법 (사선치기)
<예문 1>
리빙스턴은 / 발이 부르트고, / 입술이 터지는 고통을 / 참고 이기면서 / 끝없는 모래 사막/ 아프리카 탐험을 계속했다. / 죽음이 언제 닥칠지도 모르는 / 급박한 상황을 헤치면서 / 미지의 세계로 / 점점 깊숙이 들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 드디어 아프리카 내륙에서 / 대서양으로 통하는 / 길을 찾아냈다. / 그리고 커다란 폭포도 발견하여 / 여왕의 이름을 따서 / ‘빅토리아 폭포’라고 이름 붙였다. / (사선 17회 = 초보단계)
<예문 2>
리빙스턴은 발이 부르트고, / 입술이 터지는 고통을 참고 이기면서 / 끝없는 모래 사막 아프리카 탐험을 계속했다. / 죽음이 언제 닥칠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을 헤치면서 / 미지의 세계로 점점 깊숙이 들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아프리카 내륙에서 대서양으로 통하는 길을 찾아냈다. / 그리고 커다란 폭포도 발견하여 /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고 이름 붙였다. / (사선 8회침 = 발전단계)
<예문 3>
리빙스턴은 발이 부르트고, 입술이 터지는 고통을 참고 이기면서 끝없는 모래 사막 아프리카 탐험을 계속했다. / 죽음이 언제 닥칠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을 헤치면서 미지의 세계로 점점 깊숙이 들어갔다. /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아프리카 내륙에서 대서양으로 통하는 길을 찾아냈다. 그리고 커다란 폭포도 발견하여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고 이름 붙였다. / (사선 3회침 = 성숙단계)
10. 총괄 정리
① 일반 책, 교과서, 신문의 사설이나 칼럼 등을 읽을 땐, <의미 단위>로 <사선치기>를 하면서 이해력과 문맥력을 증강시키고 → 모르는 용어나 개념은 <네모치기>를 하여, 문장 속에서의 의미를 유추해보는 습관을 갖는다. → 그리고 <사전 찾기>를 하는데, 어휘의 뜻이나 개념, 정의를 파악할 땐, <한자의 뜻>을 이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 파악된, 어휘의 뜻이나 개념, 정의의 내용을 교과서에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다. → 그리고 그 교과서를 ‘단권화(單券化)’하는 작업을 통해서 교과를 나만의 자습서로 만들어 간다. →‘단권화’된 나만의 자습서를 틈만 나면 반복적으로 이해, 암기함으로써 완전한 나의 지식으로 만든다.
② <사선치기>로 글이나, 문장을 읽는다. → 읽다가 이해되지 않은 어휘, 용어, 개념 등은 <네모치기>를 하면서 전체의 문장 가운데, <네모치기>한 어휘가 ‘어떤 뜻’을 가지는지를 유추(類推, 미루어 짐작함)해 본다. 특히 영어에서 문장을 독해할 때, 매우 필요한 습관이다. 상위권의 학생의 경우는 영어어휘공부를 <영영사전>으로 하는 것이 좋다. → <네모치기>한 어휘나 용어, 개념은 <전자사전>을 이용해서 반드시 확인하고 그 뜻을 <단권화 된, 교과서나 참고서>에 메모한다. <전자사전>을 이용할 때는 <한자사전>을 최대한 많이 이용하여, ‘한자의 뜻’을 바탕으로 어휘, 용어, 개념의 뜻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사전적 의미>가 <중심 의미>라고 할 수 있다. → 여기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한자 자체를 암기하는 데 집착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한자 자체까지 외우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이겠지만, 학습 부담이 너무 커진다. 따라서 그냥 ‘한자’는 ‘뜻글자’이기 때문에 용어의 뜻을 파악하는데 이용만 한다는 생각을 하면 편하다. → 특히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려고 반드시 노력하여야 한다. → 이해한 후, 어휘나 용어, 개념, 정의(定義)의 뜻을 반복적으로 암기한다. → 반복적인 암기를 통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든다. → 그렇게 되면 조금씩 원리(原理)와 법칙(法則)이 이해된다. 법칙 암기 → 어떤 과목이든지 원리, 법칙이 이해되지 않으면 응용할 수 없다. → 원리를 제대로 알면 어떤 분야에서든지 지식의 습득 속도가 빨라지고, 응용, 적용이 쉬워진다. →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저절로 흥미가 유발된다. → 무엇이든지 알면 재미, 흥미가 있다. 알면 사랑한다. → 재미있고, 좋아하고, 사랑하면 저절로 집중력이 생긴다. → 알아가는 재미가 있으면 자기주도적학습도 자연적으로 가능케 될 것이다. → 아울러 문맥력, 이해력, 독해력, 요약력, 분석력이 향상된다. → 읽은 책이나 정보, 파악한 지식을 구조화 해보고, 이미지화 해보고, 4가지 내외로 간추려 보는 습관을 무조건적으로 갖게 한다. (문제의 본질에 접근가능) → 이 과정에서 마인드맵을 이용하거나 정보의 조감도(鳥瞰圖)를 그려보는 작업도 정보를 압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지식과 정보는 텍스트파일(문서)을 이미지파일(그림)화 했을 때, 더 많이 더 오래 더 빨리 뇌에 저장할 수 있다. 논리적 사고력과 상상력, 창의력이 유발(誘發)된다. → 상상력과 창의력이 길러지면, 지성(知性)과 감성(感性)을 겸비(兼備)한 인재로 길러져서, 현재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 결론적으로 우리는 모든 공부의 ‘실마리’를 ‘어휘력 향상’에서 풀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끊임없이 어휘력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라. 그러면 엄청난 지식의 폭발이 일어나고 창의성은 조용히 내게로 다가올 것이다.→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면 문제해결책은 의외로 쉽고, 단순할 수 있다는 말처럼, 모든 과목에 있어서 내 자녀의‘어휘력 향상’에 매진(邁進)한다면 칡덩굴처럼 얽혔던 ‘성적향상’의 결실은 한 순간에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③ 금방해보고 안된다고 효과 없다고 하면서 그만두지 마라! → 최소한 1 년 이상은 해보고 가부(可否, 옳고 그름)를 말하라.
공자 왈(曰)“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되나 직접해본 것은 이해된다.”
우리 한 번 해보고나 나서 안 된다고 하자! (정주영씨 曰)
④ 같은 동작의 수 없는 반복에서, 창의성은 길러짐을 명심하라!
스포츠에서 성공신화를 이룩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발이 부르트도록,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동작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길러졌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공부에도 기초 체력은 필요하다. 기초 체력이 있어야, 기술 훈련이 가능하고, 기술 훈련과 실전 훈련이 제대로 된 다음에야 시합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이다.
⑤ 구체어와 추상어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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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어 |
추상어 |
개념 |
단어 중에는 그 의미하는 바가 사물의 모양이나 빛깔, 움직임 등을 지시하고 있어서 우리가 감각적으로(시각, 청각, 촉각 등)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
그 의미하는 바가 관념이나 성질 등을 지시하고 있어서 감각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려운 것도 있다. |
예시 |
하늘, 꽃, 나무, 푸르다, 둥글다, 먹다 등 |
민주주의, 윤리, 사상, 기술, 예의 등 |
특징 |
▸감각적인 체험을 독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데 용이하며 ▸명확하고 한정된 지시 대상을 가지며 |
▸ 인간의 정신과 감정의 내면을 다루는 데 효과적이다 ▸ 쓰임에 따라 의미의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 |
용도 |
묘사, 서사의 글에 효과적이고, |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는 글에 많이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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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구체어인 단어가 추상어로 바뀌어 쓰이는 말도 있다. <예> 승화, 수렴 등 |
Ⅱ. 알아 두면 좋은 것들
1. 시험은 주어진 시간 안에, 정확하게 해야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다.
2. 가장 좋은 교재는 교과서이고 가장 좋은 문제집은 기출문제집이다.
3. <사회탐구영역> 향상의 지름길은?
① 교과서를 100% 활용하라. 특히 국사, 도덕은 국정교과서이다.
* 교과서의 본문의 내용과 문맥을 이해하고, 기억하고 있어야 응용문제가 나와도 해결가능
* 응용문제는 교과서 내용을 기준으로 발전한 것이다.
* 사회탐구영역에서는 교과서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 국사의 경우는 사건의 정의가 4글자로 된 경우가 많고, 그 때에는 끝의 2글자가 사건의 성격 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앞의 2글자는 연도를 나타내는 간지(干支)로 많이 표시한다.
