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오키 항로 : 1908년 지도에 기입 '영토, 널리 인지' - 현이 확인 / 시마네
마이니치신문 12월 25일
현은 24일, 다케시마를 일본령으로써 기재하고, 다케시마와 오키의 사이고를 묶는 항로도 나타내고 있는 지도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일본이 다케시마를 시마네현에 편입(1905년)한 3년 후인 1908년에 오사카 마이니치신문사(현재의 마이니치신문사)가 발행한 '대일본교통명세지도'. 한국측은 다케시마(한국명 독도)의 영유를 주장하고 1905년의 일본의 영토편입에 대하여 "비밀리에 처리하려고 했다" 등 말하고 있으나, 현은 "민간간행의 지도에서 널리 다케시마가 일본령으로써 알려져 있던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지적하고있다.
현에 의하면, 지도는 세로 79cm, 가로 109cm. 사이고항과 다케시마의 사이에 항로를 나타내는 붉은선이 기재되어 있다. '85'라는 숫자가 있어 해리라고 하면 실제의 거리(약 157km)를 나타낸다. 스기하라 타카시 시마네현 다케시마 문제 연구 고문에 의하면, 당시 정기편은 없었으나 임시편과 출어(고기잡이)등으로써 왕래가 있었다고 한다.
지도는 오오다시 오오다쵸 치과의사 미야케 카즈미씨(67)가 소유하고 있어, 11월 초순 지인인 하마다시 문화재심의회 위원의 지적으로 다케시마의 기재를 알아챘다고 한다.
오사카 마이니치가 도쿄에 진출한 마이니치 전보사 발행의 1909년 '대일본교통명세지도(돗토리현립 박물관 소장)에도 동일한 기재가 있다고 한다.
12월 25일 조간
(기사원문)
竹島-隠岐航路:1908年地図に記入 「領土、広く認知」--県が確認 /島根
毎日新聞 12月25日(土)16時8分配信
県は24日、竹島を日本領として記載し、竹島と隠岐の西郷を結ぶ航路も示している地図が見つかったと発表した。日本が竹島を島根県に編入(1905年)した3年後の1908年に大阪毎日新聞社(現在の毎日新聞社)が発行した「大日本交通明細地図」。韓国側は竹島(韓国名・独島)の領有を主張し、1905年の日本の領土編入について「秘密裏に処理しようとした」などとしているが、県は「民間刊行の地図で、広く竹島が日本領として知られていたことが確認された」と指摘している。
県によると、地図は縦79センチ、横109センチ。西郷港と竹島の間に航路を示す赤線が記されている。「85」という数字があり、海里だとすると実際の距離(約157キロ)を示す。杉原隆・県竹島問題研究顧問によると、当時、定期便はなかったが、臨時便や出漁などで行き来があったという。
地図は大田市大田町、歯科医師、三宅一実さん(67)が所有しており、11月初旬、知人の浜田市文化財審議会委員の指摘で竹島の記載に気付いたという。
大阪毎日が東京へ進出した毎日電報社発行の1909年の「大日本交通明細地図」(鳥取県立博物館蔵)にも同様の記載があるという。【御園生枝里】
12月25日朝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