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이란 라틴어 Tegula(덮개)에서 유래된 것으로 오래 전부터 넓은 바닥이나 벽에 붙이는 판상의 점토제품이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에는 도자기타일, 시멘트타일, 비닐타일, 아스팔트타일 등 다양한 재료와 시공방식이 개발되었습니다. 타일의 종류
사용위치에 따른 구분외장타일 - 외벽에 주로 사용
내장타일 - 화장실·발코니·주방·다용도실에 사용
벽부용 타일 - 벽체에 붙이는 데 사용
바닥용 타일 - 바닥에 사용
타일 소재별 구분 자기질 타일 - 흡수성이 거의 없는 타일
도기질 타일 - 흡수율이 가장 큰 타일
석기질 타일 - 중간 성질의 타일
유약 유무에 따른 분류 시유타일 - 타일표면에 유약을 바른 타일
무유타일 - 타일표면에 유약을 바르지 않은 타일
시공 방법 종전의 공법 구조물에 대하여 붙임몰탈을 타일의 뒷면에 올리고 타일을 1매씩 바탕에 밀어붙여 가면서 쌓아 올리는 공법으로 몰탈붙임 바르기, 쌓아 올리는 붙임 등으로 부릅니다.
압착 공법(압착 붙이기) 혼화제 주입 몰탈, 또는 기성 조합 몰탈(시멘트) 등을 붙임 재료로 미리 벽면에 일정한 두께로 바르고 그 위에 타일을 눌러 붙이는 공법입니다.
접착 공법 (접착 붙임) 유기질인 접착제를 붙임면에 미리 일정한 두께로 바르고 빗줄 흙손으로 파도 줄을 긋고 그 위에 타일을 밀어 눌러서 붙이는 공법입니다. 이 공법의 특징은 콘크리트, 몰탈 등의 바탕면에는 물론이고, 합판, 방수 석고판, 석면판, 금속판 등에도 시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구미에서는 예전부터 쓰고 있는 공법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사용 연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흔히 건식공법 이라고 하면 접착공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공법의 종류 |
장 점 |
단 점 |
비 고 |
종전공법 시멘트 풀로 붙이기, 쌓아 올려 붙이기 |
바탕 만들기는 간단한 초벌 바름으로 된다.
오랜 실적이 있다.
쌓아 올리기는 특히 좋다.
붙임 몰탈을 충분히 혼합하면 백화현상은 별로 없다.
|
기능 숙련이 필요하다.
붙이는 잔손질이 간다.
1일의 붙여 쌓기에 제한이 있다(1.2mm내외).
부풀어 오른 붙임에는 백화가 생긴다.
동결의 피해를 받기 쉽다.
|
노동 사정의 악화로 도시의 외장 타일 붙임에는 쌓아 올려 붙이는 것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박리나 탈락이 없는 공법으로 재삼 인정되고 있다. |
압착공법 |
시공에 그다지 숙련이 필요치 않다.
미장공도 시공을 할수 있다.
백화가 생기는 일이 없다.
시공에 숙달되면 풀 붙임보다 2배의 능률이 있다.
유니트 공법에서의 시공이 더욱 빠르다.
외장타일에서 자기질 마구리평은 특히 이 공법에 적당하다.
|
바탕 만들기에 정도(精度)가 필요하다.
시공 다듬질을 잘못하면 후일에 탈락이생기기 쉽다.
바탕의 수축·팽창으로 박리→탈락이 생기기 쉽다.
현상태로는 잘못됨이 많다.
붙이기는 풀 붙임보다 약간 좋지 않다.
|
여러가지의 문제가 있으나 외장인 경우는 전국적으로 쓰이고 있다.
올바른 시공법을 알아서 박리를 완전하게 예방하는 것이 이 공법의 핵심이다.
개량식 압착 붙이기가 압착 공법의 완전시공으로 채택되고 있다.
|
모자이크 타일붙이기 |
풀 붙임이라고도 한다.
종전부터 모자이크 타일의 시공법으로 실적이 좋다.
보통 모자이크 붙이기로는 시공상의 문제는 별로 없다.
압착공법의 힌트가 된 것이다.
|
바탕의 수축·팽창에 따라 타일면에 직접 영향을준다.
바탕에 균열이 있는 부분은 부분적으로나마 대체로 모두 탈락한다
|
유리 모자이크는 시멘트 덮붙이기로 하지 않고 접착 공법으로 한다.
|
접착공법 |
종전에 시공할 수 없었던 합판방수 석고판에도 직접 시공이 가능하다.
시공은 가장 빠르며 간단하다.
일반적으로 잔손이 가지 않는다.
PC판, ALC판에도 시공을 할 수 있다.
일반 주택 건축에 가장 적당한 붙이기 방법으로서 유효한 방법이다.
|
현재 외장에는 실적이 적으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바탕의 정도(精度)가 특별히 요구된다.
따라서 몰탈 바탕에는 곤란한 점이 많다.
접착제의 선택을 잘못할 때에는 탈락한다
|
접착제의 적재 적소를 엄수해야 한다.
실적이 적기 때문에 초보적인 실수가 없어야 한다.
방수 석고보드판은 종이로만 방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욕실 둘레의 바탕에는
안 쓰는 것이 좋다.
|
타일 선택과 시공 공정 1.준비작업
(공법검토, 줄눈크기결정, 시공도 작성, 바탕검사) 2.재료선정및 반입(견본품결정, 재료검사, 주문반입) 3.바탕처리(바탕만들기, 검사) 4.타일시공(타일붙임, 줄눈시공, 시공완료확인) 5.보양청소타일 선정은 너무 화려한 타일을 선택하는 것은 지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일은 건축자재 중 유행을 많이 타는 자재로 생산수명이 짧아서 추후 부분 보수공사가 발생해도 타일 전체를 교체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화려한 타일은 조금 지나면 질리는 색상이 많으니 무난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타일공사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준비작업 시 타일나누기를 꼼꼼히 하여 되도록이면 타일을 온장으로 붙일 수 있도록 미리 계획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바탕면의 종류(석고보드, 경량,콘크리트, 미장면)에 따라 적절한 붙임공법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타일선정 시에도 도기질 타일과 자기질 타일을 잘 선정하여 벽과 바닥의 용도에 따라 전용타일을 쓰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바닥의 물기를 고려하여 안전성에 따라 구분하여 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fieldset style="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legend>
시공 포인트</legend>
①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타일 뒷면은 매끄러운 것 보다 뒷발이 있는 것이 좋다.
충격이나 변형에 잘 견디기 때문이다.
② 흡수력이 많은 타일은 외부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융해동결이 반복되는 곳에 사용되는 타일은
흡수율이 0~1% 이내의 자기질 타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③ 타일벽은 백화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많으므로 줄눈 시공을 철저히 해야 한다. 줄눈은 밀실하게 다져
물이 들어 갈 수 없도록 해야 한다.
④ 타일 시공은 충분한 시간을 두어 조급하게 하지 않아야 하며, 숙력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⑤ 타일 붙이기는 영상 5℃ 이상에서 시공하는 것이 좋으며, 외부의 기온 변화 등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차양막 등을 치고 공사를 하는 것이 좋다.
⑥ 줄눈공사 후 마르기 전에 마른 헝겊으로 타일면을 청소하여 타일에 묻은 모르타르 등을 제거해야 한다.
⑦ 타일을 붙인 후 최소한 3일간은 진동을 주거나 보행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