* 갑신정변(甲申政變), 갑오개혁(甲午改革), 계유정난(癸酉靖難), 기묘사화(己卯士禍),
10월 유신(維新), 을미사변(乙未事變), 을사조약(乙巳條約)(늑약), 임진왜란(壬辰倭亂),
정묘호란(丁卯胡亂) 등
* 단권화 된 교과서를 토대로, 핵심개념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내신성적과 수능시험은 무관(無關)한 것이 아니다.
* 교과서의 사진 및 통계 자료, 지도 등을 반드시 보고, 스스로 설명하는 연습을 하라.
② 변화하는 사회현상에 주목하라!
* 신문을 읽고 비평하는 습관 기르기
* 다양한 글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신문읽기이다.
* 보수성향의 신문과 진보성향의 신문을 동시에 읽으면 좋다.
* 인터넷 신문을 활용하라!
* 사회탐구영역은 복잡한 사회현상의 종합적 이해력과 비판적 사고력, 합리적 의사 결정력, 적극적인 참여의식이 요청된다.
③ 한자어를 이용하여, 간결하게 용어나 개념 이해하기
* 민족자결주의(民族自決主義)= 백성 민, 겨레 족, 스스로 자, 결정할 결, 주될 주, 뜻의
= 그 민족(民族)의 문제는 그 민족(民族) 스스로가 결정(決定)해야 한다는 주장(主張)
* 주의(主義) = 주될 주, 뜻 의 = 주된 뜻, 주된 생각, 주된 사상
* 민주주의(民主主義) = 백성 민, 주인 주, 주될 주, 뜻 의 = 백성이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주장.
* 자본주의(資本主義) = 자본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장
* 공산주의(共産主義) = 나눌 공, 재산 산, = 재산을 함께 갖자고 주장하는 사상
* 주권(主權) = 주인 주, 권리 권 = 주인으로서 갖는 권리
* 군주제(君主制) = 임금 군, 주인 주, 제도 제 = 임금이 나라의 주인인 정치체제
4. 아이들은 기억력, 어른들은 이해력이 뛰어나다!
어려서부터 꼭 알아야 하는 어휘의 뜻을 이해하고, 반복적인 암기를 통하여 머릿속에 많이 저장해 두어야 한다. 그 기억된 정보를 평생 살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5. 교과서를 반복적으로 정독(精讀)하라! 거듭거듭
정독(精讀)이란, 뜻을 새겨 가며 자세히 읽음을 말한다. 교과서를 꼼꼼히 읽어보면서 뜻을 새겨서 읽으며 그 느낌을 느껴라. 사선치기와 네모치기, 사전 찾기를 병행하면서
6. <과학탐구영역> 성적향상의 지름길은?
① 과학의 기본원리에 충실 하라!
② 기출문제의 유형은?
* 교과내용을 다루면서 교과서 내의 자료 해석하는 문제(30%)
* 교과내용을 다루면서 교과서 이외의 자료를 해석하는 문제(30%)
* 교과서에 없는 자료를 해석하는 문제(40%)
③ 과학탐구영역에서는 기본개념에 바탕을 둔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
* 따라서 기본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④ 과학교과서를 읽는 방법을 배워라!
* 낮선 용어와 어휘를 먼저 공부해야 한다.
* 이들 어휘는 개념을 이해하는데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 과학교과서는 대체로 <이론 → 예 → 요약>의 과정을 거쳐서 전개된다.
* 한 문장을 완전히 이해한 후에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야 한다.
* 제대로 과학 공부를 하자고 한다면, 모든 용어와 모든 공식의 의미를 이해한 다음, 제시된 예 와 보기를 직접 풀어 볼 줄 알아야 한다.
* 공식이나 문제를 그림으로 바꾸어 보는 습관을 갖자. 사람은 글보다 그림을 통해 좀 더 잘 이해한다.
* 본인이 공부한 내용을 친구에게 설명하거나, 잘 가르친다면 제대로 이해한 것이다.
* 기본개념을 익힌 다음에는 간단한 연습문제를 통해 원리를 자기 것으로 소화해라!
* 옴의 법칙에 대해, ‘저항 = 전압/전류’라고만 이해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 옴의 법칙을 제대로 알려면, 저항· 전압· 전류가 각각 어떤 의미의 용어인지 파악하고, 어떤 이유로 이 세 개를 통해 주어진 관계식이 성립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 따라서 기본원리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으면 어떤 유형(類型, 성질이나 특징 따위가 공통적인 것끼리 묶은 하나의 틀, 또는 그 틀에 속하는 것)의 문제가 출제 되더라도 잘 풀 수 있다.
* 과학과목의 공부에서 있어서, 법칙을 암기해야 할 것과 원리를 이해해야 할 것을 분리하여 공 부해야한다.
7. <대입정보>를 정확히 아는 것은 공부만큼 중요하다.
① 학생은 물론 학부모 스스로도, 자녀의 특성과 특기, 재능, 적성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재능과 적성에 맞는 학과나 진로를 선택한 후에, 해당학과, 해당학교의 정보를 그 학교 홈페이지의 <입시정보>에서 다운을 받아서 반드시 꼼꼼히 읽어보아야 한다.
② 어떤 면에서, 내 자녀를 진학시키고자 하는 학교와 학과의 정보에 대해서는 담임선생님이나 진학담당 선생님보다 더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담임선생님이나 진학담당 선생님의 조언을 충분히 받는 것이 필요하다.
③ 미래사회의 유망 직종은, 기계로 할 수 없되, 전문성을 띤 직업이라고 한다.
8. 효과적인 암기하기 : 정보의 시각화, 구조화, 간소화 노력 필요
① 탁월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정보를 <이미지>와 결합시켜 암기한다.
② 예습과 복습한 내용을 4문장으로 자신만의 언어로 요약해 보는 습관이 중요
③ 책을 읽고 읽은 중심내용을, 한 문장이나 한 단어로 써 보는 연습하기
④ 핵심개념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면 그 내용이 이해되는 과정에서 저절로 암기된다.
⑤ 구조화 : 부분적 요소나 내용이 서로 관련되어 통일된 조직을 이룸. 또는 이루게 하는 것.
⑥ 20분 단위로 끊어서 공부해라!
* 20분이라는 시간은 집중력을 극대화시키는 최고로 적합한 시간이다. 또 기억력에 있어서 학습의 처음과 끝부분이 잘 기억되기 때문에, 1시간을 연속해서 공부하기보다는 다른 내용을 짧게 끊어서 공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9. 수능시험에 출제되는 영어어휘 3개월에 끝장내기 : 어휘력 확장하기
① 단어의 구성 원리에 따라 단어를 학습한다.
* 대부분의 영어단어는 일정한 형식의 단어 구성 원리를 바탕으로, 기본단어에서 다양하게 확장되어 간다.
* 영어는 단어의 구조가 어근과 접사로 구성되어 있는 굴절어의 특성을 갖기 때문에 접사(接詞)를 붙여서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원리를 이해하면 순식간에 어휘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
* 우리나라의 영어학습자들이 어휘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단어의 구성 원리를 배우지 않고 무조건 적으로 암기했기 때문이다.
* 학습자 스스로 퍼즐을 풀 듯 아래와 같이 기본단어의 형태와 의미를 학습하고, 그에 따라 파생 되는 워드패밀리(Word family)를 함께 학습하면서, 단어구성의 원리를 이해하면 어느새 모국 어처럼 많은 단어들이 머릿속에 새겨지게 된다.
act = 행동하다 동사 + or |
actor = 행위자 명사(사람)를 만든다. |
act 동사 + tion |
action = 행동, 행위, 실행 명사(행사, 결과)를 만들다 |
동사 + ~ing |
acting = 행동하는 형용사(~하는)를 만든다. |
동사 + ed |
acted = 행동된 형용사(~된, ~한 상태)를 만든다. |
동사 + ive |
active = 행동적인 형용사( ~ 하기 쉬운, ~ 의 성질이 있는) |
active 형용사 + ity |
activity = 활동, 움직임 명사(상태, 성격)를 만든다. |
* 이렇게 한 단어에서 연결되는 단어 묶음을 집중학습하면, 학습자의 생각이 한 곳에 집중 되면서 단어구성 원리를 이해하게 되므로 새로운 단어도 형태를 보고 의미를 유추하는 응용력 이 생긴다.
* 이런 방법이면 믿기지 않겠지만 500 단어의 기초지식이 있는 학생이 약 3개월 만에 3000단어 학습할 수 있다.
② 에센스(essence, 본질의 구성요소)를 놓친 영어는 돈과 인생을 낭비시킨다.
