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을 쓰기전에 저도 크게 전술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팀이야기란 등에서 올라오는
글을 보니 이 글을 올려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물론 쓰레기 같은 글이면 자삭 요쳥하시고요...
이제 각설하고..
원래 전술의 대부격이신 442 님을 파해쳐 보려 했는데 도저히 양이 많아서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개인 전술에 관해서만 쓰고 반응 좋으면 442 에 관해서도 고찰 해보겠습니다..
(반응이 좋을리가 ㅡㅡ;;)
먼저 화살표에 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화살표는 전술에서 동그라미 위에다가 마우스 오른쪽 클릭
하시고 그으시면 됩니다..)
화살표라는 것은 그 선수의 행동반경을 정해주는 것으로 볼수 있겠습니다..
경기중에 공격시와 수비시에 포메이션이 달라지는 것은 알고 계실겁니다..(일반경기시)
브라질의 경우 4222중 카를로스와 카푸씨는 공격시엔 완전 윙어쳐럼 설치시죠...
그걸 FM 상에서 구현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게 화살표라 보심 되겠습니다.. 물론 오버레핑 만땅 넣으면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오버레핑만땅이란 것은 오버레핑의 빈도를 나타내는 것이고
화살표는 어디짜지 올라가느냐를 결정해 주는 것입니다...
자 이제 전술에 대해 이야기 해보죠,,,
먼저 전술짜실때 동그라미를 놓아 두시는 곳은 경기중 선수들이 그 동그라미를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 움직임은 개인 전술과 화살표로 결정이 됩니다..
개인 전술은
전술성향 ,자유도 , 패스유형, 압박수비, 태클 이 있고
오버레핑, 드리블, 중거리 슛, 스루패스, 크로스볼 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좀있다 설명하기로 하고
전술성향이란 것은 선수의 수직움직임 폭을 나타 냅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수비쪽으로 하시면 다른 선수가 공격한다고 쭐쭐 올라가도 자기는 최 후방에서 자리를
지키는 거죠,, 물론 공격쪽으로 하심 최전방에서 공을 기다릴 겁니다...
자유도란 것은 선수들이 자기한테 정해진 동그라미에서 얼마만큼 멀리 갈수있느냐,, 즉 얼마나 자기 맘
대로 할꺼냐 라는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만약 그자리에 서있는 선수를 원하신다면 자유도를 줄이시
면 되고 왔다 갔다 혼동을 주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자유도를 높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건 프리롤
과도 설명이 필요 할것인데 뒤에가서...)
패스 유형은 그야말로 그 선수의 패스 성향을 결정해 주는 겁니다.. 물론 패스를 길게 한다고 모든패스
길게 되진 않습니다 그냥 성향이 그에 따르는 겁니다.. 패스의 유형은 상대 수비의 성향과 굉장히
영향이 많습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롱패스를 설정해 주시면 압박수비에 자주 걸리시게 됩니다..
공을 자주뺏기게 되면서 공격이 안통할 겁니다.. 그럴땐 숏 패스로 나가시면 압박하러 오는 사이에
패스를 해서 압박수비시 생기는 구멍을 이용하게 됩니다 물론 숏패스는 제자리에서 기다리는 수비에
막힙니다.. 그러므로 경기시 살펴 보시고 골라 잡으시면 됩니다..
압박수비는.. 위의 패스와 같이 보시면 되겠습니다..
태클이라는 것은 강약 조절입니다..
약하게 거시면 따라가는 수준으로 되고 강하게 하심 슬라이딩으로 걸어 버립니다..
이건 선수의 포지션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주의하실것은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를 마크하실때는
약하게 걸어 주셔야 한다는 겁니다 잘못하면 태클 날라오는 거 피해버리면 수비진 뻥 뚤립니다..
(데포한테 너무 많이 당해 봤단느...)
오버레핑은
조금더 구체적으로 선수에게 주문하는 것입니다.. 전술성향의 경우 선수의 판단에 의존하는 반면
오버레핑을 자주 설정해 주시면 조금 강제적으로 올라갑니다.. 물론 적게 해주시면 안올라 가죠...
풀백을 예를 들자면 역습에 너무 자주 뚤린다 싶으면 내려주시면 되고 공격 가담을 조금 늘려봐야겠다
싶으시면 올리시면 됩니다.. 전술이 범위가 넓다고 생각하시면 오버레핑은 앞으로만 달려서 공격가담
하신다 보면 되겠습니다..
드리블은 그냥 씨날도를 생각하심 되겠습니다..
씨날도 보시려거던 만땅 꼴보기 싫으시면 줄이시면 됩니다..
나머지 중거리, 스루, 크로스도 빈도를 나타낸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많이 시키시면 많이 하겠지만 더좋은 찬스 놔두고도 과도하게 날립니다.. 오히러 부작용이 있을수 있죠
게다가 모든걸 다 보고싶다고 다 만땅하셔도 곤란합니다.. 한선수에겐 한두개만 기대하시길...
이쯤으로 개인전술에 관한 이야길 마치고요 나중에 팀전술에 대해서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ㅅㄱ하셨어요.
ㄳㄳ ㅜㅜ;;
압박 수비는 압박의 범위를 얘기하지 않나요..?
저도 마찬가지로 압박의 범위 즉, 자주는 상대진영부터, 그리고 거의 안 함은 대게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만 압박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fm 2005에서는 압박수비도 세단계였음.........근데 2006오면서 세분화 됬는데 차이를 모르겠삼.........
숏패스는 압박수비에 약한데요...압박수비에는 오히려 다이렉트 패스가 좋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조낸 압박하고 들어오는데 다이렉트로 턱 넘겨주는 거랑 공 컨트롤하고 패스하는 거랑 확실히 차이가 나죠.. 숏패스의 상성은 압박수비, 다이렉트 패스의 상성은 대인마크, 롱패스는 상대 수비진이 피지컬적으로 좋으면 거의 쓸모가 없죠.. 경기 후반부에 매우 급하다거나 그런 경우가 아니면...
까페 어딘가에서 봤던 글중에 FM상 오버래핑은 공간침투(?)활용(?)정도의 의미가 있다고 본 것 같았는데 여기서 보니 또 다르군요. 으아 헷갈려~
그거 네이버에서 한때 유행했던 분석이나 오버래핑이 영문엔 포워드런이라는거에 그 원래 뜻을 존중하기로 했음....또 오버래핑은 약간 일본풍영어란 느낌도 남..
오버래핑이 일본풍영어?? 영화관련용어에서 오버랩하다 란말에서 따온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위로 화살표를 하는 것은 공격시, 아래로의 화살표는 수비시 그 위치 내의 범위에서 플레이한다는 뜻이죠, 음...
Impossi... 님 말씀이 맞습니다. 맞고요... 오버래핑은 범위에 대한 전술이라기보다는 이게 걸려있는 애들은 우리편이 공잡으면 앞쪽으로 냅다 뜁니다.. 화살표를 위로 해놓으면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그위치까지 올라가죠. 오버래핑은 앞쪽으로 일단 뛴담에 상황봐서 다시 내려옵니다. 움직이는 성향이 좀 다른거 같더라구요.
FM/CM 나만의 팁!"에서 옮겨 옵니다 날짜 : 2006.09.04 21:03
저도 패스와 수비의 상성부분이 약간 이상하군요
상대가 압박수비이면 다이렉패스고 압박없고 지역적방어이면 숏패스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