10. 학습 방법의 세계적인 변화 추세
① 프로그램 및 교재 : 수준별, 자기 주도적(主導的) 학습위주로
② 교사 : 지식전달자에서 수업과정의 관리자로
③ 학부모 : 다양한 교육정보를 확보해서, 자녀와 함께하는 구체적 대화자로
④ 핵심 포인트는 How to learn이 실력 향상에 도움.
⑤ 교육의 초점은 사람(학생)들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11. 피그말리온 효과
* 한 개인의 기대가 현실로 드러나 다른 사람의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일컫는 말
*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효과를 말한다.
* 심리학에서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가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노력 하여 그렇게 된다는 의미
12. 중위권 학생들은 독해력만 회복시켜 줘도, 평균 20점 이상 성적 이 향상된다.
13. 5가지 질문으로 해결하는 글 분석법
어떤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이해를 돕는 적절한 질문이 필요하다.
① 핵심은 모두 몇 개인가? = 이 글은 몇 문단인가?
② 각 핵심을 요약하면? = 문단의 주제 = 소주제
③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어떤 것인가? = 이 글의 형식은 무엇인가?
④ 이 정보가 전달하고자 하는 <중심생각 = 주제>은? =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말.
⑤ 이 정보의 제목은 무엇인가? 제목 = 글의 얼굴, 글감
14. 여러분의 자녀를 복사본이 아닌, 원본으로 만들어라!
15. 숲과 나무를 번갈아 보는 공부를 하라!
<조선사회> : 1392~1910(27대의 임금, 518년의 역사)
<통치이념 = 사상 = 마인드> : 성리학 → 시스템
<통치체제 = 통치 시스템>
① 중앙정치기구(중앙정치 시스템) : 의정부(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 6부
② 지방행정기구(지방행정 시스템) : 8도
③ 군사 제도(군사 시스템) : 중앙(5위), 지방(병영, 수영)
④ 경제 제도(경제 시스템) : 과전법, 직전법, 관수관급제 등
⑤ 학교 제도(교육 시스템) : 중앙(성균관, 학당, 서당) 지방(향교, 서원, 서당)
⑥ 관리 선발 제도(관리 선발 시스템) : 과거시험, 문음, 천거 등
※ 숲(성리학, 통치제도) 나무(중앙, 지방기구, 군사, 경제, 학교, 관리 선발 등)
16. ‘ 해라! ’→ ‘ 해 보자! ’
자녀들에게 'YOU' 메시지보다, ‘I’메시지를 많이 보내자!
17. 기억의 법칙
* 읽은 것은 10%를 기억하고, * 들은 것은 20%를 기억하고, * 본 것은 30%를 기억하고
* 듣고 본 것은 50%를 기억하고 * 말한 것은 70%를 기억하고
* 말하고 행동한 것은 90%를 기억한다.
18. 공부를 잘하면, 학교·학과 , 직업·직장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
19. [상위 0.1%의 공부이야기] / 안양고 김지은양
“개념 이해 위주… 매일 공부할 분량 꼭 지켰어요."
경기도 안양고 2학년 김지은양은 학교에 수석 입학한 이후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거의 없다. 중학교 때도 항상 전교 1등이었다. 장차 의사가 되려는 꿈 때문에 특목고 진학은 처음부터 고려하지 않았다. 김양은 배운 내용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메모하고, 철저하게 개념이해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한다. 김양은 또 매일 공부할 분량을 계획대로 실천한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면서 풀어나갔다.
"메모할 곳이 없으면 손바닥에"
김양은 "다른 학생들보다 수업내용을 이해하는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그것을 메모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에는 자신 있다."고 말한다. 수업 중 배운 내용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필기한다. 공책과 교과서에 수업내용과 선생님 말씀을 빼놓지 않고 적어둔다. 급하게 메모를 해야 하는데 메모장이 없을 땐 손바닥에라도 적는다. 포스트잇은 붙인 곳에서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거의 쓰지 않았다. 김양은 "손바닥에 메모를 해 놓으면 어떤 일을 하든지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주 이 방법을 쓴다"며 "손바닥이 자주 더러워지지만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리거나 중요한 내용을 놓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쓰면서 외우지 않고 반복적으로 읽으며 외운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암기할 부분이 있으면 연습장에 반복적으로 쓰면서 외운다. 그러나 김양은 외울 부분을 반복해서 '읽는' 방식으로 공부한다. 연습장에 반복적으로 쓰면서 외우면 손만 기계적으로 움직일 뿐 머릿속으로는 암기가 되지 않고 딴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김양은 "책을 반복해서 읽다 보면 그 부분을 마치 사진을 찍듯이 기억할 수 있다"며 "책의 어느 위치에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 기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단원의 다른 내용까지 유기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르는 것은 반드시 선생님에게 물어본다."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이 나와도 '나중에 복습하면 이해되겠지'하고, 넘어가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정작 혼자 공부해도 이해되지 않거나 아예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김양은 모르는 게 있으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자율학습 시간 가리지 않고 선생님께 찾아가 물었다. 수업 중에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손을 들어 질문했다. 학원도 대형학원보다 각 반이 소규모로 운영되는 학원을 택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소수인원이 배우는 만큼 '마음껏' 질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과목별 공부법"
언어의 경우, 김양은 지문의 논지를 파악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매일 비문학 지문을 제재 별로 3개 이상씩 푼다. 문학 지문을 읽을 때는 비문학과 달리 최대한 정황 등을 머리 속으로 떠올리며 읽는다. 운문은 표현된 이미지를 상황이나 정서로 구체화시키고, 산문은 영화를 보듯이 영상으로 구성하며 읽는다.
수학의 경우 새로운 공식이 나오면 정의는 물론 수식의 증명과정까지 정확히 익혔다. 수학과목은 오답노트를 만들었다. 언어나 탐구영역은 오답노트 만드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지만 실제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림이나 도표가 잘 정리된 참고서도 많고, 오답노트를 만들어도 전체적인 정리가 아닌 특정 분야만 스크랩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학은 각 영역별로 오답노트를 만들기가 쉬울 뿐 아니라 전체적인 정리도 쉽게 할 수 있었다. 수학 오답노트에는 자신이 약한 문제유형과 자주 실수하는 문제유형을 나눠 정리했다.
영어의 경우 일주일에 3번 이상 1시간씩 듣기 공부를 했다. 수능 모의고사 1회분씩 듣고, 세부적인 내용까지 듣는 훈련을 하기 위해 받아쓰기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다.
탐구영역의 경우 기본 개념서를 정독한 뒤 다양한 문제유형을 많이 풀어보는 방법으로 공부한다.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자신의 취약부분이 어디인지, 암기가 필요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자신의 공부법을 찾아라"
김양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발견하면 공부의 능률도 오르고 시간도 절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김양은 "공부하는 방법이 적힌 책은 많지만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은 자기가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공부비법을 알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당해낼 수 없어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최대한 알차게 보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 아니겠어요?"
“김양이 선택한 교재는?”
김양은 요약정리보다 개념이 잘 설명된 참고서를 우선적으로 골랐다. 요약정리는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문제집은 어떤 기준 을 두고 고르지 않고 가능한 한 많은 문제집을 보는 것이 좋다고 보고 다양한 문제집을 봤다.
20. 참고서 활용법 : 자기 수준보다 낮은 교재로 기초 다져라
참고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입시 전문가들은 "자기 수준보다 약간 낮은 교재를 선택하라"고 충고한다. 자기 실력과 참고서 사이의 괴리를 극복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자기실력을 찾을 수 없게 된다. 어려운 심화학습 교재나 문제집에만 집착하면 결과적으로 기초개념이나 원리를 소홀히 취급할 수도 있다. 버거운 문제를 허겁지겁 뒤쫓아 학습동기마저 약해진다.
또 참고서는 학교수업과 병행해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는 차원에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예습보다 복습이 효과적이란 얘기다.
많이 팔리는 참고서가 '반드시' 좋은 것일까. 입소문만큼 정확하고 냉정한 것은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교재를 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스테디셀러인 '수학의 정석'은 문제풀이 과정이 비교적 자세해 원리이해에 도움이 되지만 일부 수험생들로부터는 다소 설명이 길고 문제가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어떤 교재는 내신에 좋고, 어떤 문제집은 수능 준비에 좋다는 식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평가가 엇갈린다.
서울 문성중 정은미 교사는 "많이 팔리는 참고서에 이끌리기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가 있는지 서점에서 꼼꼼히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이 실패할 확률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또 선생님께 어떤 참고서가 좋은지 조언을 구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21. 문제집을 고를 때는, 정답(正答)과 오답(誤答)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것이 좋다. : 문제 풀이가 상세 할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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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자어의 뜻풀이를 통한, 영어 문법상의 용어 쉽게 이해하기
※ 영어 전문가가 아닌, 제가(역사 교사) 만든 것이기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한자어로 모든 과목에 적용이 가능할까 연습해 본 것입니다.
1) 인칭(人稱)
① 한자어 : 사람 인, 일컬을 칭· 부를 칭
② 사람을 일컬음. 사람을 가리킴. 사람을 부름.
③ 구체적인 뜻
어떤 동작의 주체가,
말하는 사람 · 말 듣는 사람 · 제삼자(第三者) 중 누구인가 구별하여 이르는 말.
④ 종류
* 1인칭(말하는 사람) : 나, 우리
* 2인칭(말을 듣는 사람) : 너, 너희
* 3인칭(1· 2인칭이 아닌 사람 = 제 삼자) : 이, 그, 저, 그들, 이이들, 저이들 등.
⑤ 관련된 용어
* 인칭대명사(人稱代名詞) : 사람을 대신 일컫는 말(명사)
* 대명사 중에서, 말하는 사람과의 관계 및 개념을 설명하고 사람을 가리키는 대명사
⑥ 격(格) : 자격 격
* 문장 속에서 체언이나 체언 구실을 하는 말이 서술어에 대하여 가지는 자격
* 체언(體言)이란, 문장의 몸체가 되는 자리에 쓰이는 명사, 대명사, 수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 주격(主格) : 동사의 주어 자격, 주인 자격.
* 소유격(所有格) : 소유하는 명사 앞에 붙음.
* 목적격(目的格)
2) 품사(品詞)
① 한자어 : 종류 품· 가지 품, 말씀 사
② 말의 종류, 말의 가지.
③ 구체적인 뜻
* 단어를 기능, 형태, 의미에 따라 나눈 말의 갈래.
* 문장을 이루는 각 단어의 의미와 구실(기능)
3) 명사(名詞)
① 한자어 : 이름 명, 말씀 사
② 이름을 나타내는 말. 이름을 부르는 말.
③ 구체적인 뜻
* 사물(事物)의 이름을 나타내는 품사(品詞).
* 사람이나 물건의 이름을 나타내는 말의 종류.
* 말의 종류 가운데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것.
* 사물이란? 사람이나 물건을 말한다.
④ 종류 : 보통명사, 집합명사, 고유명사, 물질명사, 추상명사
4) 대명사(代名詞)
① 한자어 : 대신할 대, 이름 명, 말씀 사
② 이름을 대신하는 말.
③ 구체적인 뜻
* 사물의(사람 또는 물건) 이름을 나타내는 말을, 대신하는 말.
* 명사를 대신 하는 말.
* 명사의 대신 역할을 하는 말.
④ 종류
* 인칭(人稱)대명사 : 사람을 대신 일컫는 말(You)
* 관계(關係)대명사 : 관계를 대신 일컫는 말(Who)
* 관계의 역할과 대명사의 역할을 겸하는 말.
* 사람이나 사물의 관계를 대신 일컫는 말.
* 앞에 오는 명사를 대신하는 동시에 뒤에 오는 절을 선행사(先行詞)에 연결하여 주는 대명사.
접속사 구실을 하기도 한다.
* 지시(指示)대명사 : 지시를 대신 하는 명사(This)
* 의문(疑問)대명사 : 의문을 대신하는 명사(Who)
* 부정(否定)대명사 : 일정하지 않은 것을 대신하는 명사(None)
* 일정하지 않다(막연하게 사람 또는 물건을 대신 일컫는 말) (One)
* 소유(所有)대명사 : 소유를 대신하는 명사(Mine)
* 재귀(再歸)대명사 : 다시 재, 돌아갈 귀
* 재귀(再歸) : 원래의 자리도 돌아오거나 돌아 옴.
* 앞에 있는 명사를 다시 대신해서 일컫는 말
5) 동사(動詞) : 굉장히 중요하다.
① 한자어 : 움직일 동· 변할 동, 말씀 사.
②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 변화를 나타내는 말.
③ 구체적인 뜻
* 사람이나 물건의 움직임이나 변화를 나타내는 말.
* 사물의(사람이나 물건) 동작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말.
* 사물의 움직임이나 변화를 나타내는 말.
* 사람이나 물건의 동작(움직임)과 상태(변화)를 나타내는 말.
④ 종류
* 본동사(本, 뿌리, 근본, 기초) = 원형(原形)동사 = 동사원형
사물의 움직임이나 변화의 근본(기초, 뿌리)이 되는 말.
원래 모습의 동사(근원 원, 모양 형)
* 보조동사(補助, 도울 보, 도울 조)
사물의 움직임이나 변화의 근본이 되는 말을, 돕는 말
* 자동사(自動詞, 스스로, 몸소, 저절로 자)
사물의 움직임이나 변화가 스스로 또는 저절로 되는 말. (목적어를 취하지 않음)
* 타동사(他動詞, 다를 타)
사물의 움직임이나 변화가 다른 것에 의해 되는 말. (목적어를 취함)
* 규칙동사(規則動詞)
사물의 움직임이나 변화가 규칙적으로 되는 말.
* 불규칙동사
사물의 움직임이나 변화가 불규칙적으로 되는 말.
* 과거분사(過去分詞) : 과거를 나누는 말(分詞)
동사의 한 변화형. 형용사의 성질을 띠며, 완료형 및 수동형을 만든다.
일정하지 않으며, 형용사의 기능을 가진 동사.
* 완전동사
보어(補語, 도와주는 말)를 취하지 않는 동사(완전한 동사)
* 불완전동사
보어를 취하는 동사(불완전한 동사)
* 수여동사(受與動詞, 받을 수, 줄 여) : 직접· 간접 목적어 모두 필요
6) 형용사(形容詞)
① 한자어 : 모양 형, 모양 용· 모습 용, 말씀 사.
② 모양이나 모습을 나타내는 말.
③ 구체적인 뜻
* 사람이나 물건(사물)의 모양이나 모습을 나타내는 말.
* 사람이나 물건(사물)의 성질이나 형태(모양) ․ 상태를 나타내는 말.
④ 종류
* 성상 형용사(性狀, 성품 성, 모양 상) : 사물의 성질과 상태를 나타냄.
* 고유· 분사· 소유· 의문· 수량 형용사 등
⑤ 수사(數詞, 숫자를 나타내는 말)는 형용사의 일종이다.
* 기수(基數, 기초 기) : 숫자를 나타내는 데 기초가 되는 수 (One)
* 서수(序數, 차례 서) : 사물의 차례를 나타내는 수(First)
7) 부사(副詞)
① 한자어 : 도울 부· 버금 부· 보좌할 부· 곁따를 부. 말씀 사
② 곁따르며 보좌하는 말. 두 번째에서 돕는 말.
③ 구체적인 뜻
* 동사와 형용사 앞에서 그들의 얼굴을 빛내는 말.
* 용언(用言, 동사· 형용사) 또는 다른 말 앞에 놓여 그 뜻을 분명하게 하는 품사.
④ 종류 : 기능상, 의미상
* 단순부사
* 의문부사
* 관계부사 : 관계(關係, 접속사) + 부사의 기능을 하는 부사.
* 의미상 부사(때· 장소· 이유· 방법· 상태· 정도· 분량· 긍정· 부정)
8) 전치사(前置詞)
① 한자어 : 앞 전, 둘 치· 세울 치· 베풀 치, 말씀 사.
② 앞세우는 말. 앞에 두는 말. 앞에 놓는 말.
③ 구체적인 뜻
* 앞세워서 앞에 있는 말과 뒤에 있는 말의 관계(접속)를 나타내는 말.
* 앞세워서 앞말과 뒷말의 관계를 나타내는 말.
* 명사나 대명사 앞에 놓여 다른 명사나 대명사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품사.
* 명사 또는 대명사 앞에 놓고, 그 말과 다른 말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말.
9) 접속사(接續詞)
① 한자어 : 붙을 접· 사귈 접· 교제할 접, 이을 속, 말씀 사.
② 붙어서 이어주는 말.
③ 구체적인 뜻
*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 사이에 붙어서 서로를 이어주는 말.
* 문장 속의 두 부분을 붙어서 서로 이어주는 말.
10) 감탄사(感歎詞)
① 한자어 : 느낄 감, 읊을 탄· 노래할 탄· 탄식할 탄, 말씀 사.
② 감탄해서 하는 말
③ 구체적인 뜻
* 말하는 사람이 놀라거나 고맙거나 대답할 때, 하는 말
* 탄식하며 하는 말.
* 말하는 이의 본능적인 놀람이나 느낌, 부름, 응답 따위를 나타내는 말의 부류이다.
11) 조동사(助動詞)
① 한자어 : 도울 조, 움직일 동, 말씀 사.
② 사물의 움직임이나 변화를 나타내는 말을, 도와주는 말.
③ 구체적인 뜻.
* 동사(動詞)를 도와주는 말. 본동사를 도와주는 말.
12) 부정사(不定詞)
① 한자어 : 아니 불, 정할 정, 말씀 사.
② 일정하지 않은 말.
③ 구체적인 뜻
* 주어의 수와 인칭의 제한 을 받지 않는 말.
④ 지각동사(知覺動詞) : 감각이나 느낌에 관한 동사.
⑤ 사역동사(使役動詞) : 시키는 것에 관한 동사.
13) 동명사(動名詞)
① 한자어 : 움직일 동, 이름 명, 말씀 사.
② 동사와 명사의 기능을 하는 말.
③ 구체적인 뜻
* 사람이나 물건의 이름을 나타내는 말과 그 움직임이나 변화를 나타내는 말의 기능을 하는 말.
* 동사와 명사의 성질을 함께 가진 말.
14) 분사(分詞)
① 한자어 : 나룰 분· 구별할 분· 나누어줄 분, 말씀 사.
② 나누어 가지는 말
③ 구체적인 뜻
* 형용사의 기능을 가지는 동사의 부정형. 시제(時制)와 태(態)를 나타낸다.
* 형용사의 기능을 나누어 가지고 있는, 성질이 일정하지 않은 동사.
* 동사의 성질과 형용사의 성질을 갖고 있는 말.
④ 구(句) : 문장이 끊어지는 곳. 둘 이상의 단어가 모여 문장의 일부분을 이루는 토막.
<문장이 끊어질 句>
⑤ 절(節) : 문장의 한 단락. 글의 내용을 여러 단락으로 서술할 때의 한 단락.
⑥ 구문(句文) : 구(句)로 이루어진 문장의 토막.
* 부사구 : 부사구로 이루어진 문장의 토막.
* 분사구 : 분사구로 이루어진 문장의 토막.
* 명사구 : 명사구로 이루어진 문장의 토막.
* 형용사구 : 형용사구로 이루어진 문장의 토막.
* 분사구문 : 부사의 역할을 하면서, 여러 가지 뜻을 나타내는 문자의 토막.
* 단락 : 하나하나의 이야기 토막.
15) 시제(時制)
① 한자어 : 때 시· 때맞출 시, 만들 제· 누를 제· 마를 제· 억제할 제.
② 때를 맞추다. 때를 규정하다.
③ 구체적인 뜻
* 때맞추기
* 어떤 사건이나 사실이 일어난 때를 규칙에 맞게 하는 것 (시제일치)
* 종속절(從屬節)의 서술어 동사가, 주절(主節)의 서술어 동사의 영향을 받아, 때를 같이 맞추는 것 을 시제의 일치라고 한다.
* 어떤 사건이나 사실이 일어난 시간 線上의 위치를 표시하는 문법 범주.
* 시제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있다.
16) 태(態)
① 한자어 : 모양 태 · 몸짓 태· 형상 태· 형편 태· 형상 태.
② 동사의 형태
③ 구체적인 뜻
* 사람이나 물건의 움직임이나 변화를 나타내는 말의(동사) 변화 모습.
* 동사에 관여하는 동작의 모습
* 동사에 관여하는 동작의 방향성에 관한 문법 형태.
* 근본적으로 동사에 관련되고 그 문장의 의미를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어떤 동사의 주어와 목적어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데, 능동태· 피동태· 사동태 따위가 있다.
* 수동태(受動態, 받을 수) : 동작을 받는 상태의 동사.
* 피동태(被動態, 입을 피) : 동작을 입는 상태의 동사. 수동태 = 피동태.
* 능동태(能動態, 미칠 능) : 동작을 미치는 상태의 동사.
17) 문장(文章)
① 한자어 : 글월 문, 글 장· 문장 장.
② 구체적인 뜻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할 때 완결된 내용을 나타내는 최소의 단위. 주어와 서술어를 갖추고 있는 것이 원칙이나 때로 이런 것이 생략될 수도 있다
18) 관사(冠詞)
① 한자어 : 갓 관· 관 관, 말씀 사.
② 갓을 쓴 말.
③ 구체적인 뜻
* 명사 앞에 갓이나 관을 쓰듯 덧붙여 사용하는 말.
④ 종류
* 정관사(定冠詞) : 특별히 지정되어 있는 관사. (定 = 정할 정)
명사 앞에 붙어서 지시나 한정의 뜻을 나타내는 관사. The.
정(定, 일정하다. 특별히 지정되어 있다는 뜻)
* 부정관사(不定冠詞) : 특별히 지정되어 있지 않은 관사.
명사가 불특정 사물을 나타내는 경우 앞에 덧붙여지는 관사(冠詞). A, An.
부정(不定, 일정하지 않음, 특별히 지정되어 있지 않다는 뜻)
19) 화법(話法)
① 한자어 : 말씀 화, 법 법.
② 구체적인 뜻.
* 다른 사람에게 말을 전하는 형식, 방법. 말하는 방법.
* 문장이나 담화에서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하여 재현하는 방법
③ 종류
* 간접화법(間接話法) :다른 사람의 말을 의미만 전하는 형식의 전달 방법.
- 남의 말을 인용할 때, 현재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인칭이나 시제 따위를 고쳐서 말하는 화법
* 직접화법(直接話法) :다른 사람의 말을 그대로 전하는 형식의 전달 방법.
-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그 사람의 말을 그대로 직접 되풀이하는 화법.
21) 가정법(假定法)
① 한자어 : 임시 가, 정할 정.
② 어떤 조건을 임시로 정해서 하는 말.
5. 한자어를 통한 수학 용어 익히기
1) 정수(整數) (整 : 가지런할 정 數 : 셈 수)
* 일정한 간격으로 가지런히 할 수 있는 수.
* 하나 또는 그것에 하나씩 차례로 보태어서 이루어지는 자연수, 또는 이에 대응하는 음수 및 0의 총칭.
2) 자연수(自然數) (自 : 스스로 자 然 : 그러할 연)
* 스스로 그렇게 있어 왔던 것.
* 자연 속에서 사물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수.
3) 소수(小數) (小 : 작을 소)
* 작은 수. 1보다 작은 수. 小는 세 개의 작은 점이 미세하게 찍힘을 표시.
* 유한소수(有 : 있을 유 限 : 한정 한) : 일정한 한도나 한계가 있는 수(0.1 0.2 등)
* 무한소수(無 : 없을 무 限 : 한정 한) : 소수점 이하가 한없이 계속되는 수(0.123…, 0.23…)
* 순환소수(循 : 돌 순 環 : 고리 환)
소수점 이하의 어떤 자리로부터 어떤 자리까지의 숫자가 같은 순서로 무한히 되풀이 되는 소수 (1.1212121212…)
* 소수(素數) (素 : 바탕, 본디, 원래, 흴 소)
* 바탕이 되는 수.
* 1보다 크며 1과 그 자체 이외의 정수로는 똑 떨어지게 나눌 수 없는 수.
4) 분수(分數) (分 : 나눌 분)
* 나누어진 수.
* 정수를 0이 아닌 정수로 나눈 결과를 가로 줄을 그어 나타낸 수
* 分 : 칼(刀)로써 막대기(一)의 정 중앙을 나눔.
5) 분모(分母) : 어머니는 힘이 있으므로 나누는 주체가 됨.
6) 분자(分子) : 어린 아이는 힘이 없어 어머니가 나누어 주는 대로 해야 함.
* 진분수 (眞: 참 진)
진짜 분수. 즉 분자가 분모보다 항상 작은 수(어머니의 나이는 자식의 나이보다 항상 많다)
* 가분수 (假 : 거짓 가)
거짓 분수. 즉 분자가 분모보다 큰 수
* 대분수(帶 : 띠 대)
정수와 분수가 띠로 연결되어진 분수. 가분수는 있을 수 없으므로
(즉 아들이 어미보다 나이가 많을 수 없음) 이럴 때는 가분수를 정수와 진분수로 나누어야 함
7) 유리수(有理數) (有 : 있을 유, 理 : 다스릴, 이치 리)
* 이치에 맞는 수.
* 숫자의 형태로 나타낼 수 있는 수. 정수 또는 분수 형식으로 나타낼 수 있는 수의 총칭.
8) 약수(約數) (約 : 맺다, 간추리다, 줄이다 약)
* 줄인 수. 어떤 정수나 정식을 나누어떨어지게 할 수 있는 정수나 정식.
* 約 : 노끈으로 꽁꽁 묶어 놓음을 뜻함.
9) 배수(倍數) (倍 : 갑절 배)
* 갑절이 되는 수.
* 자연수 a가 다른 자연수 b로 나누어떨어질 때 b에 대한 a를 일컬음.
10) 소인수(素因數) (素 : 바탕, 본디 소, 因 : 인할 인)
* 소수로 된 인수. 어떤 정수를 소수(素數)만의 곱으로 나타낸 때의 각 인수
* 인수(因數) : 정수 또는 정식을 몇 개의 곱의 꼴로 하였을 때에, 그것의 각 구성 요소를 이르는 말.
12) 지수(指數) (指 : 가리킬지)
* 거듭하여 곱해진 개수를 가리키는 수.
* 어떤 수나 문자의 오른쪽 위에 쓰이어 그 곱해진 수를 가리키는(指) 수
13) 상수항(常數項) (常 : 항상 상 數 : 셈 수 項 : 조목 항)
* 항상 변하지 않는 수를 지닌 항. 늘 일정하여 변하지 않는 항
14) 계수(係數) (係 : 매일 계)
* 문자에 매여 있는 수. 문자를 포함하는 항에서 문자 앞에 있는 수
15) 차수(次數) (次 : 차례 차)
* 항에 포함되어 있는 문자의 곱해진 개수를 그 문자에 대한 차수라 함
* 개수(個數) :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
16) 집합(集合)(集 : 모을 집 合 : 합할 합)
* 한군데로 모으거나 모임.
* 수학에서 어떤 주어진 조건에 의하여 그 대상을 분명히 알 수 있는 것들의 모임.
* 여집합(餘 : 남을 여) : 남은 것을 모아서 합해 놓은 것. 전체집합에서 다른 집합을 빼고 남는 집합.
* 공집합(空 : 빌, 하늘 공) : 비어 있는 집합, 원소가 하나도 없는 집합
* 교집합(交 : 만날 교) : 만나서 모이는 집합. 두 집합이 서로 만나서 이루어진 부분의 집합
* 차집합(差 : 다를 차) : 어떤 집합의 원소 중에서 다른 집합의 원소를 뺀 나머지 집합
17) 원소 (元:으뜸, 근원 원 素 : 바탕 소) : 어떤 물질의 바탕이나 근원이 되는 것
18) 해(解) : 풀 해. 문제를 푼 것,
* 解 :칼(刀)로 쇠(牛) 뿔(角)을 자른다는 뜻인데, 나아가 널리 풀어헤친다는 뜻을 지님
19) 근(根) : 뿌리 근. 문제의 뿌리
* 방정식(方程式)을 만족시키는 미지수의 값
20) 미지수(未知數) (未 : 아닐 미 知 : 알지)
* 알지 못하는 수. ' 3x + 5 = 0 '에서 'x'를 가리킴.
21) 등식(等式) (等 : 같을 등 式 : 형식 식)
* 식과 식이 서로 같은 것 式 : '工'은 직선이나 직각을 그리는 자를 뜻함
22) 이항(移項) (移 : 옮길 이 項 : 조목 항) : 항을 옮기는 것.
23) 치역(値域) (値 : 값 치 域 : 범위 역) : 정의역에 의하여 값이 정해진 범위.
24) 정의역 = 정의구역(定義區域)
* 두 변수 x, y 사이에 y가 x의 함수로 나타내어질 때에, x가 취할 수 있는 값의 범위. ≒정의역.
* f가 집합 A에서 B로의 사상(寫像)일 때에, A를 함수 f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정의역.
25) 함수(函數) (函 : 상자 함, 쌀 함)
* 상자 속의 수.
* 어떤 수가 다른 수의 변화에 따라 일정한 법칙으로 변화할 때 그 '어떤 수'를 '다른 수'에 대하여 이르는 말
* 삼각함수(三角函數)
직각(直角) 삼각형(三角形)의 직각(直角)이 아닌 한 각의 크기를 a라 하면, 이 삼각형(三角形)의 임의의 두 변의 길이의 비는 이 각a의 크기에 의(依)하여 결정(決定)되므로 이 비를 이각의 삼각 함수(函數)라 함
* 지수(指數)함수
a를 1이 아닌 양의 상수, x를 모든 실수 값을 가지는 변수라고 할 때에 로 주어지는 함수.
* 로그함수
변수(變數)의 로그로 된 함수. X를 변수로 할 때, 로 나타나는 식을 a를 밑으로 하는 x의 로그 함수라고 한다.
* 유리함수(有理函數) : 있을 유, 이치 이
함수를 나타내는 식이 유리식인 함수.
* 유리식(有理式) :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의 네 가지 연산(演算)
* 무리식(無理式) : 무리수(無理數)가 들어 있는 대수식
* 무리수(無理數) : 없을 무, 이치 리
실수(實數)이면서 유리수(有理數)가 아닌 수. 유리수(有理數)로 나타내지 못하는 수를 무리수라 이름
* 실수(實數) : 실제 실
유리수와 무리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사칙 연산이 가능하고, 양수·음수·0의 구분이 있으며, 크기의 차례가 있다.
피승수(被乘數) 또는 피제수(被除數). 유리수(有理數) 또는 무리수(無理數)의 총칭(總稱)
* 피승수(被乘數) : 받을 피. 곱할 승. 곱셈에서 곱함을 당(當)하는 수. 곧, 10*220에서 10을 이름
* 피제수(被除數) : 받을 피, 나눗셈 제, 덜 제 = 나뉨수
* 사칙(四則) : 법칙 칙,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네 가지 계산 방법.
* 연산(演算) : 식이 나타낸 일정한 규칙에 따라 계산함. 헤아릴 연, 셈할 산
숫자로 식이 보이는 대로 그 답을 내는 일 또는, 그 계산(計算)의 방식(方式)
26) 비례(比例) (比 : 견줄 비 例 : 본보기 례) : 본보기를 두어 견주어 봄
27) 좌표(座標) (座 : 자리, 위치 좌 標 : 표시할 표) : 어떤 점의 위치를 표시한 것
28) 변량(變量) (變 : 변할 변 量 : 헤아릴 량) : 여러 가지로 변할 수 있는 수량.
29) 도수(度數) (度 : 법도, 정도 도) : 크기의 정도를 숫자로 나타낸 것.
30) 방정식(方程式) (方 : 방위 방 程 : 한도 정 式 : 법 식)
* 모르는 방향(x)에 일정하게 정한 분량(=0)을 주어 구하는 식.
* 식 중의 미지수에 특정한 값을 주었을 때만 성립되는 등식. '2x+3=0'
31) 수열(數列) : 나열할 열
* 일정(一定)한 규칙(規則)에 따라 한 줄로 배열(配列)된 수의 열.
* 일정한 규칙에 따라 한 줄로 배열된 수의 열
* 등차수열ㆍ등비수열ㆍ조화수열 따위
* 등차수열(等差數列) : 같을 등, 견줄 차, 차이 차
서로 이웃하는 두 항 사이의 차(差)가 일정한 수열. 1, 3, 5, 7, 9,… 따위가 있다.
* 등비수열(等比數列) : 같을 등, 비례, 비율 비
초항(初項. 첫째항)부터 차례로 일정한 수를 곱하여 이루어진 수열. 예를 들어 1, 2, 4, 8, 16, 32,… 따위가 있다.
* 조화수열(調和數列)
두 점 CㆍD각각 선분(線分) AB를 같은 비(比)로 내분(內分) 및 외분(外分)할 때, CㆍD는 AB를 조화(調和)로 나눈다고 하며, 두 쌍(雙)의 점 AㆍB, CㆍD는 조화(調和) 점렬을 이룬다고 함
32) 변수(變數) : 변할 변 : 어떤 관계나 범위 안에서 여러 가지 값으로 변할 수 있는 수
33) 대수식
* 대수학(代數學)의 가(加)ㆍ감(減)ㆍ승(乘)ㆍ제(際)ㆍ멱(冪)ㆍ근(根)의 여섯 기호(記號) 중(中)의 몇 개로써
연락(連絡)되는 식.
* 일항식(一項式)ㆍ이항식ㆍ다항식(多項式)ㆍ분수식(分數式)ㆍ무리식ㆍ유리식(有理式) 등(等)이 있음
* 유한(有限) 개의 문자와 숫자, 거듭 제곱근의 덧셈·뺄셈·곱셈·나눗셈으로 이루어진 식.
34) 로그(log) log·a·rithm = 대수(代數) = 대수학(代數學) = 대신할 대, 번갈아 대
* 1이 아닌 양의 어떤 수를 거듭제곱하여 다른 주어진 수와 같아지는 거듭 제곱수.
* 에서 y를 a를 밑으로 하는 한의 로그라 하며 로 나타낸다.
* 대수학(代數學)
개개의 숫자 대신에 숫자를 대표하는 일반적인 문자를 사용하여 수의 관계, 성질, 계산 법칙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 현재는 덧셈이나 곱셈 같은 요소 간의 결합이 정의된 집합, 즉 대수계를 연구하는 학문도 포괄한다.
수학(數學)의 한 분야(分野). 본디 문자(文字)를 써서 수를 나타내어 수의 성질(性質)ㆍ대수 방정식(方程式)의 해법(解法) 등(等)을 연구(硏究)하는 것이었으나. 그 후(後) 대수계(代數系) 전반(全般)을 연구(硏究) 대상(對象)으로 연구(硏究)하는 극(極)히 광범위(廣範圍)한 것이 됨
35) 상용(常用) log = 항상 상, 쓸 용
*10을 밑으로 하는 로그. 예를 들면, 100의 상용로그는 10을 밑수로 하여 102이 되므로 2이다. 계산기의 보급 이전에는 수치 계산에 곧잘 이용되었다.
36) 밑수 = 기수(基數) = 바탕 기, 터 기
* 거듭제곱의 식에서 거듭제곱의 바탕이 되는 수. 곧, 에서 a, 에서 a를 이르는 말.
* 하나에서 아홉까지의 정수(整數)
* 십진법(十進法)에서 10과 같이, 어떤 기수법(記數法)의 체계(體系)의 기초(基礎)로서 각 자리의 단위(單 位)가 하나 위로 올라가기 위(爲)하여 필요(必要)한 배수(倍數)
* 정수(整數) : 가지런할 정
하나 또는 그것에 하나씩 순차(順次)로 가(加, 더할 가)하여 이루어지는 자연수(自然數).
또는 이에 대응(對應)하는 음수(陰數) 및 영(零)의 총칭(總稱). 완전수(完全數)
* 배수(倍數) : 곱 배, 곱할 배
어떤 수의 갑절이 되는 수. 한 수를 다른 수로 나눠 똑 떨어질 때 나눠지는 앞의 수
* 자연수(自然數) : 자연스러운 수
하나로부터 비롯하여, 하나씩 더하여 얻을 수 있는 모든 수. 자연(저절로 그렇게 되는 모양)
* 십진법(十進法) : 열 십, 나아갈 진
어떤 단위(單位)를 나타내는 수의 열 갑절을 그 윗자리의 하나로 하여 누진하는 법. 0, 1, 2, 3, 4, 5, 6, 7, 8, 9를 밑수로 하여 나타내는 하나, 열, 백, 천, 만 따위
37) 행렬(行列) : 줄 행(항), 나란히 설 열, 줄지을 열. 순서를 매길 열
* 여럿이 벌이어 줄서서 감. 또는, 그 줄.
* 어떤 수를 정(定)한 몇 개의 행(줄)과 몇 개의 열()로 나열한 표
38) 연산(演算) : 헤아릴 연, 셈할 산
* 식이 나타낸 일정한 규칙에 따라 계산함.
* 숫자로 식이 보이는 대로 그 답을 내는 일 또는, 그 계산(計算)의 방식(方式)
39) 역행렬(逆行列) : 거슬릴 역, 거꾸로 역, 줄지을 열
* 곱하여 단위(單位) 행렬(行列)이 되는, 두 같은 차 정방 행렬(行列)의 한 편에 대(對)한 다른 편 행렬(行列).
* 모두 영행렬(行列)이 아니어야 하며 행렬(行列) A에 대(對)하여 A-1로 나타냄
* 곱하여서 단위행렬이 되는 두 정사각 행렬을 서로 각각에 대하여 이르는 말
40) 연립 일차 방정식(一次 聯立 方程式) : 잇닿을 연, 나란히 연, 설 립
* 연립(聯立) : 여럿이 어울리어 죽 섬
* 공통의 미지수에 관한 두 개 이상의 일차 방정식을 모아 놓은 것으로서 그 방정식들을 동시에 다 만족시킬 것을 요구하 는 방정식.
* 일차방정식(一次方程式) : 미지수(未知數)의 가장 높은 차수(次數)의 항이 일차인 방정식
* 차수(次數) : 차례 차, 매길 차, 이를 차
- 단항식 안에 포함된 문자 인수(因數)의 개수. 의 차수는 x에 대하여서는 2, y에 대하여서는 3, xy에 대하여서는 5이다.
- 다항식 안에 포함된 단항식 가운데 가장 높은 멱수(冪數).
* 멱수(冪數) : 덮을 멱 = 거듭 제곱으로 된 수 = 두 번 제곱으로 된 수.
* 제곱 : 같은 수를 두 번 곱함. 또는 그렇게 하여 얻어진 수
* 제(더할 제) 곱(곱절) = 곱절로 더하는 것 = 제곱 = 배(倍, 곱 배 , 제(濟, 더할 제)
* 곱 = 둘 이상의 수 또는 식을 두 번이나 그 이상 몇 번 되짚어 합쳐 얻어진 결과
41) 수열(數列) : 나열할 열
* 일정(一定)한 규칙(規則)에 따라 한 줄로 배열(配列)된 수의 열.
* 일정한 규칙에 따라 한 줄로 배열된 수의 열
* 등차수열ㆍ등비수열ㆍ조화수열 따위
* 등차수열(等差數列) : 같을 등, 견줄 차, 차이 차
서로 이웃하는 두 항 사이의 차(差)가 일정한 수열. 1, 3, 5, 7, 9,… 따위가 있다.
* 등비수열(等比數列) : 같을 등, 비례 비
초항(初項. 첫째항)부터 차례로 일정한 수를 곱하여 이루어진 수열. 예를 들어 1, 2, 4, 8, 16, 32,… 따위가 있다.
* 조화수열(調和數列)
두 점 CㆍD각각 선분(線分) AB를 같은 비(比)로 내분(內分) 및 외분(外分)할 때, CㆍD는 AB를 조화(調和)로 나눈다고 하며, 두 쌍(雙)의 점 AㆍB, CㆍD는 조화(調和) 점렬을 이룬다고 함
* 극한치(極限値) = 극한값
함수(x)에서 x가 일정한 값 a에 한없이 가까워지면 (x)도 일정한 값 b에 가까워질 때에 b를 이르는 말. ≒극한치.
42) 귀납법(歸納法) : 돌아갈 귀, 돌아올 귀, 따를 귀, 들일 납 = 따라서 들어감
* 소크라테스는 죽었다. 공자도 죽었다. → 이들은 사람이다. →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죽는다.
* 구체적인 자료와 통계를 바탕으로 현실에 근거한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도출)
* ‘이끌려가다’는 뜻
43) 수학적귀납법(數學的歸納法)
* 자연수 n에 관한 명제가 n=1일 때 참이고, n=k일 때 참이라고 가정하고 n=k+1일 때도 참임을 보 여서, 그 명제가 모든 자연수 n에 대하여 성립한다고 증명하는 방법. ≒완전 귀납법.
44) 연역법(演繹法) : 펼 연, 풀 역
* 모든 사람은 죽는다.(대전제)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소전제) →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결론)
45) 무한급수(無限級數)
* 항(項)의 개수(個數,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가 무한인 급수(級數).
* 급수(級數) : 등급 급. 일정한 법칙에 따라 증감하는 수를 일정한 순서로 배열한 수열의 합.
* 항(項) : 항목 항, 조목 항
- 다항식(多項式)을 이루는 각각의 단항식(單項式).
- 분수의 분모 또는 분자.
- 비례식의 각 부분.
- 수열 또는 급수를 이루는 각 수.
- 항목=하나의 일을 구성하고 있는 낱낱의 부분이나 갈래
46) 지수함수(指數函數) : 가리킬지, 쌀 함
* a를 1이 아닌 양의 상수(常數), x를 모든 실수 값을 가지는 변수라고 할 때에 로 주어지는 함수.
* 상수(常數) : 항상 상. 변하지 아니하는 일정한 값을 가진 수나 양
* 변수(變數) : 변할 변. 어떤 관계나 범위 안에서 여러 가지 값으로 변할 수 있는 수. ≒부정원
47) 순열(順列) : 차례 순, 나열할 열, 줄설 열
* 차례대로 늘어선 줄.
* 주어진 물건 가운데서 몇 개를 취하여 어떤 순서로 나열하는 일.
* n개의 것에서 r개를 취한 순열의 수는 nPr로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nPr=n(n-1)(n-2)……(n-r+1)=n!/(n-r)!이다.
48) 경우(境遇)의 수 : 처지 경, 상태 경, 만날 우
* 어떤 시행에서 특정한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가짓수. 한 개의 주사위를 던져서 홀수의 눈이 나올 경우는 1, 3, 5의 세 가지이므로, 이때의 경우의 수는 3이다.
* 경우: 놓여 있는 조건(條件)이나 놓이게 되는 형편(形便) 또는 사정(事情)
49) 부등식(不等式) : 아니 불, 같을 등
* 두 수 또는 두 식을 부등호(不等號)로 연결한 식
* 부등호(不等號) : 기호 호.
- 두 수 또는 두 식 사이의 대소(大小) 관계를 나타내는 기호.
- 기호는 ‘>’와 ‘<’를 쓰는데 터진 쪽이 크고 뾰족한 쪽이 작다는 것을 나타낸다. 같거나 큰 경우나 같거나 작은 경우는 ‘’과 ‘’을 써서 나타낸다. ≒부등표
50) 조합(組合) : 짤 조, 적합할 합
* 여러 개 가운데에서 몇 개를 순서에 관계없이 한 쌍으로 뽑아내어 모음. 또는 그 짝.
* 가령 a, b, c 셋 가운데서 두 개씩 뽑아 모은 조합은 ab, bc, ca의 세 가지이다. ≒콤비네이션.
51) 이항(移項) : 옮길 이, 항목 항
* 항목을 옮김.
* 등식, 부등식의 한 변에 있는 항을 그 부호를 바꿔 다른 변으로 옮기는 일. 이항되다
52) 이항정리(二項定理))
* 이항식의 거듭제곱을 전개하는 법을 보이는 공식.
* 이항정리는 말 그대로 두개의 항을 제곱했을 때 생기는 계수들에 관한 정리이고
* 이항분포는 위의 이항정리를 이용하여 확률을 계산하는 통계의 한 방법입니다.
53) 확률(確率) : 확실할 확, 비율 율
* 확실할 가능성의 정도
*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어떤 사건이나 사상(事象)이 일어날 가능성의 정도. 또는 그런 수치.
* 수학적으로는 1을 넘을 수 없고 음이 될 수도 없다.
* 확률 1은 항상 일어남을 의미하고, 확률 0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음을 의미한다. ≒개연량·개연율.
8. 장래에 유망한 학과에 대하여……
① 유명 직업이나 유망한 학과의 예측이 어렵다.
* 기술의 혁신은 유망학과 직업의 예측을 어렵게 한다.
* 현대와 같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10년 후를 내다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미래학자들 조차도 말한다.
② 가장 확실한 선택방법은 자신의 강점을 찾고 거기에 승부를 거는 것이다.
* 자신의 강점(强點) 분야에 집중하여 앞서가는 것이다.
③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유망(有望)해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④ 유망한 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면서 동시에 잘 할 수 있는 일이다.
⑤ 전문직을 선택할 떼는 일의 특성이 자신의 적성이나 달란트와 맞아야 한다.
* 끊임없이 공부할 수 없는 사람은 전문직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낫다.
⑥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 후반기에 계열을 선택한다.
* ‘계열’을 선택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기준은 인문계(문과)는 ‘국어와 사회’를 얼마나 잘 하느냐 이고, 자연계(이과)는 ‘수학과 과학’을 어느 정도 잘하느냐 하는 것으로 결정한다.
* 양면성(자연계와 인문계 모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선택할 때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 한 경우에는 자신의 관심도에 따라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9. 내신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수행평가점수>를 잘 받아야 한다.
① 내신성적(內申成績)이란?
* 상급(上級) 학교(學校)가 입학생(入學生)을 선발(選拔)하기 위(爲)하여 하급(下級) 학교(學校)로부터 받 는, 학생(學生)의 성적(成績)ㆍ건강(健康)ㆍ태도(態度)ㆍ출결 등(等)에 관(關)한 기록(記錄)
* 상급 학교 진학이나 취직과 관련하여 선발의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자의 출신 학교에서 학업 성적, 품행 등을 적어 보냄. 또는 그 성적
② 수행평가란? (遂行評價:Performance Assessment)
평가자(교사)가 피평가자들이(학습자)의 학습과제, 수행 과정이나 결과를 직접 , 관찰하고, 관찰 결과를 전문적으로 , 판단하는 평가 방식이라고 정의한다.
* 학습과제 : 학습자들에게서 성취되기를 기대하는 교육과정상 각 교과 교육목표와 관련되는 것으로 ,가능한 한 실제상황 에서 보다 의미 있고, 중요하고, 유용한 과제를 의미함
* 수행 : 학생이 단순히 답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스스로 답을 구성하는 것, 산출물이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 태도나 가치관을 행동으로 드러내는 것 등을 모두 포함하는 의미임
* 관찰 : 학습자가 수행하는 과정이나 그 결과를 평가자가 읽거나, 듣거나, 보거나, 느끼거나 하는 행동을 모두 포함하는 의미임
* 판단 : 평가자가 관찰한 것을 객관성, 합리성, 타당성, 신뢰성 등이 있는 기준을 준거로 하여 점수화하거나, 문장화하는 것을 의미함.
10. 강호동 : 기초, 기본의 중요성.
* 강호동은 씨름을 10년 동안했고, 19세에 이만기 선수를 누르고 천하장사가 되었다. 그리고 코미디언으 로, 15년째 방송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나이 38세
* 씨름은 아직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삽바를 잡고 한 두달하면 옛날 가락이 나온다. 그러나 방송은 기본<기 초>가 없어서 힘들다. 시작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때 씨름을 시작한 사람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웬만한 상위권 선수를 따라 가기 어렵다.
* 방송에 대한 기초가 안 된 것이 자신의 한계이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이경규, 유재석, 신동엽보다 더, 따라 갈 수 없는 부분이 많다.
* 씨름에 대해서는 스스로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방송에서는 방법을 모르겠다.
*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못 이기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못 이긴다.”
* 적자생존(適者生存)이 아니라, 낙자생존(樂者生存)이다.
11. ‘되고’의 법칙을 아는 가? → ‘해 봐라’된다.
돈이 없으면 돈은 벌면 되고, 잘못이 있으면 잘못은 고치면 되고, 안 되는 것은 되게 하면 되고, 모르면 배우면 되고, 부족하면 메우면 되고, 힘이 부족하면 힘을 기르면 되고, 잘 안되면 될 때까지 하면 되고, 길이 안 보이면 길을 찾을 때까지 찾으면 되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되고, 기술이 없으면 연구하면 되고, 생각이 부족하면 생각을 하면 되고 등등…
12. ‘책을 많이 읽어라! 그러나 다독(多讀)은 독(毒)이다.’
* 책을 무조건 많이 읽는 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 글의 표현이나 의미에 중점을 두고 읽어야 한다.
* 줄거리만 기억하는 방식으로 읽어나가면 창의성이나 자기 주도적 학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 초등학교 1~2학년(저학년)은 책을 끝까지 읽는 통독의 습관이 중요하고
* 초등학교 3~4학년(중학년)이나 5~6학년(고학년)은 ‘정독(精讀)’이 자기 주도적 학습에 가장 많 은 영향을 미친다.
* 모든 학년에서 가장 부정적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꼽힌 것은, ‘다독’과 ‘발췌독’이었다.
* 한 권이라도 아이가 집중해서 즐겁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 ‘정독’은 책을 통해 얻은 새로운 지식을 자신의 두뇌가 기억하고 있는 기존의 지식체계와 상호 작용을 시키는 동시에 창의력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복희 교수)
* ‘정독’이란, 앞뒤의 맥락을 이해하면서 한 줄 한 줄 꼼꼼히 읽되 중요한 사건이나 연도, 인물은 암기하면서 읽는 방식이다.
* 쓰기중심의 독서교육이 장, 단기 모든 면에서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음
* “글로 직접 써봐야 헝클어진 생각이 정리되고 이를 다시 새로운 생각으로 발전시키는 힘을 얻는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쓰기교육은 역효과다. 아이들의 독특한 발상을 격려하는 쪽으로 자유로운 글쓰기를 시도해야 한다. 결말 바꿔 쓰기, 뒷이야기 만들어 가기 등 아이가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 고영만 교수
13.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 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메모하고 있습니다
① 기록하는 자가 앞서 간다. 선진국일수록 기록에 철저하다.
② 아무리 기억력이 좋아도 기록을 능가할 수 없다.
결심(決心) → 결단(決斷) → 결행(決行) → 결실(結實)
* 유머
- 전구
- 북한말(문화어) : 욕이 아니니 오해가 없으시길.
1. 백열등(전구, lamp) : 불알(light ball ?)
2. 형광등 : 긴불알
3. 샹들리에 : 떼불알
4. 스타트 전구 : 씨불알!
5. 가로등 : 줄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